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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5 19:44
자기포장과 셀프칭찬의 달인인 사람이 사람으로서 감당이 안되는 생활습관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17년간 유지 했다고 말할때, 저것도 방송용인가? 만약 방송용이라면, 지금의 JYP의 위상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저런걸 지킨다고 말하는것을 대중들이 좋게 볼 수 있을까? 저것을 지키든 안지키든 박진영이라는 사람은 자기불만족속에 자기만족을 위해 사는 사람이구나라고 느꼈네요.
13/01/15 20:14
누구나 어느정도는 그렇겠지만 이사람은 좀 과도하다 싶을정도로 뭔가 남에게 보여지는 것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사람 같아서 전 별루에요...
과장이나 허세도 너무 심하고... 물론 한분야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으로서 그 열정과 재능은 높이 살만 하지만 기획사 대표로 비교해보자면 양현석씨가 인간적으로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13/01/15 23:13
아마 요즘 소속사 가수들 관리하느라고 골때릴겁니다. 아마도.
SM, YG, JYP 3대 소속사 중에서 가장 마이너하지만, 가장 매니악하기도 한 타입이라서 재밌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13/01/15 23:41
JYP는 어찌되었던.. 정말 자기 관리는 잘 하죠...
소속사로써 JYP 의 큰 문제는.. SM이나 YG는 '한명한테 의지' 하는 구조가 아닌데... JYP는.. 박진영이 잠시라도 감을 잃으면 그게 모든 소속 가수들에게 직격타로 가는 구조라....... 너무 의존도가 높은게 아닌가 싶은..
13/01/16 12:28
yg는모르겟고...sm도 상당히 몇명에게 의존하는구도라-_-....이쪽분야는 재능있는천재에 기대수밖에없기때문에 그부분은 단점이라하기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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