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1/15 19:20
https://pgr21.co.kr/pb/pb.php?id=freedom&no=47737
이글 올라오고 수많은 댓글들이 달린뒤 바로 이런 결과가....
13/11/15 19:20
현재 환율 기준으로 4년에 5.6억엔이군요. 금전적으론 KBO와 일본야구의 격차가 많이 사라졌네요.
어차피 제돈은 아니니까 상관은 없는데..(굳이 따지면 야구장 표값이나.. 모기업 제품가격이 약간 오를 순 있겠지만;;) 야구선수 몸값이 꽤 쎄졌네요. 솔직히 거품이라 생각됩니다. 류현진선수가 국내에서 FA로 풀렸다면 4년 100억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네요.
13/11/15 19:21
박한이 요즘 대구지역 이월의류 재고떨이 광고에 갑용이 행님하고 같이 나오는데 정말 어색하더군요..하하;;
내년에도 아니 쭉~ 삼성에서 볼수있어 고맙습니다..
13/11/15 23:10
지금 시장 돌아가는 걸 보면 하는 만큼 받은 건 아니죠.
박한이의 커리어 기준에 부합하는 선수는 현역에 박용택, 이진영 정도 밖에 없습니다. 이택근도 아직 좀 못미쳐요. 다른 선수들의 FA 금액을 생각해 봤을 때... 하는 만큼 받은 건 아니죠. 진짜 운 없게 상황이 굴러가면서 후려쳐진 거죠.
13/11/15 23:14
에프에이를 전체 커리어 기준으로 잡는건 아니고 앞으로를 보고 하는거니까요. 박한이 나이에 저정도면 아쉬운정도지 후려쳐졌다고는 절대 볼 수 없습니다. 박한이를 후려쳤다면 박한이가 계약을 안했겠죠 팀에대한 충성도 충성도해봤자 시장가와 억단위로 차이나는데 누가 소속팀과 계약하겠습니까. (박한이도 인정한 )시장가가 저정도 인거죠 그냥
13/11/15 23:39
제 안목이 아마추어 수준이라고 비꼬시는 건 좀 대놓고 무안하고 불쾌하군요. 표현 좀 조심하시죠.
지난 계약까지 합쳐서 생각해야 하는 건 이번 계약의 금액 문제가 아니라, 박한이의 입장에서 전체 커리어 계약을 이야기할 때 지독하게도 저평가 받았다고 볼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13/11/16 10:23
그럼 구단관계자 이십니까? 아마추어한테 아마추어라고 하는데 뭐가 불쾌하신건지 모르겠네요?
에프에이가 전체 커리어를 평가하는게 아닌게 무슨소린지 모르겠네요
13/11/15 23:40
기간은 적잖게 길지만, 라뱅 하는 거 보면 지금 리그에서 가장 금강불괴 수준으로 뛰고 있는 박한이가 내구도에 대해 스스로 주장하지 못할 바는 없죠.
게다가 류감독의 3년간 가장 신임을 받는 고참이기도 하구요.
13/11/15 19:24
아.. 이럼 엘지는 올해는 외부영입은 없는걸로..
삼성팬은 아니지만 박한이는 좀 박한데요? 지난번 후려침당한것도 있는데 이정도로 보상받았다고 보긴 부족해보이구요. 삼성은 내년에 윤성환 안지만한테는 얼마를 주려고..
13/11/15 19:41
박한이가 2~3살만 어려서 FA가 2~3년만 늦게 왔으면 진짜 비교도 안될만큼 돈 벌었을것 같아요.....ㅡㅜ
이전 FA때 한화가 낼름 챙겼어야 하는데...
13/11/15 19:46
다른 선수들 FA 계약하는거 보니까 박한이 선수는 별로 대우를 못받네요.
삼성 프랜차이즈인데 대우 좀 해주지. 안보이는 코치 보장이라도 있는건지...
13/11/15 19:47
박한이는 FA계약 두번 합쳐도 38억이였네요.
진짜 이런 선수 없습니다 ㅠㅠ 양신 세자릿수 안타 연속기록 깨고 4년뒤에 FA또 해서 그때야말로 많이 받아냅시다 ㅠㅠ
13/11/15 19:57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2881385&date=20131115&page=1
덧붙이자면 원쓰리 도장은 어제 찍었답니다.... 아래 글은 그냥 역설레발이..
13/11/15 20:01
뭐 은퇴하고 코치자리까지 보장 받았으니까 저 가격에 도장 찍었겠죠? 아오..
유니폼 새로사면 꼭 한이형으로 마킹해야겠네요. 다른팀 유니폼 갈아입을 일도 없을것 같고...
13/11/15 20:23
60억이면... 타팀에서 지를려면, 연봉보전에 20인에 한명 추가까지 생각하면..
장원삼이 같은 돈이면 옮기겠다고 했어도.. 데려갈 팀이 없었겠죠?ㅡ_ㅡ;;
13/11/15 20:43
흠. 첫 FA 때 소속팀 협상 실패하고 시장에 나왔다가 아무팀도 안불러주는 바람에 삼성과 헐값계약 했었는데요. 스탯에 비하면 너무 수요가 없더라고요. 당시엔 기나긴 사전준비동작으로 많은 야구팬이 비웃으며 싫어하는게 몸값에도 영향을 미쳤나 싶은데..
요즘에는 사전준비동작도 많이 줄었고 팬들 시선도 호의적으로 바뀐것 같은데.. 여전히 동급 선수에 비해 싸게 계약했네요. 이번엔 시장에 나왔으면 4년 28억 보다는 더 줄 팀이 나타났을 듯도 싶은데.. 이전 FA 때 실패한 경험때문에 물러선건가..
13/11/15 20:52
사전준비동작 이런건 별 상관없을거 같고, 크보에선 출루율 좋은 선수는 과소평가되고 발빠른 선수는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있죠.
당시 크보에서 박한이 = 발느린 똑딱이로만 평가받은거죠.
13/11/15 22:49
박한이는 삼성에서 코치-감독 노리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팀에서도 코치까지는 무난히 보장해주는 분위기고.
아무튼 삼성은 이제 완전체네요. 뭐 하나 못하는 게 없어....
13/11/15 22:51
머 일단 좀 대우가 약한거 같아 아쉽긴하지만 올해 CF도 하나 찍으실테고 코치연수랑 코치직이 옵션으로 들어가 있겠죠 4년 채우면 나이가 40인데...
13/11/15 23:12
50이라길래 그나마 싸게 했구나.. 했는데 60억이었군요. 어쨌든 집안 단속은 했으니 아시아 시리즈 잘 마무리 하길 바라고
전 딴집 불구경이나 해야 되겠네요. 크크 한 10년? 후엔 2000년대 삼성을 이끌었던 타자 삼인방 양준혁, 김한수, 박한이 이렇게 셋이서 감독, 코치 하는 모습 보고 싶군요.
13/11/16 11:15
그게 걱정이죠. 윤성환은 사실 나이 디스카운트가 들어가긴 하고, 안지만도 불펜 디스카운트가 있긴 한데 둘 다 자존심이 장난이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