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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25 22:52:12
Name 순두부
Subject [일반] [NBA] 코비 브라이언트가 배워야 할 것


르브론이 마이애미와서 첫 우승하고 샤크, 찰스바클리와 인터뷰할때 영상입니다.

르브론이 인터뷰하고 웨이드가 인터뷰를 하는데

스포트라이트가 르브론에게만 가고 인터뷰도 르브론 중심으로 가는데 샤크가 웨이드의 기분이 어떤지 궁금했는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웨이드, 르브론의 팀이라고 말하는데 그렇게 인정하기가 자네에겐 어려운 일 아니었나?"


사실 르브론이 오기전까지 마이애미는 웨이드의 팀이었고 웨이드는 프랜차이즈 스타였으니 르브론에게 초점이 맞춰지고 르브론에게만 모든 이목이 쏠리는것에 대해 기분이 나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웨이드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제가 어렸고 샤크 당신이 위대한 선수였을때, 당신은 팀에서 제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기기 위해서 당신은 제가 더 위대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르브론에게 저는 당신이 본 그대로를 봅니다. 우리가 우승하기위해선 르브론이 최고의 플레이어가 되어야 하고,
르브론은 최고의 플레이어이며 그 안에서 저는 제 갈길을 가며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샤킬오닐은 웨이드의 말에 다음과 같이 답합니다.


"More than enough, Congraturation!"




웨이드가 기사 인터뷰로 한 말들입니다.

"제가 한발짝 물러서는 것은 가장 어려운 선택중 하나였어요. 다른 사람들은 이해를 못했어요. 왜 그래야만하냐? 하고 묻습니다.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는 또 하나의 득점왕 타이틀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 팀을 이기게 하고 싶습니다.라고..."

"다른 사람이 아니라 제가 르브론에게 이 말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전진해. 너가 세계최고의 선수야. 우리는 너를 따를게.
제가 그말을 하자 르브론은 한발짝 더 앞서 나가며 발전했어요."

"저는 르브론이 저에 대해 걱정하질 않길 바랬어요. 그래서 그에게 말했죠.
'나는 나의 길을 가겠다. 나를 걱정하지 마라. 나는 내위치에 있겠다. 너는 앞으로 전진해서 우리가 너에게 원하는 그런 선수가 되어라' 라고"





내용참조 : NBAMANIA




르브론이 오기전까지 마이애미는 웨이드의 팀이었고 웨이드는 마이애미의 슈퍼스타였습니다.

하지만 르브론이 오고 웨이드는 팀을 위해 1옵션 자리를 내주고 르브론의 뒤를 받쳐주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마치 그 예전 샤킬오닐이 팀의 우승을 위해 새파랗게 젊은 웨이드 뒷바라지를 한 것처럼 말이죠.

웨이드도 리그 다섯손가락에 드는 스코올러이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이지만

팀의 우승을 위해서 도미가 아닌 가자미가 되기를 자처합니다.

코비브라이언트가 배워야 할건 이런 웨이드의 자세가 아닌가 싶어요.

코비브라이언트의 그 자존심과 강인한 승부욕은 지금까지 그를 지탱해준 원동력이었지만 이제는 그의 발목을 잡는 장애물이 되는것 같습니다.

이제 그도 1옵션에 집착하지 말고 다른 누군가가 위대해질수 있도록 다른 젊은 선수가 위대하게 나설수 있도록 뒤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맡아야 하지 않을 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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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25 22:57
수정 아이콘
LAL이 이렇게 망가질줄 누가 알았을까요...

시범경기때설마설마했었는데..NBA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팀인데 이래저래 안타깝네요ㅜㅜㅜ
이퀄라이져
13/01/25 23:00
수정 아이콘
올해의 레이커스는 너무 심하네요.
Je ne sais quoi
13/01/25 23:00
수정 아이콘
우승할꺼란 생각은 안 했지만 이렇게 망가질꺼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_-;
태연O3O
13/01/25 23:02
수정 아이콘
코비의 승부욕이 랄을 망치고 있는 이유 중 하나긴 하지만 이정도로 다같이 망가진다는 생각은 못했는데 ... ㅠㅠ
꼬라박
13/01/25 23:04
수정 아이콘
작년 웨이드의 폼은 팀 내 첫 번째 자리를 다투기엔 우스울 정도였죠. 코비와 마찬가지로 웨이드 역시 정점을 찍고 조금씩 내려오고 있다 봅니다. 지금 레이커스 상황과 저 아름다운 일화는 별로 공통점도 없어보이고요.
13/01/25 23:07
수정 아이콘
저는 파우가솔이나 바이넘을 보면 꼭 다른 경우 같지 않아 보이네요.
13/01/25 23:05
수정 아이콘
르브론은 저런 웨이드가 있어서 해가 거듭될수록 괴물이 되고 있는거죠.
든든한 믿음 바탕으로.
꼬라박
13/01/25 23: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웨이드는 바통을 넘겨주는 사람이 리그 넘버 원이자 역대급이라 칭해지는 선수이지만.. 현 레이커스 상황서 바통을 건네줄 선수가 누가 있을까요? 그것이 가장 큰 문제겠지요. 코비가 롤을 줄이고 싶어도 이미 하워드는 또한번 부상 당하고 말았죠.
홍유경
13/01/25 23:18
수정 아이콘
와데랑 코비는 상황이 좀 다르긴 합니다
르브론이 오면 1옵션이 르브론이 된다는건 당연한것이었죠

다만 코비가 좀 더 성숙한 플레이를 보여주길 바랄뿐이죠
LA 살때부터 랄팬인데... 이렇게 암울한 적이 없었습니다....
선수 다 모아놓고 이 지경이니...
그냥 요샌 승은 기대도 안하고
얼 클락 보려고 경기 봅니다.....ㅠㅠ

PS 코비가 하워드한테 패스할때가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ㅠㅠ
너에게힐링을
13/01/25 23:24
수정 아이콘
코비랑은 큰 연관성은 없어보이는데요. 코비는 사실 그 근성과 승부욕때문에 지금까지 농구를 하는것 같아서요.
순두부
13/01/25 23:36
수정 아이콘
상황이 완전 똑같지는 않겠죠.

다만 샤크나 웨이드가 팀의 우승을 위해서 이타적인 선수가 되었던것처럼
코비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거죠.

지금의 코비는 산왕의 정우성을 보는거같죠.

강백호가 그런 정우성을 보면 말합니다.

"녀석은 패스하지않아. 왜냐면 한번도 져본적이 없으니까.." 라고...
13/01/25 23:4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입니다만...
그 승부욕이 없으면 지금의 코비도 없었을거라는 뻔한 말과 함께
코비 현재 상황이 애매한게 하워드는 원래 공격이 뛰어난 선수가 아닌데 허리부상 + 어깨 때문에 정상이 아니고
가솔은 지금 시스템때문에 완전 겉돌고 있고, 메타도 수비가 더 좋은 선수고, 내쉬도 와서보니 상태 안좋고...
게임을 보면 초반엔 여기저기 공 돌리려고 노력하는데 나머지가 다 그 모양이니 결국엔 다시 공이 코비한테 와요;;;
13/01/26 00:02
수정 아이콘
호수네 문제는 공격이 아니라 수비 아닌가요 ㅠ
내쉬옹한테 리딩 맡기고 패스 받아서 점퍼로도 점수 많이 올리고 있는걸로 아는데 단순히 하워드에게 집중하라는 걸론 결론내리기 힘들거 같아요.
드랍쉽도 잡는 질럿
13/01/26 00:20
수정 아이콘
코비의 위치 때문인지 코비 탓을 하는 글을 제법 보게 되더군요.
그런데 실상 지금 경기 보면 절대 코비 문제가 아니고 코비라도 있어서 다행이라는 말밖에...
코비는 샤크 나가고 우승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저런 모습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
멀면 벙커링
13/01/26 00:25
수정 아이콘
하워드가 샤크급이면 모르겠는데...그정도는 아니잖아요.
정 LA가 팀을 하워드 중심으로 편성하려면 코비를 트레이드 시키거나 코비가 스스로 은퇴를 해야겠죠.
러프윈드
13/01/26 05:59
수정 아이콘
샤크급은 아니더라도 리그 No.1 센터죠

작년까지만 해도 르브론과 함께 리그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수중 하나였구요

코비는 트레이드거부권을 가지고 있어 트레이드는 불가능합니다
아저게안죽네
13/01/26 06:08
수정 아이콘
리그 NO.1이긴 한데 절대적인 기량만 보면 과거의 센터들보다 확연히 떨어집니다.
단지 센터가 없어서 최고인거지 자체 실력이 하워드 중심으로 우승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13/01/26 00:44
수정 아이콘
코비가 뒤로 물러서기엔 아직도 리그 탑클래스 실력이고 팀에서도 마땅히 해줄만한 선수가 없어서...
레이커스 팬으로써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영웅과몽상가
13/01/26 00:44
수정 아이콘
정말 보면 너무나 아쉽습니다.
볼 때마다 요즘 답답함이 듭니다.
13/01/26 01:18
수정 아이콘
모든게 다 코비탓이냐라고 항변하고 싶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아직까지 코비의 팀이기 때문에 성적책임도 결국 코비가 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코비가 실력 떨어지고 팀에서도 대접 못받으면 다른팀 전전하며 선수생활 이어갈것 같진 않기때문에 몇년안에 la에서 은퇴할거 같은데 팀에서도 그때까진 참고 기다리지 않을까 합니다. 당장 코비 은퇴시킨다고 해서 달라질 상황은 아니라고 보거든요.코비에 내쉬에 하워드에 가솔까지 있는데 전부 전성기 지났거나 부상이라니....
글쓴이
13/01/26 01:27
수정 아이콘
이 팀의 문제는 에너지가 없다는 거에요.
내쉬가 볼을 가지고 가면 하워드는 픽도 제대로 안서도 슬립해서 들어갑니다.
내쉬는 선패스 마인드의 선수라 들어가는데 나머지 선수들은 제자리에 서있습니다.
상대도 그걸 알기에 내쉬에게 트랩을 겁니다.
내쉬는 패스를 하려고 주변을 보지만 아무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점핑패스&훅패스 등으로 죽은패스를 내보냅니다.
당연히 찬스는 아닙니다
볼이 돕니다
5초가 남습니다
코비를 줍니다.
아이솔합니다.
터프샷을 쏩니다.

수비로 갑니다. 다들 활동량이 부족합니다
내쉬는 상대 어린 가드를 제어하지 못합니다.
가솔은 자신의 위치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워드는 수비범위가 줄어 도와줄 수 없습니다.
메타는 상대 3번을 막아내지만 그 역시 헬핑을 나올 상황은 아닙니다.
코비는 체력이 달리는 듯 겨우겨우 2번은 막지만 1번을 막으러 도와줄 수 없습니다.
내쉬가 뚫립니다. 메타 또는 코비가 커버하러 갑니다.
상대 PG는 가솔&메타&코비 매치업 중이던 사람 중 빈사람을 줍니다
이지샷
커버하러 오지 않으면 그냥 뜹니다. 하워드가 블락을 시도합니다.
골밑이 다 빕니다. 패스
이지샷.
블락을 시도하지 않습니다.
이지샷


경기 내내 나와요,
13/01/26 13:00
수정 아이콘
레이커스 경기 정확히 보셨네요
이 팀이 망가진건 분명 에이스인 코비 탓도 크고 당연히 에이스니깐 비난도 받아야 하지만
코비의 탐욕으로 인해 이 팀이 망가졌다는 이유는 지금 부진 원인 중 하나이지 전부는 아니라고 봅니다.
공이 잘 돌지 않고 5, 6초 남기고 코비에게 볼이 운반되면 그때 터프샷 쏘고....계속 악순환이네요...
13/01/26 04:28
수정 아이콘
코비는 조금더.자기 중심적이어야하고 다른 이들이 웨이드의 자세로 코비를 떠받들고 이끌어줘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웨이드는 코비와 입장이 너무 다르죠. 코비에게 엄청난 신에 동료가 있다면 말이 다르지만...저는 요새 클리퍼스 보는 재미와 레이커스가 어디까지 망가질지가.궁금해서 느바봅니다. 크크크
13/01/26 05:58
수정 아이콘
웨이드의 그 인터뷰는 5:00 부터 나옵니다. 한참 집중하고 귀 열고 기다혔네요 흐흐.
러프윈드
13/01/26 06:04
수정 아이콘
왜 코비와 웨이드는 다르다는지 모르겠네요

르브론이 마이애미로 올때 웨이드는 지금의 코비보다도 위상이 높은 선수였습니다(커리어 말고 직전 시즌으로), MVP 투표 3위권의 선수- 리그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세선수중 하나였어요

하지만 본인만큼이나 영향력이 강한 르브론이 오고 결국 누군가는 양보를 해야되는 시점에서 볼 포제션을 줄인건 웨이드였습니다

지금 레이커스에서 내쉬나 하워드의 희생이 코비보다 적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코비가 여전히 매우 좋은 공격생산성을 보이는건 맞지만 본인만큼이나 혹은 더 효율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내쉬-하워드가 있다는걸 인식하고 체력을 좀더 아끼고 수비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네요 코비도 이제 불혹의 나이를 앞두고있고 체력이 후달리는게 경기내에서도 나타나니깐요. 맘먹은 코비의 수비라면 내쉬의 단점을 충분히 상쇄시켜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3/01/26 12:57
수정 아이콘
빅3가 모인 첫번째 시즌 즉 10-11시즌은 누가 더맨이랄거 없이 르브론-웨이드의 팀이었습니다..
두번째 시즌부터 지금까지 웨이드가 폼을 잃더니 자연스레 르브론 롤이 많아지고 웨이드 롤이 축소되었죠
더맨이었던 웨이드가 르브론에게 더맨을 양보한건 대단한 일이지만 단순한 양보가 아닌 웨이드의 폼의 문제도 기인했다고 봅니다...
반면에 코비는 폼이 떨어졌다고 보이지 않구요...오히려 무릎 수술전인 10-11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죠
러프윈드
13/01/26 14:09
수정 아이콘
폼 떨어진 웨이드가 지금 코비보다 스탯이나 경기력이 더 좋아요
13/01/26 14:47
수정 아이콘
최근 몇경기 웨이드 활약이 좋지만
그전에는 거의 최악이었죠
야투율만 커리어 하이이며 나머지는 커리어 로우급...클러치 타임의 턴오버라던지 수비라던지 말이죠
12-13시즌
웨이드 20.5ppg 4.7rpg 4.5.apg 1.3 stg 0.7bpg 2.0 TO 51% FG% 0.341 3p% 0.740 FT%
코비 29.2ppg 4.8rpg 4.7 apg 1.4 stg 0.2 bpg 3.4 TO 46.5% FG% 0.352 3p% 0.838 FT%
경기력은 몰라도 웨이드가 스탯이 더 좋진 않죠
13/01/26 13:22
수정 아이콘
플옵 못가면 전설로 남을 듯..
13/01/26 15:04
수정 아이콘
웨이드 소름 돋네요.,.. 요근래 본 인터뷰 중에 가장 인상 깊어요
가난한쉐리
13/01/27 13:00
수정 아이콘
조금더 시간이 지나서 기량이 조금 떨어졌을때, 10점대의 스코어러로 남으면서, 노장으로서 팀을 우승시키는도 도움이 되는 조력자가 되는건 어떻냐고 물었을때, 코비는 그럴일 없다.. 난 은퇴하겠다였죠..

1인자 아니면 별 관심없는 슈퍼스타인거 같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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