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10/16 05:20:27
Name 롤격발매기원
Link #1 https://m.ruliweb.com/news/board/1003/read/2312112
Subject [LOL] 리그 오브 레전드를 발전시키기 위한 업데이트 (PC 롤 인원 감축)
https://twitter.com/MarcMerrill/status/1846243708100091985


Riot Tryndamere - 라이엇 게임즈 공동 창립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PC 버전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한 중요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저희들은 지금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경험을 계속 향상시키기위해 저희 팀과 작업 방식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명확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이 좋아하는 게임에 대한 작업 진행을 늦추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날의 과제를 더 빠르게 해결하면서 또한 미래에 대한 (계획을) 구축하는 것에 아주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일부로, 일부 직무들을 없애는 힘든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돈을 아끼기위한 인원 감축이 아닙니다. - 리그 오브 레전드가 또 다른 15년 그리고 이후에도 멋진 게임으로 계속 될 수 있게 올바른 전문성을 지니기 위한 것입니다. 팀의 규모 보다 팀의 (업무) 효율이 더 중요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다음 단계를 발전시켜가면서 현재보다 더 커질 것입니다. 해고된 라이엇 직원들을 위해, 저희들은 최소 6개월의 월급, 연간 보너스, 취업 지원, 건강 보험 등이 포함된 퇴직 패키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다음 여정을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Riot Meddler, Riot Pabro,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지도부팀에 전적인 신뢰를 보내며, 이후의 야심적인 계획에 대해 더 많은 것들을 공유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해 주시고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크 메릴

-------------------------------------
지금 이야기 나온건 개발자 27명 퍼블리싱 부서 5명

감축이라는 군요...


롤도 앞으로 대형 업데이트 보단 점점 축소시키고

차기작 개발에 몰두하려나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민시
24/10/16 07:47
수정 아이콘
tft랑 클라 분리좀 해줘
1등급 저지방 우유
24/10/16 08:35
수정 아이콘
인정
굳이 트프트 안하는데 같이 끼워놔서
바카스
24/10/16 08:08
수정 아이콘
롤2 나온다고 보면 되는건가요?
24/10/16 08:35
수정 아이콘
롤 클라이언트 뜯어 고쳐서 롤2.0이 제대로 나와준다면, 게임 수명이 더 많이 늘어날수있을거 같습니다.
건이강이별이
24/10/16 08:50
수정 아이콘
뱅가드나 없애주지..
10년 넘게 하던 손롤 접은 결정적 이유 뱅가드...
접속해서 게임 한판 하려면 별짓을 다해야 해서 지침
F1rstchoice
24/10/16 08:59
수정 아이콘
뱅가드 도입한다고 할때 롤 지웠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했는데 가관이긴 하더라구요
뱅가드 설치 후
1. 엑박패드 리시버 인식불가(뱅가드 종료시 인식 됨)
2. 가끔씩 배경화면 맘대로 바뀜
3. 재부팅 할 때마다 바탕화면 아이콘 배치 바뀜

이딴걸 뭔 안티치트라고..;
24/10/16 12:15
수정 아이콘
저도 듀얼모니터 쓰는데
두 모니터 사이즈가 달라서 항상 모니터 큰쪽 배경화면 이미지가 작은 쪽 이미지 크기랑 같아져서
부팅마다 해상도 변경합니다
은근 스트레스 받아요...
김삼관
24/10/16 09:04
수정 아이콘
흠?
iPhoneXX
24/10/16 09:04
수정 아이콘
카오나나 오토체스처럼 또 마이너한 장르에서 차세대 대세 장르가 될만한 온라인 게임이 뭐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slo starer
24/10/16 09:05
수정 아이콘
해고 알려지면 게임 유기한다느니 같은 안좋은 소리 나올까봐 미리 설명하는 건가요
승률대폭상승!
24/10/16 09:30
수정 아이콘
코로나때 과잉인력 뽑은거 감축이나 롤2클라 개발하고나서 해고한거였으면 좋겠는데
유부남
24/10/16 09:56
수정 아이콘
슬슬 발빼기 시작하네요
왓두유민
24/10/16 10:34
수정 아이콘
최초 개발본을 생각하면.... 기대보다 수만배는 잘 되었고 이제 그만 할 때가 됐죠
24/10/16 11:08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할만큼 했고 차기작 준비할 시기죠.
타르튀프
24/10/16 11:10
수정 아이콘
롤의 수명이 다 해 간다고 얘기들 많이 나오지만 정작 롤이스포츠의 뷰어십은 계속 증가 추세입니다. 저는 게임으로서의 롤과 대회로서의 롤이 점점 분리되고 있고, 이에 게임쪽 직원들(개발자, 퍼블리싱)을 먼저 내보낸 것처럼 보이는데요.

다른 커뮤 보니까 전설의 전당 스킨 개발에 관여한 사람도 자른 것 같던데 스킨 사업으로는 돈이 별로 안 되는 모양이네요? 그게 아니면 스킨 쪽 인원이 너무 비대해졌다고 판단해서 몸집 줄이기 하는 것일 수도.
닉을대체왜바꿈
24/10/16 11:38
수정 아이콘
스킨 인력은 자르는게 맞죠
캐릭터 특색없이 비슷비슷한 컨셉으로내서 게임내에서 알아보기도 힘들고 크로마로 의미없는 색깔놀이나 해서 이중과금 유도하고.. 개발대비 사람들이 실제로 사는 비율이 현저하게 적을거같아요
옛날에 제빵왕 모르가나, 아이블리츠크랭크같은 독특한 스킨 내던 시절엔 스킨 발매가 기다려졌는데
뭔 파자마니 별수호자니 시리즈로 낼듯하다 유기해버리니 굳이 살 필요도 못느껴요 rp값이 싼것도 아니구요
24/10/16 12:42
수정 아이콘
뷰어십이 늘었다고 중계권료가 크게 늘어나는것도 아닌듯하여. 그냥 전반적으로 롤1에 대한 지원을 줄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황에서 이스포츠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 같지도 않아요. 계속해서 적자인 팀들이 요구하는 사항도 늘어나는데 마땅한 대책이 없어보입니다.
LCK도 뷰어십은 꾸준히 늘었지만 한국 이스포츠 산업규모는 계속 축소중이고 라이엇도 파악하고 있을꺼라 봅니다.
Mattia Binotto
24/10/16 11:23
수정 아이콘
정말로 이제 확장기는 끝났고 축소기다...라는 오피셜 선언한 거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4/10/16 11:43
수정 아이콘
넥스트 IP를 준비해야할 시기...
시드라
24/10/16 11:44
수정 아이콘
롤 시작이 도타, 카오스 파쿠리 인걸 생각하면 초기 생각 이상으로 흥했고 오래 해먹었죠

발로란트 같은 신작이 더 잘나갔으면 진작에 롤 유기했을텐데
북미에서도 아주 잘나가는게 아니라서 꽤 오래 1티어 대우 해준거죠

아쉽긴 헌데 이정도 했고 계속 as는 해준다고 하니 납득할만하다고 봅니다

제가 롤 실질적 수명 5년 정도 남은거 같다고 몇 번 얘기했는데
공식에서 이러는걸 보니 정말 5년 남은 걸로 느껴지네요
24/10/16 12:02
수정 아이콘
롤클라좀 뒤엎고 내보내라
타르튀프
24/10/16 12:45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EA도 올해 초에 직원 5%(670명) 감축했다고 하고 (라이엇도 비슷한 시기에 몇백명 잘랐죠) MS도 최근인 9월에 엑스박스 사업부 650명 감축한다고 발표한 걸 보니 그냥 게임 업계 전반의 몸집 줄이기 트렌드 같기도 합니다. 코로나 시기에 대량 채용했다가 이제 살 빼는 과정이라고 해석해도 되겠네요. 너무 큰 의미 부여를 할 필요 없나 싶기도 합니다.

https://zdnet.co.kr/view/?no=20240229084525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3711
마작에진심인남자
24/10/16 13:01
수정 아이콘
롤2 나오는거면 대환영입니다.
에이펙스
24/10/16 14:01
수정 아이콘
롤드락 만들어줘
24/10/16 14:16
수정 아이콘
트위터보니까 아트팀도 몇명 짤린것 같던데
24/10/16 14:33
수정 아이콘
다른 미국기업들 인원감축하는거에 비하면 양호하네요. 게임쪽도 장난아니게 감원하던데
Extremism
24/10/16 14:44
수정 아이콘
RIP
한국안망했으면
24/10/16 14:52
수정 아이콘
bm이 구리죠 덕분에 대학생때도 즐겼습니다만
유저들이 돈을 안써도 되는 시스템이라..

롤 12년하면서 쓴 돈보다 롤체 2달하면서 쓴 돈이 더 많네요
다레니안
24/10/16 17:32
수정 아이콘
롤 초기엔 스킨 멋진거 나오면 다들 사고싶어서 난리였고, 매 주마다 할인스킨 뭐 뜨는지 다들 정보공유하면서 관심가졌는데, 요즘은... 스킨 50개 동시 할인해도 대부분 유저가 심드렁할겁니다. 크크크...
신스킨도 이제 1년에 잘쳐줘야 5개? 그 이하로 관심받죠 (월즈 우승 스킨 제외)
그마저도 일부 소수 유저들에게만 관심받는게 현실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시린비
24/10/16 15:28
수정 아이콘
스킨도 뭐 내려면 못낼건 없을듯... 리프트 어쩌구에서 가져올 순 없으려나..
24/10/16 16:06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당장에 큰 변화는 없을거 같네요
라라 안티포바
24/10/16 22:42
수정 아이콘
이걸 비용절감으로 안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을듯...갠적으로 롤이 벌써 망했다, 를 걱정할 수준은 아니긴한데,
스타와는 다른 치명적인 결함이 있긴 합니다.
롤은 한겜하는데 10명이나 필요하다는거죠. 스타는 1:1기준으론 2명이면 되구요.
제가 예전에 마이너한 AOS게임 (워3 해외 서버에서 배틀쉽) 했었는데, 정말 대기시간이 오래걸리고, 거기에 제대로된 매칭도 잘 안나옵니다. 물론 롤처럼 체계적인 자동매칭 기능은 없었고, 롤이 아직 그걸 걱정할 시기는 아니긴 한데...한번 그 구멍이 눈에 띌 정도면, 기존 유저들의 이탈과 몰락 속도가 상당히 가속화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달고나밀크라떼티
24/10/17 09:35
수정 아이콘
제발 mmorpg..
나오는거야 마는거야
먹보대학생
24/10/17 12:45
수정 아이콘
지금도 재밌게 즐기고 있는데

리그도 통합된다고 하고 인력도 줄고...

씁쓸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379 [LOL] 리그 오브 레전드를 발전시키기 위한 업데이트 (PC 롤 인원 감축) [34] 롤격발매기원11403 24/10/16 11403 1
80378 [PC] [패러독스] 유로파4 끝물할인 진행중 [15] 라라 안티포바5442 24/10/15 5442 2
80377 [기타] [마작] 슈타인즈 게이트 x 마작일번가 콜라보 [14] 마작에진심인남자4476 24/10/15 4476 2
80376 [LOL] RNG 주카이 총감독이 얘기한 롤드컵 스크림 썰 [94] 매번같은14699 24/10/15 14699 5
80375 [LOL] 미키엑스 "2024년은 완전 실패, LEC에서 우승한다고 그게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다" [43] Leeka9744 24/10/15 9744 0
80374 [LOL] 2024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뷰어십 통계 [14] 마라탕5965 24/10/15 5965 0
80373 [LOL] 소년지화(少年之花) 오너가 나의 가장 자랑스러운 꽃이다. [37] 청보랏빛 영혼 s7975 24/10/15 7975 12
80372 [LOL] 24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 소회 [15] 자아이드베르6805 24/10/14 6805 9
80371 [LOL] 24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진가를 보여준 조커픽들 [27] Leeka7112 24/10/14 7112 2
80370 [LOL] 클템의 찍어 8강 프리뷰 및 스위스스테이지 리뷰 [78] TAEYEON8131 24/10/14 8131 1
80369 [LOL] 갱신된 라이엇 세계랭킹 + 배당률로 보는 역대급 황밸 8강 대진 [33] Leeka8817 24/10/14 8817 3
80368 [LOL] 2024 월즈 진출팀들의 탈락 코멘트 [14] Leeka5173 24/10/14 5173 2
80367 [LOL] 8강 1경기 - LNG vs WBG. 올해 상대전적 정리 [24] Leeka3799 24/10/14 3799 2
80366 [LOL] 월즈 8강 대진표 + 월즈 8강 일정 + 초기배당 [108] insane14357 24/10/14 14357 1
80365 [LOL] 월즈 8강 대진표 추첨 결과 [51] 반니스텔루이8671 24/10/14 8671 3
80364 [LOL] 지투의 분전. 하지만 결국 비리비리가 올라갑니다 [31] Leeka7508 24/10/14 7508 3
80363 [LOL] LPL이 딮기를 잡고, 3팀째 8강에 진출합니다 [423] Leeka15169 24/10/13 15169 7
80362 [기타] 창세기전 시리즈 팬픽라이브[손야희 채널] [10] Janzisuka3802 24/10/13 3802 3
80361 [LOL]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배당 [55] 포스트시즌10730 24/10/13 10730 1
80360 [LOL] 10월 13일 (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23] bifrost7982 24/10/13 7982 7
80358 [LOL] 북미가 2년 연속 월즈 8강에 진출합니다 [77] Leeka9479 24/10/13 9479 0
80357 [PC] 빅토리아3, 크루세이더 킹즈 3 오랜만에 플레이 후기 [14] 라라 안티포바4965 24/10/12 4965 4
80355 [모바일] 랑그릿사 모바일 미래시용 추천 캐릭터들 소개! [PVE] [20] 통피4863 24/10/12 4863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