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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3 17:44
사과를 하려면 제우스 선수에게 정석대로 제대로 사과하고, 아니면 그냥 이대로 더이상 언급하지 말고 묻어요. 제우스 선수 더 상처주지 말고.
잊을만하면 인터뷰한다고 해명하면서 변명하는거 진짜 짜증나요.
25/07/23 17:48
제우스 기록 말살한 건 복원하긴 했나요? 그것도 해야 하는 게 아닌지.
도대체 몇달 째 이 사안을 두고 질질 끄는지 모르겠는데 진정한 사과하고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네요.
+ 25/07/23 18:00
그냥 머리박고 사과하는거 아니면 민심이 더 나빠질텐데..
이제라도 제우스한테 제대로 사과하고 조금이라도 선수 마음 달래줬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이미 되돌릴수 없는 상처를 줬지만요..
+ 25/07/23 18:42
오일머니 들어와서 조마쉬 안웅기가 또 나대려고 시동거나 보네요
그간 언행을 보면 진심은 눈곱만큼도 안담겼을 듯 방송예고하는 것부터가 다 쇼
+ 25/07/23 19:51
젠지가 진다 -> 젠지 싫어하는 일부 팬들 기분 좋아짐
한화가 진다 -> 제우스가 져서 템퍼링 주장하던 일부 팬들 기분 좋아짐 이걸 노린건가 싶습니다.
+ 25/07/23 20:25
저도 이거 같네요..
밑에 글처럼 오일머니 스폰서도 생겼고 MSI EWC를 거치면서 내부적으로는 도란으로는 힘들다는 결정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 25/07/23 20:29
그런데 MSI가는길에 도란이 해준게 얼마인데다가 제우스 나갔을때 도란이 조금만 늦게 계약했어도 몸값 더 올릴수도 있었는데요.
진짜라면 선수에 대한 예의는 진짜 없네요.
+ 25/07/23 21:58
솔직히 도란이 이번 국제전 기간 동안 해준 걸 생각하면 도란으로 힘들다는 오판을 제대로 하고 있는 거죠.
도란 문제로 게임이 터진 판이 거의 없었던 걸 생각하면.... 제우스 돌아오라는 목적이라면 아직도 조폭 브랜딩 못놓고 있는 거죠
+ 25/07/23 22:13
앞서서의 다른 행보는 차치하고
다른 가타부타 이유대지 않고 사과하고 어떤 일이 있었으며 자기들이 어떻게 오해를 해서 잘못했는지 다 말했네요 본인과 가족에게 사적으로도 사과하고 이렇게 공개적으로도 밝히구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깔끔하다고 느꼈습니다.
+ 25/07/23 22:19
당연히 빼면 안되죠
저는 티원이 이제 잘못한거 없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나쁜 짓 해놓고도 계속 패악질 부리는게 아니라 적어도 인정하고 사과는 했다는 겁니다.
+ 25/07/23 22:35
그간의 패악질 수위를 고려할 때 사과문의 내용이 합당한 수준인가? 물어보면
아무튼 말로라도 사과 했으니 된거다 라는 분들 말고는 동의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 같네요;;;
+ 25/07/23 22:47
그래도 김동준 묻어놓고 뻔뻔하게 모른체하고 클템 묻으려다 모른체하고 젠랑이 묻고 모른채하고
제우스 묻으려다 프런트한테 선동당해서 그런척 하고 (프런트가 입장 밝히기 전부터 살인스텝 밟고 있었음) 자기팀 구마유시 울프 뱅 다 묻고 싶어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뻔뻔하게 있는 것 보다가 적어도 프런트는 이런 모습 보니까 굉장히 놀랍네요 wersdfhr님 비롯한 다른분들은 어떨지 몰라도요
+ 25/07/24 05:02
제대로 된 사과를 했다구요? [T1은 최우제 선수가 T1의 소속선수로 있던 계약기간 동안 탬퍼링에 대한 의심을 한 적이 없으며 실제로 탬퍼링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대놓고 탬퍼링 드립친 인간은 언급도 안되는데 그사람은 뭐 티원이 아니라 딴회사 소속이었나요? 부족한 것과 깔끔한 건 다른 개념이에요.
+ 25/07/23 22:23
그땐 템퍼링 아니다 티원프런트가 거짓말 했다고 해놓고 이제와서 사과한다고 티원프런트 믿는다고 말바꾸는 템퍼링 부정론자들 내로남불 쩐다고 하면 됩니다
+ 25/07/23 22:23
그런데 결국 그 사람들도 조마쉬보단 페이커를 보고 팬질하는 거일텐데
왜 T1프런트 특히 조마쉬를 옹호하는지 저는 잘 이해가 안가요.
+ 25/07/23 22:27
저도 그렇긴 한데 평범한 스포츠팬의 반응과 아예 반대로 행동하는 거 보면 애초에 근본자체가 다른 존재들이라고 봐야겠죠 뭐
우제 놓친 거 다른 스포츠였으면 무조건 프런트 뚝배기가 깨질 일인데 얘넨 프런트랑 같이 우제를 줘팸 크크크크
+ 25/07/23 22:17
...발표 보고 왔는데 이 뭔..... 겨우 이소리 하려고 호들갑 피운 거면 하다못해 당사자인 선수 경기날은 좀 피하든가 이게 뭐하는 짓인지
+ 25/07/23 22:20
결국 제우스와 에이전시가 주장한 내용은 다 팩트였군요.
타임라인 제시하고 여기서 못 끝내겠으면 계약제시안까지 다 까자고 하니까 조마쉬가 서랜쳤었는데, 첫 제안 대체 얼마였는지 궁금합니다. 크크
+ 25/07/23 22:21
결국 제우스와 에이전트측에서 처음 공개했던 타임라인이 정확했던게 맞나보네요
어쩐지 타임라인 나온 뒤로는 팩트제시 하나도 못하더니;;;
+ 25/07/23 22:24
본인들이 한 첫 제안이 제우스가 존중받지 못했다고 느낄 수 있다고 시인했으니 첫제안 삭감썰도 사실이겠네요
결론은 월즈 리핏에 큰 공헌했고 수십억 중국제안도 거부한 성골유스군필 선수를 몸값 후려치다가 놓치고 템퍼링당한척 배신당한척 팬들한테 욕하라고 좌표찍어주고 9개월을 방관하다가 이제서야?
+ 25/07/23 22:29
9.2.5 LCK, LCK CL 리그, LoL 게임, 리그 사무국 및 팀, 라이엇 게임즈 관련 발언
선수 및 코칭스태프, 단장, 전력분석관을 포함한 팀 임직원, 선수 및 코칭스태프의 에이전트, 팀, 게임단 및 게임단주는 LCK, LCK CL 리그 대회에 관한 사항, LoL 게임에 관한 사항, LCK 및 LCK CL 리그의 참가팀, LCK 및 LCK CL 리그 참가팀 내 소속된 선수, 코칭스태프, 단장, 전력분석관을 포함한 상대팀 관계자, 리그 사무국, 라이엇 게임즈를 비방하거나 가치를 폄하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이나 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조장하거나 지지할 수 없다 물론 라이엇이 T1을 처벌할리는 없죠 크크크
+ 25/07/23 22:30
23월챔 우승함>
페이컷 엄청 하고 재계약> 24월챔도 우승함> 이번에도 타팀대비 낮은 제시 받음> 타팀이 제시한 금액보다 낮은 금액에 역제안 넣음> 역제안도 까임> FA로 이적> CEO 단장이 역제안 없었다고 거짓말하면서 돈미새, 템퍼링으로 몰아감> 페이컷했을땐 숭배하던 팬들이 사이버불링 자행> 유스부터 시작해서 데뷔 후 월챔2우승1준우승 해준 친정팀에서 한순간에 기록말살행, 배신자 됨 이게 실화라고요? 실화입니다.
+ 25/07/23 22:31
최소한 더 난리 치진 않았다는 점은 다행이긴 하네요. 늦어도 너무 늦었지만. 그야말로 롤 역대 최악의 팀 & 팬덤 패악질이었습니다.
근데 그와중에 조마쉬는 빠진 게 역겹네요.
+ 25/07/23 22:31
와 진짜 역대급이네요. 저는 처음부터 그냥 뭐 조건 안맞으면 헤어질수있지 정도로 봤는데 그것도 아니였고 그냥 조마쉬가 일방적으로 모략질한거네요..
와 이게… 말이 안되는게 뭐 팬분들이야 물론 정황 모르고 제우스한테 비난한거 사과해야하고 잘못한게 맞긴한데… 결국에 그 바탕에 있는건 조마쉬라는 인물의 발언, 그리고 티원이라는 구단, 그리고 대표이사라는 직책이 말을 했는데 그게 완전 날조겠어? 라는 그런 생각에서 바탕된거였을텐데 이런거면 이거는 그냥 조마쉬 손안에서 T1팬들도 그냥 놀아난거밖엔 안되네요;; 아니 구단 CEO가 사실상 사기를 친건데, 이거는 구단의 평판도 직접적으로 상처를 줄 사안인데… 그리고 한명의 롤팬으로써도 더더욱 아쉽고 짜증나는건 제오페구케라는 역체 로스터로 평가될 로스터가 차라리 이번년도도 해보고 안되면 그걸로 끝이 나는게 낫지 이런식으로 찢어져서 역사상 아마 두번다시 나오지 못할 롤드컵 3연 우승에 도전할 기회도 사라진게… 한명의 롤팬으로 너무나도 아쉽네요.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제오페구케가 다시 뭉친다고 해도 두번다시 도전할수없는 기록인데…
+ 25/07/23 22:46
오너를 성희롱하고
캐니언 이적 까발리며 평소 발언과 행실에 문제가 있던 ceo를 전적으로 믿고 평소 로열티를 보이며 팀 우승에 기여하고 페이컷까지 하며 헌신해온 팀의 성골유스의 해명은 소속사의 농간으로 치부한 많은 티원 팬이 어떻게 놀아났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적어도 그 기간동안 제우스 선수를 향한 비난은 그냥 속았다고 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25/07/23 22:58
당연히 책임이 있죠. 특히 비난을 했다면 책임을 느끼고 사과를 하는게 맞구요. 당연한 말이지만 피지알에서의 이야기입니다. 기타 어디서 티원팬이 그랬다 라고 하면 그건 거기서 할 이야기이고, 여기서 활동하는 팬이 그랬다면 사과를 해야한다는 이야기이구요.
그리고 냉정하게 말해서 이거는 T1이라는 구단 이름을 빼고, 구단주의 발언의 무게감으로만 본다면 전 충분히 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축구나 기타 스포츠를 안봐서 구단주가 막 이상한 발언을 밥먹듯이 하고 그래서 구단주라고 해도 얼마든지 자기의 보신을 위해서 유리한쪽으로 거짓말 칠수도 있다 라는 명제가 어느정도 깔린 분을한테야 그냥 알고도 그런거 아니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최소한 이스포츠에서 구단주가 이런 소위 사기를 친 경우는 없었거든요. 굳이 따지면 22년도 DRX 깨지게 한거? 하지만 수위로 따지면 이거랑 비교가 안될정도니.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과정이야 어찌됬던 의도가 뭐가 됬든 최소한 PGR에서 활동하는 T1팬들이라면 선수 개인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했다면 사과하고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25/07/23 22:33
감히 티원을 나간 죄로 티원의 '일부 악성 팬'을 이용해서 선수를 죽여버리려고 했다
이렇게 요약할 수 있겠네요 원래 티원의 '일부 악성 팬'에게 밉보이면 멀쩡한 관계자도 죽는 게 이 판이니까요
+ 25/07/23 22:39
조 마쉬나 (일부) 팬덤이나...
그래도 팀은 어쨌든 사과는 했으니 (일부) 팬덤보다 아주아주 조금은 낫다고 봐야하나 선동은 선동대로 다 하고 지들만 사과하고 빠지려하니 더 악질이라고 봐야하나 모르겠네요...
+ 25/07/23 22:41
"최초제안, 제우스가 존중받지 못한다고 느낄 수 있던 것 맞다.
FA때 제안과 역제안이 있었다. 템퍼링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우스는 그와중에 우리 고려해준거 맞다 내부 커뮤니케이션 오해로 인한 것, 죄송" 간담회때의 발언들도 영 못미더워지네요. 삭감이 없다느니 달성쉬운 인센티브가 많았다느니 점심먹고 연락왔다느니 별소리 다해놓고
+ 25/07/23 22:44
AMA 전 후로 보면 정상적인 오히려 팬이 일부였죠. 여기서나 몇 명 빼고 안 믿은거지
그러니 조마쉬가 나갈 리가 없잖아요? 팬이 원하는 말 해 주는 CEO인데
+ 25/07/23 22:45
김동준 사건보다 더 역겨운 사건은 이제 롤판에 없을거라고 봤는데
스스로 고점을 갱신하는 그야말로 역시 티원. 대단합니다.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주는 역겨움입니다.
+ 25/07/23 22:45
그 새벽에 칼 같이 기록 말살로 불 지핀 걸로 시작해서 온갖 언플은 다 해놓고 결국 이런 엔딩인가요
책임 지고 뉘우치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 이 시점에서도 제일 스트레스 받고 있을 사람은 정작 피해자인 제우스 선수라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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