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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3 11:44
https://insider-gaming.com/phil-spencer-retiring-xbox-next-gen/ 필 스펜서가 종신을 할지도 모른다는 루머도 있군요(아님)
25/07/03 00:30
게임패스는 진짜 게임을 1도 모르는 멍청이들이 만든 희대의 개삽질 정책이 되었네요.
그거 투자할 돈으로 그냥 AAA독점작 10개만 찍었어도 이꼬라지는 안났을듯.
25/07/03 03:19
(수정됨) 그때가 코시국무렵이였는데 MS의 관리력과 그시절 특성 생각해보면 게임개발에 거액부었어도 성과0이였을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개발력 훨 나았던 소니산하스튜디오들도 뭐 그시절에 거액부은게임 건진게 별로 없죠
25/07/03 09:40
저한테 3년동안 쓸만한 게임들 여러개를 거의 공짜로 맛보여줬으니 저는 욕 안하렵니다 크크크크크
그나마도 얼마 전에 끊겨서 이젠 다른거 찾아볼 때가 됐네요
25/07/03 04:55
혼자 남은 플스가 가격인상 한뒤에 소비자 외면으로 콘솔시장이 축소되는 엔딩 예상되네요
당장 신세대 애들도 플스 하긴 하나요? 안할거같은데
25/07/03 09:50
(수정됨) 플스는 고사하고 피씨방도 죽는소리 나오는게 현실입니다..(이미 플스방은 시내에 하나있으면 다행인 수준..)플스 pc유통 정책이 괜히 생긴게 아님..
25/07/03 09:59
(수정됨) 워크럼블 혹평하는 입장에서
늦어도 18년 19년엔 나와서 WOW랑 콜라보로 빠르게 덩치를 키워야했던 게임을 23년에 내놔서 그 따위로 운영하는 걸 보고 감 뒤지셨나요 생각했습니다 안 될 게임 빠른 철수 환영합니다
25/07/03 07:17
엑시엑하고 플5 pro 둘다 가지고 있고 콘솔 좋아하는 입장에서 달갑지 않은 뉴스네요 이미 엑박 진영이 판정패를 당한 시점 이후부터 소니 psn이나 서비스들이 개악되는게 유저 입장에서 체감되고 있습니다 사실 거의 독점적 pc 운영체제를 가지고 있는 ms가 콘솔을 포기하고 pc와 클라우드에 기반한 겜패스에 집중하는게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이긴합니다만, 엑박 진영이 어느정도 소니가 견제할만한 경쟁자로 남아줘야 소니가 지금처럼 무대뽀 장사하는데 눈치를 볼것 같거든요 그리고 베데스다가 어그로 끌긴했지만 엑박 진영에서도 인디아나 존스,둠 닼에 같은 좋은 게임들이 요즘 나와주고 있습니다. 겜패스 인디 지원 정책으로 33원정대 같은 게임들도 자금수혈 받고 겜패스 데이원으로 나와주고 있구요 플스 엑박 콘솔과 ip 둘다 좋아하는 입장에서 엑박이 좀 건재해야 소비자 입장에서 좋을것 같은데 ms가 칼을 꺼내든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25/07/03 09:50
맞아요.psn무료게임 필요도 없는데 그냥 온라인만 할수있는 요금제 싸게 내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내가 요금낸 인터넷으로 게임하는데 왜 돈을 받는 컨셉인지도 모르겠지만...
25/07/03 08:53
콘솔 기기가 애초에 손해 보고 파는 구조고 구독제로 인해 게임 판매도 거의 안 일어나니 기기 가격을 더 낮추는 건 몰락을 더 가속화하긴 했을 겁니다...
물론 게임패스 구독자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였다면 믿고 배팅해봤겠지만 그쪽도 완전 정체였으니까요.
25/07/03 07:48
플스 엑박 진영간에 돌아가는 구도는 잘 모르지만 독점구도는 뭐든 유저에게 좋지 않죠.
더군다나 전 요즘 게임패스 라인업이 계속 미쳐서 플스는 한동안 손도 대지 않고 엑스박스만 돌리고 있었는데 말이죠. 플스는 한동안 끌리는 독점작도 없었고 PSN은 가격이 더 올라서 이제 겜패보다 두배는 비싸진듯한데 새로 올라오는 게임들은 겜패와 비교가 안되게 급이 떨어집니다. 엑박이 경쟁대상이 아니라 여겨 드러눕는건지 지난 콩코드 여파로 회사에 돈이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엑박과 게임패스는 요즘 신입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한데 좋은 게임들이 많아서 모르셨던 분들이라면 꼭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엑박과 피시가 동시에 지원되는데다 클라우드도 돌아가니 업무용 노트북이나 심지어 핸드폰으로도 세이브 연동하며 즐길 수 있어 편의성이 압도적입니다. 게임도 요 몇달 사이에만 33원정대, 둠 더다크에이지, 메타포, FC25 가 한꺼번에 풀렸습니다. 요즘 풀린 굵직한 것만 이정도고 기존 서브라인업들도 미쳤습니다. 저는 이건 꼭 해봐야지 하는 게임들만 요즘 계속 쌓이고 있네요.
25/07/03 09:47
게임패스는 처음부터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이었죠.
다만 특정 구독자 숫자를 달성하기 전까지 MS는 손해보며 투자하는 사업이었을 거고, 그 변곡점까지 이르지는 못한 걸로 보입니다. 실제로도 몇년째 구독자 수는 정체기인 걸로 나타나기도 했고요. 구독자수 정체는 여러 게이머군에 대한 분석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게임패스가 소구력을 가지는 게이머군은 게임 플레이 타임이 엄청나게 긴 코어 게이머 또는 짧게 찍먹만 하는 찍먹러들이죠. 게임 하나 사서 하루 1~3시간 플레이하며 끝까지 엔딩보는 대다수의 라이트~미드코어 게이머에게는 게임패스가 별 의미가 없으니까요. 어차피 게임 하나 사서 클리어 하는데 짧은 게임은 한 달, 긴 게임은 두세달도 걸리는데 이걸 구독제로 하면 게임 소유권도 못 가지고, 수천개의 다른 게임은 어차피 의미도 없으니까요.
25/07/03 09:18
(수정됨) 원래 엑박원수준으로 게임장사할거같으면 접어버리자가 ms ceo님의 판단이였는데
그걸 게임패스사업의 비전을 설명하고 이걸 이용하면 콘솔도 잘할수 있다고 한게 필 스펜서씨였는데 게임회사 인수랑 게임패스로 막대한 지출은 했는데 엑박xs가 엑박원만도 못할정도로 망해버려서 명분이 없어졌죠 게임패스도 지금처럼 계속 이어갈진 모르겠습니다..
25/07/03 09:51
콘솔엑박의 가장 큰 문제는 pc의 가장 좋은 소프트웨어가 마소의 윈도우즈라는 거죠 흐흐
미러전을 언제까지 하나 생각은 했는데 결국 조정에 들어가네요
25/07/03 10:35
그렇진 않은 것 같습니다
PS5의 누적 수익이 PS1 ~ PS4 모든 세대 누적 수익보다 이미 크다고 하니까요. 분기별 기기 판매량도 여전히 견고하고요. 너티독이나 번지 등 주요 퍼스트파티 타이틀 개발이 전반적으로 난항인 것 같긴 한데, 퍼스트파티 타이틀의 목적이 자체 수익보다는 유저들을 플랫폼으로 이끌고 그 유저들이 눌러 앉아서 서드파티 게임을 많이 하면서 로얄티 발생시키는 것이 더 큰데, 퍼스트가 없어도 유입이 잘 되고 수익도 좋으니 큰 영향은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데스스트랜딩2도 잘 나왔고, 스텔라블레이드도 PC판 대박에 고스트오브요테이도 어느 정도는 그냥 믿고 가도 될 것 같으니 퍼스트쪽 상황이 안 좋다는 것도 이미 어느 정도 반전이 시작된 것 같고요.
25/07/03 11:20
걍 엑박이 유저한테만 신이되는 희대의 개삽질사업을 한겁니다 그나마도 클라우드로 떼돈벌어서 그걸 게임사업에 부어서 유지가 된거지...
25/07/03 22: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17511?sid=101
[“4만 돌파 주역은 닌텐도·소니”...엔터株, 자동차 제치고 대세 떠올라] 2025.07.01. 30일 닌텐도는 상장 이래 최고가를 경신 소니의 시총도 4조엔 가량 급증 이 외에 코나미 그룹, 반다이남코홀딩스 등도 시총 급증 상위권에 포함 https://m.sports.naver.com/esports/article/442/0000179940?sid3=79e ['소니',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기업 되다] 2025.02.26. 게임 및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은 소니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 연말 특수를 누린 PS5 판매와 대형 타이틀 부족에도 기대 이상의 소프트웨어 판매량을 기록한 데 따른 것 안좋은 상태의 기준이 어디인지를 봐야겠죠
+ 25/07/04 15:05
(수정됨) 국내시장 한정이면 안좋은건 맞다고 보니...(..)
또한 본진인 일본에서도 pc의 보급률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25/07/03 14:59
엑박은 그 자체보다 플스 라이벌로서의 의미가 더 커서 게이머로서 걱정과 아쉬움이 큽니다
스팀OS가 이미 있으니 적당한 사양의 스팀박스 출시 기원합니다
25/07/03 16:48
빅테크가 신사업 대차게 말아먹을때의 전형적인 패턴 같달까요? 게이머로서 게임패스 덕을 물론 보긴 봤지만 100조라는 터무니 없는 금액을 퍼부운것치고는 매리트가 부족했죠. 뭔가 방치된듯한 휑한 플랫폼, 죽은 커뮤니티, 번역과 폰트도 묘하게 엉망이고 등등..거창하게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은 많은데 그걸 진짜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은 한명도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빅테크들이 일 벌릴때 소비자 입장에서 이런 느낌들때 보통 망하더라구요
25/07/03 22: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84562?sid=104
['AI 투자' 늘린 MS, 올해 2차 대규모 인력 감원…9천명 해고] 2025.07.03. 돈을 제대로 못버니 가장 약한 부분이긴 하겠죠.
25/07/03 22:41
마소 게임 사업부 저번 분기 역대 최대 실적인데 ......가끔 보면 여기가 pgr21인지 루리웹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구조조정이야 빅테크 다하는 거고 구조조정 완료하면 실적도 더 좋아질텐데 말이죠. 마소 주식 조정 줄 때 사뒀으면 수익이 꽤나 좋았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혹시나 해서 쓰는데 차세대 발매는 확정된 상태입니다. 다만, 전통적인 형태의 콘솔은 아니고 pc에게 가까운 형태의 차세대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5/07/04 00:26
루리웹이고 피지알이고 레딧이고 엑박의 현재와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는 곳은 없습니다.
엑박 특성상 영업수익과 주요 성과지표는 상세 공개를 안하기 때문에 역대최대실적이란 얘기도 공허하고요. 차세대 콘솔 말씀은 일리가 있어 보이네요. 지금 rog핸드헬드나 오큘러스vr 낸 것 처럼 엑박 브랜드만 붙인 커스텀PC일 확률이 저도 높아보입니다
25/07/04 01:17
이분은 저번에도 그러더니 한결 같으시네요. 사실날조 한 것 가지고 팩트로 반박했더니 제대로된 근거도 제시 못하다가 결국에는 너 마소와 무슨 관계냐고 하던 분 아니시던가요?
역대최대실적이라는 말은 공식적으로 언론을 통해 밝혀진 내용이고 루리웹이고 피지알이고 레딧이고 엑박의 현재와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는 곳은 없다는 말은 현재 마소의 사업방향을 오로지 콘솔의 관점에서만 바라볼 때 나올 수 있는 말이지 마소가 현재 추구하는 pc, 전통적이지 않은 차후 발매될 콘솔형태의 기기, 클라우드 기기, 스마트tv, 스마트폰을 통합해서 보는 관점이 아닙니다. 당사자인 마소가 더 이상 옛날 콘솔의 관점에서 사업을 안하겠다고 선언까지 했는데 타인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도 정말 웃기기는 하네요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제발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사실에 기반하여 논리로 반박하시기 바랍니다.
25/07/04 08:45
절 아는 척 하시길래 봤더니 제가 글쓰면 매번 와서 이러시던 그 분이군요.
사실날조한 것에 대해 팩트로 반박했다고 하시는데 제가 사실날조한 부분이 어디죠? 엑박은 날이 갈수록 쪼그라들고 있는데 매번 MS의 대전략을 말씀하시며 괜찮다고 하시는데 엑박 자체는 어디까지 쪼그라들어도 괜찮은건가요? 그리고 역대 최대실적이라는 말을 하려면 일단 MS Gaming 자체의 손익계산이 가능한 수준으로 정보 공개를 하고 얘기해야 하는데 MS는 그러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게임패스 구독자 추이라도 명확히 밝혀야 아 그래도 엑박의 전략이 순항하고 있구나 알텐데 매번 무슨 플레이타임 늘었다는 언플만 하지 정작 중요한 숫자는 공개를 안 하죠. 그 어떤 순항하는 사업도 하루 아침에 직원의 20%를 해고하진 않습니다, 이건 건전한 조정이 아니라 사업 축소에요. AI로 대체 어쩌고 얘기하려면 프로젝트들은 그대로 있어야 되는데 프로젝트 다 취소하고 스튜디오 문 닫는 게 AI랑 무슨 상관인가요.
+ 25/07/04 21:28
그 전 논쟁의 링크를 답니다. 이 논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글 보고 판단하겠죠. 추가적인 글은 달지 않습니다.
https://pgr21.co.kr/free2/79512?divpage=15&sn=on&ss=on&sc=on&keyword=%EA%B7%B8%EB%A7%90%EC%8B%AB
+ 25/07/04 23:07
https://pgr21.co.kr/free2/79043#3809990
https://pgr21.co.kr/free2/79043#3809986 과거 소환하시길래 저도 찾아보니 코메디 캐릭터는 빙빙빙님이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튼 빙빙빙님과 제가 키배를 한지도 2년이 되가는 와중에 엑박은 점점 망해가니 상황은 참 재밌습니다. 예전 글에서 MS주주라 밝히셨는데, MS 주가가 한번 더 퀀텀 점프 하는 방법은 게임사업 완전 철수일겁니다...
+ 25/07/04 23:22
마소 게임사업에서는 수익 잘 나고 있습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덕분에 배당금과 주식평가액이 잘 늘어나고 있죠 링크글 가져오셨는데 저는 그냥 제 주식 가치에 미쳐있는 사람일 뿐이지 코메디 캐릭터는 아닙니다.
진짜로 걱정해야 할 사람들은 패키지 업자나 웹진 관계자겠죠. 작성글마다 엑박 저주하셨는데 원하는대로 엑박이 안 망해서 상심이 크시겠네요 이런 글 쓰는 시간에 코인이나 주식투자에 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 25/07/04 23:24
(수정됨) 추가적인 글은 달지 않는다면서요?
링크글 보시면 기억 나시겠지만 이상한 소리하다가 털리고 니말이 다 맞다~! 라고 얼버무리시려다가 저한테 따봉 16,15개씩 찍히게 해주신게 코메디죠, 원래 본인이 개그캐릭인지 모르는 사람이 진짜 내추럴본 개그캐릭입니다. 그리고 엑박을 저주한 적은 없지만 제가 예상한 페이스보다도 빠르게 망해가는 것 같아서 신기하긴 합니다.
+ 25/07/04 23:26
굳이 댓글 달아 코메디 캐릭터라고 긁으시니 저도 댓글 또 달게 되네요.
패키지 업자나 웹진이 생각보다 빠르게 망해가는 것 같아서 신기하긴 합니다.
+ 25/07/04 23:31
(수정됨) 빙빙빙 님//
추가 댓글을 안 달겠다는 말은 그럼 [제발 제가 마지막으로 올리는 글과 링크는 봐주시고 추가 태클은 걸지 말아주십시오]라는 뜻인가요? 할 말은 하고 싶고, 반박은 안 받고 싶고, 그래서 추가 댓글은 안 단다고 쿨하게 써놓고... 근데 반박 달리니 추가 댓글 달고... 뭡니까 이게, 또 코메디 하나 적립하시는 거에요? 그리고 패키지 업자나 웹진 얘기는 왜 반복적으로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그쪽 종사자일거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계속 말씀하시니 따져보자면 콘솔 게임 디지털화가 될수록 패키지 업자는 안 좋을 것 같긴 한데 웹진에 무슨 타격이 있나요? 웹진은 디지털,패키지 무관하게 다 기사 쓰는 거고 PC, 모바일 게임 다 포괄적으로 다루는 곳인데 무슨 상관인가요? 유일하게 걱정해야 할 웹진 업자가 있다면 엑박 어쩌고 이름 걸고 운영되는 엑박 전문 웹진 쪽 이긴 하겠습니다.
25/07/04 08:37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했는데 매출은 당연히 높게 나오죠
마소 특성상 게임부분 상세매출은 공개하지 않지만 엑박 하드웨어 판매는 공식적으로 계속 줄고있고 당장 출시된다던 휴대용 엑박도 취소루머가 있죠(로갈리 엑박버전으로 대체) 엑스박스 가입자 증가속도가 투자비용 대비 만족할만한 수준이라고 마소측에서도 발표하지 않습니다(마소 공식발표가 24년이 마지막이죠 아마?) 엑박의 미래를 가장 부정적으로 보는 곳은 루리웹이 아니라 레딧과 서양웹진들입니다
+ 25/07/04 21:27
(수정됨) (1)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했는데 매출은 당연히 높게 나오죠>>>> 액블인수가 정식 승인 완료한 시점이 2023년10월입니다. 액블 인수 후에도 매출이 계속 증가했다는 말이고 2025년 5월 발표한 실적 발표에서 역대 최대 매출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사실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마소 특성상 게임부분 상세매출은 공개하지 않지만 엑박 하드웨어 판매는 공식적으로 계속 줄고있고>>> 내용은 맞습니다. 부서별로 따로 공개도 안하고 있습니다 .콘솔하드웨어 특성상 적자보고 팔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매출이 증가했고 하드웨어 매출성장이 감소했으므로 순이익은 증가했을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겠죠 (3) 당장 출시된다던 휴대용 엑박도 취소루머가 있죠(로갈리 엑박버전으로 대체)>>> 사라본드가 휴대용 기기 만들것이라고 정식 발표했습니다. 사실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 엑스박스 가입자 증가속도가 투자비용 대비 만족할만한 수준이라고 마소측에서도 발표하지 않습니다(마소 공식발표가 24년이 마지막이죠 아마?)>>> 정확한 정보는 공개 안 했지만 법정 소송 당시에도 이미 게임패스로 수익을 보고 있다고 법정에 자료를 낸 것으로 압니다. 그 이후에 지속적으로 게임패스 가격 인상+ 콜옵 데이원 입점으로 인한 구독자수 증가(정확한 자료는 모르겠지만 3500만명 넘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기억합니다. 3000만명 이야기가 이전에 나왔으니 약 500만명 정도 증가했겠네요. 게임패스 수익성은 당연히 개선됐을 것이고 콜옵개발사도 처음에는 우려했지만 dlc소액결제 등으로 인해 매출이 더 나왔기 때문에 다음 콜옵 신작도 게임패스 데이원 신작이 확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게임패스 자체의 수익 뿐만 아니라+ dlc구매+ 게임패스로 하고 실제로 게임을 구매하는 케이스 등을 다 고려해서 수익성을 보는 게 타당하겠죠 (5) 엑박의 미래를 가장 부정적으로 보는 곳은 루리웹이 아니라 레딧과 서양웹진들입니다>>>>레딧은 안 가봐서 모르겠고 엑박콘솔을 중시하는 커뮤니티라면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엑박 콘솔에 굉장히 소홀해 보입니다. 엑박을 콘솔이라는 관점에서만 본다면 서양웹진의 부정적 인식도 이해는 가지만 마소가 게임패스를 밀면서 마케팅 비용을 현저히 줄였기 때문에 웹진의 신뢰성에는 의심이 가군요 실제로 서양웹진이 지속적으로 게임패스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사를 내고 있는 것은 팩트니까요 (6) 마소가 추구하는 pc, 전통적이지 않은 차후 발매될 콘솔형태의 기기, 클라우드 기기, 스마트tv, 스마트폰을 통합해서 보는 관점(통합해서 엑박으로 보겠다고 정식선언함) 은 당연히 전통적인 콘솔의 관점과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마소 자체도 더 이상 엑박 콘솔(차세대에는 구매게임 클라우드 및 베이스 기기 정도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이고 타기종 발매로 수익성을 증대시키는 계획으로 판단함)의 판매에 신경을 안 쓰고 있고 pc게임패스와 클라우드 쪽의 성장폭이 크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콘솔 패키지 시장의 축소와 웹진의 수익성 감소 등으로 인해 여기저기서 반발이 나오는 것도 알겠지만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전혀 공감되지 않는군요. 왜나면 마소의 정책 변화 이후로 수익성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입니다. 기업의 매출과 수익성이 증대되었다면 그게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건가요 아니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건가요? 객관적인 자료와 논리로 반박하신다면 환영하겠습니다.
25/07/04 08:49
액박이 문제라 해고하는게 아니라, 물론 액박이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AI 투자하느라 인건비 쳐내는거죠. 주 구조조정 대상은 영업/마케팅 분야입니다.
25/07/04 08:54
MS 전체적으로 9,000명이 해고이고, 엑박 외 부서에서는 영업/마케팅이 주 정리 대상이었을지 모르습니다만,
엑박 쪽에서는 대부분 개발팀과 프로듀서, 관리자들이라고 이미 나왔습니다 Turn 10 - 포르자 모터스포츠 개발팀 해체 Romero Games - 신작 취소 The Initiative - 스튜디오 폐쇄 및 퍼펙트다크 개발 취소 King - 인력 10% 이상 감축 Rare - 에버와일드 프로젝트 취소, 개발팀 다수 해고 Zenimax - 온라인 신작 취소 개발팀 해고 Raven - 개발자 다수 해고 Sledgehammer - 개발자 다수 해고 Undead Labs - 개발자 다수 해고 + MS Gaming쪽 관리자 및 프로듀서 다수 해고 지금까지 오피셜 뜬 것만 위와 같은데 이걸 영업/마케팅 위주다라고 볼 순 없겠죠. 최소 엑박 쪽에서 해고했다는 4,000명은 주로 개발자입니다.
25/07/04 09:17
(수정됨) 당연히 우리 4000명 짜릅니다라는 오피셜 발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건 항상 정보가 세고 대부분 추후 사실로 확인되죠. 금번 해고로 인해 지난 2년간 엑박에서 6천명 이상 해고 됐다는 기사가 있고요, 지난 번에 1900명 잘랐으니 금번엔 4000 정도겠죠 https://metro.co.uk/2025/07/03/6-000-people-lost-jobs-xbox-less-two-years-23567972/ 무슨 법 때문인지 MS가 9,000명 자른단건 오피셜이 있고, 거기서 가장 큰 영향은 엑박이라는 기사도 있고요 https://www.theverge.com/news/693535/microsoft-layoffs-july-2025-xbox 기존에 엑박 소식 유출해오던 인플루언서에 의한 루머도 있습니다 https://bbs.ruliweb.com/news/board/300003/read/2336078? 오피셜로 확인된 스튜디오 폐쇄 및 개발팀 해고 소식만 더해봐도 사실 출처가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별개로, 엑박 해고가 영업/마케팅 위주다라는 소식은 금시초문인데 그것도 출처 부탁드립니다.
25/07/04 09:33
4000명은 추측이셨군요. 전 액박 해고가 영업/마케팅 위주라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MS가 영업 위주로 대규모 정리해고를 준비중이라는 얘기는 6월부터 여러 매체에서 보도되었습니다.
https://www.reuters.com/business/world-at-work/microsoft-planning-thousands-job-cuts-aimed-salespeople-bloomberg-news-reports-2025-06-18/
25/07/04 09:37
[액박이 문제라 해고하는게 아니라, 물론 액박이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AI 투자하느라 인건비 쳐내는거죠. 주 구조조정 대상은 영업/마케팅 분야입니다.]
엑박 관련 글에 와서 이렇게 쓰시고 이걸 엑박 해고 얘기하는게 아니라는 건 그냥 회피기동 하시는 거죠. 그리고 4천명 오피셜은 당연히 없지만 지금 오피셜뜬 개발사들 폐쇄/해고 소식만 보셔도 얼추 사실이겠구나라고 생각을 안 하신다면 그건 현실 부정이겠고요.
25/07/04 09:43
회피기동이니 현실부정이니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짤리는게 아닌데 뭔 현실부정을 해요. 제가 알고있던것과 달라서 물어본건데요.
25/07/04 09:50
cruithne 님//
네 MS 전반적인 구조 조정은 영업 쪽이지만 엑박 해고는 주로 개발팀이다로 알고 계셨던 게 맞다면 알고 계셨던 게 맞습니다.
25/07/04 09:03
스스로 배가르고 자살하고 있는게 엑박인데 그걸 두고 경쟁자의 존재가치 운운하는게 항상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누가 보면 소니가 말려죽인줄 알겠어요.
실질적인 패악질의 정도나 닌텐도 매수 운운하는 사내 메일로 대변되는 흉중의 흉참함/모자람을 보면 이 마켓에 어떤식으로든 등장할 뉴 플레이어를 기다리는게 낫지 엑박에 뭔가 기대를 한다는게 현실적으로 힘든 수준까지 온거 같아요.
25/07/04 09:52
뭐 이번건 인공지능 인프라때문이라고 보는게 맞지않나 싶네요
최근에 AI CAPEX라고 데이터센터 큼지막한거 준비중이고 5월에도 비슷한사유로 보이는 대량 해고러쉬가 이어졌구요 이를위한 구조조정과정에서 엑박이 밉보인건지 아니면 애초부터 버릴려고 함부로 쓰고다니다가 버린것일뿐인지 모르겠지만 대상중 하나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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