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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7 00:31
올해 최대의 휴가기간을 보내고 나니 급우울해지네요.
어제부터 우울 모드였다죠. 저도 오늘 회사 출근하려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10/09/27 00:31
으헝. 저도 글쓰기 버튼까지 눌렀다가 다시 되돌리고 말았었는데...
오드림님이 대신 써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이번 연휴 이후로 대충 겨울까지 공식적인 휴일이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자 기사를 보니 내년 2월 설연휴까지라고 하더군요. 아. 눈앞이 캄캄해요. 유독 길었던 휴일이었던지라 정말 지겹도록 뒹굴거렸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더 먹고 자고 놀고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내일 출근할 생각을 하니.. 눈물만.. 12시가 넘었는데도 잠자리에 들지를 못하고 게시판만 왔다갔다하고 있네요. 후으휴우우
10/09/27 00:33
우울함을 넘어서서 중압감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단순히 연휴가 끝나서는 아니고, 산적해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요. 벌써부터 골이 지끈거리네요.ㅠ_ㅠ 뭐 저도 여름휴가보다 이번 연휴가 길었기 때문에 연휴 동안은 다 잊고 지냈습니다만, 돌아갈 때가 되니 답답하네요...
10/09/27 00:46
정말.........월요일이라니요........ㅜㅜ
개강하고 난 뒤 정신 없다가 정말 행복한 보름이었는데... 다시 방학한 기분이었는데.... 크흑 개강하는 기분이에요.우..
10/09/27 00:54
수요일 제사, 목요일 시골내려갔다 오기, 금요일 출근, 토요일, 일요일 출장을 다녀오고 나니...
다른 의미의 명절증후군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부디 몸에 사리가 생겨야 할텐데... ㅠ
10/09/27 00:58
전 추석 연휴내내 끙끙 앓았답니다.. ㅠㅠ
추석 전날 비맛고 집에 와서 제대로 말리지도 못하고 친척들하고 밥먹고 그날 부터 으슬으슬 춥더니 결국 추석내내 차례지내고 잠만 퍼잤네요. 추석때 기억나는건 김씨표류긴가 하는 영화를 봤다는 것 밖에는... 사실 추석때도 과제랑 실험, 발표준비등으로 할일이 많았는데 그것도 못하고... 그렇다고 아파서 제대로 논것도 아니고... 잠을 하루종일 잤으니 그게 휴식이라면 휴식이지만 감기기운에 매롱거리다가 어제 부터 조금 나아져 자취방에 돌아오고 밀린 일을 하려고 하는데... 정말 많네요. 그것보다 정말 내일 정도 되면 다 나을것 같아서 아픈게 핑계도 못되겠습니다 그려... 정말 내내 안아프다가 하필이면 연휴에... 티도 안나게 말이죠. 뭐.. 한참 바쁠때 아파서 일 망치는 것 보다는 낫다고 위안을 삼지만 그래도 내 연휴는... 게다가 여기서 알았네요. 내년 2월까지 휴일도 없다는 것을... 으앜 내 연휴 ㅠㅠ...
10/09/27 01:17
아...안타깝습니다.;;;;
이시간까지 내일 놀러갈꺼(시간상 오늘이네요.) 검색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뭔가 모를 감정이 막- 밀려 오는걸요; 저도 괜히 따라서 아쉬워해야겠습니다. 으음.; 그래도 별처럼 많은 날들중 또 하루일뿐인 월요일이니 다들 무던-하게 지나가기를 빌어요^^;
10/09/27 01:17
┃ -_-)
빼꼼. 월요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괜찮아요. 한 번 더 찾아올 겁니다!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humor&page=1&sn1=&divpage=13&sn=off&ss=on&sc=on&keyword=연휴&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7679 2031년...
10/09/27 01:48
아! 너무나도 반가운 일하는 월요일입니다.
너무 쉬면 안돼요.. 오히려 정신건강에도 안좋습니다. 아..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건데.. 제가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서 그러는건 절대 아니구요.. 다.. 여러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그러는 겁니다.
10/09/27 01:56
야간택배 상하차일을 하고 있는데.. 추석은 그야말로 악몽이더군요.. 후아..
파스값으로 다 나가겠어요.. 추석 끝났으니 물량도 평소대로 돌아오겠고.. 저는 기쁘군요.
10/09/27 02:26
진짜 매일마다 아침과 밤이 오고 가는데
왜 일요일 새벽만 되면 기분이 묘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막상 학교 가면 전혀 안그런데 크크 암튼 월요일 새벽이 싫어요!...... 뭐 전 월요일날 공강이긴 합니다만..
10/09/27 03:22
일요일 새벽2시에 퇴근해서 쉬는주말 늦잠자고 일어나니 할께없네요..;;
약속도없고 동네마실 잠시 다녀오니 벌써 월요일.. ㅠㅠ 그래도 이번주 추석 연휴덕에 많이 쉬었네요.^^ 자자 다들 힘내요!! 아자아자!!
10/09/27 04:12
자고 일어나면, 월요일이 시작 될까봐, 잠도 못자겠어요.
이 시간까지 깨어있는 유일한 이유는 늦게 자면 월요일이 늦게 오기 때문이죠.... 조금이라도 미루고 싶네요 월요일.. ㅠㅠ
10/09/27 08:23
월요일이란 생각에 잠시 우울해졌다가도…
저번주에 받은 아이폰4와 업어온 헤일로 리치 저녁때 달릴 생각에 근근히 맘을 진정시키고 있습니다…^^; [m]
10/09/27 08:43
저는 화,수요일 즈음만 해도 노는게 익숙치 않아서 오히려 일하고 싶을 정도였지요. 그런데 이게 점점 탱자탱자 열매를 먹었는지 점점 백수짓이 익숙해지더니 토, 일요일 즈음에는 완전히 버닝했습니다. 여행을 가거나 어떤 재미있는걸 한 것도 아니에요. 단지 HM&M을 인스톨했을뿐.
아우... 죽겠습니다. 아직 반도 못끝냈는데. 빨리 퇴근할 생각 뿐이에요 지금.
10/09/27 09:04
지난주 하얀날이었던 월요일, 금요일 모두 일하고(우리회사는 모두 출근)
어제 일요일도 나와서 오후한나절 일했더니 그냥 무덤덤하네요...
10/09/27 13:05
연휴가 긴 것 까지는 좋은데...
당분간 이런 긴 연휴는 없을 거라고 하네요. 당장 개천절부터 일요일 -_-;;; 예전에 국회에서 추석이나 설 연휴가 토, 일요일과 겹칠 경우 대체공휴일을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되었나 모르겠군요.
10/09/27 13:45
막상 출근하고 보니... 일도 일이지만 오후 2시에 있을 야구 준플레이오프 예매 때문에 정신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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