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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 
 
2011/04/29 19:50:16  | 
 
 | Name | 
 뜨거운눈물 | 
 
 | Subject | 
 [일반]   위로 할 수 없는 먹먹한 마음을 노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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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 브로콜리 너마저 
 
그런 날이 있어 
그런 밤이 있어 
말하지 아마도 말하지 않아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넌 말이 없었지만 
 
그런 말이 있어 
그런 마음이 있어 
말하진 않았지 위로가 되기를 
이런 말은 왠지 너를 그냥  
지나쳐 버릴 것 같아서 
 
정작 힘겨운 날엔 우린  
전혀 상관없는 얘기만을 하지 
정말 하고 싶었던 말도  
난 할 수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깊은 어둠에 빠져 있어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정작 힘겨운 날엔 우린  
전혀 상관없는 얘기만을 하지 
정말 하고 싶었던 말도  
난 할 수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깊은 어둠에 빠져 있어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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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많은 일들에 
우리는 상처를 받습니다 어떤 상처는 쉽게 위로받고 치유 되지만 
어떤 상처는 어떤 위로도 할 수 없고 쉽게 치유 되지 않죠.. 
이런 먹먹한 마음을 말해주는 노래입니다 
 
껌껌한 금요일 밤에 듣기 좋은 노래 같아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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