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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18 23:09:58
Name 기다림...그리
Subject [LOL] 한 티원팬의 정신나간 정신승리(어쩌면 자랑질) (수정됨)
요즘 팀 분위기가 거지같은건 사실이긴 한데,,, 요근래 매년있던 바닥다지기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최소한 14년도 처럼 형제팀이랑 경기에서 연승 끊겼다고 조작이라는 소리는 안 듣잖아요,,
19년 드림팀 구성하고 절치부심했지만 G2 에 MSI/롤드컵 연이어 무너지면서 이젠 더이상 월즈위너는 안되는 건가하는 무력감에 빠지지도 않고
20년 스프링 우승하고자 팀 감독한테 운좋아 우승했다고 아직 부족하다고 이야기듣고 팀 고트가 섬머엔 거의 배제되었다가 마지막 경기 나와서
패배하고 전설의 7일의 전사로 시즌을 마무리 한건 아니잖아요,,
21년에 내가 도는지 팀이 도는지 모를 돌림판에 헤매고, 팬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조차 페이커는 이제 경쟁력이 없으니 차라리 정글로 포변하는게
어떠냐는 말을 듣지는 않으니,,,
22년 스프링 전승우승하고, MSI/섬머/롤드컵 연달아 준우승할 때 마지막 롤드컵 기회가 날아간거 같아 허탈하지도 않고
23년 스프링 심기일전 해서 정규리그 1패만 하고 승자결승까지 이기며 당연히 우승할 줄 알았는데 도란의 이니시에 홀리며 준우승하더니
MSI 에서도 징동/BLG 에 연달아 패배하며 3위, 섬머는 페이커 부상이 겹치며 악몽의 1승7패의 한달,,, 그리고 기적의 섬머 준우승,,,
그리고 불안하다는 롤드컵에서 승승장구 하더니 골든로드를 노리던 징동마저 4강에서 꺽고 결국은 우승,,,,
24년도 초반 잘나가다가 디도스 이슈로 경기력이 불안하더니,, 플옵 4강 패배 후 페이커의 디도스 이슈 인터뷰에 발생한 논란,,,,
연습 못한것도 서러운데,,, 공평하지 않다고 한마디 했다고 승자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매도당하던 그때가 더 억울했습니다,,
MSI 또다시 BLG 에 연패하고 섬머 불안한 리그성적,,, 그리고 23 섬머부터 시작된 젠지전 연패,,,
젠지전 패배하고 자책하며 머리를 박던 처음보던 페이커의 모습에 당황하던 시간들,,,,
그리고 한화전 패자결승 이후 동력을 잃은듯 바닥을 향해하던 경기력 속에서 힘들게 얻어낸 롤드컵 4시드로,, 젠지까지 넘어서며 결국 우승,,,

20년 이후 티원의 시즌은 순탄했던 적이 없습니다,, 제우스는 떠나긴했지만 제오페구케 결성된 이후에도 업앤다운이 심한 편이엇구요,,
제오구케 능력을 봤을 때 페이커 빠졌다고 1승7패할 선수들은 아니었지만 그만큼 강력하게 결속된 멤버였기에 그런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구요
프런트는 욕할 가치도 없으니 언급할 필요도 없고,, 오늘 선수기용만큼은 코칭스텝이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아직 시즌 길구요,,, 언제나 그랬듯 올해도 잘 추스려서,,, MSI 는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할거라고 믿고 응원합니다
페이커가 올해 이전나이로 서른인데 올해 MSI,리그,롤드컵까지만 해먹게 해주세요,, 내년에는 저렇게 안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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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하루
25/04/18 23:20
수정 아이콘
22 서머 - 전설의 제리 유미 먹고 지자
23 서머 - 다짐 (농심 빼고)
24 서머 - 홈그라운드에서 패하고 EWC 가서 우승하고 그 뒤로 연패.. 선발전 환장의 콜라보 등등.

지금 사실 별 생각 안드는 이유는.. 첫째는 이보다 심한 적이 많았었고 (밴픽이든 인게임이든 돌림판이슈든), 두번째는 23,24 월즈 리핏 했기 때문에 결과에 초연해져서.. 인 것 같습니다. 저와 비슷한 티원 팬분들 안계신가요..?
기다림...그리
25/04/18 23:2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합니다,, 글이 횡설수설했는데 최소한 페이커 은퇴해라,, 포변해라 소리는 없잖아,, 그리고 무엇보다 2년동안 롤드컵 먹었잖아요,,알아서 잘 들하겠지 라고 믿고 있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5/04/19 07:03
수정 아이콘
글쳐 23 24 월즈 재패가 엄청 크죠
누가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특히 작년엔 더더욱이요

아마 수많은 정상적인(?) 티원 팬들은
어차피 시즌은 길고 마지막에 우리가 웃을 수 있다 라고 볼지도?
당근케익
25/04/18 23:22
수정 아이콘
사실 그냥 팀 전체적으로 경기력만 문제가 있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티원 걱정은 하는게 아니니까)

프런트부터 시작해서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시끄러운게 좀 그렇습니다
거기다가 그 사이에 더 불어난 거대 팬덤은 또 각각 찢어져서 서로 싸우고 있고
25/04/18 2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우스 사가때부터 지금까지
도란 오피셜떄 딱한번,
당시 선수들한테는 미안하지만 트할 운타라 시절 생각하면 행복회로 가능하다
이정도만 댓글 남기고 안쓴거 같은데

최근 티원 프런트는 옛날 돌림판 이후 최악인거 같고.
선수들은 열심히 하는거 같아서 슬픕니다.
경기도 솔직히 그냥 멘탈 도끼로 찍어두고 내보낸거라고 봐서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고,
좀 길게 보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롤드컵 한방된지가 언젠데. 한두경기에 급급해서 ....
예에에에전 그 시절에도 그랬지만 제발 좀 최소 반시즌은 고정해서 쓰고 돌렸으면 좋겠습니다.
작년까지 로스터 유지해서 팀합으로 이겨온팀 맞냐 진짜 ... ?

그리고 조마쉬는 제발 좀 꺼져줬으면 좋겠네요. 제발 하느님 부처님 알라님 산타할배님 누구든 제발 금주할테니 소원좀 ...
피해망상
25/04/18 23:29
수정 아이콘
조마쉬가 구마유시를 주전으로 꽂아버린 이후로 구스 중 최소 하나는 이 팀에서 나가야 끝나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그게 좀 아쉽죠 아무래도.
아니면 최소 꼬톰마가 조마쉬 공지 이후로 단체로 직을 던지기라도 했어야하나 싶기도 한데
리니시아
25/04/18 23:33
수정 아이콘
매년 뭔가 비슷한 이슈
시린비
25/04/18 23:44
수정 아이콘
그냥 순수 실력으로 따지면 뭐 이정도 저는거야 문제도 아니죠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게임 외적으로 난리를 쳐놔서 더 씨끄럽고, 그게 악영향을 미칠수도 있다 이런게 문제이고
조마쉬를 내보내지 않는 이상 언제 또 문제가 터져도 이상할거 없는데다가
온갖 논란 일으켜놓고 그냥 뭉개고 가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게 문제인듯. 이래도 일반인들은 할수있는게 없으니 무력감과 분노만 커져갈 것이고..
우유속에모카치노
25/04/18 23:49
수정 아이콘
뭐랄까
월즈리핏으로 좀 초연해지기도 했고
늘 반복되는 비슷한 상황이기도해서
지고 경기력 엉망인건 의외로 아무렇지 않은데

경기 외적인 이슈로 팀이 망가지는걸 지켜보는게 좀 힘드네요, 제우스 놓친것부터 구마유시-스매쉬까지 전부 선수보다는 프런트가(조마쉬가) 최악의 최악인 결과를 만드는 느낌입니다..
티맥타임
25/04/18 23:50
수정 아이콘
Lck 이번시즌 시작전부터 노잼이고 롤에대한 흥미가 시들해지는 와중이었는데, 티원 덕분에 최근에 굉장히 재밌습니다
StarHero
25/04/18 23:57
수정 아이콘
월즈 2번 들어서 이번에 월즈보다는 리그나 msi한번 먹는게 소원이였는데 참 쉽지 않네요... 프런트가 사고를쳐서 선수단을 망칩니다 어쩔수 없죠 초반에 터졌으니 장로까지 기다렸다가 막판 한타 승리해야겠죠 믿고 갑시다
25/04/18 23:58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동안 구마가 롤드컵에서 보여준걸 생각하면 이렇게 내리는게 맞나 싶다가도, 그럼 스매쉬 언제 써볼래 하면 또 감코진의 선택이 이해는 된단말이죠.
피어리스도 확정됐겠다 가을 오기 전에 스매쉬로 세팅이 되는지 확인은 해보고 싶을 거 아닙니까. 탑도 바뀌었는데.

그냥 빡치는건 조마쉬에요.
제우스랑 뭐가 틀어지든 돈문제든 페어웰 했으면 조용히 넘어가기나 할 것이지. 한화로 가도 우리팀에서 키운 성골 유스 세체탑 애정가는 친구였는데. 괜히 더럽게 언플해서 선수 이미지, 팬심 다 조져놓고.
시즌중에 양대인 내친걸로 결과 좋았다고 늘 감코진에 간섭해도 되는걸로 아는걸까. 거 좀 구마유시좀 알아서 믿어주지. 테디 밀어내고 주전꿰찬 선수면 알아서 올라올거란 믿음 같은게 없는겁니까. 괜히 한쪽 편들어서 스스로 팀을 분열시키고 있어요.

그냥 요즘은 열받아서 경기도 잘 안챙겨보게 됐어요
25/04/18 2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메타 영향 이만큼 받는 팀도 없긴 하죠. 그냥 롤드컵만 진출하면 돼~라고 이전처럼 넘기면 편하지만 LCK가 몇배는 길어서...
돌고래호텔
25/04/19 00:04
수정 아이콘
매년 그래서 이젠 이기면 좋고 지면 그러려니 합니다
구성주의
25/04/19 00:04
수정 아이콘
다내려놨습니다.

제발 살려주세요 티원을
OcularImplants
25/04/19 00:15
수정 아이콘
전 구마유시 코어팬들이 그렇게 많은 걸 보면서, 와. 이거 프런트 입장에서 구마유시나 스매시나 결과값이 비슷할 거라 예측되면 당연히 구마유시 써야 하는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5/04/19 07:06
수정 아이콘
아...코어팬이 좀 많나보죠?
25/04/19 08:46
수정 아이콘
T1팬 입장에서 보면,
T1이란 팀에 대한 애정을 표시하는 선수가 구마유시뿐이죠.
[최고의 선수가 있어야할 곳은 T1이다] 뭐 이런거...
이게 팀팬 입장에서 뽕 차게 하죠.
게다가 페이커 제외하면 게임 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존재감이라서요.(게임 내적으로는 가장 후순위.....겠지만)
그게 프런트 입장에서는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요소죠

이미 월즈 우승 후 리브랜딩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지금의 행태는 많이 이해가 안갑니다.
이대로 가면 얻는 거 하나 없이 잃기만 할 것 같거든요
선수도, 성적도....팬도...
OcularImplants
25/04/19 19:42
수정 아이콘
어제만 해도, 직관에서 교체 출전 하니까 오열하시는 팬들이 있었다고...
마키의신화
25/04/19 00:19
수정 아이콘
메시가 바르샤 나가면서 밤톨이 나가고 팀이 재정비 되듯, 페이커가 T1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제발 대상혁만은 T1에 평생 있어줘라고 생각했는데, 티런트에 여러번 속다가 제우스때 언플 및 하는 짓거리에 또 속고 티런트에 오만정이 다 떨어 졌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5/04/19 00:48
수정 아이콘
티원은 원래 이 시점에 바람잘날이 없어서..
올해는 이거구나.. 뭐 이런 느낌으로 보는중
사이버포뮬러
25/04/19 0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월즈가면 또 기막히게 잘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희 팀이 훨씬 걱정 된다는;
제가LA에있을때
25/04/19 06:17
수정 아이콘
22222222222
1등급 저지방 우유
25/04/19 07:07
수정 아이콘
어디 팀인지 모르겠지만 화팅하십셔
25/04/19 01:13
수정 아이콘
자꾸 사고치면 안보면 그만이야~
어차피 월즈 2연패했어~

저도 비슷한 정신승리 중입니다. 크크크
25/04/19 01:30
수정 아이콘
걍 여름에 잘 하겠지. 라는 생각. 그리고 뭐 언제 평생 잘하냐.. 월즈 5번도 말도 안되는 기적입니다.. 선수들 너무 스트레스 안받았으면 좋겠어요.
사이먼도미닉
25/04/19 01:34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롤판에서 자국리그 권위는 거의 이벤트 수준이라 월즈 아니면 크게 의미 없긴 합니다. 월즈만 잘하면 다 술자리에서 추억담으로 푸는 해프닝 정도.
마일스데이비스
25/04/19 01:35
수정 아이콘
그냥 나스닥같음 맨날 호들갑인데 정신차리면 롤드컵결승가있고
25/04/19 18:23
수정 아이콘
LCK에선 그렇게까진 잘했던 적이 없어서 늘있는 WWE
랜슬롯
25/04/19 01:37
수정 아이콘
월즈 2연패는 사실 진짜 말도 안되는 기적이라고 저도 생각하긴합니다. 이거는 단순히 잘한다 라서 가능한게 아니라 진짜 정말 많은 요소들이 겹쳐져야 나올 수 있는 건데 (심지어 더더욱 상향평준화된 지금에서)

가볍게 마음 비우고 보는 것도 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역체 로스터를 못잡은 T1프론트라서 (뭐라고 본인들이 말하건 이건 변하지않으니) 비판은 받을만하지만, 또 새로운 도전도 나쁘지 않다고 전 생각하구요 어떤 측면에선. 다만 제우스가 나간 것 이상으로 지금 피어리스로 바뀌고, 여러가지 스매쉬 구마유시 관련 어수선하게 만든 CEO의 행보등으로 머리가 복잡할 수밖에 없긴한데

또 한 편으로는 팬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냥 길게보는 정규시즌 시작하는 단계니까 차분한 마음 가지고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섬머 그렇게 비판 많이 받았고 그 전년도 섬머 페이커 이탈하고 그렇게 헤맸던 T1이 돌아온거 생각하면 뭐... 잘할꺼라고 믿고 기다려도 될거라고 보고.
25/04/19 01: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7일의전사, 돌림판 시절도 겪었는데

꼴랑 4월에 우리 망했어~ 이러는게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크크

그럼에도 그냥 순리대로 갔으면 아무일도 없었을 것인데, 온갖 어그로 끌리는게 너무 짜증나긴 합니다.
마음속의빛
25/04/19 02:04
수정 아이콘
오너 : 절반은 울고 절반은 웃게 해드리겠습니다.
??? : 리그 내에 뭔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게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구만...
카케티르
25/04/19 06:39
수정 아이콘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기다리다보면 답을 찾을것이고 올라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지금은 순수 실력이런 이슈보다 전부 프런트및 CEO가 삽질해서 벌어지고 있는 거 같아서요

페이커가 다시 리핏한 이후 전 좀 즐기면서 보고 있긴 합니다. 머랄까 페이커가 경기를 건강하게 오래하는걸 보고싶다는 마인드가 더 커지긴 했어요
포상은
25/04/19 08:03
수정 아이콘
돈받는 프로인데 팀이 위기면 아무때나 불러도 잘해줘야죠. 그럴려고 식스맨 있는건데 무급봉사하는것도 아니고요.
수뱍바
25/04/19 08:27
수정 아이콘
팬이 아니라서 아직 시즌 초이고 3년 동안 변화가 없던 팀에 선수가 1.5명이 바뀌었는데 당연한 사태라고 보고 있는데 크크
뭐 프런트가 저 난리떠는게 변수...지만
월즈 시즌까지 저래도 가을 페이커가 있는데 뭐가 문제겠냐 싶고 오너 케리아 여전히 잘하고 있는지라
김삼관
25/04/19 09:06
수정 아이콘
좋은 결과가 나왔던 지금까지가 행복이었던거고 가끔은 힘들때도 있는법이죠 18년처럼 숨 고르기 하는 해도 있을테고요.. 
25/04/19 09:16
수정 아이콘
스프링때 웃는 팀, 서머때 웃는 팀, 월즈때 웃는 팀은 따로 있습니다. drx나 티원을 봐도 차라리 스프링때나 서머때 미리 저점 치고 월즈에 맞춰 고점 나오는게 훨씬 낫습니다. 걱정안해요.
바카스
25/04/19 09:34
수정 아이콘
티원 흔들리기야 매년 겪는 통과의례다보니 또 월즈할 때쯤 폼 올라가겠거니 합니다.

근데 티원은 리그는 도대체 언제 드냐.
Normalize
25/04/19 09:35
수정 아이콘
티원이 SKT T1에서 T1이 된 이래로 생긴 징크스가 있지 않습니까?

[매해 누군가가 경질당하고 난 뒤에 반등한다.]

올해는 부디 팀에서 가장 무거운 책임을 맡고 계신, 아니 맡고 있어야 마땅한데 팀을 마구 뒤흔드는 분이 솔선수범해서 몸소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Mea Clupa
25/04/19 16:08
수정 아이콘
조XX님 빨리요
25/04/19 11:15
수정 아이콘
T1 걱정은 뭐.. 오히려 시즌 극초반이라서 다행이죠
처음부터 무결한 팀이 끝까지 잘하는 케이스가 더 드물더군요
HealingRain
25/04/19 11:25
수정 아이콘
하도 정신없이 팀이 흔들리고 있으니 뭔가 경기 자체를 안보게 되더라구요 정신건강을 지키려는 나름의 발악이라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론 암만 생각해도 주전경쟁부터 원딜친구들이 망가진거 같아 아쉽습니다 경쟁을 하면서 멘탈 지키기가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코진의 깊은 숙려가 있었겠지만.... 뭔가 세계선이 비틀린 기분이예요 물론 제일 지분이 큰놈은 조 마쉬 이 놈이지만
TempestKim
25/04/19 12:59
수정 아이콘
타팀팬들은 매년 롤 커뮤 한번 슥 보고나서는 '티원팬들 또 호들갑이네' 요러고 있겠네요 크크크 결국 월즈가면 잘하니까
근데 당시로 보면 호들갑 떨만하긴해서 크크크크크
25/04/19 13:30
수정 아이콘
매년 매대회 다 티원이 우승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사실 페이커 전성기땐 비슷하게 해봤지만) 그냥 팀전력 자체도 떨어지고 올해 못해도 그러려니 합니다. 올해같은 해에 기인이나 우승 좀 했음 좋겠네요.
25/04/19 13:44
수정 아이콘
T1은 머 어차피 여름끝날때 되면 치고 올라가서 롤드컵때 폼 올라오는거 상수라고 생각해서..
25/04/19 14:47
수정 아이콘
늘 있는 WWE
라이징패스트볼
25/04/19 15:30
수정 아이콘
성적이라는 잣대에서 보면 최악과는 한참 거리가 먼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티원 선수들은 이런 상황을 극복할 정도의 역량이 있음을 여러번 보여줬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관점에서 지금의 상황이 마치 최악인 것 처럼 느껴진다면 그건 조마쉬로 대표되는 내부의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것만큼은 선수들이 아무리 잘해도, 그리고 아무리 팀에 헌신적이라고 해도 어찌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김삼관
25/04/19 16:32
수정 아이콘
월즈가면 잘하겠지 이게 가장 위험한 신호고 지금은 2018년과 가장 유사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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