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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14 10:57
1세트 보다가 잠들었는데 불리한 순간에도 트라이하면서 이기는 거 보고(세이브 안하고 바이퍼로 트리플킬하고 스파이크해체) prx 폼 좋다고 느꼈네요.. 찡 사용법이 애매하던 상황 + 리그에서 안풀릴때는 트라이하고 지고 망했었죠..
+ 25/06/14 14:56
퍼시픽이 올해초부터 느낀거지만 팀간 전력차가 상향 평준화 되면서 전체적인 리그수준이 오른거 같아요. 이번 국제대회에서 진짜 처음으로 퍼시픽 vs 퍼시픽 결승 볼지도 모르겠다는 기대감이 큽니다.
+ 25/06/14 19:39
다들 퍼시픽을 피하던 이유를 페렉이 보여줬습니다. 확실히 이 팀이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니까 막을 수 없네요.
XLG는 솔직히... 억까 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선수 한명이 중국 비하, 프리 홍콩. 부정행위(치트), 승부조작 등의 이슈로 인해 사라졌습니다. 우승을 했는데 말이죠. 이런 상황속에서 갑자기 합을 맞춰왔던 선수가 이렇게 빠져버리게 되면 타격이 엄청 크죠. 특히 마스터즈는 리그에서 가장 강한 팀들만 모이기 때문에 더더욱 밀리는게 어쩌면 당연하다고 봤습니다. 강력해보이는 퍼시픽은 피해야겠고, 그렇다고 자국 리그 팀을 뽑을 수는 없고 그러다보니 센티널을 선택했는데, 이게 악수로 작용했네요. 센티널은 초반엔 애매하다가 점점 올라오는 팀이니만큼... 물론 센티널의 제켄이나 뱅이 미친듯한 폼을 보여줬고. 샷 앞에서는 xlg가 리딩을 잘 해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밀리니 답이 없었죠. 센티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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