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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06/24 09:08
옆그레이드라는 말이 너무 의아했습니다.
저는 젠지가 가장 무서운팀이라고 생각했는데, 합까지 맞아버리니 역대급 초강팀으로 완성됐네요. 멤버 개개인의 밸류도 밸류지만, 리헨즈의 리더쉽이 크지않나 싶습니다. 진짜 부두술, 억까 누르고 그랜드슬램 가능할 것 같습니다.
24/06/23 17:20
T1도 젠지전에서 지표 깎아먹었을 텐데도 저정도네요
젠지는 파괴적인 강력함도 좋지만, 말할수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그 안정감이 너무 좋아요 기인과 쵸비가 불안감이 없다는게 너무 큽니다. 든든하고 믿음직스럽고... 이래서 기인쵸비 기인쵸비 했던것같고요
24/06/23 17:20
스프링때가 저점이라고 할정도로 갈수록 합이 더 맞아가는게 좀 소름 돋는 점... 롤잘잘들이 모이니까 그냥 팀으로서의 방향성이 자연스럽게 잘 조정되는듯 코치진들도 역할도 중요하겠지만요
24/06/23 18:17
미친팀 같아요. 골든로드 진짜 가능해보입니다. 약간의 부진이오면 차라리 서머초반이 낫긴한데 그마저도 안올정도의 경기력입니다. 스크림도 100퍼라니..
24/06/23 18:28
예전 슼이나 담원 전성기, 혹은 선수 개인만 놓고 보면 도인비나 카나비 한창 잘할 때 롤력이 메타를 상회해서 당대의 다른 팀들이 쓰지 않는 픽으로 게임을 이겨나갈 때가 있는데 딱 그 느낌입니다. 상대하는 팀 입장에선 머리터지는 게 이게 자연재해인지, 저 팀의 메타 해석이 맞는 건지, 우리 팀의 메타 적응도가 떨어지는 건지 데이타가 부족해서 명확하게 알 수가 없구요.
24/06/23 18:40
밴픽이나 게임 내에서 보이스레코드보면 빡겜하는거 같지도 않은게 제일 신기함
팀원이 실수하면 화이팅해보자 괜찮다 침착하게하자 하는게 보통인데 이 팀은 실수 나오면 니가 그럴줄알았다 그러고 와 이게 이렇게되네 같은 이야기를 해가면서 게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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