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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2/03 22:45:00
Name 잘가라장동건
Subject [일반] [국가대표 축구] 홍명보호 1월 말 ~ 2월초 북중미 코스타리카, 멕시코, 미국과 원정 평가전...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44&article_id=0000224979

일단 원정 평가전이라 좋기는 한데...

당초 협회에서 유럽팀과 두팀을 만날수 있을수도 있기에 유럽팀과의 평가전을 원했지만...

전지훈련 기간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A매치 캘린더에 포함되지 않아 불가능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선택한것이 북중미팀과의 평가전인데...

과연 전지훈련의 성과가 어떻게 날지 궁금하긴 하네요^^;;

(참고로 네이버와 다음에는 쓰잘때기 없는 팀들 불렀다고 까는 기사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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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로
13/12/03 22:4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같은 포트라 어차피 월드컵 조별예선에는 안붙는 팀들일테니까요.
잠잘까
13/12/03 22:56
수정 아이콘
당연하게도 국내축구나 J리그 출신 한국 선수들로 구성될테니까 만족합니다. 아직 미처발견 못한 원석을 발굴하기 위한 평가전이 될 듯 하네요.

기억하기로 홍감독 인터뷰에서도 이때(즉 1월쯤) 국내선수들 위주로 평가전을 진행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차후 대표팀 선발 확률이 높은 김신욱을 뽑아서 미리 유럽자원들과 손발을 맞춰본 것이요. 그리고 피파인정 A매치기간도 아니라서 유럽팀들과 붙기는 힘들것으로 보이네요. 그 팀들이야 전부 자국리그나 해외리그를 하고 있을테니 리그 중간에 대표팀 차출도 거의 불가능 할테고...그렇다면 차선으로 국내파 및 J리그 선수들을 데리고 북중미 원정을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전 좋아보입니다.
광개토태왕
13/12/03 22:59
수정 아이콘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같은 조가 될 경우 평가전이 취소된다고 하던데 어차피 아시아랑 북중미랑은 같은 포트니까 같은조 안되지 않나요??
최종병기캐리어
13/12/03 23:03
수정 아이콘
같은조에 들어갈 일이 없는 팀과 유사한 팀들하고 평가전하는게 더 쓸모가 없다는거죠...

유럽팀이 1팀은 무조건 들어가고, 대진운에 따라 2팀까지 들어갈 수 있는데, 유럽팀과의 경기를 대비해서 유럽팀과 평가전을 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니까요...
루카쿠
13/12/03 23:23
수정 아이콘
피파가 정한 A매치데이가 아니면 주전급 해외파들의 합류가 아마도 불가능하지 싶습니다.

아마도 1~2월 전훈은 유럽파를 제외한 국내파들의 마지막 실험 무대가 되겠군요.

비록 멕시코-미국-코스타리카가 본선에서 만날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토너먼트에 오를 경우 만날 수도)

그래도 엄연히 본선에 오른 팀들이고 우리가 이긴다고 장담할 수 없는 전력들인 만큼 만족스러운 일정이라 생각되네요.

특히 미국은 비시즌 기간인 걸로 아는데 주전 대부분이 나올 것 같다는..
13/12/04 00:46
수정 아이콘
쓰잘데기 없는 팀과 경기한다라...

미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국민들이 한국을 보면서 그런 얘기를 하는건 이해나가지
한국이 그럴 말을 할 깜냥이나되나요..

미국 ,멕시코, 코스타리카 모두 한국보다 피파랭킹도 높고 우승배당도 높은 팀들인데...
13/12/04 01:22
수정 아이콘
세팀다 만만치 않은 팀들이고 또 유럽보다 자국내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은 나라들이네요. 원정이기도 하니 좋은 매치가 되길 바랍니다.
유럽파....없이 하면 근데 팀워크는 완성이 되는건지? 아직도 선수발굴하고 있을 시기는 지난 듯한데 그점이 아쉽네요.
꼭 이겨야, 좋은 모습을 보여야하는 경기입니다. 그래야 유럽파 주전선수들도 자극받아 열심히 뛸테니까요.
3경기 다 터무니 없이 져버리면 최악의 준비가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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