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터의 세상읽기]2009_0108
이 세상엔 수많은 일들이 발생합니다. 또한 수많은 정보도 생겨나고 소멸되죠. 우리 앞에는 너무나 많은 일과 정보들이 있어, 그것을 모두 수용하기가 힘듭니다. 그래도 가끔 한번 정도는 생각하고 싶은 일들,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아주 편하게... 이 세상읽기는 정답이 없습니다. 또한 누구의 말도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바쁘시더라도 한번 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는 것. 이것으로 족합니다.
1. 제2롯데월드, 승인절차 돌입
15년 공방을 벌였던 제2롯데월드 승인이 곧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최종 확정 절차가 남아있지만 이미 정부는 허용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관측이 많은데요, 성남 비행장 문제로 15년을 끌었던 이번 건이 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방부의 변화로 인해 극적으로 성사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공군은 어제 서울공항 이전, 동/서 활주로 방향 10도씩 조정/동쪽 활주로 방향 3도 조정 및 항법관제장비 추가 설치 등 3가지 방안을 제시했는데요, 이번 건을 승인하는 행정협의조정위 실무위는 공군이 제시한 안 중에 세 번째 방안을 가장 바람직한 대안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활주로 방향 변경에 따른 재포장과 정밀 레이더 등 항행항법 장비의 추가 도입에 드는 모든 비용은 롯데가 부담해야 한다” 고 밝혔는데요 롯데의 비용 부담은 서울공항 활주로를 재포장해 주고 항행항법 장비를 도입해 국가에 기부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경기 활성화라는 대 전제하에 이제는 국방부도 승복해 버린 이번 제2롯데월드 건은 말 그대로 대기업의 부동산 점령과도 같은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침 롯데의 제안은 ‘먹음직스러운 떡’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일단 서울시는 대환영의 입장이고 성남시는 고도제한 완화 문제가 언급되지 않은 점에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45m 건축 고도제한으로 재산피해를 보고 있는 성남시민의 고통은 고려하지 않고 하나의 기업을 위해 제2롯데월드 건축을 허용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잠실 롯데월드 근처는 교통지옥인데요, 제2롯데월드가 완공되면 어떻게 변화될까요?
2. 성인도 주민등록증 내고 담배 산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흡연율이 상승세로 전환함에 따라 소비자인 흡연자 규제가 아닌 공급자를 규제하는 내용의 중장기 금연 대책 ‘금연 2020’ 초안을 어제 확정했습니다. ‘금연 2020’은 2020년까지 흡연율을 20%로 낮추겠다는 뜻인데요, 이 초안 내용을 보니
편의점이나 소매점에서 담배를 진열 및 판매하는 행위가 장기적으로 금지되고, 진열대 아을 들여다볼 수 없게 하거나 담배 진열대라는 사실을 알아볼 수 없도록 진열 위치를 제안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
나이와 상관없이 성인도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담배를 살 수 있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담배 제조, 유통업체의 행사 후원도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만 허용되는데요, 현재 담배회사들은 청소년, 스포츠, 사회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행사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복지부는, “후원행위 자체가 일종의 마케팅이기 때문에 엄중하게 따져 후원을 허용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3월까지 관계 부처 협의와 공청회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 뒤 4월경 국무회의에 상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민등록증 늘 갖고 다녀야겠네요.
3. 한나라당, 당내 갈등 심화
임시국회 협상 책임론으로 한나라당이 당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어제 이명박 대통령 계열인 친이 측은 협상을 주도한 홍준표 원내대표를 겨냥해 사실상 사퇴를 촉구했는데요, 친이 측 의원 모임인 ‘함께 내일로’가 이날 지도부에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 것도 원내지도부에 대한 책임론의 연장선상에 있고, 특히 차명진 대변인은 친이 측의 결연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사표까지 던지며 배수진을 쳤습니다.
친이 측은 “박근혜 전 대표 진영을 의식해 ‘화합형 지도부’를 구성했지만 결과적으로 구심점을 잃고 무능한 거여(巨與)로 전락했다” 며 후회하고 있고, 그 바람에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친이 내부 갈등까지 불러왔다는 것입니다. 친이 측은 홍 원내대표 후임으로 4선의 안상수 의원을 꼽고 있는데요, 이미 안 의원에게 이런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홍 원내대표는 물러날 뜻이 없어 보이는데요, 그는
“진퇴는 내가 결정한다. 협상만 타결되면 물러난다는 말을 수시로 했지만 밀려서 사퇴하지는 않는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홍 원내대표의 하차는 서울시장 출마 혹은 입각설이 있는 마당에 스스로 큰 부담이 되기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 버린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희태 대표는 “한참 일하고 있는 사람에게 그만두라고 하느냐” 며 그를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박근혜 전 대표의 입장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친이 계열 중심의 의원들이 당내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향후 한나라당 내 움직임이 관심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저나 국민에게 무엇을 사과하라는 말인가요?
4. 개불중원
매주 목요일에는 본격 막장 소설 ‘개불중원’을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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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편
김은 자기의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어찌된 영문인지 온 몸은 혈기가 왕성해지면서 잃었던 내공을 서서히 되 찾고 있었다. 자신을 꼭 껴안고 있는 사람이 이 사람이라니........
'이게 생신가, 꿈 인가..내 꿈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것인가..'
김을 꼭 껴안고 있던 인물은 잠이 들었는지, 땀만 흘리고 있었다. 비록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였지만 김의 온몸을 꼭 껴안고 있었다. 한편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버와 다운호남은 술을 마시며 기다리고 있었다.
"다운호남 정말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 할지...익히 명성은 들었지만 그 옛날 화타가 와도 쪽팔려서 그냥 갈 정도요"
"어익후 과찬이시옵니다. 세상엔 저 말고도 많은 영웅과 명의가 많습니다. 가까이 대이가문의 대이몽인(大二夢人)도 있지 않습니까?"
"아 대이몽인도 있죠. 그 사람은 외국으로 공부하여 조만간 온다고 하더군요.."
"넵. 이제 조금 있으면 김이 완쾌되어 나올 듯 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립죠."
<구적혈귀 춘추관 입성>
중원 사원 변방에 있었던 구적혈귀는 드디어 춘추관에 입성했다. 이미 춘추관 내에는 천하 영웅들이 즐비하게 모여있었지만 어느 누가 왔는지 정확히 파악조차 힘들었다.
"이보게 집애인 여기 음식도 갖고 오시오"
두굴의 우렁찬 목소리가 춘추관을 흔들었다. 지배인은 헐레벌떡 산해진미를 싸들고 구적혈귀에게 음식을 받혔다.
"와우 이 맛난 음식들. 너무 만나게 보인다"
괴도는 1년은 굶은 것 처럼 개걸스럽게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애로물은 조용히 차를 마시며 주변을 둘러보았고, 중심과 파불우는 방에 먼저들어가 여장을 풀기 시작했다. 기범, 울발도 괴도와 마찬가지로 헐레벌떡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음세는 조용히 차를 마시며 비파를 튕기며 노랠 부르기 시작했다.
천하의 미인은 많기도 하는데(天下美人多所)
내 님은 어디에 있는 것인지(我戀人無所有)
오직 술과 음식만이 나를 반겨주네(留酒食我驩嘆)
미시(未時)가 지날 무렵 다들 잠자리에 들어섰지만 다굴과 음세는 둘이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었다. 넓은 객잔에는 아무도 없었고 집애인은 꾸벅꾸벅 졸고 있었고 찬 기운이 솔솔 들어왔다.
술 석잔이 돌 무렵, 밖에서 문을 세차게 여는 소리가 들렸다.
"걔 아무도 없느냐? 문 좀 열어라"
집애인은 얼렁 일어나 문을 열었다. 순간 건장한 한 청년이 검은 비기(泌基)를 둘러싼채 터벅터벅 걸어왔다.
"여봐라 난 흉노족에서 온 개수철이라 한다. 술과 괴기를 내와라"
"어익후 지금 시간이 늦어서여, 안주가 없는디요"
"메라? 그럼 저자들이 먹는 건 괴기가 아니라 괴물이냐?"
순간 두굴과 음세는 날카로운 눈매로 개수철을 쳐다봤다.
"실례합니다만 거기 참석해도 될까요? 제가 워낙 먼 길을 와서 술이 고프군요"
"허허 좋지요. 영웅호걸이라면 그 누구든 반기오만, 흉노에서 참으로 멀리도 왔소. 이리 오쇼"
세 사람은 한 테이블에 앉아 주거니 받거니 술을 돌렸다. 개수철은 술을 공기 마시듯 연신 비워대고 고기를 뜯기 시작했다. 개수철의 몸에는 각종 비기가 숨겨져 있었다. 비록 보기에는 펼창, 못, 쇠갈 등만 보이지만 검은 도포 안에는 수많은 비기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다.
"저는 구적혈귀의 두굴이라 하고, 이쪽은 제 아우 음세라 합니다. 존함이 어찌되시는지요?"
"하하 구적혈귀시군요. 그 명성은 익히 들었습니다. 전 흉노에서 암살단을 운영하고 있는 개수철이라 합니다."
"아 그 유명한 개수철 암살단의 단장이시군요. 댁의 명성도 익히 들었습니다"
몇 순배 돌자 아랫층에서 아리따운 여인이 내려왔다.
"파불우 이리로 오게나. 술이 생갔나나보군?"
<쫓기는 여광과 라양>
고양이도 아닌 것이 쥐도 아닌것이 기괴한 괴물체에 여광과 라양은 축지법을 사용해 도망치고 있었다. 그러나 그 괴물때들은 포기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그 둘을 쫓고 있었다.
"이보시오 고담라양, 안되겠소이다. 그냥 붙어서 싸워야겠소"
"이보시오 여광, 당신의 무예로는 어림도 없소. 일단 춘추관으로 가서 다른 영웅들과 힘을 합쳐봅시다."
'아니 날 무시하다니. 이런 시옷비읍리을'
춘추관을 20리 남겨 두고 여광과 라양은 5명의 사내들이 비틀거리며 오는 것을 목격했다. 순간 여광은 그들이 육협이란 것을 눈치챘다.
"이보시오 6협!!!"
순간 통이 여광의 소릴 듣고 그 둘을 맞이했다.
"난 신림2괴의 여광이라고 하오. 지금 이상한 괴물체에 쫓기고 있소"
"엥? 먼소리요? 난 통이라고합니다만?"
"헉 통!!!!!!!! 이놈 형님을 못 알아보다니!!"
그 옛날 신림4괴였던 통이 술이 너무 취해 여광을 못 알아봤다.
5협은 술이 다취했지만 살만이 조금 정신을 가드듬고 그 괴물체를 맞아들이려했다.
"아니 저건 도대체 무어란 말인가? 고양이도 아니고 도대체 무어란 말인가?"
"전 고담라양이라고 합니다. 저것들은 앞 발을 들어 상대방을 마구잡이로 할퀴고 긁어댑니다. 그러나 그 수가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들 앞에 그 수많은 괴물체들은 당장이라도 들이닥칠 태세였다. 살은 임의 수타법 5장의 초극각 막장인 '공방사업(工方四業)'을 준비했다. 변화무쌍하기로는 명교의 '건곤망나니'와 맘먹는 강력한 공격이었다.
그 수많은 괴물체는 일체히 살을 공격했다. 대략 12마리가 한 부대로 지정돼 살을 잡아 먹을 듯 달려들었다. 그러나 살은 변화무쌍한 공방사업을 휘두르며 괴물체의 몸을 2등분 해나갔다. 곁에있던 여광과 라양도 가공할 무공을 발휘하며 괴물체를 격파시켰다. 그러나 그 괴물체는 끝도 없이 12마리 1부대씩 그들을 공격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살과 라양, 여광은 내공이 서서히 약해지고 있었다.
자, 통, 악, 피는 술이 조금씩 깨면서 그 참혹한 광경이 드디어 눈에 들어왔다. 먼자 자가 벌떡 일어나 수타법을 독창적으로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어낸 '자수구창(自水九昌)'을 발휘했다. 한 손은 부채의 모양으로 흔들거리며 달려드는 괴물체를 남은 한 손으로 싹뚝 베어내고, 기를 모아 순식간에 4-5마리를 곤죽으로 만들어냈다. 옆에 있던 악은 특유의 경공으로 괴물체의 뒷편에 자리잡아 허리 부분을 끈어 버렸다. 피와 통은 둘의 내공을 합쳐 순식간에 50마리 이상의 괴물체를 녹여버렸다.
실로 대단한 6협의 내외공이였다. 여광과 라양은 혀를 내두르며 이 광경을 지켜봤다. 괴물체의 수가 거의 사라질 쯤, 그들은 발 밑에 뭔가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동시에 눈치챘다.
<달문과 비물의 한판승부>
아미산에서 4미에게 캐안습을 당한 달문은 가까스로 괴물체 덕으로 중원으로 도망쳐 나왔다. 약간의 내공에 상(傷)을 당했지만 무시무시한 외공과 내공으로 그 상처를 치유했다. 그가 막 중원을 들어설때 그를 맞이한 건 두 사람의 영웅이었다.
"얼마전 듣도 보도 못한 초고수가 중원에 나타났다고 하는데 바로 당신인가?"
우람한 모습의 비가 달문을 쏘아보며 말했다.
"넌 몬데 나에게 말을 거는거냐? 난 월남에서 온 달문이라고 한다만, 넌 누군데 나에게 말을 거느냐?"
비의 옆에 있던 물은 조용하지만 날카롭고 저음으로 말한다.
"우린 중원의 양대산맥 중에 하나인 비물이라고 하오만, 달문,,,처음 듣는 이름이군. 그런데 몸 밖에서 흘러나오는 氣가 장난이 아니군"
"하하 내 내공을 한눈에 알아보다니. 역시 양대산맥의 하나인 비물의 명성은 헛물이 아니였구나"
"메라고 감히 비물을 하찮은 소인배로 생각하는게냐? 어디 한번 힘을 겨뤄보자"
비는 순간이동법을 사용하여 달문 앞에 나타나 두 손을 바로 달문의 관자놀이를 향했다. 달문은 순식간에 뒷덤블링한 후 다시 두꺼비 형상을 한 후 바로 비의 가슴을 향한다. 그 모습이 마치 두꺼비가 먹이를 낚아 채는 형상처럼 보였다.
비는 두 손을 십자모양으로 하며 달문의 머릴 막지만 그 충격에 뒤로 몇 발짝 물러나게 된다. 다시 비는 공중부양 '오연양각(吳聯梁角)'을 사용하며 풍의 콩탈법 1장인 '쌈싸먹기'를 사용하며 달문의 척추 34번째 뼈를 공격한다. 그러나 달문 또한 변화무쌍하고 외유내강의 외공으로 그 틈을 벗어나며 뒷발 4연발 차기를 사용하며 비의 무시무시한 공격을 막아낸다.
물은 지긋히 눈을 감고 달문의 무공을 하나씩 암기하지만, 정말 듣도 보도 못한 무공이었다.
서서히 비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땀을 흘리기 시작한다. 물이 나서기 직전 왠 개소리가 들리면서 10리 밖에서 여자들의 쑥떡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와우 드디어 우리도 중원에 오는구나"
"그러게 중원엔 우리보다 뛰어난 미인은 없겠지?"
"그럼 우리 미모보다 뛰어난 건 4미라고 하는데 그들도 우리 미모에는 뒤쳐질껄?"
견녀삼절은 중원에서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예상도 못한 채 비물과 달문의 대결현장으로 서서히 발길을 옮기기 시작했다.
투비 컨티뉴
5. 오결디(오늘의 결정적 한마디)
외모도 좋은 분이 왜 항의 전화를 받았을까
여야가 가까스로 합의를 하고 일단 겉보기에는 국회를 정상화하는 것처럼 보이고 있다. 어제 있었던 문광부 위원회에서 다시 여야는 한 판 승부를 벌였다.
이번 승부의 대결은 민주당 간사인 전병헌 의원과 한나라당 간사인 나경원 의원.
먼저 나 의원이 자신의 한탄을 한다.
“나를 언론 5적의 한 사람이라며 내 이름과 휴대전화번호를 전단에 적어 뿌리는 바람에 10분 만에 200여 통의 테러보다 심한 문자메시지, 음성메시지가 들어왔다”
이를 듣고 전 의원은,
“나는 격려 전화를 받았는데 외모도 좋은 분이 왜 항의 전화를 받았을까”
라고 하자 나 의원은 버럭하며
“성희롱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전 의원의 발언에 모멸감을 느낀다. 사과해달라”
그러자 전 의원은
“이미지가 좋다는 뜻으로 한 것이지만 정중히 사과드린다”
라고 대답했다.
잘들 논다.
6. 오퀴(오늘의 퀴즈)
지난 정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답자는 망고삼퓨, 밑힌자님 입니다. 포인트 1점 드립니다.
[해설] 정답자 두 분의 댓글로 대체합니다.
-주연급 배우들의 막장연기
-우연에 우연을 거듭하는 막장대본
-막장이니 뭐니 욕하면서 보는 시청자.
-호세의 극사실주의적 연기를 다른 배우들이 따라가지 못한다. 오히려 호세레저가 이상해 보이는 듯한 부작용을 낳음.
-초현실적인 대본과 꿈처럼 뒤죽박죽인 스토리라인을 살려내기에는 영상미가 다소 부족
-'순진함이 가장 무서운 악'이라는 주제(윤아를 보면...)를 살리지 못하고, 결국 진부한 불치 병 테크를 밟고 말았다.
<퀴즈> [영화] 다음 중 차기에 나올 영화가 아닌 것은?(정답 2개)
① 명탐정 홈즈
② 터미네이터 4
③ 2009 애마부인
④ 반지의 제왕 : Again Story
⑤ 박쥐
7. 오늘의 솨진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