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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21 17:57:59
Name 제크
Subject [일반] 임순례 감독 촬영 중단 “제작사의 간섭”
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548039.html

영화계에선 작품 방향을 놓고 감독과 김윤석·제작사 사이의 이견이 갈등으로 표출됐다고 보고 있다. 한 영화 제작자는 “배우 김윤석씨가 현장에서 시나리오를 수정해 조감독을 통해 감독에게 전달하는 등의 문제들과 제작사의 지나친 간섭들이 불거지면서 이런 상황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임 감독은 제작사 쪽에 연출권 침해에 대한 사과, 촬영 현장과 이후 후반작업에서 감독의 연출과 편집에 대한 제작사·배우의 과도한 개입 방지 등을 요구했으나 잘 조율되지 않자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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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씨는 찍는 영화마다 말이 많네요,
물론 좋은배우고 좋아하는 배우입니다만,,,
매번 이런얘기 나오는거 보면 문제가 있어보여요,
현장에서 시나리오를 수정하는건 도대체,,,,,,,,, 배우가 할 짓이 아닌것같은데,,,,
아무쪼록 잘해결되서 좋은영화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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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1 18:02
수정 아이콘
그럴 거면 직접 감독 맡아서 연출까지 하던가;;;;
moisture
12/08/21 18:03
수정 아이콘
배우라면 자기 작품에 대한 욕심이 있을 수 있겠죠. 순간순간 그 scene에 대해 감독과 의견조율을 할 수도 있는 거고요.
다만 감독과의 의견조율이 아니라 자기가 일단 시나리오를 수정해놓고 나중에 조감독을 통해 감독에게 '통보'하는 방식이었다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레몬커피
12/08/21 18:04
수정 아이콘
김윤석이 이전부터 연출에 관여 많이하기로 엄청 유명하지 않았었나요? 감독들이 컨트롤하기 까다로웠다는
소리는 여러번 들었는데(근데 나홍진이랑 할때도 그랬을려나;;)
12/08/21 18:05
수정 아이콘
김윤석 씨 좋아하는 배우인데...음 약간 실망이네요.
의견조율이야 있을 수 있겠지만 그걸 조감독을 통해서 통보하는 식이라니..

참 연기 잘하면서 인격적으로도 괜찮은 배우는 하나도 없는 가봐요.
그런 보편적 인격의 결여 때문에 다양하고 리얼한 연기가 가능한 건가..하는 생각도 좀 들기도 하고요.
12/08/21 18:06
수정 아이콘
충무로에서 가장 컨트롤하기 어려운 배우가 김윤석이죠

극단출신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프라이드 강하고, 자기 맡은 배역에 대해 철저히 연구해서 연출을 같이 창조하는 편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나홍진한테는 못그랬답니다..
Neandertal
12/08/21 18:14
수정 아이콘
나홍진 감독도 한 성깔 하나보죠?...갑지기 궁금해 지네요...
이질성
12/08/21 18:15
수정 아이콘
“배우 김윤석씨가 현장에서 시나리오를 수정해 조감독을 통해 감독에게 전달하는 등의 문제"
이 부분이 정말 사실인가요? 김윤석씨 정도의 구력이라면 연기 자체뿐만 아니라 연극/영화와 같은 집단 시스템 내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 정도는 구분할 줄 아는 배우일텐데 믿을 수 없는 일이네요. 아무리 배우의 자존심이 강한 연우무대나 극단 목화의 경우라도, 아니 그런 극단일수록 연출과 작가의 권위를 최상위에 놓을텐데 연극판에서도 오래 생활을 해왔던 사람이라면 더더욱 믿기지 않는 일이네요.
만약 사실이라면 ... 그간 임순례 감독이 겪어왔을 고통은 정말 상상조차 끔찍하네요.
취한 나비
12/08/21 19:30
수정 아이콘
여담입니다만 김명민씨는 김윤석씨 정도의 지나침은 아니더라도 대본과 연출에 대한 참여 정도는 하셔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케릭터 연구나 연기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시지만 정작 대본과 감독을 고르는 안목은 출연한 영화를 보면 참 많이 아니다 싶거든요.
솔직히 이번 연가시도 흥행은 됐지만 연기력을 죽이는 대본과 연출이라니 극 중에서 나오는 영화 음악도 보면서 절로 소름이 돋을 정도의 촌스러움과 퀄리티였거든요. 그나마 콘셉과 군중들이 몰려드는 씬 정도만 인상적이였달까요.
그러고보면 요즘 이리저리 말은 많아도 이병헌씨 정도면 정말 좋은 배우이구나 싶네요.
12/08/21 19:47
수정 아이콘
김명민씨 같은 경우는 좋은 영화보다는 자신의 연기기술을 늘릴 수 있는 영화를 찾아다니는 거 같아서 그러려니 합니다.
연가시는 아직 못봐서 모르겠지만 페이스메이커나 파괴된 사나이 모두 영화가 망했을 뿐 철저하게 김명민 중심으로 움직이는 영화였죠.
12/08/21 19:44
수정 아이콘
김윤석이 시나리오 각색에도 참여했다면
어느정도의 소리는 낼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임순례 감독님과는 간섭 혹은 자기주장의 강도 차이가
안 좁혀졌다고 봐야겠네요

배우라고 무조건적으로 찍으라는데로 찍는건 좀 아닌거 같고
어느정도 자기주장도 할 수 있다고 보는데,
김윤석씨의 경우 그게 다소 강한편이라 아쉽네요

솔직히 지금 충무로에서 흥행력 원탑 배우로 올라선 이유에는
자기 주장 펼치고 결과적으로 영회에서 더 좋은 장면을 만들어 낸게 제일 크다고 봅니다
New)Type
12/08/21 19:5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는데 '자랑과 험담'이라는 국내 탑 영화 감독들 모임의 주요멤버
봉준호, 박찬욱, 김지운, 류승완 감독 영화에서 김윤석씨를 보긴 어려울거란 생각이 듭니다.
12/08/21 20:19
수정 아이콘
뭐 김윤석씨 얘기는 유명하긴 한데-_-; 본래 시나리오 각색에도 참여했다면 적어도 이 영화에선 그냥 배우 중 한명이라고 보기엔 힘들것 같기도 하네요.
시지프스
12/08/21 20:24
수정 아이콘
이런 행동도 쉴드가 가능한건가요. 김윤석씨 너무 좋아하는 배우지만 이건 큰 잘못이라 생각됩니다.
12/08/21 20:29
수정 아이콘
이미 각색에 참여했다면 단순한 배우라고 볼 수는 없죠. 배우가 제작진에 참여하는 게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일단 김윤석씨가 어떤 권한으로 어느정도 비중을 가지고 각색에 참여했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레지엔
12/08/21 20:58
수정 아이콘
저 전달이 서로 대화하다가 틀어져서 얼굴 보고 얘기하기조차 싫어서 나온 거라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서로 만들고 싶은게 있고 그 싸움에서 한쪽이 밀렸다... 정도로 보이는데 감독이 밀려서 과연 좋은 영화가 나온 적이 있는가는 좀 의문이네요.
삽마스터
12/08/21 22:53
수정 아이콘
김윤석이 각색에 참여했다는 것은 시나리오가 완결되기 전부터 각색작가(그리고 주연배우)로 롤를 수행했다는 것이 아니라 촬영중에 시나리오를 바꾸려 했다는 의미 아닌가요?
12/08/21 23:32
수정 아이콘
나홍진 감독과는 남자 대 남자니까 티격태격 하면서도 잘 마무리 된 것 같고
임순례 감독과는 궁합이 좀 안맞는 것 같네요.
열정은 높이 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연출은 감독의 책임이란 걸 감안하면
정 합의가 안되는 부분은 감독 의견에 좀 따라주는 자세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아쉽군요.
12/08/22 05:14
수정 아이콘
하하하,,배우가 조감독을 통해 감독에게 자기가 수정한 시나리오를 전달 하하하,,,최민수엉아인가? 하하하

현장에 감독들 많네 젠장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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