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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31 14:55
https://pgr21.co.kr/humor/344582 제 5년전 글인데 나오긴 하네요. 이미 마비노기 자체는 접은지 2~3년 된것 같은데 본문 보니 걱정만 더 앞서네요. 겜 시연 영상도 없었다니.
25/01/31 15:45
사실 제 경험상 그 어떤 프로젝트도 밀리고 밀리고 밀리고 또 밀려서 출시해서 좋은 경험이 진짜 거의 없긴합니다. 애시당초 성공할 프로젝트라면 밀리지 않았을꺼기때문에...
그래서 굉장히 회의적이긴한데 그래도 나와봐야 알겠죠. 궁금하긴합니다 뭐가 어찌됬건
25/01/31 15:49
뭐 보나마나 작년인가 그때쯤에 시연했었던거 가지고 쪼인트 뒤지게 까인다음 더이상 질질끌지말고 얄짤없이 마무리지어서 출시하라고 했나...보죠?
근데 넥슨도 그런류의 회사논리가 통하는 곳일까요?
25/01/31 15:49
마비노기 본가는 예전에 나름 많이 했었습니다. 뭐 티저만 보고 모든걸 판단할 순 없겠습니다만 티저의 그래픽 상태를 볼 때....
비슷한 카툰 렌더링인데 2025년 발매한다는 게임이 거의 5년전에 출시된 원신만도 못한데 이게 맞나 싶네요.
25/01/31 16:19
일단 한 번 속아주겠습니다만 기대는 안됩니다.
그나저나 그 아름답던 나오는 어디가고 썸네일에는 검은 속을 숨기고 있을 듯한 미청년이…
25/01/31 16:44
하도 지연되다보니까 그동안 인건비와 투자비는 계속 들어가서 2025년 기점으로 원신 오픈 전 개발비의 2배를 넘었다고 하던데....
진짜 대참사가 나겠네요. 크크크크
+ 25/01/31 18:27
P의거짓은 저기 개발비의 반에 반 썼는데 해외에 비빌 만한 퀄리티 나온 거 생각하면, 개발비는 퀄에 비례하지 않고 딱히 국적 문제도 아니긴 해요.
해외도 콩코드 4천억 쓰고 결과물 그지경으로 나온 것처럼 게임은 내부 개발 구조 붕괴하면 돈만 미친듯 빨아먹는 사태가 종종 생기죠
+ 25/01/31 22:09
개발비가 많이 들어간 게임이긴 하지만 한국 게임 현실 타령할 건 아닙니다
게임 개발 기간 늘어지면 개발비 빨아먹는 건 만국 공통이에요
+ 25/01/31 19:42
아무리 그래픽이 게임의 재미를 보증하는게 아니라지만 애초에 룩딸이 반인 게임인데 기본은 해야죠
그래서 부족한 그래픽을 커버할만큼 압도적으로 게임성이 좋으면 또 모르겠는데, 데브캣 시절의 마비노기가 그정도의 기대감을 보장하는 게임도 아니었죠
+ 25/01/31 21:43
그래픽 보면서 한숨나오고 티저 스토리도 마비노기 삘은 아니라서 심드렁하게 보고있었는데
노래 바뀌면서 후드 벗은 나오 얼굴 보자마자 감성터지는걸 보면 참 마비노기가 각별하긴 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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