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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9 14:55
제가 듣기론, 그때가 처음으로 일반인이 쉽게 온라인으로 주식 투자를 너도나도 참여할 수 있게 된 그런 때라 더 버블이 끼었다고 들었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25/09/29 18:21
당시에도 주식은 하는 사람만 했지 일반적 접근성이 높은건 아니었습니다.
인터넷 시대의 개막과 닷컴열풍으로, 이전 기준의 가치측정이 불가한 신사업들에 대한 과도한 가치부여가 버블의 원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25/09/30 05:14
제가 미국에서 주식 처음 시작할때가 HTS가 보급된지 얼마 안되었을 때입니다만, 닷컴 버블은 지난 이후 였습니다. 그땐 주식 초보 책들을 보면 HTS사용법부터 설명했었죠.
25/09/29 14:57
주알못이 보기에 뭔가 요즘과 비슷해 보이기도 하고... (닷컴과 AI 등등.)
문제는 전재산 나스닥 레버리지 풀매수 했다가 닷컴 버블 붕괴하듯이 하락하면 그야말로 나락가는 거라서요...;;;
25/09/29 15:09
??: 미장 떨어질거라고 얘기할거면 숏 치고 와서 인증하고 얘기해라
전문가들도 언제 붕괴될지 모르는데 우리같은 범부가 뭘 알겠습니까.. 닷컴버블붕괴 같은 대사건이 벌어지면 그냥 손도 못쓰고 휩쓸려가는거죠 뭐..
25/09/29 15:44
그런 대사건이 벌어졌을 때를 대비한 일정량의 현금 비율은 꼭 확보해놓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측은 못 하지만 대응은 하게끔요.
25/09/29 15:17
일생에 한두 번 겪는 거니 이건 어쩔 수가 없다가 제 생각입니다.
차라리 초반에 풍선 터지듯 폭락하면 손절이라도 치는데 구멍 난 물풍선 마냥 야금야금 하락하면 물타다가 끌려내려갈 듯...
25/09/29 18:36
닷컴과 AI를 등치시켜보자면, 2000닷컴열풍이 97 IMF, 2008금융위기나 2020펜데믹같은 상황과는 다르고
지금AI열풍과 새롭게 등장한 산업이라는 면에서 관심도가 과도하게 모이는 양상은 비슷한데 결국 옥석이 가려지면서 갈 종목은 더 가고 안되는 종목은 소멸한다가 미래일것 같긴 합니다. 소프트웨어적인 가부는 변동성이 있다해도 반도체,전력에 대한 요구는 불가피할겁니다. 닷컴열풍 때만해도 하드웨어적인 인프라에 대한, 국가별 해당산업의 생산과 인프라 능력에 대한 지적은 되지 않았던것 같아서요. 한국도 김대중 정권에서 이 방향으로 가자!하니 망설비나 교육기관(+PC방)의 융성같은 정도였지 국가적으로 전력인프라에 대한 가늠은 없었기도 했고요.
25/09/29 20:51
8월부터보면 버블이다 위기가 온다하는데 슬쩍 빠지다가 오르고, 9월되서 전통적인 하락시기다라고 하면서 조금 떨어질 듯 하다가 슬금슬금 오르는데 또 떨어지다가 다시 반등하고, 또 떨구다가 오르고 하니 어느세 신고점을 뚫어가고......
AI 산업은 아직 버블은 아닌 것 같고 AI 서비스가 좀 더 확산되고 전 디바이스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시기에 진짜 버블이 한 번 일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나스닥과 S&P500 은 적립식 매수 계속 진행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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