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5/10 09:51:36
Name SAS Tony Parker
File #1 8a7a0c61488de1b37546029020e37eeb.jpeg (242.5 KB), Download : 885
File #2 65d00095fcc6db2f347d7a1f997ac179.png (224.7 KB), Download : 871
Link #1 https://wccftech.com/nvidia-aib-manli-rejects-rma-request-melted-geforce-rtx-4090-gpu-says-its-user-error/
Subject [일반] 엔비디아 파트너 만리, 녹아버린 RTX 4090에 대한 RMA 요청 거부, 사용자 과실 주장




만리는 녹아버린 4090 RMA 요청을 거부하고 사용자 과실을 주장했음

우리는 12VHPWR 커넥터에서 발생한 RTX 4090 GPU 버닝 실패에 대해 잘 알고 있음. 소비자들이 겪은 불편한 경험은 인터넷을 통해 들불처럼 퍼져나갔고, 이러한 상황을 활용하기 위해 CableMod와 같은 서드 파티 솔루션이 등장. 하지만 이들 역시 버닝 사고의 피해자가 됨.이 문제는 몇 달 동안 계속되었고, 사용자들은 커넥터를 설치할 때 각별히 주의를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2VHPWR 커넥터가 타버리는 경험을 하고 있음.

퀘이사존의 포럼에서 한 사용자가 12VHPWR GPU 커넥터가 포함된 Manli GeForce RTX 4090을 구입했는데, 포함된 커넥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그래픽 디자이너인 이 사용자는 컴퓨터에서 여러 엔진을 실행하는 데 능숙하지만 그래픽 카드가 원하는 성능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밝힘 4K 설정에서 원신 임팩트를 플레이할 때 Manli GeForce RTX 4090 GPU는 전체 부하율의 35%만 작동했으며, 게임 플레이 중에도 모니터 화면이 여러 번 블랙아웃

유통업체에 연락했지만, 놀랍게도 그들은 그를 대접하지 않았음. 그는 GPU의 커넥터가 타버렸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유통업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RMA 요청을 거부. 사용자는 전원 커넥터 장착에 관한 모든 매뉴얼 지침을 준수했다고 주장함. 그러나 그의 요청은 여전히 거부되었고, 이는 그에게 큰 좌절감을 안겨줌

Northridge Fix와 같은 수리점은 비슷한 12VHPWR 오작동 사례를 견뎌낸 수백 대의 RTX 4090 GPU를 수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사용자는 유통업체가 만리에서 수리를 거부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하며, 유상 수리를 하더라도 GPU를 해외로 보내려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사설 수리점이 더 저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이제 가장 큰 문제는 엔비디아의 AIB 파트너가 커넥터 레코딩과 관련된 방대한 RMA 요청에 지쳤는지 여부. 답은 간단하지도,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이전에는 CableMod가 예방 조치로 각진 커넥터의 모든 유닛을 회수했지만, RMA 요청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큰 손실을 입었는지 잘 알고 있음. 보드 파트너의 관점에서 보면 상황은 엄청난 숫자로 증가하며 만리는 이러한 요청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을 수 있음.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유통업체 자체의 움직임일 수도 있으므로 결국 AIB 파트너를 비난할 수는 없음. 그러나 상황은 참으로 끔찍하며 차세대 GPU 출시가 임박한 상황에서 이러한 사건에 대해 듣는 것은 참으로 실망스럽고 엔비디아와 파트너사의 실패로 기록될 것이며 전체 RTX 4090 GPU의 12VHPWR 커넥터 상황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역사에 남을 것.

----
한국발 소식이 글로벌하게 수출되는건 정말 오랜만인데
이런건 좀...크크크  너무하다 싶으니 얘네도 물었네요

한국 유통사는 웨이코스,대원CTS라 괜찮지만 근본적으로 하급기 뽑아내는 파트너라 저는 여기서 쓴적은 없는데
완본체에 들어가 있으면 거를만한 소식입니다 핫딜 추천도 안했지만 온몸으로 거를듯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10 09:56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말리는 만리는 이유가..
구렌나루
24/05/10 10:25
수정 아이콘
농담반으로 만리지마 라고 댓글 달리는 곳인데 이제는 진짜 말리는데는 이유가 있다가 되어버렸네요
24/05/10 16:29
수정 아이콘
ㅠㅠ
24/05/10 10:38
수정 아이콘
만리는 이제 진짜 걸러야겠네요. 한두푼 짜리도 아니고...
타시터스킬고어
24/05/10 10:47
수정 아이콘
가성비고 뭐고 이러면 불안해서 살 수가 없겠네요
리니시아
24/05/10 13:18
수정 아이콘
어우... 그럼 사용자가 알아서 수리하던 그래픽카드 따로 사서 장착하던 하라는 이야긴가요? 4090이 얼만데....
SAS Tony Parker
24/05/10 13:22
수정 아이콘
님이 사설 가서 수리하던지 버리던지 하셈 시전한겁니다 크크크... 해외로 보낸건데도 말이죠
리니시아
24/05/10 13:26
수정 아이콘
끔찍하네요 어우....
Myoi Mina
24/05/10 13:42
수정 아이콘
애당초 쌈마이에 쿨링도 제일 부실해서 쳐다도 안봤는데 더더욱 볼일 없을듯
manymaster
24/05/10 18:08
수정 아이콘
싸다고 만리 추천하는 건 역시 4070 노말 밑으로 겠네요. 왜 4070 Ti 이상에서 만리가 혹평이었는지 제대로 다가옵니다.

P.S: 그러나저러나 원래 저 규격도 13, 14세대도 일 낸 인텔 꺼인데...
24/05/10 21:52
수정 아이콘
4080 이상은 닥치고 걸러야할
24/05/11 12:21
수정 아이콘
만리지마 메모 가뜩이나 못생겨서 사기잃은데 as까지 구리면...살 이유가 있나요? 이엠텍 갤럭시 조탁?정도 말고 그닥 안끌리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443 [일반] 타지역 분들께 소개하는 대전의 명물 성심당 [74] 겨울삼각형13259 24/05/10 13259 11
101442 [정치] 입시경쟁 과열, 저출산, 수도권 집중의 원인 : 대기업 일자리 부족 [25] 사람되고싶다8406 24/05/10 8406 0
101441 [일반] 엔비디아 파트너 만리, 녹아버린 RTX 4090에 대한 RMA 요청 거부, 사용자 과실 주장 [12] SAS Tony Parker 9507 24/05/10 9507 1
101440 [일반] [개똥글/스포] 만화 원피스에서 흰수염은 왜 그토록 에이스를 지키려 했을까? [30] TAEYEON10919 24/05/09 10919 0
101439 [정치] 윤석열 취임 2주년 기자회견. 특검은 거부. 대일본 굴종 굴욕외교. [96] Crochen13375 24/05/09 13375 0
101438 [일반] 국립 과천과학관 남자 화장실 관련 민원을 넣었던 후기 [19] 설탕가루인형형13877 24/05/09 13877 27
101437 [일반] 남자화장실을 침략당했습니다 [104] 학교를 계속 짓자18230 24/05/09 18230 34
101436 [일반] 뻘글) 한국의 과도한 경쟁의 기반? [51] moqq10790 24/05/09 10790 4
101435 [일반] 만화를 볼 때 이 만화가 대단해 수상작만 골라도 만족도가 높네요. +최근 본 만화책 감상 [31] 그때가언제라도13189 24/05/09 13189 2
101434 [일반] 기자들이 코로나19 백신을 가지고 장난을 치나 봅니다. [84] 아우구스투스15987 24/05/09 15987 12
101433 [일반] 마카오에서 만난 아저씨 이야기. [18] 가위바위보9315 24/05/09 9315 26
101432 [일반] 김미영 팀장에게 당하지 않는 법 - 수법과 대응방법 [16] 이선화9783 24/05/08 9783 27
101431 [일반] 초식동물(?) 유전자 [10] pecotek7602 24/05/08 7602 0
101430 [일반] <악마와의 토크쇼> - '환상특급' 롤러코스터.(노스포?) [4] aDayInTheLife6652 24/05/08 6652 0
101429 [일반] 오늘은 어버이 날입니다. [7] 겨울삼각형8059 24/05/08 8059 16
101427 [정치] 라인야후CEO "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기술독립 추진하겠다" [178] EnergyFlow13810 24/05/08 13810 0
101426 [정치] 오늘은 어버이 날입니다. [11] 유리한5618 24/05/08 5618 0
101420 [일반] 풀체인지 아이패드 프로 신형 발표 [112] Leeka17209 24/05/07 17209 0
101419 [일반] 올해 보도사진 부문 퓰리처상을 받은 로이터 사진들 [77] 우주전쟁17944 24/05/07 17944 23
101418 [일반] Udio로 노래 만들어보기 [3] 닉언급금지8978 24/05/07 8978 2
101417 [일반] 비트코인 - 이분법적 사고, 피아식별, 건전한 투자 투기 [50] lexial12596 24/05/07 12596 3
101416 [일반] 독일에서 아이의 척추측만증 치료를 시작했어요 [19] Traumer10734 24/05/07 10734 11
101415 [일반] 정리를 통해 잠만 자는 공간에서 나로써 존재할 수 있는 공간으로 [15] Kaestro10161 24/05/07 10161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