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8/23 13:34:30
Name HBKiD
Subject [일반] [해외축구] 기성용 선더랜드 임대?
<기성용, 선덜랜드 1년 임대 막판 조율 중…임대료가 관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51826

<'임대설' 기성용, 왜 라우드럽 눈 밖에 났을까?>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368050
(기사 링크입니다.)

[기사에 드러난 것이 기자의 견해일지, 아니면 정말 '사실'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또 한번 기성용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스완시에서 주전자리를 빼앗기기도 모자라 감독과의 불화로 선더랜드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인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감독과의 불화가 지난 4월부터 시작이 되었으며, 부상과 결혼준비를 핑계로 소속팀에는 소홀히 한 채
축구협회에 조기소집을 요청했으나, 최강희 감독이 이를 반대하였다는 것입니다.
(물론, 기성용이 최강희 감독에게 불만을 가진 것이 이때부터라고 단정할수는 없습니다.
다만 정황상 어느 정도 'unhappy' 는 가능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부상을 핑계로 귀국만을 생각하는 소속팀 선수를 감독이 좋게 바라보지는 않았겠지요...
스완시가 여름이적시장에서 중앙을 보강할 때부터 불안했는데, 결국 EPL개막과 함께 현실로 드러났으며
(아직 한경기를 치뤘을 뿐입니다만...)
여름이적시장이 얼마 남지도 않았을 뿐더러...(웽거감독은 지금부터라고 하지만...아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보다 높은 팀으로의 임대도 아닌 하위팀에 임대는 불안감을 더 키워주기만 하네요...
(주전자리를 얻기야 한다면 더할나위 없겠지만요...)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anchester United
13/08/23 13:36
수정 아이콘
기묵직 기업기득 크크크
Dornfelder
13/08/23 13: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기성용 말리는거 보니까 저도 좀 웃고 싶네요.
스웨트
13/08/23 13:36
수정 아이콘
그러다 다.친.다.....
아키아빠윌셔
13/08/23 13:39
수정 아이콘
선더랜드는 경제사범 구단주(aka 론스타먹튀), 파시스트 감독이 있는데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이 양반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Dornfelder
13/08/23 13:41
수정 아이콘
기성용 성향이 감독들이 좋아할만한 성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영어로 SNS 안 했던게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 어쨋든 자기 주장 강하고 겉으로 보이는 것에 신경 쓰는 성향의 선수이니.. 근데 선더랜드 간다고 해서 주전이 가능한가 하면, 꼭 그렇지도 않거든요. 이미 선더랜드 중원에는 캐터몰, 세세뇽, 아담 존슨, 크렉 가드너 등이 있으니 기성용은 거기 가도 서브일 것 같은데요.
최종병기캐리어
13/08/23 13:41
수정 아이콘
기사대로라면 자멸하는 수순을 밟는군요..
㈜스틸야드
13/08/23 13:51
수정 아이콘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한다라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이 경우는 손으로 흥한자, 손으로 망한다 인가요...
Tiger203
13/08/23 14:28
수정 아이콘
손흥민 ㅡㅡ?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08/23 13:42
수정 아이콘
그런데 5월부터 기성용과 구단, 감독 사이의 신뢰가 깨졌다는 얘기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기성용은 4월 말부터 부상을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구단에 조기 귀국하고 싶다는 뜻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기성용은 결혼 준비 등 개인적인 일들이 얽혀 있었다. 조기 귀국을 위해 월드컵 최종예선을 준비하는 대표팀에 일찌감치 차출 공문을 보내달라는 요청을 했다가 최강희 전 감독에 의해 좌절되기도 했다. 북한 위협이 벌어지자 시즌 중 기성용에게 휴가를 주는 등 여러 배려를 해 왔던 라우드럽 감독도 이 문제에는 실망감을 표시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02892

이런 기사도 있습니다.
Dornfelder
13/08/23 13:4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예전에도 PGR에 적었던건데 기성용이 SNS로 국가 대표 감독 뒷담 까고 파벌 조장한거 이미 영국 스카우트들 귀에도 들어갔을겁니다. 라우드럽 감독도 모를 것 같지 않고요. 틀림 없이 그 사실은 기성용의 평판에 악영향을 미칠거고 발목 잡는 요소가 될겁니다.
누렁이
13/08/23 13:49
수정 아이콘
저도 100% 관련 내용 다 파악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그의 배경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스틸야드
13/08/23 13:50
수정 아이콘
이미 사건 터졌을때 라우드럽도 알았다고 현지 기사가 떴었죠.
오늘 뜬 기사들과 조합해보면 이미 지난 시즌에 사이가 틀어졌고 SNS 사건이 결정타를 때렸다고 봐도 무방하겠더라구요.
Dornfelder
13/08/23 13:53
수정 아이콘
SNS 사건 터져서 국대에서 안 뽑아줘도 기성용이 손해볼거 없다고 강변하던 분이 생각나는군요.
비공개
13/08/23 13:44
수정 아이콘
멘탈이 참 훌륭하군요.

라우드럽 감독은 다치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wish buRn
13/08/23 13:53
수정 아이콘
FIFA선정 100대선수인데..
라우드럽감독을 깐다면 깡하나만은 인정해주죠
㈜스틸야드
13/08/23 14:01
수정 아이콘
라우드럽이면 적어도 차붐이랑 한 카테고리로 묶을수 있는 인물인데 까면 깡은 인정해줄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해온 행적을 보면 공개 디스보다는 또 페이스북 계정파서 뒷담화할 것 같습니다.
유료체험쿠폰
13/08/23 13:44
수정 아이콘
주전은 묵직해야 하는데..
유재석
13/08/23 13:45
수정 아이콘
우리 혜진이누나 어떡하죠....;;
너에게힐링을
13/08/23 13:4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눈 밖에 났다면 왜 빨리 이적이나 임대를 진행하지 않았던거죠?
이미 진행 중이였는데 이제 기사나 난건가..
라우드럽 디스하면 진짜 재미는 있겠군요..
一切唯心造
13/08/23 14:18
수정 아이콘
눈 밖에 났으니까 시간을 촉박하게 준거 아닐까요
13/08/23 13:4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뒤늦게 임대가서도 주전 꿰찰만큼 선더랜드 중원에 선수가 없는것도 아니죠.
서브라도 차라리 스완지 남는게 출전기회는 많을텐데. 유로파도 있고.

이러다 다.칠.까.봐 길게는 못쓰겠네요 크크
13/08/23 13:49
수정 아이콘
한국인 프리미엄빼면(솔직히 광고도 얼마나 땃는지 모르겠네요. 경기마다 광고좀 달라고 전광판에 한글로 사정하던데 크크)
실력도 특출나지 않은데다가 멘탈까지 저 모양이라는건 분명 귀에 다 들어갔을거고......
쓸 이유가 없어진거죠
Dornfelder
13/08/23 13:51
수정 아이콘
거기다가 그 사건 이후 한국인 프리미엄도 다 가라앉았으니, EPL에서 주전 먹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風雲兒
13/08/23 14:13
수정 아이콘
맨탈이 쓰레기인거와는 무관하게 기성용 패스 성공률이면 어느 팀에서건 탐낼만한 선수입니다.
EPL 중하위권 미들들의 볼터치와 패스성공률을 생각해보면 주전이 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13/08/23 14:21
수정 아이콘
워낙 도전적인 패스 시도가 적은 편이서 그 패스 성공율만으로 탐낼만한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風雲兒
13/08/23 14:22
수정 아이콘
창의적인 전진패스가 부족한건 맞지만 안정적으로 볼을 소유하고 패스만 정확하게 해도 왠만한팀에서는 핵심선수급 대접받습니다.
창의적인 전진패스까지 장착하면 월클급으로 가는거구요
13/08/23 14:26
수정 아이콘
안정적으로 볼을 소유라.. 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혼자의 힘"만"으로 탈압박을 능숙하게 해내는 선수는 아니죠. 전진 패스를 못하더라도 혼자만의 힘으로 탈압박해내는 선수가 아닌 이상, 모험적인 전진패스가 없는 그러면서도 탈압박에 미숙한 패스성공율만 뛰어난 선수가 "핵심선수급"이라고 불리울만한가 하는 의문입니다. 기성용 선수의 장점이 많지만, 패스의 정확도만으로 모든 것을 감수하고 불러올 선수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風雲兒
13/08/23 15:12
수정 아이콘
캐릭이나 부스케츠(기성용선수가 낮은 클래스임은 분명히 합니다)정도로 생각해주시면 되겠네요. 창의적이지 않고 탈압박에 미숙한데 충분히 팀에서 핵심선수급의 역할을 선수들이죠.
물론 패스 정확도만으로 모든것을 감수하고 불러올 선수가 아니라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13/08/23 15:20
수정 아이콘
캐릭이나 부스케츠가 탈압박에 미숙하다... 글쎄요.. 게다가 이 선수들은 수비력도 좋은 편이죠....
13/08/23 15:20
수정 아이콘
부스케츠가 탈압박이 미숙한 선수라구요????????

아니.. 현역 축구선수중에서 부스케츠만큼 탈압박을 할 수 있는 중미가 몇이나 될까 싶은데요...
Manchester United
13/08/23 15:23
수정 아이콘
캐릭이나 부스케츠가 탈압박이 약하다고요??

작년 EPL best11 미드필더랑
현존 수미 1탑이라고 볼수도 있는 선수가 탈압박이 약하다뇨.

한 경기만 봐도 저 둘의 탈압박은 상당합니다. 특히 부스케츠 탈압박은 엄청나죠. 기성용은 모든 면에서 캐릭보다 한참 아래입니다.
風雲兒
13/08/23 15:23
수정 아이콘
부스케츠는 저의 실책이네요; 창의성이 없다는 것과 뭉뚱그려 쓰게된거..
Manchester United
13/08/23 14:29
수정 아이콘
키핑력은 떨어지죠. 기성용이 2미들에서 뛰는건 무리고, 3미들 돌리는 팀에 가야하죠.
風雲兒
13/08/23 15:07
수정 아이콘
비교 기준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선더랜드급이면 키핑력이 떨어진다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요. 기성용선수를 고평가 하고픈 마음은 추어도 없지만 epl미들들의 볼다루는 스킬을 봤을때는 중상위권정도는 된다고봅니다.
Manchester United
13/08/23 15: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EPL 전체내에서 키핑력만 두고 보자면 중하위권 수준이라고 봅니다. 제 생각엔 선더랜드에 있는 라르손이나 세세뇽, 캐터몰등과 비교해도 우위라고 보기 힘들정도네요.
정용화
13/08/23 14:32
수정 아이콘
티오테가 뉴캐슬 첫시즌이던가 패스성공률이 상당히 좋았던 적이 있는데 아무도 티오테에게 패스 좋은 선수라고는 말 안하죠

물론 기성용이 티오테보다 패스가 뛰어난 선수는 맞습니다만 성공률이 모든것을 보여주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pecial one.
13/08/23 15:15
수정 아이콘
패스성공율 90% 넘는선수는 유럽리그 통틀어서 꽤 있는데 그중에 키패스가 경기당 1개 이상인 선수는 기성용 포함해서 5명밖에 안되요. 참고로 샤비가 1.4개이고 기성용이 1개입니다. 패스부문에 관해서는 나무랄데가 없어요. 다른 부분이 기록상으로도 심하게 별로죠. ( 대표적으로 수비관련 스탯이 엉망이죠)
Manchester United
13/08/23 15:18
수정 아이콘
패스 하나만큼은 진짜배기죠.
13/08/23 15:21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패싱 능력이 뛰어난 선수이고 센스도 좋은 선수죠. 저의 시각이야 뭐 참고할만한 수준도 아니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러한 키패스에 대한 시도 "자체"가 너무 없어 보입니다. 가끔 하는 전진 패스가 좋은 효과를 볼 때가 많은데 역할 부여 때문인지 시도 자체가 너무 적어 보여요.
에위니아
13/08/23 13:50
수정 아이콘
저때부터 불만 가진건 절대 아니죠. 쿠웨이트전부터 다친다고 경고하던 놈인데

쨌든 꼬시다!!!
㈜스틸야드
13/08/23 13:52
수정 아이콘
개인 휴가를 위해서 국대 공문을 요청한거면 그냥 국대를 자기 개인팀으로 생각했다는 이야기가 되는군요. 심지어 최강희 감독 통수까지 친 상태에서 말이죠.
이야...대단합니다 대단해.
화성거주민
13/08/23 14:0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점이 정말 불쾌하네요. 최소한의 개념과 예의라는 게 있는 데, 국대에 계속 뽑히니 그게 당연한 권리인 줄 알았나 봅니다.
13/08/23 14:08
수정 아이콘
원래...호의가 계속되면...
㈜스틸야드
13/08/23 14:08
수정 아이콘
절친인 구자철에게 하는 짓만봐도 도를 넘어선다는 느낌이 드는게 많았는데 국대는 뭐 더 할말도 없겠죠.
탑갱좀요
13/08/23 13:52
수정 아이콘
기성용은 비호감 이미지라서 그런가 라우드럽은 별로 안 까이네요. 박주영 벤치 달굴 때 벵거는 진짜 오지게 까였는데 크크
Dornfelder
13/08/23 13:54
수정 아이콘
박주영 팬클럽 말고는 벵거 까는거 별로 못 봤는데요. 특히 PGR에서는 그런 분위기가 거의 없었고요.
탑갱좀요
13/08/23 13:55
수정 아이콘
pgr은 잘 모르겠는데 포털 사이트에서는 그랬습니다. 박주영 팬이 그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어요
아키아빠윌셔
13/08/23 13:56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주의자라는 황당한 소리까지 나왔던 ㅠㅠ
ArseneWenger
13/08/23 14:52
수정 아이콘
정말 이해할수없는 일이었죠
지나가다...
13/08/23 15:2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종범 기용 안 한다고 호시노 까이던 것만 생각해도.. 확실히 기성용의 이미지가 많이 나빠진 모양입니다.
13/08/23 16:14
수정 아이콘
까는 사람들은 뭘해도 깐다는게.. 박지성때 퍼거슨도 욕먹었죠. 스콜스도 한국인 비하에 박지성싫어한다는 소리들었고..
잠잘까
13/08/23 13:53
수정 아이콘
어제 새벽 성남사건도 있어서, 여러 축구 커뮤니티 들어가봤는데 센스있는 분들이 넘치셔서 오늘 자지러지게 웃었네요.
스바루
13/08/23 13:56
수정 아이콘
기성용이 국내로 복귀하면 좀 웃기겠내요//
13/08/23 13:57
수정 아이콘
신경 쓸거 있나요? 선수가 팀에 불필요하다고 판단 되면 딴 팀 보내는 거지... 감독 눈 밖에 난 거라면 차라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내놨겠죠..
이적료 받고 파는게 났지.. 현제 기성용 보다 경쟁선수들이 라우드럽이 구상한 축구에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겠죠..
확실히 내막이 밝혀진것도 아닌데 기성용 보기 싫다고 인성문제로 결부시켜 비꼬는 건 좀 별로네요.
기성용 선수 정도 실력이면 최상급 팀 아닌 이상 어느 팀가도 충분히 할만 할 겁니다.
13/08/23 13:59
수정 아이콘
여름이적시장 아직 안끝났습니다..
13/08/23 14:03
수정 아이콘
비꼬지는 않았습니다.
기사도 견해인지 사실인지 불명확하다고 언급을 했구요...
다만, SNS사건을 비롯해 여러축구팬들에게
밉보인건 맞습니다...
13/08/23 14:06
수정 아이콘
작성자님께 한말은 아니에요. 넷심 전반적 분위기가 나대더니 꼬시다라는 것 같아서 한 말입니다.
Dornfelder
13/08/23 14:05
수정 아이콘
전 기성용 실력이면 선더랜드 가서도 서브라고 확신합니다. 기성용이 한국 기준으로 잘 하는거지, EPL 웬만한 팀에 그만한 미드필더는 다 있어요. 선더랜드만 해도 이미 아담 존슨, 캐터몰, 세세뇽이 있는데 기성용 실력으로는 그 선수들 못 밀어냅니다.
DTD는과학입니다
13/08/23 14:12
수정 아이콘
선더랜드에 기성용보다 잘하는 중앙미드필더 없어요...가면 주전 입성임

그리고 현재 스완지에 있는 중미도 딱히 기성용보다 잘하는선수 없구요..다고만고만한 수준이죠

다만 선수 본인이 경쟁을 싫어해서 감독눈밖에 나서 임대나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거죠;;

냉정히 말해서 현재 기성용 실력이면 10위권 아래팀은 충분히 할만합니다 스완지가 지금 유로파 경쟁하는 팀 수준이라 그런거지;;

기성용 싫어하시는거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실력까지 펌훼하진 맙시다 인간적으로..
13/08/23 14:16
수정 아이콘
서브로 쓰던 주전을 쓰던 선더랜드 감독이 판단하는 거겠죠. 필요없으면 안 하는 거고. 그리고 세세뇽은 주로 공격으로 쓰던데..
기성용은 공격형으로 쓰기보다는 수미로 쓰겠죠. 선수 실력 판단하는 건 자기 관점으로 보는 거니까
님이 보시기에 실력 모자란 선수로 보는건 님의 자유죠. 감독들도 그렇게 판단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 입장에서 기성용 정도면 중상급 피지컬에 패싱력도 있으니 수미로서 경쟁력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風雲兒
13/08/23 14:16
수정 아이콘
백패스건 뭐건 기성용 패스성공률은 유럽에서도 손 꼽히는 수준입니다.
측면자원인 아담 존슨을 중앙에 놓고 쓰는지는 몰라도 캐터몰 정도는 밀어낼 실력이죠. 세세뇽은 롤이 다르기 때문에 언급할 대상이 아니죠.
정용화
13/08/23 14:22
수정 아이콘
캐터몰이 요새 입지가 불안불안 하긴 한데 그래도 주장을 맡았던 선수고 선더랜드에 꽤 오래 있었던 선수라 굴러들어온 돌 입장에서 쉽게 볼 상대가 아니구요

중앙 3자리중 세세뇽-세바스티안 라르손은 부동의 주전이라 볼때 선더랜드 간다면 카브랄-기성용-캐터몰 셋이서 나머지 1자리 경쟁을 하게 되는데 스완지에서 처한 상황과 별반 다를게 없죠
13/08/23 14:24
수정 아이콘
캐터몰은 자국 선수고 캡틴이라...그리고 선더랜드 같은 중하위권팀은 패스센스있는 중미보단 캐터몰같은 투견들을 선호합니다.
정용화
13/08/23 14:30
수정 아이콘
아 지금 선더랜드 주장은 존 오셔입니다

캐터몰은 주장직에서 내려왔고 요새 이적설까지 떠도는 상태긴 해요
13/08/23 14:31
수정 아이콘
아 내려왔나요 흐흐. 디카니오가 팀컬러를 바꿀 생각인가....
Manchester United
13/08/23 14:37
수정 아이콘
오 캐터몰이 밀렸나요? 이적설만 있는 줄 알았더니 주장까지 밀렸구나;
Manchester United
13/08/23 14:25
수정 아이콘
캐터몰은 자국프리미엄에 주장이기까지 해서 밀어내기 쉽지 않을겁니다.

세세뇽이 판다는 소리가 있던데, 세세뇽 팔리면 주전입성이겠네요.
아키아빠윌셔
13/08/23 14:30
수정 아이콘
세세뇽 팔리면 지동원 주전 먹을 가능성이 올라가죠.
Manchester United
13/08/23 14:31
수정 아이콘
코너위컴 10번 준 거 보니까...그거 역시 장담을 못하겠더군요 크크크
이적료 더 쓴 자국유망주한테 기회를 더 주지 않을까싶네요.
아키아빠윌셔
13/08/23 14:37
수정 아이콘
감독이 디 카니오라서 '니가 10번이라서 주전먹을꺼 같지? 아닌데? 아닌데 아닌데?'일 가능성도 있습... 크크
Manchester United
13/08/23 14:38
수정 아이콘
아아 파시스트는 종잡을수가 없습니다. 선더랜드 이 놈들 그냥 지동원 분데스로 보내주지ㅜㅜ제대로 쓰지도 않을거면서!
13/08/23 15:23
수정 아이콘
위컴도 한 때는 핫했던 유망주였던지라.. 피지컬 보구 가끔 플레이 잘할때 보면 싹수가 아직은 있어보이긴하죠 크크
돼지불고기
13/08/23 16:47
수정 아이콘
가끔... 본래 그러라고 데려온 게 아니었을 텐데 말이죠 크크-_-a
13/08/23 14:26
수정 아이콘
선더랜드 축구 보시면 패싱력 그런거 없어도 (...)
Manchester United
13/08/23 14:30
수정 아이콘
미들따윈 없어! 선더랜드보면 일단 측면에 공보내고 끝입니다 크크크
風雲兒
13/08/23 15:02
수정 아이콘
수비라인 내리고 뻥~ 측면에서 크로스 이 패턴만 하나요? 하이라이트도 거의 안 챙겨본 팀이라서..
Manchester United
13/08/23 15:02
수정 아이콘
정답!
風雲兒
13/08/23 15:15
수정 아이콘
기성용에게 알론소 같은 대지를 가르는 패스를 기대해서 임대설이 나오는 걸까요? 측면에 스피드와 드리블링 괜찮은 자원이 충분하면 나름 좋은 궁합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Manchester United
13/08/23 15:27
수정 아이콘
그런 식으로 활용한다면 좋은 효과가 있겠지만, 감독이 기성용에게 그런 핵심적인 롤을 맡길 것인가가 문제죠.
나나세 미유키
13/08/23 13:57
수정 아이콘
역시 묵직하군요.
13/08/23 13: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쌤통이네요 해외파부심 크크
13/08/23 13:58
수정 아이콘
라우드럽은 묵직해야 한다
Dornfelder
13/08/23 14:03
수정 아이콘
전에 어디서 이 드립 보고 호흡 곤란이 올 정도 웃었는데 말이죠 크크
Special one.
13/08/23 15:17
수정 아이콘
묵직하게 한방에 보내는중 크크크크
13/08/23 14:01
수정 아이콘
라우드럽 감독 다친 채로 발견되겠네요 크크크크
스타트
13/08/23 14:01
수정 아이콘
기업기득이죠뭐.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08/23 14:02
수정 아이콘
다음부턴 그 오만한 모습 보이지 않길 바란다. 그러다 다친다.


니 얘기였구나 성용아..
13/08/23 14:09
수정 아이콘
만약 다 진실이라면 뿌린대로 거두는 꼴이네요
진리는나의빛
13/08/23 14:18
수정 아이콘
사실이면 진짜 자업자득이네요. 저런 부류 인간을 아주 싫어해서 개인적으로는 쌤통입니다.
sprezzatura
13/08/23 14:18
수정 아이콘
사필Ki정?
13/08/23 14:2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08/23 14:23
수정 아이콘
대박 크크크
zeppelin
13/08/23 18:09
수정 아이콘
크크크 대박 뿜었네요
風雲兒
13/08/23 14:21
수정 아이콘
한혜진양이 고생이 많겠네요. 결혼하자마자 평강공주롤을 맡아야 하는 판국이니..
앞으로도 기성용선수가 국대에서 쓰레기멘탈을 보여줘서 또다시 분탕질 치면 실력여하에 관계없이 내쳐야 하는건 당연하지만.. 현재 우리 국대를 보면 멘탈힐링을 통해 월드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13/08/23 14:23
수정 아이콘
기성용은 좀 이를 악물고 뛰어야죠. 패싱센스나 게임을 보는 눈 같은건 나쁘지 않아요. 킥도 좋고.
문제는 자기가 중요하지 않은 장면이다 싶음 너무 어슬렁어슬렁 움직입니다. 그냥 조깅하는 것처럼.
저 동네 사람들이 좀 센스 없어도 미친듯이 움직이는 선수를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기성용은 정확히 그 반댑니다.
선수 성향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이게 멘탈문제와 결부되기 시작하면 선수에 대한 평가는 쭉 내려갈 수밖에 없어요
그걸 다 커버칠 정도로 지닌 바 능력이 압도적인 것도 아니고.
게다가 스완지는 패싱축구를 하는 팀이었지만 대부분의 중하위권 팀들은 기성용같은 덜 움직여도 센스있는 타입보단
많이 움직이고 거친 중미를 선호합니다. 상대가 원활한 공격 못하게 압박하고 지키는게 주가 되니까요.
Manchester United
13/08/23 14:27
수정 아이콘
기성용은 수미로 뛰기에는 수비력이 너무 떨어져요. 큰 키에 비해 제공권도 너무 안좋고, 이래저래 수미로 쓰기에는 계륵이죠.

중미로 쓰자니 키핑이나 기동성이 너무 떨어지고요. 패스는 확실히 EPL급인데, 한 가지씩 부족한게 선수의 완성도를 너무 떨어트리네요.
13/08/23 14:3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그래서 스완지에서 그나마 빛을 볼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뭐 스스로 만든 상황이니 자업자득이죠.
Manchester United
13/08/23 14:33
수정 아이콘
스완지에서 브리튼이랑 같이 뛰면서, 수비적인 부분이 많이 보완됐었죠.

데구즈만-기성용-브리튼 작년 주전이었다면...올시즌에는 보니가 영입됨으로써, 미추가 미드필더 자원으로 분류된게 기성용에게는 너무나 큰 악재입니다.

미추-데구즈만은 주전확정이라서요. 한 자리 두고, 카냐스-브리튼-기성용 셋이서 싸워야 하는데...카냐스나 브리튼에 비해 수비력이 너무 떨어져요.
중미로 쓰자니 기동성이나 전진성은 데구즈만이 기성용보다 낫고, 패스에 있어서도 크게 밀리지는 않아서...그냥 스완지에 계속 남는다면 후반 투입 전용 백업이 될 것 같네요.
splendid.sj
13/08/24 14:06
수정 아이콘
지금 미들에 존조 셸비도 있죠. 경쟁이 너무 심합니다.
13/08/23 14:33
수정 아이콘
EPL 와서 단점이 드러나고 있는 케이스라고 봐야겠죠. 셀틱은 대부분 가패수준이라 이런 단점이 드러나기가 힘들었으니
Manchester United
13/08/23 14:36
수정 아이콘
기성용 셀틱 경기 몇 경기 본 걸로만 평하자면, K리그에서 뛸때보다 벌크업은 되서 몸싸움은 좋아졌는데, 그 외에 민첩성이나 주력이 너무 떨어져 버렸어요.
지금뭐하고있니
13/08/23 14:51
수정 아이콘
이걸 보니 기성용이 빡 쳤던 최강희 감독의 멘트가 생각나네요.
지금뭐하고있니
13/08/23 14:31
수정 아이콘
한혜진씨가 고생이 많거나 안 됐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저로서는 어떻게 기성용의 저 수준 낮은 멘탈을 눈치 못 채고 결혼할 수 있는지가 의문스러워서 딱히 고생을 할런지 싶네요. 정말 몇 번 이야기만 해도 드러날 멘탈 수준이라.. 그리고 기성용이 공식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건 한혜진 씨 만나기 전에도 있었으니까요..

ps. 한혜진 씨의 멘탈이나 수준을 지적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방적으로 한혜진 씨만 고생이 많겠다거나, 기성용 뒷바라지 이미지로 가는 것은 꼭 맞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我無嶋
13/08/23 14:54
수정 아이콘
저는 기-한 커플은 "끼리끼리 만난다" 는 말에 부합하지 않을까 하고 믿어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도 아니고 누가 아까운지 누가 나은지 모르니까요
피와땀
13/08/23 14:50
수정 아이콘
기성용 사건 터졌을때 많이 욕했지만, 막상 팀에서도 문제가 발생하니 조금 씁쓸하네요.
허스키
13/08/23 14:56
수정 아이콘
쌤통이네요

그렇게 얕고 미숙한 멘탈을 가진놈이랑 섣불리 결혼한 한혜진도 달리보이네요

너무 순진한건가
아하스페르츠
13/08/23 15:01
수정 아이콘
축구 선수로서의 기량이나 멘탈, 드러난 불화 등에 대해서는 평가할 수 있겠으나,
당사자가 아니고서는 알 수 없는 개인의 가정과 배우자에 대해서 재단하는 것은 섣부르고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3/08/23 15:04
수정 아이콘
한혜진씨 언급되는건 선을 좀 넘어간 느낌이네요.
13/08/23 15:2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한혜진씨까지 언급될만한 부분은 아닌것 같은데.. 댓글들에서 종종보이네요 ;;
13/08/23 15:29
수정 아이콘
축구외적인거랑 현재 놓여진 상황 다 제쳐두고 현재 기성용 선수가 가진 기량만을 봤을때는
공미나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중미롤에 가장 적합하긴 하죠. 키핑이나 민첩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걸 조금만 보완하면 패싱 센스나 킥력등은 괜찮은 편이라서요.

하지만 외려 수미로서는 수비력이 원체 떨어지는데다가 장기인 패스를 살리기에도 쉽지 않다는것이 문제이죠. 중하위권 팀에서는 앵커롤의 수미보다는 홀딩롤의 수미를 더 선호하기도하구요. 개인적으로는 기본기인 키핑을 꾸준히 연습하는게 수비력을 끌어올리는것보다는 수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13/08/23 15:42
수정 아이콘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라우드럽 다쳐서 발견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13/08/23 15:45
수정 아이콘
이런 기사 볼때 마다 박지성이 대단 한거 같네요 후덜덜
13/08/23 16:05
수정 아이콘
기성용 국내 컴백하면 진짜웃기겠네요
에위니아
13/08/23 16:32
수정 아이콘
전주 원정오면 아주 환영해 줄 수 있습니다. 열과 성을 다해서 말이죠
My Worst Nightmare
13/08/23 16:15
수정 아이콘
왜케 꼬신지 모르겠어요
스치파이
13/08/23 16:39
수정 아이콘
기성용 측, "감독과 불화 사실, 이적 작업 중"
http://sports.news.nate.com/view/20130823n21895?mid=s0401

흥미진진하군요.
13/08/23 19:12
수정 아이콘
두 번째 감독과 불화네요.
류화영
13/08/23 17:42
수정 아이콘
전 기성용에게 다칠까봐 가만히 있을래요
나의20대여 홧팅
13/08/23 18:21
수정 아이콘
댓글들이 전체적으로 공격적이거나 비꼬는게 많군요. 뭐 기성용이 자초한 면도 있겠지만.. 기성용선수 자신에게 맡는 팀으로 가서 실력도 멘탈도!!! 성장했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로 잘 되길 바랍니다.
심봉다
13/08/23 18: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사유로 대표팀 조기소집 요청을 했다는것 자체가 대표팀을 얼마나 하찮게 여겼었는지 알 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054 [일반] 奇談 - 네번째 기이한 이야기 (1) [13] 글곰4749 13/08/23 4749 3
46053 [일반] [해축] BBC 금일의 가쉽 [64] V.serum4963 13/08/23 4963 0
46052 [일반] 영화 <그랑블루> 보고 왔어요. 역시 명작이네요. (스포有) [6] 쌈등마잉4205 13/08/23 4205 0
46051 [일반] 여권 지지자도 좀 살려주세요. [344] 도도롱이10859 13/08/23 10859 61
46049 [일반] 오늘은 불금..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35] k`4062 13/08/23 4062 0
46048 [일반] [토론] 일간베스트에 대한 비하적 표현들에 대하여. [172] jjohny=Kuma7059 13/08/23 7059 2
46047 [일반] 운전 조심합시다...(수막현상) [15] Neandertal5377 13/08/23 5377 0
46045 [일반] [설국열차] 1000만 달성은 어렵게 됐네요... [43] Neandertal9830 13/08/23 9830 0
46044 [일반] 일베의 해악은 정파성, 진영논리와는 무관합니다 [272] Neuschwanstein8724 13/08/23 8724 32
46043 [일반] [야구] 진격의 고양 [38] 삭제됨5445 13/08/23 5445 2
46042 [일반] [해외축구] 기성용 선더랜드 임대? [120] HBKiD7595 13/08/23 7595 0
46041 [일반] 권신의 시대 ② 동흥전투 [2] 후추통8299 13/08/23 8299 5
46040 [일반] 뉴이스트/허니지의 MV와 김예림의 티저, 카라의 컨셉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17] 효연짱팬세우실5723 13/08/23 5723 0
46039 [일반] 지친 대중의 공포가 전염되는 사회. 2013 대한민국 [41] 사과씨7112 13/08/23 7112 28
46038 [일반] 이센스, 개코&아메바컬쳐 디스 곡 발표 (추가:스윙스, 쌈디 등에게 디스) [208] 유재석20679 13/08/23 20679 1
46035 [일반] 홍명보호, 10월 친선경기 확정, 브라질-말리 [17] 광개토태왕5426 13/08/23 5426 0
46033 [일반] [스포츠] 성남일화 해체... [46] Lover-Yu-na10297 13/08/23 10297 0
46032 [일반] 작업기억(Working Memory) 훈련 [11] 루치에15464 13/08/23 15464 0
46031 [일반] 어디든지 가고 싶을 때 - 3. 분천역에 내려서 걷다 [13] ComeAgain8004 13/08/23 8004 12
46030 [일반] 2013 프로-아마 최강전, 고려대 우승 [70] 행당동공돌이5899 13/08/23 5899 0
46029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시즌 16호 홈런) [1] 김치찌개4438 13/08/22 4438 0
46028 [일반] 척 [49] 절름발이이리11399 13/08/22 11399 18
46024 [일반] 수영 - 그것은 물과 내가 나누는 몸(?)의 대화 [42] Neandertal9797 13/08/22 979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