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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25 14:33:58
Name 지이라아르
Subject [일반]  한일간의 우호에 대한 뮤직비디오



전 격투기선수이자 현 작가, 배우, 영화감독인 스도겐키가 결성한 그룹입니다. 친한파로 유명하구요. 한일간 관계가 나빠진 최근에 한국의 명소에서 찍은 영상으로 한일간의 우호와 세계평화에 대한 뮤직비디오입니다.

한일간의 우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래는 가사입니다.


思いふける君 横顔に
생각에 빠진 너의 얼굴에
触れた僕の指先が 青く光り
스친 나의 손가락끝이 푸르게 빛나

灰色の空 見上げると
잿빛 하늘 올려다보면
東の空に 青空 広がる
동쪽 하늘에 푸른 하늘이 퍼져

変わり続けよ
계속 변해가
Permanent Revolution
止まることなく
멈추는 일 없이

歩き続けよ
계속 걸어나가
Permanent Revolution
一つの世界へ
하나의 세계로

積み重ねた偽り 集め
쌓아 올려진 거짓들을
プラスの中で消してゆく 音をたてず
플러스에서 지워나가 소리내지 않고

信じ続けよ
계속 믿어나가
Permanent Revolution
迷うことなく
헤메는 일 없이

愛し続けよ
계속 사랑해가
Permanent Revolution
心を開き
마음을 열고

変わり続けよ
계속 변해가
Permanent Revolution
止まることなく
멈추는 일 없이

歩き続けよ
계속 걸어나가
Permanent Revolution
一つの世界へ
하나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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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5 14:41
수정 아이콘
차승원.히로스에료코 나오는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를' 이 일본에서 하고 내년초에 한국에서도 한다는데 꼭 보고 싶습니다.
히로스에료코가 한국에서도 열연하면 정말 보고 싶어요. 엘리자벳에서 조연으로 나오는 JYJ 김준수라도 보고싶어서 일본에서 오는 아줌마 처럼 저도 진짜 보고싶네요.
12/09/25 15:06
수정 아이콘
옥주현 볼려고 봤는데 김준수도 나온다길래 봤는데 별로 안나와서요.
눈시BBbr
12/09/25 15:19
수정 아이콘
솔까 이정도면 진행될만큼은 진행됐죠.
하지만 남은 문제가 너무 많네요.
12/09/25 15:27
수정 아이콘
민간 교류 차원에서의 우호 향상 노력은 계속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매번 이렇게 싸움 나는 거 보면
결국 양국간의 정치 기조라던가 역사관이 바뀌지 않는 이상
근본적으로 더 가까워지진 않을거 같습니다.
지이라아르
12/09/25 15:30
수정 아이콘
일본이 변화하지 않는한 한일우호는 힘들다는 댓글을 보았습니다. 천황도 사죄할 의향을 언론에 비쳤고 한데 그것을 반대하는 일본정치가들이 이해안가고 일본의 혐한세력들의 실체와 이유에 대해 계속 생각해보고 있네요.
한국에서도 어떤 방식의 친일행위든 매장당하는 현실에서 이 뮤직비디오는 감동을 주네요.
지나가다...
12/09/25 16:07
수정 아이콘
We are all one

스도 겐키가 선수 시절에 승리한 뒤 흔든 만국기에 적혀 있던 문구네요.
격투기는 잘 모르지만 참 좋아했던 선수입니다. 은퇴 후에도 여전히 재미있게 사는 것 같아 좋네요.
시라노 번스타인
12/09/25 16:09
수정 아이콘
친해지는것 보단 경쟁상태에 있는게 서로의 발전에 더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해서 (사실 일본보단 우리나라 발전에)
서로간의 외교적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한 현재의 국민간의 대립정도는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12/09/25 18:02
수정 아이콘
정치적, 역사적, 외교적인 우호는 아직도 머나먼 일이락 생각합니다.
다만 문화적, 민간적, 인도적 우호는 상당히 진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해야 하겠지만요.
워3팬..
12/09/25 20:50
수정 아이콘
한일우호와 북한과통일 어떤게 더 어려울까요?? 개인적으로 전자라고 생각합니다
롱리다♥뽀미♥은지
12/09/26 11:16
수정 아이콘
너, 나랑 싸우자!! 이런 분들 소수지만 목소리가 너무들 커요. 그래서 반향도 크고, 상황은 악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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