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11/05 11:45:07
Name 겨울삼각형
File #1 즐겁다!.png (602.8 KB), Download : 941
File #2 90시간.jpg (244.0 KB), Download : 941
Subject [기타] 삼국지8리메이크 두번째 후기 (수정됨)




지난번 후기는 제가 다시봐도
살짝 빡쳐있는 상황이라서

부정적인 뉘앙스가 듬뿍추가 되어있었지만



의외로?? 게임이 재미 있습니다.

단 부족한점도 많이 있긴한데...

그래도 최근 나온게임중엔 롤플레잉 하긴 재미있습니다??


첫째 짤 황건적 의형제 결성과 같이
내가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게 의외로 재미 있습니다.


90시간 정도 하면서 알게된 팁이나 꼼수등을 좀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명성작
게임이 의외로 명성이 중요합니다.

명성낮으면 만나주지도 않는 (고멩) 놈들이 많죠.

각종 퀘스트나 전투 내정으로도 명성이 오르는데,

가장 빠르게 올리는 방법은 대련, 설전 입니다.


그런데 어쩔땐 50 오르고 어쩔땐 10 오르죠.


그건 내명성 - 상대명성의 차이 입니다.

내명성이 1000 이면 상대명성 500 까지는 이기면 50 오르지만
500이하면 10만 오릅니다.

그러니 무력은 낮으면서 명성은 높은 [호구]를 잘 찾아야합니다.

영웅집결 시나리오의 신헌영 같은..


2. 명성 중시

위 명성작 할때도
명성 중시가 무관심 이면 대련, 설전 둘다 받아주지만
문명 중시면 상생이 아닌이상 대련을 안받아줍니다.

반대로 무명중시면 설전을 안받아주지요.
문무불명은 조금 애매한데 둘다 받아주기도 하지만 낮은명성쪽은 거절하기도 함


3. 명성의 효과
무명이 너무 낮은 상태에서 무명높은 상대 무장을 전장에서 만나면
예로들어 무명0일때 무명2000 정도인 동탁을 만나면
전의가 깍이고 시작합니다.

재야일때도 무명이 1500 이 넘어가면
첫임관시 바로 7품관부터 시작합니다.
7품관이면 조건만 맞으면 바로 태수취임 연의전이 바로 뜹니다.
(일기토 30번만 이기면됨)


4. 여행자
좌자 관로 예형정도는 친목질하면 좋습니다.
특히 좌자는 신뢰이상 틔워놓으면 둔갑천서를 주기도 합니다.

좌자와 친목질하면 둔갑수양 7씩 줍니다.
(1렙 스킬 배울수 있음)



5. 연계 상세 분석

연계가 뜨려면
전의 50이상, 관계 신뢰이상(혹은 혈연) 이어안 됩니다.

기본적으로 연계는 공격력 10% 입니다.
(2연계는 20, 3연계는 30)

그런데 연계 참여 부대에 원호가 있으면
원호 1렙 10  2렙 13 3렙 20이 오릅니다.
(단 원호는 가장높은 레벨 1번만 계산 됨)

상생이면 30% 증가입니다.
의형제는 40% 증가입니다.(배우자도 40 일겁니다)

손권의 용재는 손권이 연계로 들어갈때 10증가입니다(원호랑 같음)
관우의 의협은 관우가 공격할때 30증가입니다.


예로들어서 피치브라더스 3부대로 공격시
서로 2연계가 터진다면(원호는 빼고계산)

유비 장비가 공격시에는 의형제 2명이라 80%증가 입니다.
그런데 관우가 공격시에는 의협+의형제2명이라 110%증가 입니다.

그러니 연계뽕을 맞으려면 한전장에
의형제, 부인들이 부대장으로 많아야 합니다.

의형제 아닌 그냥 신뢰-경애인 상태면

3연계 해야 30% 여기에 원호3렙이 있어야 50% 입니다.
(주인공이 다른 S급장수들보다 쎈 이유는 연계 빨)



6. 반란 꼼수

시작부터 기술을 가지고 시작하는 세력에 임관후
반란 하면 (성공이면 거병, 실패면 방랑군)
해당 기술을 그대로 들고 시작합니다.

공손찬이나 마등에서 반란하면
시작부터 중기병-정예기병-유목기병 다 들고 시작 가능



6. 결혼 자녀 육아
남성무장은 배우자 3명
여성무장은 배우자 1명

배우자 3명일때
자녀 탄생후 1월달육아 이벤트가 떠야
다른 배우자가 임신이 가능합니다.

배우자 한명당 한자녀씩만 육아가 되고
성인이 되면 두번째 자녀도 가능

총 5명까지만 생긴다고 하네요.


7. 상점아이템은
지역별로 파는게 정해져있는거 같습니다.

교주의 무력5도끼
형주의 막야검, 통솔7병법서 등등



(추가)
기재들중에 몇가지 확인된 사실들

황충기재는 가상시나리오에선 나이제한 없어서 전의만되면 발동합니다 (전법)

장비의 만인적은 병력수 차이가 아니라 [부대수] 기준이고 패스브 공격 100 상승입니다. 전법, 평타, 맞을때반격도 적용.
(우군이 5+3 적군이 4+6 이렇게 적군부대수가 많아야 발동)

관우의 의협은 공격시 발동이라, 전법, 평타 다 적용.

여포의 천하무쌍은 그냥 상시발동 패시브인데.. 평타는 아닙니다.

소패왕, 육손 이 둘은 상대방 부대능력치 기준입니다.
무력85넘는 부대, 전의70이상 부대 공격시

노숙 기재는 군사임명만 해도 되서(임명은 포인트 안듬)
노숙 댈고다니면 군단, 국가운영하기 겁나 편해집니다.

손견 기재는 극초반 아닌이상 무의미 합니다.
순욱의 왕좌도 마찬가지
(순욱은 뽕뽑을거면 후방에 개발도 6천도시에 짱박아야됨)


(추가2)

책략 [신산화계] 의 공격력은

[총대장]의 공격수치에 비례합니다.
총대장부대 지력도 추가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 제 기준 정예보병 20000 명 통무지 90 90 90 정도에
신산화계 쓰면 부대당 6천~7천정도 나옵니다.
(가는곳 마다 자오곡..)

너무쎄고 공적치 증발되서 봉인함..


암튼 중간중간 엔딩도 쉽게볼수 있어서(지역재패)
컨셉플 놀이하기가 참 재미 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카이
24/11/05 12:01
수정 아이콘
미연시+컨셉놀이하기 좋습니다.
엄여로 시작해서 손가, 부인 며느리랑 결혼시켜놨는데
애를 안낳네요
거의 턴마다 말을 걸어도...물론 시작부터 엄여 연령이 높긴했는데 70세가 되도록 안낳아서...
투닥투닥하면서 단련도 20년쯤 하니 통무 90대에 지력도 70대 중반되니 좋긴합니다
근데 반연합이 너무 잘생기는거 같아서 빡센 부분도 있습니다.
상생, 의형제로 다 배치하고 연노병+근접1부대 굴리니 연계 짱짱하게 터져서 여포한테 크게 한 방 맞아도 쉽게 털어버린
겨울삼각형
24/11/05 12:20
수정 아이콘
남편도 50세 이상이면 임신이 안된다고 합니다.

엄백호나 황충도 그래서 거의 임신불가..
수명무한 설정 하면 됩니다.
及時雨
24/11/05 12:04
수정 아이콘
재미는 하나도 없는데 게임은 계속 하게 되는 기괴한 매력이...
동백이랑 결혼했는데 동탁보다 먼저 죽었어요 이게 나라냐 ㅠㅠ
겨울삼각형
24/11/05 12:23
수정 아이콘
동백이 191년등장 193년 사망일겁니다.

저도 여포플레이시 동백과 결혼했는데
(엄씨 동백 초선)

수명연장 연의전에
고순 동백 초선이 떠서.. 고심끝에 고순을 골랐..

동백 초선은 수명연장템 찾아봐야
(혹은 새장가 각?)
及時雨
24/11/05 13:07
수정 아이콘
채염과 결혼했습니다 그래서 크크크
여포로 동탁과 의형제 맺고 동백이랑 결혼하는 게 되더라고요...
EnergyFlow
24/11/05 12:42
수정 아이콘
제가 전투가 완전 고자인데(걍 병력 많으면 이기는거 아닌가?? 하는 수준) 이거 뭐 어디서부터 공부를 시작해야할까요 튜토리얼 스킵한 것도 아닌데 뭐 잘 알려주질 않던데... 그리고 재야무장으로 플레이 중에 세력에 있는 여무장 꼬셔서 결혼하면 내가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 여무장도 따라오나요 아니면 그냥 거기에 있나요?
겨울삼각형
24/11/05 12:48
수정 아이콘
재야면 배우자는 안 따라옵니다.

같은세력이면 의형제, 배우자, 상쟁, 경쟁자 다 나 따라다님


처음 하시는거면 190년 여포 해보세요.
마초한테 가서 의형제 맺고
장료 고순 친하게 지내고(이둘은 서로 상생이라 굳이 의형제는 필요 없음)
나머지 의형제 서황 가후 등으로 채우거나 비우거나

전투는 뭐 여포 혼자 다 합니다.
아서스
24/11/05 14:12
수정 아이콘
전투는 처음에 무조건 쎈 놈으로 해봐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처음에는 여포가 재미있습니다. 정예기병으로 여포 군 편성하고, 아군 측 고무는 여포에게 몰아준다음, 전의 100 채워서 적 뭉쳐있는 곳에 "차현"한 번 써 본 뒤로, 저는 뽕맛을 느끼고 이 게임의 전투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각종 전략적인 요소를 고려하기 시작하는데,
1 미리 지형을 보고 "낙석"특기인 장수를 데려가서 지형빨로 이득을 보기도 하고,
2 "궁병"쪽 특기가 좋은 장수에 부장으로 "행군"을 달고 있는 장수를 조합해서 "한 대도 안 맞고 쏘고 튀고 쏘고 튀고" 하는 법으로 대군을 농락해보기도 하고,
3. 강력한 상대 장수를 미리 매복해두고 터뜨리거나, 복병으로 몰래 접근해서 혼란 걸어버린뒤 잡아버리기도 하고,
4. 일부러 적 대다수를 특정 지역의 평지/초원/삼림 지역으로 유인한뒤 "신산화계" 책략으로 죄다 불태워 죽여버리는 등

재미를 느낄만한 요소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익숙해지면 이제 슬슬 약한 놈도 해보면서 컨셉 플레이로 넘어가는거죠.
24/11/05 1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직도 하는 삼국지가 11이고 간혹 생각나서 8도 하긴 하는데
군주가 됐을때 충성도 관리가 힘들긴 하더라고요.
11이 너무 쉬운 면이 있긴 하지만...... 리메이크도 그런식인가요?
겨울삼각형
24/11/05 12:51
수정 아이콘
삼8리도 군주 플레이시 충성관리 어렵긴한데..

후방에 짱박거나(후방이면 배반안당함)
행동력20 으로 기증 50원씩 줘서 1~3씩 올리거나 해야합니다.
(군주아니고 태수여도 아이템 기증으로 충성도 올린수 있음)

그런데 군주면 돈이 거의 무한이라 걍 각종템사서
애들한테 기증해서 관리해도 됩니다.
타카이
24/11/05 12:55
수정 아이콘
기증으로 템주면 선호에 따라서 충성이 오르는데
평정에서 주면 가치만 따져서 충성이 오르긴 하더군요
RedDragon
24/11/05 13:16
수정 아이콘
저도 플탐 20시간 정도 했는데, 연의전 이벤트 똑같은거 무한 반복에 재밌을 단계는 한참 지났는데 퇴근하고 딸깍 하다 보면 어느새 2~3시간 가 있더라구요 크크.. 꿀팁들은 감사합니다.
일단 쎈 무장 둘 (장료, 여포) 로 튜토는 다 했고, 이제 저도 컨셉 플레이 해 봐야겠습니다...
컨텐츠가 매우 부족한데, 11월 중 패치로 특급 난이도 나오고 (이게 공짜!? - 삼14 에선 유료버젼..) 버그 고치고 DLC도 나오면 살거 같네요.
앙겔루스 노부스
24/11/05 13:23
수정 아이콘
컨텐츠가 부실해서 그렇지, 틀은 괜찮다고 봅니다. 저도 재밌게 하고 있네요. 첫 사진은 멤버들이 뭔가 보고 있으려니 숨막히네요 후후
아서스
24/11/05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75시간 플레이하고, 통일 2번 했습니다.

이 게임이 참 묘하게도, 분명 미완성인거같고, 맨날 똑같은 이벤트 보면서 반복적인 딸각딸각 클릭질 지겨워죽겠는데,또 묘하게 중독성은 있어서 자꾸 플레이하게 되고, 밤 늦어서 게임 끄고 침대에 누으면 내일은 뭐를 해서 뭐를 해야지 생각하느라 잠을 뒤척이게 만듭니다.

1차 때는 여포로 했는데, 기본적으로 휘하에 장료두고 있고, 피나는 노력끝에 하후돈과 사마의를 밑에 두니까 천하에 무서울 것이 없더군요. (사실 감녕도 등용하고 싶었지만 감녕은 죽어도 안 와서 실패) 일단 하북지방부터 제패해서 원소, 안량, 문추, 전풍 등등 인재들을 얻고 파죽지세로 통일시켜나갔습니다.

시작부터 사마의가 상대 전의 20을 날려버리고, 장료한테 막타 양보해서 료래료래 뜨면서 주기적으로 또 전의 10을 날려버리는데,
나는 하후돈의 전의충전 밧데리 효과 + 여포의 자체 전의 충전 플러스로 빨리 100 채워서, 차현과 돌격으로 적 부대 쓸어버리는 뽕으로 클리어했습니다.

여포의 기병 전법 데미지가 어마어마하다보니까, 꼭 무슨 핵앤슬래쉬 게임 하는 뽕맛이 느껴졌었네요.

2차 플레이는 제갈량으로 해서, 일단 서북지방부터 굴복시키고 마초를 등용한뒤, 오호대장군 부려먹으면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제갈량은 또 낙뢰로 지지는 맛이 있는데다가, 책략으로 전법 리필시켜주는 사기적인 기재빨과 함께, 장비의 만인적 덕분에 일부러 소수부대 출격시켜서, 조조군의 다수부대 때려잡아 역전하는 재미에 재미있었네요.
아서스
24/11/05 14:19
수정 아이콘
빨리 패치가 시급한거 몇 개 꼽자면,

1. AI 공격성 패치
2. AI 동맹 너무 자주 맺는것
3. 전에 출전했던 군종/부장/병사 조합 전투떄마다 다시 설정하는게 귀찮은데, 엔트리(?) 저장 기능
4. 이벤트 터질때 페이드아웃 되는 기능 없애기 (그 페이드 아웃 1~2초가 너무나도 짜증남)
5. 연의전 조건 안 맞아도 강제 발동하는 기능
6. 스토킹당해서 원치않는 놈과 강제로 공명 4회 맺고 상생 터져버리는거 거부하는 기능

이런 거는 좀 개선 해줬으면....
타카이
24/11/05 15:51
수정 아이콘
상생칸 에이스로만 채우기 빡셉니다 크크크
겨울삼각형
24/11/05 17:59
수정 아이콘
상생 1~2자리 정도는 괜찮습니다.
물론 그자리 제갈량자린데 하면 빡치지만..
엔타이어
24/11/05 14:19
수정 아이콘
천통 3번 봤고 상급 난이도에서 우리팀이 땅 전체 먹기 직전에 반란 일으켜서 땅 1개 vs 땅 전체인 싸움을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쉬웠습니다.
AI가 땅 전체 다 먹고 장수들도 사실상 다 먹고 있었지만, 그걸 활용을 못해요. 만약 제 땅 1개를 뚫기 위해 장수, 병력 다 집중 투자해서 쳐들어왔으면 어려웠겠지만 그러지 않습니다.
좋은 장수들을 죄다 흩뿌려놓고 제 땅 근처에 있는 땅에 그다지 강한 애들 없어서 전투 한번하면 땅 1개가 그냥 공짜로 생깁니다.
거기에 애들 충성도 깎는 것도 지력 높고 특기야 뭐 나중가면 올3니까 허보3으로 깎아서 등용하면 에이스급도 쉽게 빼옵니다.
상대 군주 처단 한번 해서 군주 교체 일어나면, 충성도 죄다 80대로 떨어져서 등용 가능 리스트에 전부 O 떠있습니다. 백화점 쇼핑하듯 마음껏 담아오면 되죠.
결론적으로 이 게임은 너무 쉽습니다. 물론 그게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원하는걸 시간만 들이면 얻게 해놨어요.
육성도 쉽고, 상생도 쉽고 ,의형제도 쉽고 (공명 없어도 원하는 애 경애만들어서 말 계속 걸면 의형제 만들래 뜹니다 그리고 다 수락해요), 결혼도 쉽고(특히 여무장으로 한다면 모든 사기캐릭이 남편 후보), 등용도 쉽고 (지력 높은 장수만 있다면), 전투도 쉽고, 천통도 쉽고, 중간엔딩은 너무 쉽고.
그래서 플레이타임은 정말 쉽게 늘어납니다. 시간만 들이면 원하는걸 얻을 수가 있으니 그 시간을 쓰게 되는거죠.

그래서인지 오히려 초반에 고난의 시간을 갖기 위해 캐릭터도 구리게 만들고, 명성도 낮은 상태에서 만나는거조차 거부당하고, 만나기는 했는데 명성 낮다고 대련 토론 다 거부당하고, 평정에서 태수는 내가 요청한거 거부하고 차라리 이런 상황이 더 재미를 줍니다. 태수자식 감히 날 거부해! 하면서 내심 웃고 있죠.
24/11/05 17:28
수정 아이콘
가만히보니 게임 평가는 크게 안좋아도 유튜브 영상이 꽤 있는거보면 하는 사람이 14에 비해 많아보여요. 이정도면 나쁘지않은 흥행결과인거 같네요.
다크서클팬더
24/11/05 17:46
수정 아이콘
명성작 할때 자기보다 한 500~1000 이상 상대가 명성이 높으면 대련/설전 승리 시 300 추가로 명성 주더라구요. 이걸로 쏠쏠하게 했습니다.
겨울삼각형
24/11/05 18:07
수정 아이콘
정확한 기준이 애매 하더라구요
그리고 1회 한정인지 계속 되는지도..

명성 차이나면 일단 만나주지도 않아서..
다크서클팬더
24/11/05 21:27
수정 아이콘
계속줍니다.
명성차이 나는건 상성이나 배우자루트로 뚫었고, 그걸로 마초한테 1500명성작 했습니다.
겨울삼각형
24/11/06 13:34
수정 아이콘
여포한정이거나 명성차이가 더 커야할거 같네요

지금 2000 정도 차이는 300 안오르더라구요.

명성5000 짜리 이기면 준다는거 같긴한데
풍문으로들었소
24/11/05 19: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옛날 삼국지8 때 전법들 경험치 계속 올려서 4단계까지 만들고 뎀지 엄청 띄우는 rpg적 요소가 재미있었는데
여기에 13의 인간관계를 섞어주고, 연의전으로 스토리 짬뽕 시켜주니
현재 삼8re 호불호 갈리겟다 싶을만큼 게임은 슴슴한데? 계속 하고싶어지게 만드는 꽤나 매력적인 게임으로 탄생한거는 같습니다
(장수들의 스토리성과 캐릭터를 잘 드러나게끔 만든 느낌이라 해야할까요? 예를들어 장료는 이런 맛이 전투에서 있어야지...하는 그런걸 잘 부여해준 느낌입니다)

저의 바램은
1.난이도를 더 높여야 한다. (삼국지 장수 스킬 조합해서 무한디펜스류 게임 방식도 재미있죠 흐흐흐)
2.다양한 스킬을 더 늘리고 rpg적 성장요소를 더 다양하게 만들었으면 좋겟다
3.인간관계도 더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게끔... (13pk 처럼 자기 군단들 한 15명정도 데리고 다닐수 있게 흐흐흐)
4.13pk 처럼 다양한 직업을 만들었으면... (유협, 상인, 자객, 장군등등...)

rpg 적 성장요소 + 더 다양한 인간관계 + 13pk의 다양한 직업 까지 섞이면
핵앤 슬래쉬 및 그런 테크트리 타는 맛이 있는 새로운 삼국지 탄생 되겟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흐흐흐
도달자
24/11/06 00:00
수정 아이콘
피치브라더스 노랑에디션 짤이 보기만해도 웃음나오긴하네요 크크 황사브라더스?
수메르인
24/11/06 13:25
수정 아이콘
틀은 잘 잡혀 있는데 컨텐츠가 뻥뻥 구멍이 나 있는거라 DLC든 PK든 채워나가면 나중엔 제법 괜찮은 게임이 될 것 같긴 합니다만, 가면 갈수록 게임을 이런 식으로 판매하는게 맞는건지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DLC를 공짜로 팔리도 없고 추가컨텐츠 하나하나 구매하다보면 대체 게임 하나에 얼마를 써야하나 싶어요.
겨울삼각형
24/11/06 13: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코에이 답지않게 11월 패치노트(?)를 공개했습니다.

초특급난이도 추가(아니 AI를 개선하라구)
태수 전속 희망 요청추가
방랑군 자동해산

등등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567 [기타] 삼국지8리메이크 두번째 후기 [27] 겨울삼각형4531 24/11/05 4531 3
80566 [LOL] T1 2024년 매출 추정치 발표 [58] 무적LG오지환12956 24/11/04 12956 19
80565 [LOL] 강퀴가 보는 24월즈 결승전, 각 세트별 게임이 끝난 장면 [14] INTJ8519 24/11/04 8519 10
80564 [LOL] 롤드컵 시즌별 최다밴 챔피언 [17] 반니스텔루이5575 24/11/04 5575 1
80563 [PC] 메타포 리:판타지오 클리어 후기 [21] 밥과글3486 24/11/04 3486 5
80562 [LOL]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76] 아몬10893 24/11/04 10893 7
80561 [LOL] 짧지만 굵은 결승전 후기 [6] 끝판대장3707 24/11/04 3707 2
80560 [LOL] 롤드컵 이후 개인적인 역체라인의 변화 [200] 미카9170 24/11/04 9170 3
80559 [LOL] 많이 늦은 결승전 후기 & 스킨 및 스토브 짧은 이야기 [23] 랜슬롯4470 24/11/04 4470 7
80558 [LOL] 클템의 찍어를 비롯한 리뷰 영상들 모음 [40] TAEYEON5662 24/11/04 5662 3
80557 [LOL] T1샵 우승 굿즈 프리오더 진행+LCK 온라인샵 근황 [17] SAS Tony Parker 4197 24/11/04 4197 2
80556 [LOL] T1의 결승 벤픽에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59] mix.up7158 24/11/04 7158 1
80555 [LOL]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재밌는 다전제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247] 날라9273 24/11/04 9273 2
80554 [LOL] 빈, 경기 후 한 줄 소감 [37] 반니스텔루이10326 24/11/04 10326 13
80553 [스타1] [스타1vs스타2] 잠시 후 9시부터 K-evo 리그 2차 예선 진행합니다. [2] HLSJ2971 24/11/03 2971 3
80552 [LOL]‘제오페구케’ 또 하나의 왕조…T1, 팬들 위해 ’엑소더스’ 막고 ‘왕조’ 사수 천명 [84] INTJ10982 24/11/03 10982 5
80551 [LOL] 하나의 팀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다 [21] roqur6097 24/11/03 6097 25
80550 [LOL] [T1] 갱맘, [농심] 얏따 스트리머 결혼 발표. [19] Lelouch10996 24/11/03 10996 2
80549 [LOL] 신화가 되어가는 제오페구케 유일신이 된 페이커 [64] TAEYEON9485 24/11/03 9485 13
80548 [LOL] 작년에 T1이 우승했을 때랑 느낌이 다르네요 [46] 그럴수도있어9076 24/11/03 9076 30
80547 [LOL] 제오페구케, 결승전 5꽉 첫 승리 [26] 반니스텔루이5360 24/11/03 5360 11
80546 [LOL] 저에게 가장 평가가 달라진 티원 선수는 오너네요 [51] 사이퍼6123 24/11/03 6123 16
80545 [LOL] 페이커의 어느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으십니까? [64] 자아이드베르5911 24/11/03 59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