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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7 21:20
두두는 완전히 만개한것 같고 커즈가 베테랑으로서의 신뢰감을 주는 가운데 신인원딜 불이 터져주면서 분위기가 확 바뀌었네요
좋아하는 팀이라 좋은 소리만 하고 싶지만 기대감이 오르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보이는건 역시나 미드입니다. 하다못해 주사위형이어서 긁히는 날 기대해보는 타입의 선수라면 모르겠는데 지금은 뭔가 더 높은걸 이루기에는미드가 너무 아쉬워요 일 한번 내보는 팀이 되었으면 하는데 불독의 각성이나 리미트 해제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4/01/27 21:27
불독이 좀만 더 솔리드 해 지면 진짜 한 단계 더 올라 갈 텐데 너무 불안합니다. 솔직히 현 미드 최고 OP 코르키여서 3세트 잡은거지 다른챔이면 졌을거예요.
24/01/27 21:27
동부미드 도살자 클로저 상대로 불독이 라인전부터 터져나가거나 그러지만 않으면 무난히 6등까지는 깔고 갈거 같아요 기세가 너무 심상치 않음
24/01/27 21:40
저는 아무리 봐도 태윤의 장점을 모르겠는데 씨맥은 여전히 태윤을 고평가하고 있을까요? 2군 경기에서도 전혀 개선되지 않았던데...
태윤은 내렸으니 이제 다음 문제는 불독인데... 이 선수 사실 CL에서도 그닥 돋보이는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스프링에 잘한게 신기했는데 어느 순간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입니다. 광동 2군 미드가 대활약중인데 미드에 대한 씨맥의 생각은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24/01/27 21:51
태윤은 억제기가 맞습니다.
하다가 죽을수도 있는데 태윤은 그냥 죽으러 갑니다... 여기서 하다가 죽는건 : 상대가 잘해서거나 어쩌다 한번씩 실수하는거, 그냥 죽으러 가는건 : 어쩌다 하는 실수가 아니라 자주 실수하는거(= 자주 실수 하는건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죠. 그만큼 실력이 낮다.)
24/01/27 23:12
1주차까지만 보고 "에이 피어엑스가 막차타겠고만" 하고 단정지었는데 갑자기 불타오르네~ 크크크
다음 경기인 DK전에 정말 기대됩니다.
24/01/28 12:54
지난 롤드컵때 티원이랑 스파링 하면서 먹은 경험치 영향이 좀 있을지 모르겠는데... 아무쪼록 서부팀에 긴장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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