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10/18 14:48:39
Name 챨스
Subject [일반] 불황의 늪 - 버티거나 포기하거나, 2023 자영업 생존기




PD수첩에서 2023년10월17일 어제 방송된 [불황의 늪]이란 제목의 자영업의 현재에 관한 영상입니다.
 
저도 작년 전반기에 개인사업자를 시작해서 1인 사업을 하고 있는데, 경기가 안 좋음을 조금씩 체감하고 있습니다. 쉽지 않네요.

자영업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페스티
23/10/18 15:47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ㅠㅠ
23/10/18 22:13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ㅠㅠ
23/10/18 16:48
수정 아이콘
문제는 점점 더 안 좋을 일만 남았다는 게.....
빚 갚느라 소비를 줄이는 패턴의 가속화
23/10/18 22:14
수정 아이콘
무섭습니다. ㅠ
파르셀
23/10/18 17:58
수정 아이콘
요즘 IMF 못지 않게 체감경기가 안좋다고 하죠

사장님들 힘내세요
23/10/18 22:14
수정 아이콘
정말 체감경기가 안 좋은게 간접적 영향권인 저에게도 느껴집니다.
23/10/18 18:39
수정 아이콘
살쳐주세요
23/10/18 22:14
수정 아이콘
살려주세요 ㅠ
안녕!곤
23/10/18 18:40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 연평균 소득 감소는 정말 충격적이네요...
저도 고객 중에 사업자들이 많지만 정말 온라인스토어 창업이 대부분이고,
일반 오프라인 창업으로 오래 유지하시는 분 뵙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23/10/18 22:14
수정 아이콘
오프라인이 살아야 전반적인 경제가 살아날텐데요...
23/10/18 20:1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열심히해도 인구 구조상 망할수밖에없는 구조인데 슬프네요
23/10/18 22:15
수정 아이콘
망할 수 밖에 없지만 또 안할수가 없는 구조이죠...
탑클라우드
23/10/18 20:32
수정 아이콘
인구도 인구고, 온라인과 모바일 대응 면밀히 하지 못한 경우에는 이마트 같은 대기업 조차도 밀리는 세상이니까요.
사실상 좋아질 일이 별로 안 남은 것 같아 참 막막하네요...
23/10/18 22:15
수정 아이콘
막막...합니다.
나른한오후
23/10/18 21:01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혹은 국민들은 어찌 살아야됄지 큰일입니다.. 역대급 불황인데 어디서는 태평성대 외치고 있으니
23/10/18 22:17
수정 아이콘
정말 어떻게 살아야할지 지금은 하는 일을 하는데 3-4년 뒤엔 아예 새로운 일을 해야할 거 같아 두렵네요.
SG워너비
23/10/18 21:17
수정 아이콘
카페 매출 반토막 났습니다
23/10/18 22:17
수정 아이콘
ㅠㅠ 힘내세요...
퀀텀리프
23/10/18 2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 정치댓글 발화 리스크 제거(벌점 4점)
23/10/18 22:17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의 데미지가 누적되면 전반적인 경제에도 큰 타격일텐데 말이죠.
23/10/19 02:54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금리인상 하자고 하는 것도 힘들고 외통수 같습니다. 경착륙이냐 뿅하고 세계경제가 좋아지길 기도하면서 폭탄돌리기/연명으로 가느냐 선택인데 위정자들 입장에선 당연히 후자라서..
11년차공시생
23/10/19 1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부터 서로 우리편이고 잘한다고 칭찬한 한국은행 총재의 금리동결 기사에 금리 안올린다고 욕이 가득가득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금리 그래서 팍팍 올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대한민국이 살아날까요?
아뇨. 또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고통받고 힘들겠죠.
그냥 남 망하는게 너무 재밌고 그것으로 재미 쾌락 안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부실 기업은 정리해야 한다'
'망할 자영업은 망해야한다'
'영끌족 정리하고 절대 도와주지 마라'
라는 말은 누군가를 사회 경제적으로 죽이는 말인데도 거리낌없이 마구마구 나오죠.
익숙해지셔야합니다. 제 직장 특성상 길가다가, 아무한테나 욕먹는게 익숙한데, 못바꿉니다.
악깡버라고 하나요? 선택 했으면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죠. 징징대면 누칼협 소리 나옵니다.
정말 슬픈 대한민국의 현실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086 [일반] 크롬에서 다나와 접속이 막혔습니다+ 14세대 살까요?에 대한 1차적 답변 [33] SAS Tony Parker 13497 23/10/18 13497 1
100085 [일반] 가자지구의 병원 공습, 최소 500명 사망 [93] 두개의 나선14804 23/10/18 14804 2
100084 [일반] 감기는 치료제가 없습니다 [112] 아기호랑이13710 23/10/18 13710 52
100083 [일반] 은유가 우리를 구원하리라 [17] mmOmm9093 23/10/18 9093 22
100081 [일반] 불황의 늪 - 버티거나 포기하거나, 2023 자영업 생존기 [22] 챨스7604 23/10/18 7604 3
100080 [일반] 나이 40 넘어서 건강관리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이유 [39] realwealth12225 23/10/18 12225 30
100079 [일반] 컴퓨터가 감기 걸린 것 같을 때 CR2032 배터리 처방을...... [14] 카페알파7893 23/10/18 7893 4
100078 [일반] 처음으로 10km 달린 이야기(부제: 천천히 달리니 즐거워졌다.) [58] 사람되고싶다8088 23/10/17 8088 16
100077 [일반] 저출생 시대, 2~30년뒤 노인은 어떤 대우를 받을까요? [76] 푸끆이13084 23/10/17 13084 6
100076 [일반] 권경애 “사건 알려져 충격, 유가족의 손해배상 기각돼야” [53] GOAT12764 23/10/17 12764 4
100075 [일반] 5년(17-21)간 감기로 인한 건보부담 3.2조원 [41] VictoryFood10219 23/10/17 10219 15
100074 [정치] 유승민 “12월에 당 떠날지 남을지 선택…신당 창당은 최후 수단” [153] Davi4ever15725 23/10/17 15725 0
100072 [일반] 바이탈과 레지던트를 하며 얻은 것 [12] 헤이즐넛커피9275 23/10/17 9275 25
100071 [일반] 의지박약 고도비만 환자의 찌질한 건강 찾기 미완의 우여곡절 여정 [57] realwealth9564 23/10/17 9564 13
100070 [정치] 구로구와 광명시사이의 지역갈등 [8] 강가딘10633 23/10/17 10633 0
100069 [정치] 의대 증원이 답이 되려면 필요한 것들 (2) [139] 여왕의심복15748 23/10/17 15748 0
100068 [일반] “질 나쁜 애는 아닌 것 같아”…판사가 성폭행범 두둔? [40] infinitefrontier13915 23/10/17 13915 4
100067 [일반] 진짜와 가짜 [23] 림림10971 23/10/17 10971 29
100066 [정치] 의대정원 확대 관련하여 - 의대교육의 문제 [212] J11917 23/10/17 11917 0
100065 [정치] '경기북도'는 싫다는 김포시…"차라리 서울로 편입시켜 달라" [74] 강가딘13967 23/10/16 13967 0
100064 [일반]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 [16] 악질14240 23/10/16 14240 7
100063 [일반] 주말에 명량, 한산 뒤늦게 본 후기 [6] 겨울삼각형13716 23/10/16 13716 2
100062 [정치] 의대 정원 확대가 정답이 될 수 있을까?(1) [453] 여왕의심복21030 23/10/16 210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