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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8 23:20
22 서머 - 전설의 제리 유미 먹고 지자
23 서머 - 다짐 (농심 빼고) 24 서머 - 홈그라운드에서 패하고 EWC 가서 우승하고 그 뒤로 연패.. 선발전 환장의 콜라보 등등. 지금 사실 별 생각 안드는 이유는.. 첫째는 이보다 심한 적이 많았었고 (밴픽이든 인게임이든 돌림판이슈든), 두번째는 23,24 월즈 리핏 했기 때문에 결과에 초연해져서.. 인 것 같습니다. 저와 비슷한 티원 팬분들 안계신가요..?
25/04/18 23:22
저도 비슷합니다,, 글이 횡설수설했는데 최소한 페이커 은퇴해라,, 포변해라 소리는 없잖아,, 그리고 무엇보다 2년동안 롤드컵 먹었잖아요,,알아서 잘 들하겠지 라고 믿고 있습니다
25/04/19 07:03
글쳐 23 24 월즈 재패가 엄청 크죠
누가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특히 작년엔 더더욱이요 아마 수많은 정상적인(?) 티원 팬들은 어차피 시즌은 길고 마지막에 우리가 웃을 수 있다 라고 볼지도?
25/04/18 23:22
사실 그냥 팀 전체적으로 경기력만 문제가 있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티원 걱정은 하는게 아니니까)
프런트부터 시작해서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시끄러운게 좀 그렇습니다 거기다가 그 사이에 더 불어난 거대 팬덤은 또 각각 찢어져서 서로 싸우고 있고
25/04/18 23:25
(수정됨) 제우스 사가때부터 지금까지
도란 오피셜떄 딱한번, 당시 선수들한테는 미안하지만 트할 운타라 시절 생각하면 행복회로 가능하다 이정도만 댓글 남기고 안쓴거 같은데 최근 티원 프런트는 옛날 돌림판 이후 최악인거 같고. 선수들은 열심히 하는거 같아서 슬픕니다. 경기도 솔직히 그냥 멘탈 도끼로 찍어두고 내보낸거라고 봐서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고, 좀 길게 보면 좋겠습니다. 어짜피 롤드컵 한방된지가 언젠데. 한두경기에 급급해서 .... 예에에에전 그 시절에도 그랬지만 제발 좀 최소 반시즌은 고정해서 쓰고 돌렸으면 좋겠습니다. 작년까지 로스터 유지해서 팀합으로 이겨온팀 맞냐 진짜 ... ? 그리고 조마쉬는 제발 좀 꺼져줬으면 좋겠네요. 제발 하느님 부처님 알라님 산타할배님 누구든 제발 금주할테니 소원좀 ...
25/04/18 23:29
조마쉬가 구마유시를 주전으로 꽂아버린 이후로 구스 중 최소 하나는 이 팀에서 나가야 끝나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그게 좀 아쉽죠 아무래도.
아니면 최소 꼬톰마가 조마쉬 공지 이후로 단체로 직을 던지기라도 했어야하나 싶기도 한데
25/04/18 23:44
그냥 순수 실력으로 따지면 뭐 이정도 저는거야 문제도 아니죠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게임 외적으로 난리를 쳐놔서 더 씨끄럽고, 그게 악영향을 미칠수도 있다 이런게 문제이고 조마쉬를 내보내지 않는 이상 언제 또 문제가 터져도 이상할거 없는데다가 온갖 논란 일으켜놓고 그냥 뭉개고 가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게 문제인듯. 이래도 일반인들은 할수있는게 없으니 무력감과 분노만 커져갈 것이고..
25/04/18 23:49
뭐랄까
월즈리핏으로 좀 초연해지기도 했고 늘 반복되는 비슷한 상황이기도해서 지고 경기력 엉망인건 의외로 아무렇지 않은데 경기 외적인 이슈로 팀이 망가지는걸 지켜보는게 좀 힘드네요, 제우스 놓친것부터 구마유시-스매쉬까지 전부 선수보다는 프런트가(조마쉬가) 최악의 최악인 결과를 만드는 느낌입니다..
25/04/18 23:57
월즈 2번 들어서 이번에 월즈보다는 리그나 msi한번 먹는게 소원이였는데 참 쉽지 않네요... 프런트가 사고를쳐서 선수단을 망칩니다 어쩔수 없죠 초반에 터졌으니 장로까지 기다렸다가 막판 한타 승리해야겠죠 믿고 갑시다
25/04/18 23:58
솔직히 그동안 구마가 롤드컵에서 보여준걸 생각하면 이렇게 내리는게 맞나 싶다가도, 그럼 스매쉬 언제 써볼래 하면 또 감코진의 선택이 이해는 된단말이죠.
피어리스도 확정됐겠다 가을 오기 전에 스매쉬로 세팅이 되는지 확인은 해보고 싶을 거 아닙니까. 탑도 바뀌었는데. 그냥 빡치는건 조마쉬에요. 제우스랑 뭐가 틀어지든 돈문제든 페어웰 했으면 조용히 넘어가기나 할 것이지. 한화로 가도 우리팀에서 키운 성골 유스 세체탑 애정가는 친구였는데. 괜히 더럽게 언플해서 선수 이미지, 팬심 다 조져놓고. 시즌중에 양대인 내친걸로 결과 좋았다고 늘 감코진에 간섭해도 되는걸로 아는걸까. 거 좀 구마유시좀 알아서 믿어주지. 테디 밀어내고 주전꿰찬 선수면 알아서 올라올거란 믿음 같은게 없는겁니까. 괜히 한쪽 편들어서 스스로 팀을 분열시키고 있어요. 그냥 요즘은 열받아서 경기도 잘 안챙겨보게 됐어요
25/04/18 23:58
(수정됨) 뭐 메타 영향 이만큼 받는 팀도 없긴 하죠. 그냥 롤드컵만 진출하면 돼~라고 이전처럼 넘기면 편하지만 LCK가 몇배는 길어서...
25/04/19 00:15
전 구마유시 코어팬들이 그렇게 많은 걸 보면서, 와. 이거 프런트 입장에서 구마유시나 스매시나 결과값이 비슷할 거라 예측되면 당연히 구마유시 써야 하는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25/04/19 08:46
T1팬 입장에서 보면,
T1이란 팀에 대한 애정을 표시하는 선수가 구마유시뿐이죠. [최고의 선수가 있어야할 곳은 T1이다] 뭐 이런거... 이게 팀팬 입장에서 뽕 차게 하죠. 게다가 페이커 제외하면 게임 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존재감이라서요.(게임 내적으로는 가장 후순위.....겠지만) 그게 프런트 입장에서는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요소죠 이미 월즈 우승 후 리브랜딩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지금의 행태는 많이 이해가 안갑니다. 이대로 가면 얻는 거 하나 없이 잃기만 할 것 같거든요 선수도, 성적도....팬도...
25/04/19 00:19
메시가 바르샤 나가면서 밤톨이 나가고 팀이 재정비 되듯, 페이커가 T1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제발 대상혁만은 T1에 평생 있어줘라고 생각했는데, 티런트에 여러번 속다가 제우스때 언플 및 하는 짓거리에 또 속고 티런트에 오만정이 다 떨어 졌습니다.
25/04/19 01:30
걍 여름에 잘 하겠지. 라는 생각. 그리고 뭐 언제 평생 잘하냐.. 월즈 5번도 말도 안되는 기적입니다.. 선수들 너무 스트레스 안받았으면 좋겠어요.
25/04/19 01:34
말씀대로 롤판에서 자국리그 권위는 거의 이벤트 수준이라 월즈 아니면 크게 의미 없긴 합니다. 월즈만 잘하면 다 술자리에서 추억담으로 푸는 해프닝 정도.
25/04/19 01:37
월즈 2연패는 사실 진짜 말도 안되는 기적이라고 저도 생각하긴합니다. 이거는 단순히 잘한다 라서 가능한게 아니라 진짜 정말 많은 요소들이 겹쳐져야 나올 수 있는 건데 (심지어 더더욱 상향평준화된 지금에서)
가볍게 마음 비우고 보는 것도 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역체 로스터를 못잡은 T1프론트라서 (뭐라고 본인들이 말하건 이건 변하지않으니) 비판은 받을만하지만, 또 새로운 도전도 나쁘지 않다고 전 생각하구요 어떤 측면에선. 다만 제우스가 나간 것 이상으로 지금 피어리스로 바뀌고, 여러가지 스매쉬 구마유시 관련 어수선하게 만든 CEO의 행보등으로 머리가 복잡할 수밖에 없긴한데 또 한 편으로는 팬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냥 길게보는 정규시즌 시작하는 단계니까 차분한 마음 가지고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섬머 그렇게 비판 많이 받았고 그 전년도 섬머 페이커 이탈하고 그렇게 헤맸던 T1이 돌아온거 생각하면 뭐... 잘할꺼라고 믿고 기다려도 될거라고 보고.
25/04/19 01:49
솔직히 7일의전사, 돌림판 시절도 겪었는데
꼴랑 4월에 우리 망했어~ 이러는게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크크 그럼에도 그냥 순리대로 갔으면 아무일도 없었을 것인데, 온갖 어그로 끌리는게 너무 짜증나긴 합니다.
25/04/19 02:04
오너 : 절반은 울고 절반은 웃게 해드리겠습니다.
??? : 리그 내에 뭔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게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구만...
25/04/19 06:39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기다리다보면 답을 찾을것이고 올라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지금은 순수 실력이런 이슈보다 전부 프런트및 CEO가 삽질해서 벌어지고 있는 거 같아서요 페이커가 다시 리핏한 이후 전 좀 즐기면서 보고 있긴 합니다. 머랄까 페이커가 경기를 건강하게 오래하는걸 보고싶다는 마인드가 더 커지긴 했어요
25/04/19 08:27
팬이 아니라서 아직 시즌 초이고 3년 동안 변화가 없던 팀에 선수가 1.5명이 바뀌었는데 당연한 사태라고 보고 있는데 크크
뭐 프런트가 저 난리떠는게 변수...지만 월즈 시즌까지 저래도 가을 페이커가 있는데 뭐가 문제겠냐 싶고 오너 케리아 여전히 잘하고 있는지라
25/04/19 09:16
스프링때 웃는 팀, 서머때 웃는 팀, 월즈때 웃는 팀은 따로 있습니다. drx나 티원을 봐도 차라리 스프링때나 서머때 미리 저점 치고 월즈에 맞춰 고점 나오는게 훨씬 낫습니다. 걱정안해요.
25/04/19 09:35
티원이 SKT T1에서 T1이 된 이래로 생긴 징크스가 있지 않습니까?
[매해 누군가가 경질당하고 난 뒤에 반등한다.] 올해는 부디 팀에서 가장 무거운 책임을 맡고 계신, 아니 맡고 있어야 마땅한데 팀을 마구 뒤흔드는 분이 솔선수범해서 몸소 보여주셨으면 좋겠네요.
25/04/19 11:25
하도 정신없이 팀이 흔들리고 있으니 뭔가 경기 자체를 안보게 되더라구요 정신건강을 지키려는 나름의 발악이라고 해야하나
개인적으론 암만 생각해도 주전경쟁부터 원딜친구들이 망가진거 같아 아쉽습니다 경쟁을 하면서 멘탈 지키기가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감코진의 깊은 숙려가 있었겠지만.... 뭔가 세계선이 비틀린 기분이예요 물론 제일 지분이 큰놈은 조 마쉬 이 놈이지만
25/04/19 12:59
타팀팬들은 매년 롤 커뮤 한번 슥 보고나서는 '티원팬들 또 호들갑이네' 요러고 있겠네요 크크크 결국 월즈가면 잘하니까
근데 당시로 보면 호들갑 떨만하긴해서 크크크크크
25/04/19 13:30
매년 매대회 다 티원이 우승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사실 페이커 전성기땐 비슷하게 해봤지만) 그냥 팀전력 자체도 떨어지고 올해 못해도 그러려니 합니다. 올해같은 해에 기인이나 우승 좀 했음 좋겠네요.
25/04/19 15:30
성적이라는 잣대에서 보면 최악과는 한참 거리가 먼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티원 선수들은 이런 상황을 극복할 정도의 역량이 있음을 여러번 보여줬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관점에서 지금의 상황이 마치 최악인 것 처럼 느껴진다면 그건 조마쉬로 대표되는 내부의 문제가 두드러지게 나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것만큼은 선수들이 아무리 잘해도, 그리고 아무리 팀에 헌신적이라고 해도 어찌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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