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1/30 00:47:43
Name giants
Subject [일반] MLB 또한번의 대형 약물 스캔들이 터질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7&sid2=213&oid=001&aid=0006061971

http://www.miaminewtimes.com/2013-01-31/news/a-rod-and-doping-a-miami-clinic-supplies-drugs-to-sports-biggest-names/

간단히 요약하면 앤서니 보쉬라는 트레이너가 마이애미에 있는 자신의 클리닉에서 몇몇 선수에게 금지약물을 공급했다는 의혹을 받고 FBI 및 MLB 사무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데, 이 보쉬라는 인물에게 투약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명단에는 알렉스 로드리게스, 멜키 카브레라, 지오 곤잘레스, 넬슨 크루즈, 바톨로 콜론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걸리면 2관왕(...)에 등극하는 롸동자나 멜키, 콜론은 그렇다 치고 지오나 크루즈까지 연루되어 있으니 보통 일이 아닙니다. 두번째 기사에는 BALCO 스캔들의 동해안 버전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약물 스캔들이 자꾸 터지면 리그의 신뢰성 또한 크게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현재의 50경기 출장 정지에서 징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할듯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먼지가 되어
13/01/30 00:53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보면서 롸동자는 약을빨아도 안되는건가..
또 바티갑을 보면 약이 문제가아닌것 같기도 한데
근데 지오 곤잘레스는 뜬금포네요
Since1999
13/01/30 01:04
수정 아이콘
롸동자 나이 생각하면 약빨아도 안 될 나이긴 합니다.
본즈는 물론 그나이에도 쩔었지만요.
레지엔
13/01/30 00:57
수정 아이콘
돈과 성적은 참 무서운 인센티브죠...
Since1999
13/01/30 01:11
수정 아이콘
켄그리피, 프랭크토마스, 매덕스등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는지 다시 한번 느낍니다.
약물선수들 보다 더 뛰어난 성적을 냈다는데에....

또한 다시 한번 찬호형님깨 경배를...
내일의 香氣
13/01/30 05:15
수정 아이콘
추가로 랜디 형님까지...
제일 슬펐던 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04년....
오클랜드에이스
13/01/30 01:19
수정 아이콘
지오 곤잘레스........

워싱턴의 승리인줄 알았던 그 트레이드가 순식간에 콩단장 승리로 바뀌네요 후덜덜
13/01/30 01:20
수정 아이콘
롸드는 약을 먹고도 그성적을...
이참에 계약해지했으면 좋겠네요ㅜㅜㅜ
어차피 올해 양키스는 마음을 비웠지만...
다이빙캐쳐
13/01/30 01:49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들은 그렇다쳐도 지오 곤잘레스랑 넬슨 크루즈는 놀랍네요
13/01/30 01:52
수정 아이콘
징계가 솜방망이니 약빨고 대형계약 한방 따내는게 인생 승리의 지름길인 상황이라...
지금뭐하고있니
13/01/30 03:06
수정 아이콘
징계를 엄청 높여야..
김예원
13/01/30 05:40
수정 아이콘
데릭지터의 커리어는 더욱 인정받겠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025 [일반] pgr의 글올리는 분위기나 댓글다는 분위기가 많이 공격적이 되는것 같습니다 [58] 네버스탑4993 13/01/30 4993 5
42024 [일반] 조선시대 장애인 복지 [51] sungsik6423 13/01/30 6423 4
42023 [일반] 곡 영상 한 10개 정도 올리려구요. 존중입니다. 취향해주세요. [7] 4409 13/01/30 4409 0
42022 [일반] [부산정모++명단수정] 2차 부산정모 최종공지입니다. [130] 사직동소뿡이4523 13/01/30 4523 1
42021 [일반] [해축] 수요일의 bbc 가십... [22] pioren3959 13/01/30 3959 0
42019 [일반] 어떤 남자에게나 한번의 기회는 온다. [52] Realise6984 13/01/30 6984 17
42017 [일반] 나로호가 공식적으로 드디어 발사에 성공하였습니다 [32] 바닥인생5740 13/01/30 5740 0
42016 [일반] NC 다이노스가 결국 마산에 남게 되었습니다. [67] 오클랜드에이스6991 13/01/30 6991 0
42015 [일반] 자취생도 가능한 스파게티 만드는 법 [78] k3mi5t8966 13/01/30 8966 0
42014 [일반] 알라카추(한국식으로는 보쌈)... 이것도 문화의 상대성?? [62] 순두부8178 13/01/30 8178 0
42013 [일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차이 (부제: 세상에 버릴사람 없다) [81] empier5062 13/01/30 5062 0
42012 [일반] 시간강사 첫학기 간단 후기 [31] 난동수5641 13/01/30 5641 3
42011 [일반] [스포 X] 베를린을 보고 왔습니다. (스포 방지 정보 O) [20] 테페리안5304 13/01/30 5304 0
42010 [일반] 게임회사 뒷담화의 결과 - 꿀위키 폐쇄 [38] The xian9498 13/01/30 9498 0
42009 [일반] 통합창원시, NC다이노스 야구장 부지로 진해 최종 확정 [121] 光海6461 13/01/30 6461 2
42008 [일반] 연산군이 지은 시들 [26] 눈시BBbr13648 13/01/30 13648 2
42007 [일반] [오피셜] 마리오 발로텔리 AC밀란 이적 [21] 고윤하5105 13/01/30 5105 0
42006 [일반] 악성코드 때문에 골치아프네요. [20] Toby4833 13/01/30 4833 0
42005 [일반] 사랑니를 2개 동시에 뽑아본 후기입니다 ㅠ.ㅠ [52] Eva01032488 13/01/30 32488 0
42004 [일반] 최근 민주당에 대한 두가지 기사 (이제 더이상 희망은 없는가?) [68] empier5643 13/01/30 5643 0
42003 [일반]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답니다. [28] 판다로판다를팬다4853 13/01/30 4853 0
42002 [일반] 역사채널e - 기억을 기억하라 [1] 김치찌개4262 13/01/30 4262 0
42001 [일반] MLB 또한번의 대형 약물 스캔들이 터질지도 모르겠습니다. [11] giants5416 13/01/30 54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