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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21 00:24:2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이완구 국무총리, 사의 표명.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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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1 00:25
수정 아이콘
이완구만큼이나 끔찍한게 문창극이라... 안대희는 그 둘보단 확실히 나은듯
15/04/21 00:2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문창극은 아니지 않나요......
Darwin4078
15/04/21 00:29
수정 아이콘
오죽했으면 문창극을 들먹였겠습니까.
목숨을 내놓네 어쩌네 그러다가 씨도 안먹할 거짓말만 늘어놓다가 사퇴라니요.
바위처럼
15/04/21 00:26
수정 아이콘
형사처벌 받아야죠. 짤리는거야 당연한거고.
아리마스
15/04/21 00:26
수정 아이콘
설마 사퇴했다고 덮는건 아니겠죠 ?
빠독이
15/04/21 00:27
수정 아이콘
으아니 그냥 뻔뻔하게 넘어갈 거라고 예상하신 분들도 많으셨던 거 같은데 사의를 수용하지 않는 건 아니겠죠?

그럼 이젠 올릴만한 인물이 있기나 하려나 모르겠네요.
이치죠 호타루
15/04/21 00:27
수정 아이콘
희대의 난맥이네요.
워렌 하딩도 이것보다는 인사를 잘 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통이없어졌어요
15/04/21 00:27
수정 아이콘
유승민 가나요?
15/04/2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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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늦었어....
히스레저
15/04/2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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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웃음만 나오는군요..허.
GLASSLIP
15/04/21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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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토이총리가 청문회를 통과하면 안됐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청문회 또 하게 되니 걱정이 앞섭니다.
아라리
15/04/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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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최고의 총리는 정홍원
15/04/21 00:30
수정 아이콘
총리직 일시작한게 2월 17일이던데... 100일도 못채운...
공허진
15/04/2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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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총리(라 쓰고 신상털기 당)할 분은 누가 될지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 MB가 되면 참 좋겠다는...
15/04/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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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리 진짜...
물만난고기
15/04/21 00:32
수정 아이콘
사의를 안했다면 해임결의안 때문이더라도 더 안좋은 꼴을 볼 수 있었을테니 당연한 수순인 것이고..
그러나저러나 박근혜정부에서 총리직은 독이든 성배라기보단 그냥 독잔이네요.
키스도사
15/04/21 00:33
수정 아이콘
목숨 걸겠다던 양반이 자진 사퇴라니 꼴이 말이 아니군요.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37&aid=0000075123&date=20150420&type=2&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
그리고 JTBC에서 조사한 바로 차명으로 1천만원의 정치자금이 이완구에게 흘러갔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사퇴만으로는 해결 안될텐데.
15/04/21 00:43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JTBC 대단하네요.
15/04/21 00:33
수정 아이콘
대통령의 데스노트 희생자가 또 생기려나요.
영원한초보
15/04/21 00:39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리얼이네요. 다른 사람들이야 명예만 실추되고 하던 일 하면 되는데
오리지날 정치인은 망했죠.
어디 공기업 낙하산 하나 주려나요
대리종자
15/04/21 00:34
수정 아이콘
기소까진 가겠지만 법적처벌을 받을 수 있을까요?
구라친거 때문에 전국민이 심증은 있는데 직접 물증은 안나올거 같으니...
껀후이
15/04/21 00:35
수정 아이콘
자 이제 이완구총리가 없어진다면
새누리당이 경제민생 들먹이면서
정쟁만 일삼는 야당 쯧쯧 해주는 차례인가요? 크크
야당이 이제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군요
DarkSide
15/04/21 00:35
수정 아이콘
홍원종신 !
15/04/21 00:36
수정 아이콘
이제 감옥가면 되겠네요.
15/04/21 00:37
수정 아이콘
광동제약에서 사식준비해야 합니다.
스테비아
15/04/21 00:47
수정 아이콘
무상급식?!
김촉수
15/04/21 03:19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먹었다는 수돗물 무상급식이라고 넣어주면될듯
SoulCompany
15/04/21 00:36
수정 아이콘
근데 객관적으로 봤을때 이완구 홍준표 선에서 끝내겠죠?? 대선자금쪽은 제대로 건드리지도 않고 끝낼듯 싶은데 ㅜㅜ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에휴.....
15/04/21 00:36
수정 아이콘
재보궐선거만 아니였어도 조금 더 버텼을텐데.. 당장 선거 앞두고 버티기 힘들죠
영원한초보
15/04/21 00:38
수정 아이콘
이게 정말 자진인지 누가 뒤에서 찔러준건지 궁금하네요.
어째든 대통령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총리가 자의적으로 사퇴한 셈이니
꼬라지가 우습게 됐네요.
도망간다고 사퇴가 진정될 것이라고 생각한게 참 바보 같아요.
박근혜 대통령은 이제 총리 하나 사무적 관리도 못하는 무능한 대통령이 됐네요.
15/04/21 00:38
수정 아이콘
이사태로 우리 준표형이 뭍히진 말았으면 ...

준표형도 챙겨주라~~~
15/04/21 00:41
수정 아이콘
저도 더도 말고 홍준표까지는 꼭 갔으면 좋겟네요.
산성비
15/04/21 00:39
수정 아이콘
꼬리자르기 토이리님 꼬리각?
프리템포
15/04/21 00:39
수정 아이콘
정홍원 복귀시키죠..
15/04/21 00:39
수정 아이콘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스스로의 목을 쳤죠.
캬 그야말로 언행일치 참총리 토이리...

는 무슨.
꺄르르뭥미
15/04/21 02:34
수정 아이콘
그는 진정한 정치인이(었)습니다.
15/04/21 00:40
수정 아이콘
김기춘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활활 털렸으면 좋겠는데 힘들겠죠? 크크
15/04/21 00:41
수정 아이콘
크크..
그 난리를 치고 임명되서 며칠이나 한건지..

제 생각엔 이런게 진짜 국가 모독 같네요..........
15/04/21 00:42
수정 아이콘
최단기 총리로 남게되는 건가요 ? :-)
15/04/21 01:0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들었었는데 확실치는 않네요 ㅠㅠ
강슬기
15/04/21 03:24
수정 아이콘
이 총리는 사의를 표명한 20일까지 63일을 재임한 것으로 기록돼, 현재까지 재임 기간이 가장 짧았던 총리(총리 서리 제외)였던 허정 전 총리(1960년 6월15일∼8월18일)보다 이틀이 짧다.
레알 최단기..
삼성그룹
15/04/21 07:46
수정 아이콘
아마도요.크크
사의는 기술이야! 최단기!
15/04/21 00:42
수정 아이콘
크 안대희>문창극> 이완구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몽키.D.루피
15/04/21 03:05
수정 아이콘
총리 노답 삼형제네요
15/04/21 09:10
수정 아이콘
조만간 짤방하나 나오겠네요 크크
마바라
15/04/21 00:43
수정 아이콘
아닌걸 알면서도.. 충청권에서 이완구 동정론이 일며 새누리당을 지지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노이로제 같은건지 -_-;;
순규하라민아쑥
15/04/21 07:51
수정 아이콘
그럼 정말 노답 인증하는거죠 뭐.
칼라미티
15/04/21 13:27
수정 아이콘
이완구가 충청도 말투 언급한 순간 좀 떨어져나가지 않았을까 기대해봅니다...
15/04/21 00:43
수정 아이콘
목숨드립 치며 기꺼이 내놓겠다던 패기는 어디가고 이제와서 꼬리를 마는건지... 차라리 정말 본인이 결백했다면 자신있게 버텨보지...

참 꼴이 우습게 되었네요.
플래쉬
15/04/21 00:44
수정 아이콘
읍참토이..
난 널 원해
15/04/21 00:46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에서 돈 받으신 분들은 하드탱커 이완구로 끝났으면 좋겠을테고, 특검하자고 날뛰는 김무성, 유승민은 제 소견으론 돈 안받아서 당 내 정적들에게 경고하는 모양새도 보여줬고 돈 받은 사람들 대부분 핵심 거물들일텐데 다 잘라내자니 그들의 역습도 두렵고 검찰조사와는 별개로 성완종 메모에 기입된 8명중 얼마나 혐의가 밝혀질런지.. 이완구의 자진사퇴는 재보선이 10일도 안남았는데 새누리당 입장에선 역공프레임을 짤게 뻔히보이네요..
경제 살려야될 골든타임에 계속 야당에선 총리 후보자를 낙마시키고 총리 해임을 주장해 국정 운영에 혼란을 줬다. 라고 하겠네요. 27일날 대통령 귀국 후에 어떤 방법으로 선거 판세를 뒤흔들지 기대가 되네요..
껀후이
15/04/21 00:48
수정 아이콘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박대통령 어느새 40% 가까이 지지율 회복했었네요?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408517

박대통령 지지 38.2 (2주 연속 하락한 수치...덜덜)
새누리당 35.3 새정치민주연합 28.6 무당 30.3
문재인 27.9 김무성 13.2 박원순 9.9

콘크리트 지인짜 견고하네요...ㅜ
Otherwise
15/04/21 00:56
수정 아이콘
크 콘트리트뽕에 취한다
아리마스
15/04/21 01:25
수정 아이콘
.... 왜 아직도 30%를 넘는거죠 ?
15/04/21 02:03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 층은 부패 따위는 관심이 없으니까요.
15/04/21 02:24
수정 아이콘
진짜 이완구를 보면서도 박근혜를 지지할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어휴 답답해서 이거 참..
15/04/21 09:02
수정 아이콘
"성완종 역풍부나..중도보수층 결집했다?" 새누리당 하락세 멈추고 반등세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421061606077
시글드
15/04/21 10:17
수정 아이콘
돈 받아서 지지층 결집되면
진짜 꿩먹고 알먹고네요 크크크크

하...
단지날드
15/04/21 12:55
수정 아이콘
이래서 야당이 특검 하자고 안하는거...
15/04/21 00:48
수정 아이콘
총리직으로 어떻게든 입도 맞추고 무마 시킬려고 했는데 오히려 정황만 들어나고 협박이나 회유을 받았다고 증언만 나오니
더이상 버틸수가 없었나 보네요. 참 오래 버틸만큼 버티었다고 봅니다.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인물이 몇 명인데 그동안 시간 많이 벌어주었네요. 김기춘은 내일 돌아오겠지요.
15/04/21 00:50
수정 아이콘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한 토이 리는 부패한 자신을 쳐냈으니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일까요, 아니면 진 것일까요.
15/04/21 02:26
수정 아이콘
거울보고 자신과의 싸움을 한다던 사진이 생각나네요...허허..
이 따위 인간을 총리로 앉히는 박근혜라는 사람의 안목도 참 대단합니다..
BravelyDefault
15/04/21 00:50
수정 아이콘
정치만 잘하면 돈 좀 받은 게 대수냐 는 지론을 가지고 있던 지인도 목숨드립에는 고개를 절레절레..
月燈庵
15/04/21 00:51
수정 아이콘
참나…이러고도 총리 연금 받아먹지 않나요?

여기서 끊지 않고 그래도 홍준표 까지 갈거 라고 봅니다.
iphone5S
15/04/21 00:52
수정 아이콘
"The 총리"정홍원 메이져 긴급콜업
삼성그룹
15/04/21 07:47
수정 아이콘
정.홍.원 Save Us..
어강됴리
15/04/21 00:57
수정 아이콘
불꽃같던 정총리 드립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https://pgr21.co.kr/?b=8&n=56533

정홍원! 정홍원!
15/04/21 01:04
수정 아이콘
부패와의 전쟁하겠다더니
자신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면서 부패 척결하십..
수지느
15/04/21 01:08
수정 아이콘
관우짤에도 등장할듯 크크크크

멈춰라! 부패척결. 뎅겅 식의 흐름으로
파우스트
15/04/21 17:25
수정 아이콘
크크 이거 재밌는데요
花樣年華
15/04/21 01:15
수정 아이콘
원내대표할때는 분명 대화를 이끌줄 알았고 상대와의 스킨십도 좋았고, 또 결정적일땐 자파 이득을 챙길줄도 알았으니 정치 잘하는 축에 속한 정치인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런데 뒤로 이정도 해드셨으면 그냥 자기포지션이나 잘 지키다가 국회의장 정도 하는 게 정상(?)루트 아닌가요? 대체 얼마나 내로남불이면 처신을 이리 하나요. 결국 자기가 외친 부패척결의 대상이 되고 말다니....

그런데 대체 후임총리는 누가 되려나요. 돌고 돌아 안식년 잠깐 가신 정홍원 총리 다시 불러다 쓰나요?
R.Oswalt
15/04/21 01:15
수정 아이콘
목숨은 돌려줄테니, 그 대신 먹은 건 토하고 부패 척결 끝마치고 가셔야죠. 비타500 한 박스에 목숨 팔진 않았을텐데... 어딜 도망가!
겟타빔
15/04/21 01:18
수정 아이콘
정홍원씨는 차라리 그 돈을 받은 사람이 자신이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쿠로다 칸베에
15/04/21 01:22
수정 아이콘
대체 왜 그랬을까요?
부패와의 전쟁이다 뭐다 그러면서 갑자기 고 성완종회장을 털었을때 그 칼날이 자신에게 향할수도 있다는 계산이 안섰던걸까요?
그냥 자리보존만 쭉 해도 중간은 갔을텐데 왜 뜬금없이 큰 일 벌이겠다고 나서다가 된통 당하는걸까요?
그간 보여준 약은 모습들을 보면 그렇게 둔한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흐흐
유리한
15/04/21 08:23
수정 아이콘
자수성가에 초등학교중퇴라 혈연, 학연이 없어서 털어내기 편한 상대라 타겟이 됐다는게 중론이죠.
동귀어진은 생각도 못했겠지만..
검찰에서 별건수사로 가족들도 털었던 모양이더군요.
cadenza79
15/04/21 10:27
수정 아이콘
설마 총리가 누구 찍어서 털라고 지시야 했겠습니까.
수사야 검경 수준에서 시작했을거고 그거 막아줍쇼 하는 이야기 듣고도 생까거나 어찌할 수 없었던 수준이겠죠.
일개 국회의원이면 통하든 안 통하든 뻔뻔하게 여기저기 이야기라도 하고 대부분 안 통할테니 나도 어쩔 수 없다 핑계라도 댈 수 있는데,
총리가 되어버렸으니 체면상 대놓고 봐줘 말도 꺼내기 어려운 상황인데 상대방은 총리씩이나 돼서 그걸 어찌 못하냐 싶을거거든요.
그러나 보니 머리아프다 에라 모르겠다 그냥 놔두면 어떻게든 잘 되지 않겠나 하는 막연한 기대감만 가지고 있다가 뻥 터진거죠.

사실 모든 구린 돈은 받는 때부터 준 사람이 뭔가 안 걸리고 무사태평하기만을 빌어야 하는 상황이죠. 정말로 뒤를 봐줘야 하는 상황이 되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거든요.
음주측정기만 한번 불어서 수치가 나와도 그 기록을 없애는 게 불가능한 게 요즘 세상인데, 수사서류가 다 서버에 저장되고 있으니 없던 걸로는 당연히 못하구요. 공식적으로 뭔가 서류가 만들어진 후에는 정말 무혐의가 명백한 억울한 사건이 아닌 다음에야 누가 한 마디 한다고 덮을수가 없죠. 그리고 그런 사건은 누명을 벗는 데 시간이 걸릴 뿐 뒤의 실력자가 필요한 것도 아니구요. 누가 얘기해 주면 시간은 좀 덜 걸리려나요.
결국 이미 옛날부터 안 터지기만을 빌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거고, 이게 터질 줄 알았으면 총리가 되지 말았어야 하는거지만요.

대부분 먹은 거 터지는 건 각자의 입장이 달라서 그래요.
받는 사람은 정말로 상대방과 너무 친분이 두텁고 자기가 훌륭한 사람이라서 잘해주는 줄 아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렇게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이 나를 함께 걸고 들어갈리가 없을거야(?)
준 사람 입장에서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지만요.
반대로 생각해 보면 준 사람도 상대방과 친분이 두텁다고 생각할테니 오히려 배신감이 더 큰건데, 받은 사람들은 이거 모르더라구요.
OnlyJustForYou
15/04/21 01:25
수정 아이콘
해임건의안 표결처리 가기 전에 사의하겠네요. 여당으로선 선거 앞두고 표결처리돼서 여당 이탈표로 해임되면 악재니.. 그나마 이게 최선이겠죠.
사의해도 어차피 의원직은 유지일거고 이제 수사나 제대로 해야겠네요.

그나저나 진짜 차기 총리는 누가 될지 이번 정부 총리 인사에 오르면 살생분데 이번엔 인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런지..
PolarBear
15/04/21 01:49
수정 아이콘
완구리가 혼자 죽을 가능성이 크시긴 한데... 개인적으론 다 끄집어 내렸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하게되네요..
바다코끼리
15/04/21 01:53
수정 아이콘
세월호 특별법 제정한다고 원내대표끼리 협상할 때 유족들 힘들게 한 걸 돌려받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한여름
15/04/21 02:05
수정 아이콘
사퇴는 당연한 거고 이제부터 시작 아닌가요?
15/04/21 02:15
수정 아이콘
수용 방침이라...이거 진짜 어이가 없네요..
아니 본인이 우기고 우겨서 똥냄새 풀풀나는 사람을 총리에 앉혔다가 똥냄새 때문에 두 달도 못 채우고 내려오는 거면...
[내 판단이 잘못되었다. 죄송하다]라고 국민에게 사죄의 말을 전해야지...개뿔 무슨 수용방침인지..나 참 유체이탈도 적당히 해야지..
주변에서 그리도 말리던 걸 본인이 우겨서 한일이면 책임을 지고 재발 방지라도 좀 하시오...
그리고 제발 정신 좀 차리시오....2년 동안 총리 하나 인선을 못해서 이리 고생하는 정부도 진짜 처음이오..
요즘 이게 말이 되는가 싶은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네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납니다....진짜 나라꼴이 이게 뭔가 싶네요..
15/04/21 02:19
수정 아이콘
트위터 완구형 영실업 드립에 빵터졌네요
소와소나무
15/04/21 02:23
수정 아이콘
이 양반이 총리를 한 것 부터가 잘못된 일이었죠. 진심으로 새누리당 출신이니깐 가능했지 아니라면 절대 불가능한 인간이었죠. 대통령이나 새누리당은 당연히 반성해야 할 일이고 충청도 사람들도 이 인간 지지한건 두고두고 후회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15/04/21 02:28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똥냄새 나는 인간이 국무총리까지 올라갔다는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후회하지도 반성하지도 않을 인간들이라 그냥 모멸감과 경멸감만 드네요..
E.D.G.E.
15/04/21 02:34
수정 아이콘
혼란하다 혼란해
새벽이
15/04/21 03:02
수정 아이콘
오래 전 일이지만 레이디께서 첫 대변인으로 윤창중을 지명했을 때부터 이런 사단'들'은 예상하고도 남았지요. 정권이 끝날 때까지 이런 삽질은 계속되리라 봅니다.
강슬기
15/04/21 03:22
수정 아이콘
박대통령님 국정운영에 더이상 부담을 드리고 싶지 않아 사의를 표명하지 말고
국민들꼐 사과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이 정부 들어서 국민한테 사과하기 보다는 주로 대통령한테 사과하고 떠난 사람들이 많아요
아틸라
15/04/21 05:15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는 예상된 수순이네요.
이제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여당은 지금껏 해온대로 역공 프레임을 쓸거고요.
'경제를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이라는 창조경제만큼이나 어처구니 없는 단어를 이용해 '발목잡는 야당'이라는 프레임을 구축하겠죠.
여기에 언어의 마술사 보수언론들이 세월호 시위 역풍 등의 재료를 이용해 잘 버무려내면 또 거기에 영향받는 사람들이 두더지처럼 튀어나올테고..
프로아갤러
15/04/21 05:24
수정 아이콘
삽질도 한두번이죠 박근혜대통령 대단한 안목인거같습니다. 퇴임할때까지 못뽑는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하정우
15/04/21 05:28
수정 아이콘
그 높은 자리 올라가서 사실이면 목숨을 내놓겠다느니 어쩌느니, 거짓말 참 잘해요.
거짓말좀 그만하지, 화딱지나서 죽겠네요.
치토스
15/04/21 07:40
수정 아이콘
어떻게 한 나라의 총리라는 사람이 이렇게 대놓고
부패할수 있다니 놀랍고 또 놀랍습니다.
15/04/21 08:05
수정 아이콘
정홍원 종신총리 각인듯 한대요? 크크크
스타카토
15/04/21 08:53
수정 아이콘
그런데....목숨을 내놓는다고 했는데...........그건 어떻게 되나요?
당연히 목숨을 내놓는건 바라지도 않지만 그 발언에 대한 어떠한 액션은 있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싶은데
호언장담에 대한 책임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그것이 적어도 마지막 책임지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에리x미오x히타기
15/04/21 10:09
수정 아이콘
직을 내려놓았으니 '사실상 목숨을 내놓은 것'아닌가 싶습니다.
엔하위키
15/04/21 13:08
수정 아이콘
정치생명 반납하신걸로...
시노부
15/04/21 09:12
수정 아이콘
이제 여권에서 나올만한 인간이...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그 양반 정도일라나요
좋아요
15/04/21 09:14
수정 아이콘
정총리 등판하셔야지 말입니다
최강한화
15/04/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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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주자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국무총리로 임명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인사청문회에 나오게 되는데....
피터티엘
15/04/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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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다시 한번 밀어봅니다... 그냥 안대희 하는 게 정신건강에 편할듯하네요.
15/04/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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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총리사의, 매우 안타깝고 고뇌 느낀다" .................유체이탈 최고수.....
꾱밖에모르는바보
15/04/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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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어디갔어...
에리x미오x히타기
15/04/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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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얼핏 뉴스를 듣다보니 두가지가 나오는 듯 보이는군요.

하나는, 이런 정쟁보다는 민생에 신경쓸 때다(총리도 사임의사를 표한 마당에 더이상 밝힐 게 뭐있냐. 여기서 그만하자.)
두번째는, 참여정부 시절 성 회장(전 새누리당 의원)의 사면에 대해서도 조사해봐야한다

둘 중에 어느 쪽으로 갈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현 대통령 지지율은 떨어질 지언정 새누리당 지지율은 안떨어지겠지요..
15/04/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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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 정호옹원 둥둥 세이브어스~
15/04/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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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인사 문제로 쓸데없는 정쟁만 일으키는 원흉은 박근혜씨 본인 같은데요.
잘못된 인사로 국정에 혼란을 초래한점에 대해 대국민 사과하셨으면 좋겠네요.
그게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도리인것 같습니다.
15/04/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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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들한테 전화좀 자주하는 계기로 삼아야될것 같습니다. 안친한데도 1년에 200통이나 통화하는데..
뒷짐진강아지
15/04/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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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예정된 수순...
(몇일 버틴게 신기했죠...)
프리템포
15/04/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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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할사람이 없네요...
15/04/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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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도 아니고, 탱킹 엄청 하고 가시네요. 리스트 다른 인사들은 거론도 잘 안돼는 것 같고.
재보선 여당 참패는 안 할 것 같네요 역공프레임 고수들~
15/04/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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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거론되는게 홍준표 지사네요
카스가 아유무
15/04/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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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명씩 청문회를 열어서 사장 시키기 위한 고도의 작전이 아닐지크크크
15/04/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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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하기 참 편하겠어요. 총리지명하면 알아서 숙청되니 크크크
폭주유모차
15/04/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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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정부입니다. 이왕이리된거 어차피 할사람도 없으니 극원로로 함가죠? 김종필씨 살아계시죠??;;
파우스트
15/04/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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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박근혜라니.. 다크나이트 박근혜의 옆을 지키는 알프레드 김종필인가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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