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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7 09:55
국힘 피셜 민주당 때문에 그렇답니다 허허...
https://www.yna.co.kr/view/AKR20241226133300001?input=1195m 與, 민주 '韓탄핵'에 "국정초토화 내란정치…경제·외교 파괴"
24/12/27 09:58
그나마 다행인 것 같은데요?
내란 성공했으면 정말 정국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2000원까지도 올랐을 지 모릅니다. 국회의원 체포되고 언론 틀어막고 군대가 도심에 왔다갔다 하는데 환율이 지금보다 오르면 올랐지 지금 상태는 아닐겁니다.
24/12/27 10:01
그거야 당연한거죠; 근데 이게 그나마 다행인건가요? 그냥 아무짓 안했음 될 일인데.. 일어나면 안될 일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다행이라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24/12/27 10:15
1. 일어나면 안될 일 막았음 = 잘된 일
2. 일어나면 안되는 상황과 비교하여 지금이 그나마 낫다고 안위하는거 = 의미 없는 일 3. 문제가 있기 전과 지금을 비교해서 아쉬워 하는거 = 가능한 일 이라는 뜻이죠. 마일스데이비스 님이 말씀하신 것과 맥락이 다릅니다. 전 2번을 얘기한거고 님은 1번은 얘기하신거라서요. 당연히 저도 1번엔 동의를 합니다. 아마도 제 댓글을 정확하게 읽어보지 않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개인적인 주장이니 서로 생각이 다르면 무시하셔도 됩니다
24/12/27 10:20
요즘엔 본인의 문해력이 잘못되서 이상하게 댓글 달고, 내 의견은 이렇다는거다~ 넘어가라로 끝마무리치는게 대세인가보군요. 한두개가 아니네.
24/12/27 10:23
네 그런 뜻인지 알겠는데 저는 단순히 ’일어나면 안되는 상황‘이 아니고 ‘일어날뻔 했던 일을 운좋게 막은 상황’으로 생각하고 있어서요.
지금이 낫다고 생각하지 않으시고 싶어하시는 모양인데 더 위를 지향하기 위해 긍정적인 사고를 최대한 멀리하려는 정신패배주의를 다른 사람한테 강요하는 게 더 무의미해 보입니다.
24/12/27 10:42
그냥 사실을 말하는게 왜 정신패배주의까지 가는지 모르겠네요. 전 2번이 이상한 일 3번이 그나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요할 생각은 없습니다.
24/12/27 17:52
(수정됨) 그 사이 내용을 바꿨네요 크크
태클을 먼저 건건 그쪽이니 문해력 없음의 근거를 설명해 보세요. 난 내 문해력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런 근거 없이 일면식도 없는 사람의 문해력을 지적하니, 지적하는 사람의 문해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게 내 입장에서 너무 당연한 일이죠
24/12/27 18:17
(수정됨) 상대방 댓글 달리니 1분만에 헐레벌떡 달려와서 댓글써주시고 상대방 이력도 조사해보시고 황송하네요 할일 드럽게도 없어 보입니다. 피지랄에서 오래오래 노십시오
저는 더이상 답글안쓸게요 당신의 승리입니다 제가 졌어요 맘껏 승리만끽하십쇼 문해력풍부하시니 제가 무슨말하는지 잘 아실거라 굳게믿습니다
24/12/27 15:00
그렇다고 전정권이 괜찮았냐면.. 불씨는 거기부터라.
임대차3법, 코로나 대출 등으로 서민복지, 소상공인지원 이라는 이름으로 가계대출만 엄청늘리는 식의 대책이 대부분이었어서 그 똥이 만만치 않았는데 이번정권에서 분명 터뜨릴꺼라 생각했던걸 대마불사를 보여주는 바람에 제대로 망했죠. 대마불사 하는거보고 한은에서 바로 경고를..
24/12/27 15:17
코로나등 긴급한솽에서 정상적인 행정이었죠
이걸 물고 늘어지는건 현정권을 만든 사람들이고요 지금 경제 꼴을 보고도 전정부 탓은 참 오지게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24/12/27 16:19
(수정됨) 코로나때 내로남불식 대책이 저는 좀 보기 힘들었습니다.
외국처럼 영업제한하면서 보상금으로 해결을 하던지 영업은 하게하면서 사람들보고는 가지말라고하고 이용하던 사람들은 방송에서 조리돌림하고.. 국가가 영업을 제한하면 [보상]을 해줘야하니깐 그런 말은 쏙빼고 항상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소액지원이나 대출로 때웠죠. 그리고 소상공인만 대상으로 한다면서 고용인원이 많은 대형 식당들은 지원에서 빼버려 실직자도 늘리는 식이었구요. 겉보기에는 국민성으로 국민들이 잘 버텼다고하지만 사실은 손실에 대한 책임은 다 개인이 떠맡도록 되어있는 식이었습니다. 요리조리 책임은 다 피해갔죠.
24/12/27 21:07
문재인정권때 고용탄력성 경색시키고 최저임금 급상승시켜 소상공인을 죽인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관련 지원정책을 까기엔 국힘은 지원을 줄이자는 입장이고 포퓰리즘이라고 까대서 문재인 정권을 욕하긴 애매하다고 봅니다.
24/12/27 15:27
그리고 반복해서 언급이 나오는 임대차 3법
현정부도 전혀 폐지할 생각을 안하고 있죠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17456 전셋값 급등이 임대차법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 확대가 주요 원인이라는 야당의 주장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지난 1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2년전 전월세 폭등은 제도 도입 직전 금리 인하로 인한 유동성 확대 때문이었다"며 "임대차법 때문에 폭등했다는 평가는 사실이 아니란 게 입증된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출처] 기독교 일간지 신문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17456#share 이게 당시 코로나로 인한 저금리유지, 유동성을 유지하기 위한 민생 자금 지원 그리고 여기에 대해서 거품을 부추기는 인간들이 난리 친 덕에 부동산 거품이 일어 난건데 아직도 임대차3법 탓하는 그런 모습도 있네요 당시에 써먹던 구호는 아직도 계속 반복 되는 모습입니다.
24/12/27 09:59
다 일정부분 자초한거에요. 이미 낌새가 있었는데 탐욕에 눈이 멀어 스스로 눈가리고 선택한 결과죠.
게다가 그런거 뻔히 알았으면서 (이전에 박 역시) 권력욕에 휩싸여 갈라치기 하고 작업하고 등등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대통령 시킨 나라 말아먹는 정당...진짜 불질러버리고 싶네요 아니 국회의원이라는 것들이 최소한의 양심이 있어야지 진짜 열받습니다. 아니 나라 이지경이 되고 있는데도 지 이득 따지고 헛소리나 하는 정당이 정당입니까. 아니 사람 맞나요? 부역자들 싸그리 잡아서 다 소탕해야 합니다.
24/12/27 10:00
솔직히 탄핵정국 아니어도 답이 없는 상황이죠... 장기적으로 나라질 기미가 안보인다는 게 더더욱. 저성장 기조에 들어선 이상 앞으론 계속 저금리에 재정정책으로 돈 풀고 통화량 늘어나니 환율은 나락가고... 딱 유럽 일본이 탄 루트 그대로 타는 것...
24/12/27 10:30
김진태 사태때도 그렇고, 어지간한 지능으로 불이 날까말까한 상황인데 기름을 붓는 선택은 아무나 못할꺼같습니다.
정치인들은 사기꾼비중이 높고, 테마가 복고냐 신제품이냐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복고테마에는 인간이아닌 앵무새가 많이 섞여 있는거 같습니다. 나름 잘났다고 나온놈들이 저지경이면...
24/12/27 10:03
이와중에 내란의힘 놈들은 나라가 망하던 말던 시간이나 끌고 있네요.
빨리 짜르고 다음 정부 구성해야 나라가 안망할 텐데요. 이와중에 한은은 금리 또 낮추신다고 하고...
24/12/27 10:29
대충 시나리오가 시간 질질 끌어서 환율 계속 오르고
권영세 권성동이 매일같이 국정 안정 됐는데 탄핵남발로 경제 위기 초래했다고 민주당탓 하고 있고 그거 언론이 받아서 이재명까지 묶어서 같이 기사 쓰면서 내년 대선에서 다시 지들이 정권잡는 그림을 그리나보네요 크크크크크 근데 먹힐까봐 두려움
24/12/27 15:50
내란 사태가 없었다면 1400원 초반에서 움직였을 텐데 지금은 그냥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되 버렸죠.
다른 통화 대비 원화는 더 종이 쪼가리가 되 버렸어요...
24/12/27 10:38
환율 1200원이 되어간다고, 정부는 어디서 뭘 하냐던 근-엄한 언론께서는 환율 1400원이 오히려 좋다고 찬양하는 기사를 씁니다.
지금이 민주당 정권이었다? 단언컨대 뉴스 지면 상에서 대한민국은 아포칼립스 일보 직전입니다.
24/12/27 10:41
이젠 진짜 민주당에서 국무위원 모두 탄핵해버리고 의회에서 빠르게 처리 못하면 나라 망하겠는데요.
국민의 힘이나 이번 정부에 입각한 놈들이나 정상이 하나가 없네요.
24/12/27 11:22
이게 리먼사태때처럼 다른나라들도 조만간 한국처럼 위기를 맞을것인지 아니면 IMF 외환위기때처럼 한국 외 몇몇 나라들만 크게 당하고 끝나는 일이 될것인지 도대체 알수가 없네요
24/12/27 12:01
아... 홍콩 놀러 가야하는디... 환전 타이밍 보다가 190원 가게 생겼네요...ㅜㅜ
지금이라도 환전하는게 나을까요? 179원에 환전 할 예정이었는데...
24/12/27 12:20
극적인 드라마같이 떨어질 일은 없어보이네요. 단순 놀러가는 정도면 걍 존버 타다가 막날에 환전하는것도 방법이...
저는 일본가기 직전에 계엄터져서 970원까지 올랐는데, 전날까지 존버타니 935원으로 떨어졌었네요.
24/12/27 14:06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mtb_drt&where=m&query=%EB%AF%B8%EA%B5%AD%ED%99%98%EC%9C%A8
오늘 하루 환율 그래프를 보면 정치리스크란 무엇인가 를 아주 잘 보여주지 않나 싶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긴급 입장 발표 -> 환율 상승 이재명 당대표 대국민 성명 -> 환율 하락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politics&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7862725191&listStyle=webzine 펨코에서도 분석 그래프가 있는데 탄핵 될거 같다 -> 환율 안정 탄핵 안될거 같다 -> 환율 상승이 보이죠. 이거 참...
24/12/27 14:50
정치리스크도 반영된거고, 연관없지않습니다. 다만 정치리스크 없었어도 원래 오를 판국이었는데 불난집에 기름 붓고있어서 더 미친거죠.
계엄이 없었다면, 아니 그건 못막았겠지만 최소한 첫주 바로 탄핵가결때리고 권한대행이 절차에따라 특검법, 헌법재판관 임명 빠르게 처리하고 일사분란하게 헌정질서에 따르는 모습 보이고 있었으면 대한민국의 신인도가 이렇게까지 추락하진 않았을겁니다. 그 추락분도 원화가치에 당연히 반영되는거고요.
24/12/27 15:54
만약 전정부에 환율이 1400원에 가까워 졌다? 제 2의 IMF 라고 호들갑 떨고 국가 경제 비상이라고 떠들었겠죠.
가뜩이나 물가도 안정되지 않을 때에 고환율로 수입물가가 더 높아질테고 기후 이상으로 커피, 카카오 가격도 폭등했는데 내년 한국 물가는 아주 폭탄으로 터지겠네요. 특히 커피 가격이 참 걱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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