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첫 경기 패배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던 젠지, 다음 경기에서 무난한 승리를 가져가며
[우리 그렇게 망가진 거 아니야]를 보여주었는데요,

어제 세번째 리그 경기가 있었습니다.
상대는 일본의 DFM. 강팀은 아닌 상황에서 젠지가 꺼내든 패는 식스맨기용, Foxy9 선수의 출전이었습니다.(서제스트 선수와 교체)
결과는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제야 기대받던 젠지의 경기력이 나왔다는 반응과 Foxy9 선수 좋았다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문제는 젠지가 강팀을 만났을때도 이렇게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느냐겠지만,
어제 경기에서 텍스쳐 선수가 큰 활약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카론, 먼치킨 기존 젠지 3대장의 경기력은 굳건함 아니, 클라스 증명을 했기에
기대해볼만 한 경기력이라 보입니다.




어제 카론 선수는 말 그대로 그냥 쏘면 총알이 상대 머리로 자동으로 날아가는 에임봇 수준이었습니다.
먼치킨 선수는 연막샷을 긁으면 그냥 적이 죽어나가는 사신.. 안보이는데 쏘면 적이 죽어나가요.

팬들은 [역시 젠지야 믿고 있었다구]를 말하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