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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26 12:31:25
Name 빼사스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80466?sid=102
Subject [정치] “김용현, 윤석열에 계엄건의전 한덕수에게 사전보고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80466?sid=102

오늘 김용현 전국방장관의 인터뷰는 예상했던 대로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고
심지어 이미 계엄 초기에 나왔던 기사 중 '전국민 야간 통행 금지'를 윤석열이 하지 말라고 했다-도
탑 기사로 나왔습니다. 사실 다 알려진 건데, 그것보다 더 큰 건은 바로 이 건인 듯합니다.

바로 계엄 건의 전에 한덕수에게 사전 보고를 했고, 이를 기반으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하였습니다.
즉 한덕수는 내란 혐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입니다.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나 내란 특검 거부 내란 상설 특검 임명 거부 등이 왜인지 드러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도 총리를 탄핵하면 이렇다는 둥 저렇다는 둥 괴이쩍은 선동을 하고 있는 국민의 힘은 어느 나라 당입니까?
심지어 권성동은 3인의 헌법재판관 임명하면 탄핵이 무효된다는 해괴한 소리까지 들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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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너겟은사랑
24/12/26 12:33
수정 아이콘
저러니 지금처럼 행동하는거죠. 바로 탄핵했어야합니다
24/12/26 12:34
수정 아이콘
권한대행 이전에 국무총리로서 탄핵을 진작 했어야 했네요..
국민의힘은 진짜 정당해산해야할듯
조링크
24/12/26 1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하 별명 (벌점 2점)
24/12/26 12:35
수정 아이콘
이건 숨겨야 본인에게 이득일 것 같은데 이걸 왜 밝히는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왕립해군
24/12/26 12:42
수정 아이콘
https://m.news.nate.com/view/20241226n13675

[속보] 김용현 측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과 소통하고 싶지만, 尹 측이 부담스러워해"

제가볼땐 이런 상황이라서 엮을 수 있는 포인트를 기자 회견으로 말한게 아닐까 싶어요. 애초에 친위쿠데타 주모자들이 끈끈한 라인으로 모인게 아니라서 이런게 가능한거 같구요.
지구 최후의 밤
24/12/26 12:55
수정 아이콘
죄수의 딜레마인가 보군요.
그러고보니 비유가 아니라 진짜 그렇네.
여기에있어
24/12/26 12:35
수정 아이콘
타이밍도 좋네요. 한덕수 탄핵 역풍 걱정 없애주는 자폭이었습니다.
24/12/26 12:36
수정 아이콘
"권성동은 3인의 헌법재판관 임명하면 탄핵이 무효된다는 해괴한 소리까지 들고 나왔네요."

와! 그러면 국민의 힘은 빨리 헌법재판관 임명해서 탄핵을 무효시켜야겠네요. 왜 표결에 참여 안한다고 했을까요?
사실 권성동은 탄핵을 찬성하는가 보네요.
그놈헬스크림
24/12/26 12:51
수정 아이콘
맥락은 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하면 그 임명이 잘못된거라 탄핵이 헌재에서 인용되면 그 인용이 무효라는 강아지 소리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12/26 16:23
수정 아이콘
그게 잘못된 임명인지 아닌지를 볼 곳이 헌재일텐데...
24/12/26 12:36
수정 아이콘
종범인줄 알았더니 공범이었네, 이제 역풍이고 뭐고 탄핵 절차 들어가야죠.
SkyClouD
24/12/26 12:42
수정 아이콘
이거 대국민 자백쇼 아닌가요? 거참...
Lena Park
24/12/26 12:46
수정 아이콘
잡았다 요놈!!!
얼마 남지 않은 평생 빵에서 장수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강동원
24/12/26 1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 (벌점 2점)
강동원
24/12/26 13:21
수정 아이콘
멍! 멍멍!
24/12/26 12:49
수정 아이콘
대통령 보고 전에 총리 사전보고는 하는 것 아닌가요? 총리가 사전결재권자도 아닐 것 같고요..
총리가 사전보고에 동조하고 진행 전제로 보완을 요청했는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
바람돌돌이
24/12/26 1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회에서 자기는 계엄 전에 몰랐다고 했어요. https://news.nate.com/view/20241213n23713?mid=n1101
쪼아저씨
24/12/26 13:13
수정 아이콘
저쪽(내란동조자들)은 입만 열면 거짓말이에요.
루크레티아
24/12/26 1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벌점 2점)
수메르인
24/12/26 12:57
수정 아이콘
애초에 공범이니 죽어라 버틴거군요
여의도
24/12/26 12:58
수정 아이콘
자기는 감방에 있는데 누구는 대통령 놀이 하고 있으니 꼴보기 싫었나 보네요. 그냥 옆 방으로 보내주면 될 거 같습니다. 갈 땐 가더라고 헌재재판관 임명은 하고 갔으면 하네요.
알바척결
24/12/26 12:59
수정 아이콘
국방부장관 또는 행정안전부장관은 제2항 또는 제3항에 해당하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에게 계엄의 선포를 건의할 수 있다.

그냥 본인이 계엄을 건의한 절차를 지켰다 정도의 변명에 불과한 듯 합니다.
바람돌돌이
24/12/26 13:01
수정 아이콘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172471.html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계엄 선포 이전 열린 국무회의에 대해 “정식 국무회의라 해야될지 명확하지 않다”며 “절차적, 실체적 흠결이 있었다”고 했다.
나른한우주인
24/12/26 13:10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모르겠고, 나는 빠져나가야겠어
빼사스
24/12/26 13:1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22446?sid=100
[한 총리 "계엄선포 건의, 전혀 몰랐다…국무총리 거치지 않아"]
초록물고기
24/12/26 19:48
수정 아이콘
네 그럴것 같았는데 역시 그정도 변명이네요 그냥
https://m.news.nate.com/view/20241226n25779
24/12/26 13:07
수정 아이콘
최대한 아무 책임도 안질려는걸까?
아니면 공범이라 저러는 걸까?

의아했는데, 점점 후자 쪽으로 판단이 들어가긴 하네요.
헌재 재판관 임명까지 막으면 백퍼 확신이 될듯
manymaster
24/12/26 13:12
수정 아이콘
https://www.mois.go.kr/frt/bbs/type001/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430&nttId=114634
아니, 계엄 해제 국무회의 회의록도 웃기네요. 그래서 결론이 뭐죠? 해제한 건 맞죠? 대통령은 참가 안 했어요? 공개를 그동안 안 한 이유가 이것도 개판이어서라는 생각도 드네요.
안군시대
24/12/26 13:12
수정 아이콘
김용현 저사람은 진짜 신념형인 것 같습니다. 입틀막때도 그랬고, 자기 안위나 출세를 위해서 그러는 척 하는 수준이 아니에요.
24/12/26 13:16
수정 아이콘
???: 히히히 못가
타시터스킬고어
24/12/26 13:22
수정 아이콘
곧 담화 한다는데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탑클라우드
24/12/26 13:29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작금의 상황을 지켜보며,
한가지 느끼는 점이...

국민의 힘이 진짜 이재명이 두렵긴 한가보구나... 입니다.
24/12/27 03:24
수정 아이콘
이재명 지지자는 아니지만 꼭좀 되서 칼춤좀 쳐주었으면 합니다. 트럼프 뽑은 사람들 마음이 똑같았을겁니다 물론 미국 민주당이야 국민의힘에 비유될수는 없겠지만
24/12/26 13:30
수정 아이콘
결국 부정선거 조사하려고 했다 얘기하는거 보니 지지자들에게 끝까지 지켜달라는 메시지 하는거 같네요
물론 자폭이지만
24/12/26 13:40
수정 아이콘
다 들어 볼 필요도 없이 탄핵 되겠네요
Ulquiorra Cifer
24/12/26 13:41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사고와 법령해석능력을 가진 국무총리라면 해당 계엄이 위헌적 조치라는 건 당연히 알 것이고
사전에 보고받았다면 그것을 반대하는 것은 물론 해당 계엄령이 진행될 것이라는 사실을 외부에 알려서 막으려는 액션을 했어야죠.
그런 행위를 하지 않은 것은
계엄이 성공했을 때 자신에게 생겨날 수 있는 부수적인 콩고물이 뭘지 적당히 계산해보고 용인했다고 보는 게 합리적인 것 아닙니까.
실패하면 나는 몰랐다고 입 씻으면 되고요.

동조한 명확한 의사표시나 조율 등 개입이 꼭 증거로 남아있어야 합니까 여기에?
기가 막히네요

하루하루 느끼는 거지만 보수의 주류는 "반대세력은 군대를 동원해서 썰어도 된다"라는 생각에 별 거부감이 없는 것 같으네요.
타시터스킬고어
24/12/26 13:41
수정 아이콘
담화 보니 바로 탄핵 해야겠네요
wannaRiot
24/12/26 13:41
수정 아이콘
너도 공범인거 까발렸으니 포기하고 우리한테 바짝 붙어란거네요.
내 이랄줄 아라따~
인스네어리버
24/12/26 13:43
수정 아이콘
젊을때 죽어라 공부하고 말년엔 감옥가게 생겼네
RedDragon
24/12/26 13:43
수정 아이콘
선택적 거부를 하는게 문젠제 뭔 국정 질서, 헌정 수호... 진짜 말같지도 않은 소리 작작 하네요.
여야 합의가 안되는데 여야 합의하라니... 말장난 하는거 온국민이 다 아는데 답답하네요.
빼사스
24/12/26 13:44
수정 아이콘
거부권은 잘도 쓰면서 헌법재판관 임명은 하면 안 된다니 말인지 방구인지
24/12/26 13:45
수정 아이콘
내일까지 미룰 필요없이 지금 당장 탄핵해야 할듯..
내우편함안에
24/12/26 13:46
수정 아이콘
결국 헌법재판관 임명 못하겠다고 담화에서 토해내네요
진즉 탄핵했어야 했네요
다 공법이었습니다
그냥 국무위원 5인 일괄 탄핵해야 합니다
다 한통속이예요
십자포화
24/12/26 13:47
수정 아이콘
거부권은 썼지만 적극적 권한 행사는 하지 않는 게 선례라고 우기고
추경호와 합의했지만 여야합의를 또 해서 추천해달라고 억지 쓰고
법에 "지체없이" 임명추천을 받으라고 규정된 상설특검 검사 추천은 뭉개고 있고

그냥 낙인찍어도 될 것 같습니다. 한덕수도 내란모의 수괴라고 봐야겠네요.
24/12/26 13:48
수정 아이콘
공범 확정 담화네요.
죽을때까지 콩밥이나 먹어라!
여의도
24/12/26 13:49
수정 아이콘
그 동안 시간을 준 게 민주당의 패착이네요. 저 사람들은 죽기 살기로 똘똘 뭉쳐 있습니다. 오늘 총리 담화는 거의 내전 선언이네요. 이제는 민주당도 전쟁이라는 각오로 속도 있게 내란 잔당들을 진압해야 합니다.
지나가던S
24/12/26 13:51
수정 아이콘
전 일종의 명분 쌓기라고 봅니다. [우리는 법과 절차를 철저하게 따랐다. 하지만 너희는 아니다.]라는 걸 국민들과 역사에 기록하는 거죠.
십자포화
24/12/26 14:04
수정 아이콘
저도 명분쌓기라고 봅니다. 한 번 접어주면서 내란세력의 본색을 더 확실하게 드러냈어요.
안군시대
24/12/26 15:49
수정 아이콘
윤석열을 비롯하여 저쪽이 계속 계엄의 명분으로 삼고 있는게 "입법독재'죠. 민주당이 헌법을 무시하고 패악질을 저지른다는 주장이거든요. 이런 명분조차 없게 하려는 정상적인 행보라고 봅니다. 여지를 안 남기는거죠.
억지부리는 진상에게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원칙대로" 하는거죠. 결과적으론 그게 가장 무자비한 방법이 됩니다.
빼사스
24/12/26 14:1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23613?sid=100
[총리에게 계엄 건의했다는 김용현…한덕수 "법적 대응"]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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