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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24 23:34:21
Name 모찬
File #1 흑흑아빠는.JPG (158.2 KB), Download : 74
Subject [일반] 엄마가 미안해


가슴이 먹먹해지는 그림이네요.

얼마전 할아버지를 보내드리고,

이런 글이나 그림을 볼때면

어느때보다 부모님께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림의 마지막 장면처럼

가슴부터 목까지 차오르던 말을 차마 못뱉어내는 때가 많습니다.

이런 만화를 보고라도 조금 더 용기를 냈으면 하네요.

유머는 아니지만 좋은 의미에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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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4 23:38
수정 아이콘
본 적 있는 거지만, 다시 봐도 좋네요.

그나저나, 줄 수도 충분한데 자게로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요즘 추세대로라면요.^^;)
쎌라비
11/08/24 23:43
수정 아이콘
어머니께서 아들얼굴보고 하는말인줄 알았는데 예지력 하강..
잠잘까
11/08/25 00:26
수정 아이콘
참 볼때마다 눈물나는 글입니다.

아주 예전에 봤던 건데...술먹은 지금도 보면 항상 눈물나는 글이지요. 에휴
레몬카라멜
11/08/25 02:03
수정 아이콘
엄마를 부탁해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엄마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뭉클하는 것 같습니다..
호랑이
11/08/25 07:44
수정 아이콘
효도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글이군요. 현실은 엄마 크루즈여행간다고 입금 독촉중..
데보라
11/08/25 14:46
수정 아이콘
볼때마다 눈물나는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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