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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5 19:56
잘 봤습니다.
[월즈와 MSI 우승점수 차이는 3배면 되겠거니 하고 계산해봤는데 너무 월즈망겜이 되서 2배로 바꿨습니다.] 이런 류의 2차 스탯 점수는 결국 이 부분이 핵심 아닌가 싶습니다. 누군가는 3배여도 월즈 망겜이 맞다, 누군가는 2배도 많다 할테니까요. 결국 만든 사람이 생각하는 기준에 맞는 점수가 될거고, 그러면 어떻게 줄을 세워도 그냥 만든 사람이 생각하는 순서로 줄을 서겠죠.
25/08/05 20:09
FST MSI와 월즈간의 격차야 이해합니다만 EWC는 격을 내리기는 근거가 빈약하지 않나싶습니다. 뭐 그래도 티원의 커리어 하이가 변함이 없을거라는건 무섭기도 하네요.
25/08/05 22:42
EWC는 역사를 봐도 정통성을 봐도 대회 운영하는걸 봐도 아직은 좀 멀었다고 봅니다. 내세울것은 상금뿐인데... FST랑 동듭 정도면 작성자님이 후했다고 보네요
+ 25/08/06 11:00
저는 EWC는 케스파컵보다 위, FST보다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대회의 위상과 격을 결정하는 요소는 상금만 있는게 아니라는걸 지난 EWC 보면서 여실히 느꼈습니다.
25/08/05 20:50
(수정됨) 쵸비선수가 8년차인데,
저 24점 중 24-25년에 쌓은 점수가 17점입니다. 작년 이 시기에 조사했다고 하면, 이 이후에 월즈 4강, MSI 1회 우승, EWC 우승이니 13점이었을 거라고 생각해보시면 LCK 명성에 비해서는 빈약한 점수였을 겁니다. 작년부터 혈을 뚫어서 국제전 새가슴 이야기는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 25/08/06 09:57
솔직히 쵸비 폼 생각하면, 여전히 국제전 커리어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강 폼을 벌써 몇 년 째 유지하고 있는데도 미드 2위 싸움 정도 하고 있는 거니까요. 그나마 최근에 점수를 많이 얻어서.
+ 25/08/06 10:00
인터넷 평에 따르면 마린, 듀크에게 묻어간 선수들이죠.
뱅울프는 페이커빨 소리 듣고, 페이커도 팀원빨 소리 들으니까. 페이커가 아니었어도 그 자리는 이지훈과 스카웃이었지만 말이죠.
25/08/05 21:46
FST는 올해부터 라이엇 공식대회라서요. 골든로드에도 FST가 포함된다고 하네요.
EWC는 고민 많이 해봤는데요. 앞으로도 쭉 열릴거같고 상금규모나 참가팀이나 MSI와 동일하지만 공식전은 아니라서 일단 FST와 동급이라고 설정했습니다.
25/08/05 22:34
국제전 우승에 아시안 게임 정도는 포함되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EWC도 3점이나 받는다면...
옛날 고대의 IEM 같은 대회는 당시 위상이 꽤 있었는데 아쉽네요
25/08/05 23:34
구 msi랑 22 이후 msi 구분해보는건 어떨까요
구 msi는 지금 fst와 비슷해 보이고 뉴 msi는 참가팀이 확대되서 준월즈 느낌이거든요
25/08/05 23:59
점수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를거라 글쓴분 의견 존중합니다.
꽤 손이 갔을 것 같은데 잘 볼게요 보면서 느낀점은 역시나 탑이 계속해서 춘추전국시대였다는 점이네요. 이제 2연패를 해서 확 올라온 제우스를 제외하면 2위 3위도 지금 커리어적으로 전성기인 선수들인걸 감안하면요 더불어서 페이커가 그냥 단단히 자리잡고 있어서 그렇지 미드도 페이커 제외하면 다들 점수가 높지 않네요. 물론 이건 한사람이 점수 다 빨아먹어서 전체적으로 낮은걸 생각하면 탑이랑은 또 다른..
25/08/06 06:29
30개도 안달린 댓글만 봐도
EWC가 더 높아야한다 낮아야한다 없어야한다 MSI가 더 낮아야한다 옛날이랑 구분해야한다. FST는 빼야한다 등 의견이 워낙 다양해서 모두가 만족할만한 가중치야 어차피 만들어지는게 불가능한데다가 이상하게 날선사람들도 있어서 참 좋은 마음에 만들었는데 속상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이 사이트에 이러면서 점점 글쓰는 사람들이 없어지고 부담스러워하는것 같아요 다음에 월즈 끝나고 꼭 업데이트 되길 바랍니다
25/08/06 00:55
페이커 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그냥 롤판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라고 생각은 하는 정도였는데
와 진짜 비꼬는 의미 없이 진짜 대상혁이고 고트긴 하네요 알고는 있었지만...덜덜
25/08/06 01:43
리그 우승이랑 토너먼트에서 8강 4강의 느낌이 전혀 다른데 너무 고려를 안한 느낌인데 '제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런줄 아세요.' 라고 하시는거보면 의미없는 의견개진이겠네요.
25/08/06 05:46
그런 의도였으면 월즈우승 점수 비중을 더 늘리지 않았을까요? 샤오후선수가 msi 3회 우승을 했는데 월즈 1회 우승한 루도스 라인과 동급으로 여겨지는걸 보면 사실 2배도 적다고 생각하는데요. 리그 우승도 3번인가밖에 차이 안나서 월즈 8강 msi 4강 점수 빼고 리그를 반영해도 그 점수가 그 점수일텐데요. 어차피 키배로 갈거같아서 대충 끊은걸 몇주가 지나서 다시 가져오는게 황당하네요. 예 캐니언 선수가 최고네요. 이제 그만 하시죠.
+ 25/08/06 07:07
(수정됨) 네? 저는 캐니언선수 팬도 아닌데요? 그리고 제가 쏘렌토님 글 혹은 댓글에 댓다는것도 처음이예요. 어짜피 이 표는 님이 만드신거니 쏘렌토님 맘대로일텐데요. 저는 pgr 눈팅 99.9%인데 예전에 읽은 글중에 인상적인 논리적 전개를 하는 댓글들이라 기억나서 가져온거예요. 완전히 다른 주제도 아니고 충분히 연결될만한 주제라고 생각해서요.
+ 25/08/06 07:18
'국제전 성적을 점수로 환산한 커리어랭킹을 만들어봤습니다.' 여기에서 커리어 랭킹이 여러개가 있을수 있는데, 그중 그냥 성적중에 국제전만 고려해서 반영했습니다. - 이런 느낌이라면 그냥 그런가보다 했을거예요.
그런데 본문의 뉘앙스는 커리어랭킹을 줄세울텐데 그중에서 리그는 별의미없으니 제외하겠다. 이런 느낌이라서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댓 달아봤어요
+ 25/08/06 08:10
Lck 5회 우승과 LJL 5회 우승이 똑같지 않잖아요? 그래서 리그 우승은 뺀겁니다. 어차피 모든우승팀이 msi와 월즈에 오니까요. 거기서 하위단계에 점수를 주면 리그간 편차도 걸러지니 상관없다고 생각했습니다.
+ 25/08/06 10:11
백번 양보해도 어떻게 '제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런줄 아세요.' 이 워딩이 키배 싫어서 대충 끊은 겁니까 오만하게 남들 닥치라고 하는거에 가깝지
+ 25/08/06 08:06
월즈 우승점수 비중을 최대한 줄이고 월즈8강점수 2번 점수도 캐니언선수는 추가로 더해졌는데 이게 오너를 위한 글이라고요? 오히려 캐니언선수 쪽으로 편파적인게 아니냐 말을 들어도 할말없을거 같은데요.
+ 25/08/06 08:07
오너를 캐니언 위로 놓으려고
월즈 가중치를 많이 주니까 뱅기가 너무 올라와서 서브 구실로 점수 일부분 빼버리고 LCK 넣으니까 캐니언이 위로 올라가니까 아예 배제해버리고... 마찬가지로 LCK 까지 넣으면 벵기 국제전 점수를 자의로 깎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너 위로 올라가버리니까 그냥 리그끼리 수준이 다르다는 구실로 아예 리그 점수를 빼버리고 크크 이거 기준으로 하다보니까 다른 포지션 순서가 이상하게 뒤섞여 버린...
+ 25/08/06 08:12
윗 댓글에도 적었듯이 월즈 우승점수를 낮추고 월즈 8강 점수도 있는건 오히려 캐니언선수에게 유리한 배점인데요. 자꾸 의도를 찾으시는데 제 순수한 호기심으로 만든 자료를 자꾸 곡해하시네요.
+ 25/08/06 10:05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지 마시고 원하시는 랭킹을 만드세요. '누구 올리려고 어쩌고'라는 추정으로 남의 성과물을 낮게 평가하는 거 진짜 별로예요. 이런 댓글에 좋아요가 두시간 만에 4개나 달린 것도 그렇고.
+ 25/08/06 10:15
공개 게시판에 올리는 건 남에게 평가받고 의견 교환하려는 목적이 있는 것이고, 혼자 피드백 없이 티어 만드려면 혼자 하면 되죠.
점수표를 만드는데 목적성 자체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는 와중에 누구의 점수는 자의적으로 빼고 그러면 비판은 감수해야죠. 저는 월즈 비중을 높게 보면서 벵기 내려치기 동시에 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월즈 가중치 많이 줄 수는 있는데 그러면 벵기가 역체커리어 정글인 건 동시에 인정해야된다고 보는데 굳이 다른 기준 만들면서 점수 깎는게 기분이 나쁩니다. 이게 보통은 특정 선수 밀어주려고 모순을 극복하려는 과정에서 나오다 보니까 더더욱 싫고요. 벵기 - 오너 - 캐니언 관계가 특히 그런데, 월즈 가중치 올리면 벵기가 올라가고 내리면 캐니언이 오르는 관계잖아요? 월즈 가중치 올리면서 적절한 지점에서 벵기 폄하해가면서 은근슬쩍 객관적 수치까지 손보는거 솔직히 좀...
+ 25/08/06 10:37
님 의견은 맞습니다만, '오너를 캐니언 위로 놓으려고', '뱅기가 너무 올라와서', '캐니언이 위로 올라가니까'
이건 평가가 아니라 그냥 님의 추정입니다. 전 님이 이 랭킹에 대해서 판단하고 평가하는 걸 뭐라한 게 아닙니다. 본인의 추정으로 남의 성과물을 낮게 평가하는 게 별로라는 거지. 님의 추정이 맞을 수 있죠.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근데 그 근거 제시할 수 있습니까? 그게 아니면, 그냥 추정에 불과한 걸로 댓글을 쓰신 거잖아요. 최근에 추정에 불과한 걸로 낮게 평가한 일이 있었죠. 제우스 사가라고. 스스로 다시 생각해보세요. 본인에게 물어보세요. 만약에 글쓴분이 티원팬이 아니었다면 이런 댓글을 쓰셨을까요? 티원팬이 아닌 사람에게 무례한 일은 티원팬에게도 무례한거지, 티원팬이면 해도되는 자격 같은 게 주어지는 게 아니예요. 적어도 제가 아는 피지알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솔직히말해서 몽키매직님에게만 할 말은 아닙니다. 애초에 좋아요가 지금 5개까지 됐고. 티원편이든 반대편이든 편갈라서. 저한테 쵸비젠지 팬이면서 어쩌고하는 댓글도 받아 봤습니다. 님만 그런 거 아니라는 거 알아요. 그래도 아닌 건 아닌거죠. 말씀하신 부분은 추정이고, 그런 거 말하시는 건 평가가 아닙니다.
+ 25/08/06 10:39
저는 티원팬인지 아닌지 딱히 신경쓰지도 않고 개인적으로 페이커 팬이기도 합니다. 피지알 검색햐보셔도 이건 쉽게 알 수 있으실거고.
'티원팬이 아니었다면 이런 댓글을 쓰셨을까요?' 라는 추정은 쵸젠뇽밍님도 하고 계시잖아요? 물론 틀리긴 하셨습니다만. 쵸젠뇽밍님이 남에 대해 하는 추정은 괜찮고 , 저는 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 25/08/06 10:43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저는 충분히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첫 댓글에서 이야기한 것을 풀어서 한 번 더 충분히 설명한 것 같아요.
부끄럽지 않으시다면, 틀린 게 없는 거니까요. 몽키매직님에겐 제가 틀린 거죠.
+ 25/08/06 10:50
(수정됨)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할 게 없습니다. 저는 그냥 저 위에서 얘기한 게 다이고 딱히 바뀔 건 없어요.
쵸젠뇽밍님이 저를 티원팬을 공격하는 사람이라고 오해하신 건 살짝 기분이 나쁘지만, 티원 관련 공방에 예민하신 분들이 많으니 뭐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공개게시판에 의견 교환하는게 저 사람은 이러이러한 바탕으로 이렇게 생각하는구나에 대한 고려를 안할 수 없고, 쵸젠뇽밍님께서도 함부러 추정하지 말라하는 와중에도 동시에 본인께서도 저의 의도를 자연스럽게 추정하고 계셨잖아요? 의견 교환의 성격상 그런 부분이 아예 빠질 수가 없습니다.
+ 25/08/06 11:16
그 부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티원팬을 공격하는 사람이라고 오해한 것 같네요.
근데 제가 예민한 부분은 티원관련공방이 아니라 랭킹에 대해서 추정으로 폄하하는 부분입니다. 예전에 랭킹을 제작한 적이 있는데, 가장 기분 나빴던 게 누구 올려치려고 이렇게 했네, 누구 내려치려고 이렇게 했네 하는 댓글이었습니다. 심지어 저 '누구'가 같은 인물이기도 했고요. 아마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랭킹 제작자 모두가 가장 기분 나쁜 포인트일 거라 생각합니다. 전 여전히 첫댓글의 의견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추정으로 남의 제작물을 폄하하는 건 진짜 별로인 행위입니다. 몽키매직님이 여전히 첫댓글의 의견을 갖고 계시다면 몽키매직님에겐 제가 틀린 거겠죠.
25/08/06 06:04
올해 월즈가 끝나면 업데이트해서 다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위권은 1~2점씩 차이밖에 안나서 올해 월즈 결과에 따라 순위 지각변동이 클거 같네요.
+ 25/08/06 08:12
그냥 복잡하게 계산할 필요 없이 월즈 우승은 1. MSI 우승은 0.5.
이렇게만 계산해도 지금 이 순위 그대로 나올 것 같은데요.
+ 25/08/06 10:03
질게에도 적었지만, 이런 랭킹의 기준은 당연히 만든 사람이 느끼는 것이 투영되는 거고요. 또 어떤 기준으로 만들든 간에 비슷한 랭킹이 나옵니다.
옛날에 이런 비슷한 거 한 적 있는데, 괜한 태클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본인이 생각하는 걸 만드시면 됩니다.
+ 25/08/06 10:11
갈드컵 원하시는 분들은 직접 만드시면 됩니다. 이분에게만 국제전 커리어 랭킹을 만드는 자격이 주어진 게 아닙니다.
'나는 이러이러 하면 더 좋겠다'고 표현하는 것까지죠. '이렇게 했어야지'나 '이런 의도로 이렇게 한거냐'는 선 넘는 행위입니다. 그래도 되는 자격은 아무도 없어요. 그걸 표현하는 건 부끄러운 일이라는 거 알고 있으세요. 팬티는 입고 다닙시다.
+ 25/08/06 10:23
다 떠나서 내 응원선수 순위가 낮다 싶으면 어떻게든 참신한 발상까지 가져외서 정당한 비판이다~ 할 겁니다
그냥 서두에 제가 심심해서 저만 볼라고 만들었는데 그냥 저의 생각은 이렇구나 봐주세요~ 적고 맨 아래에는 불만이면 너도 너만의 기준으로 만들어서 보렴 적으시면 됩니다 저는 해당 점수표가 좋다고 봅니다 저는 페이커 팬이니까요 ^^
+ 25/08/06 10:44
마지막 줄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랭킹을 만들든 페이커는 1위일테니까요. 페이커는 그냥 존재하는 겁니다!!!!
+ 25/08/06 10:27
뭐 솔직히 전 어차피 역체X는 미래에서 평가할 몫이지 현재에서 평가할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보고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페이커빼고)와 근데 빡세네요.
이런 지표글올리면 과거 댓글이나 이런것도 다 보고 ~너 이런 생각가지고 있으니까 니가 왜 이런 지표 올렸는지 알겠다도 같이 올라오는군요. 덜덜;;
+ 25/08/06 10:42
굳이 따지면 파묘, 저격 이렇게 말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내로남불이 넷상에서 제일 욕먹기 좋은 일이라고 봐서요 당장 여기에도 젠랑이 사건 때랑 전혀 다른 스탠스를 취하는 분들이 보이네요 그때도 이렇게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너그러우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25/08/06 10:35
그 다른건 몰라도 캐니언 때문에 불탈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이 표대로면 오히려 lck 우승 및 개인 퍼포먼스 부분 다 제외하고 국제전 성적으로만 따져봐도 우위라고 하기도 애매한 상황인게 들어난거라 나중에 오너 미는 사람들한테 반박하기 좋은 근거로 이용 가능합니다
+ 25/08/06 10:39
참 이런 지표글 하나 올라오면 과거 댓글까지 가져와서 '이런 의도로 쓴거지?' 궁예질하는 분들이 꼭 있군요.
본인들은 이런 자료 하나 만들 생각은 안 하고, 남이 시간 들여 만든 글에는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의도 싸움으로 끌고 가려 하고요. 정작 글은 안 쓰고 남의 글에 와서 행패 놓는 분들 때문에 커뮤니티가 망가지는 겁니다.
+ 25/08/06 11:36
재밌게 봤습니다. 기인쵸비의 국제전 커리어는 거의 작년부터라고 할수있는데 많이 올라왔네요 올해 마지막엔 더 높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 25/08/06 12:39
아무리 다른 대회를 높게 쳐줘봤자 월즈에 한참 못미치는거죠. 솔직히 msi.. 6점정도면 저정도도 아주 높게 쳐준겁니다.
월즈 우승이랑 msi 우승에 커뮤니티 주목도를 보면.. 절반정도 줬으면 한참 많이 준겁니다. 월즈를 내려치고 msi를 올려치고 싶은 마음이 있는분들이 왜 그런지는 알겠지만.. 크크...
+ 25/08/06 12:50
거꾸로 엑셀 원본을 가지고 본인이 리그별 가중치 바꿔가면서 자신의 체감 순위랑 얼마나 일치하는지 보면, 역으로 본인이 해당 대회별 성적을 어느정도 무게로 생각하고 있었는 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걸 보고 제 자신이 선수들 커리어 평가에서 과거 MSI 성적을 굉장히 낮게 반영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 25/08/06 13:07
근데 선수들의 랭킹을 고정하고 점수를 짜다보니 뭔가 기준이 짜치다.. 란 평이 나올수도 있지만, 이런 정해진 기준을 통해 선수들을 생각하다보니 그 선수의 랭킹을 그렇게 고정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죠.
+ 25/08/06 13:39
커리어로 평가하니까 듀크가 역대 5위 블랭크가 4위 크크
이래서 팀 게임은 개인 커리어가 더 높게 평가 받아야 하는데 아무래도 롤판은 닥치고 월즈가 짱임 분위기라서 이게 잘 안되더라구요.
+ 25/08/06 14:37
기본적으론 지표가 충분히 개발되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야구는 워낙 지표가 많이 개발된 터라, 선수를 평가할 때 팀성적은 거의 고려되지않죠. 농구나 축구를 봐도, 개인 활약에 대한 지표 개발이 직관적이고 쉬울수록 팀성적이 영향이 적은 것 같습니다. 롤은 지표를 분석을 해도, 어지간하면 폼이 얼마나 좋으냐보다 팀의 플레이스타일에 더 크게 영향을 받다보니, 개인을 평가할 때도 팀성적을 따질 수 밖에 없고요.
+ 25/08/06 13:41
사실 커리어랭킹은 커리어랭킹일뿐 절대 선수랭킹과 동급이 될수없다는것만 알면 아무문제가없죠
실제로 커리어대로 연봉 받는것도 아니니까요
+ 25/08/06 15:38
말그대로 커리어 랭킹이니 저렇게 나오는게 당연하죠 크크크 커리어 위상 상 월즈가 오히려 저평가라고 봅니다
커리어 랭킹이라는게 그 선수 집 서랍장에 있는 트로피 센거라고봐도 무방한데 트로피의 가치는 월즈 트로피 >>>>>>그 외 다른 대회들이니깐요
+ 25/08/06 15:44
롤판은 롤드컵이 전부나 마찬가지라 점수로 선수의 실력을 매기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프로의 세계에 뽀록은 없는 것이지만, 어쨌든 1회 반짝 롤드컵 우승만 달성해도, 리그를 수차례 먹고 지배해도 그 점수를 따라잡기 힘들게 되니까요. 그냥 이 판이 너무 작은 것이 근원적 한계인 듯도 싶구요.
+ 25/08/06 16:57
항상 월즈 직전에 패치를 해서 적응력이나 메타 파악이 빠른게 가장 큰 실력이 될 수 있는 월즈만 따지는 분위기가 참 희한하네요. 저도 응원했고 우승에 열광했던 22drx는 해당 시즌 압도적인 팀이었다는 말도 되는데 말입니다. 물론 월즈가 매우 중요하고 커리어비교에 가장 우선이 되는데는 동의합니다만 좀 너무한 것 같습니다. 마치 nba에서 [로버트 호리가 반지 7개를 가지고 있으니 역대급 선수임] 뭐 이런 느낌 드네요.
+ 25/08/06 17:04
희한할게 있나요 가장 가치있는 대회에서 우승한건데... 심지어 아무나 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최종적으로 리그에서 3~4위 안에 들어서 최고 대회에서 우승했다는게 이따위로 폄하될 이유가 없습니다
+ 25/08/06 17:11
월드 챔피언십 우승과 해당 시즌의 압도적인 모습은 서로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2023시즌만 봐도, T1이 월즈 우승을 차지했지만 시즌 전반을 통틀어 가장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팀은 JD Gaming이었다고 봅니다. 다만 시간이 더 지나고 나면 결국 2023년 T1 우승만이 사람들 기억에 남을 것 같긴 해요. 가장 압도적인 팀이 월즈를 우승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죠. 하지만 결국 세월이 지나고 나면 남는 건 선수들의 커리어고, 월드 챔피언십에서 거둔 우승이 기억에 남는 건 변함없을 거라 봅니다. 아무리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어도, 결국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월즈에서의 성과니까요.
+ 25/08/06 17:17
롤판에서 선수랭킹이 아니라 문자그대로
[커리어랭킹]이면 월즈 우승 1000점 줘야죠. 라이엇이 그렇게 만들었는데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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