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1/24 20:20:34
Name 랜슬롯
Link #1 pgr21 66페이지 전후
Subject [LOL] 2022년 pgr21 회원들의 스토브 직후 예상을 보면서 예상해보는 2024시즌 (수정됨)
전체적으로 2022 스토브 리그 직후 가장 좋은 평가를 받던 팀

T1 작년 우승팀이자, 2022년에도 스쿼드를 지킨 팀
디플 칸나 데프트 영입으로 스토브 리그에서 나름 멤버를 지킨 팀
한화 바이퍼 영입 + 롤드컵 우승 미드 탑 영입

여기에 젠지에 대한 평가는 지켰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고, 모른다 라고 평가를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주로는 "예상하기 힘들다" 라는 평가가 많음.
(쉽게 말해서 바텀이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2~6위도 가능해보인다 정도로 평가가 몰리는 거같고)

2022년 스토브대비 2023년도 결과가 가장 실제 결과와 달랐던 팀은.... 바로 디플, 그리고 DRX입니다.

주로 베릴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높았기때문에 DRX의 경우 페이트만 잘해도 소위 3강, 티원 담원에 들수도 있다. 라는 평가들이 많았습니다.


image
(그 전년도 라인별 순위를 통한 점수)
여러가지 데이터들과 댓글들을 종합해보면 DRX는 변수는 있지만 굉장히 잘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많았던 팀으로 평가받는데.
이 것 또한 뭐.... 소위 동부권 팀들 중에서, 물론 광동이 미끄러진 이유도 크지만, 선발전까지 갔다는 점에서 점수를 줄만 한 것같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높게 평가하신 분들이 훨씬 많았던 걸 고려한다면 스토브 직후 받았던 평가에 비하면 아쉽다고 봐야하는게 맞습니다.

KT의 경우 중위권, 어떤분들은 상위권, 어떤 분들은 아쉽다, 나쁘지 않다 이런 평가가 심하게 갈렸는데
롤드컵 8강, 심지어 징동에게 맞아서 떨어진걸 고려한다면 기대치보다는 좀 더 높게 나온게 맞다고 보고,

아마.... 그래도 제일 스토브리그때와 갈린 팀은... 당연하지만, 디플이라고 봅니다.
기대치 대비 가장 아쉬운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에 달린 글들 중에서 가장 예상대비 좋은 결과를 낸건 젠지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젠지의 경우 BLG에게 밈에 남을 정도의 아쉬운 밴픽을 보이면서 탈락하긴했지만, 스토브 시작 직후에 젠지를 T1을 결승전에서 두번 꺽으면서 3핏을 예상하신 분들은 아예 없고, 심지어, MSI진출, 롤드컵 1번 시드 진출을 예상하신 분들은 전무했다는걸 고려했을때

젠지가 롤드컵에서 매우 아쉬운 퍼포먼스를 보여준건 맞지만, 3연 우승, 롤드컵 1번시드, 페이즈의 활약등을 고려했을때 많은 분들의 예상보다 매우 훌륭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너무 잘해서, 롤드컵 우승을 기대한 사람이 스토브땐 아무도 없었지만 기대치가 만땅으로 올라갔다가 정작 롤드컵때 럼자오자레 라는 밴픽과 함께 무너지면서 질타가 배로 많아진 케이스... (기대가 많으면 실망 또한 많다.)

T1의 경우 시즌 전부터 우승권, 소위 대권을 노리는 평가라는 경향이 강했고,
물론 스프링 1위이후 준우승, 그리고 섬머 페이커 이탈로 순위가 추락했다가 미라클런으로 자력진출 하긴했지만 2번의 준우승이라는 결과는 스토브에 비하면 살짝 못미치고, MSI에서의 패배등 여러가지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그런 과정들을 겪으면서 더더욱 스스로를 담금질했고, 그걸 경험삼아 롤드컵의 우승으로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스토브의 기대치에 부응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1-5위 + 기대받았던 DRX 상위권 팀들만 종합해보자면,

T1 - 많은 분들 예상과는 달리 좀 더 힘든 길을 걸었지만 (스프링 준우승, 섬머 준우승) 그래도 스토브때의 예상인 대권을 노릴 수 있는 팀 답게 롤드컵 우승으로 예상에 걸맞거나 더 잘한 결과를 만들어냄

젠지 - 많은 분들이 2위에서 5위정도까지 갈 수 있는 라인업이라고 예상했고, 불안요소 (신인 원딜 및 바텀)들이 있었지만 스토브 대비 훨씬 좋은 결과, 단 롤드컵에서 너무 아쉬운 밴픽으로 탈락했다고 봄. 예상보다 훨씬 잘했으나 마무리가 아쉬움

디플 - 전년도 준우승팀이였던 T1과 더불어 소위 대권을 노릴 수 있는 팀으로 평가받았으나 결승전 한 번도 못감, 롤드컵 4번시드,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등으로 예상대비 가장 아쉬운 결과가 나온 팀

한화 - 전년도 우승자 탑미드 + 원딜 바이퍼 영입으로, 그 때 당시에도 클리드와 라이프에 대한 불안요소를 표시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프트 파워, 기본적인 선수들의 포텐이나 스펙으로 어느정도 하위권 팀들을 찍어누르면서 3위, 못해도 4위까진 지킬 수 있다고 평가한 분들이 많았는데 롤드컵 진출에도 실패한 스토브 대비 결과가 아쉬운 팀

KT -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그래도 중위권 정도를 예상하신 분들도 많았는데, 결과는 섬머 올 퍼스트, 섬머까지의 결과를 보면 예상보다 매우 잘 나왔지만, 티원에게 패배하면서 3번시드 후 롤드컵 8강 징동에게 탈락. 경기력적으로 나쁘지 않았고 섬머 정규시즌 1위이기에, 스토브 기준 예상대비 잘나옴. 다만 섬머 플레이오프에서 못한게 약간 흠.

DRX - 상위권 일거라는 예상보다는 변수를 가진 중위권 정도의 팀, 그래도 베릴이 있고 전년도 솔킬왕 라스칼 영입 및 포텐있다고 평가받는 덕담 + 페이트로 잘만 터지면 상위권까지 올라갈 수 있을 거라는 평가가 많으나..... 매우 아쉬운 결과가 된 팀. 스토브 대비도 매우 아쉬운 편






2022년 스토브 직후 예상 글들/댓글들을 읽으면서 느낀건, 예상은 보통 반정도가 맞는거같습니다.

T1은 뭐 준우승 준우승하긴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롤드컵 우승이라는 최후의 승리를 거머쥔 팀이고
디플은 스토브에서 티원과 2황 평가를 받았던 거에 비해 우승권이라는 평가에 한참 못미치긴했지만 어찌됬건 롤드컵 진출까진 성공
젠지는 상위권까진 아니더라도 중상위권까진 보는 분위기였는데 1번 시드로 진출이후 8강
한화의 경우 1/2위권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 3위는 노릴만 하다 라는게 중론인데 탈락
KT도 가능성 높게 보는 팀들이 많았다는 걸 보면....


시즌전 예상과 시즌 후 결과는 디플 <-> 젠지가 바뀐 정도,
한화의 경우 시즌전의 예상 (3위권)에 못미치는 결과
KT의 경우 예상대비 더 잘한 팀
DRX도 기본 체급은 낮지만 베릴이 있는만큼 상위권 노릴 수 있을꺼다 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그에 비해 심히 못미친 케이스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스토브 예상 기준 2황 T1/디플 2강 한화/젠지 2중 KT/DRX 을 고려해보면 반정도는...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소위 순위측면에서 변화는 있었지만 어찌됬건 "상위권으로 예상되는 팀들의 경우에 한해서" 순위 변동이 있었지,

"스토브 예상에서의 1~5위정도의 팀으로 예상되는 팀들이 하위권으로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 결과적으로 하위권으로 예상되는 팀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지 못했다" 라는 측면을 본다면, 어느면에서는 "예상대로" 갔다 라고 말할 수도 있을거같습니다.
(그런면에서 광동/농심이 만약에 정규시즌에서 좀만 더 잘해서 DRX를 제치고 선발전으로 갔으면 그건 정말 아무도 예상 못한 [이변] 이라고 할 수 있었을지도.)


2023년의 스토브가 이제 슬슬끝나면 아마 관계자분들 그리고 롤팬들이자 각팀의 팬들의 예상 순위들도 올라올것같은데

상위권 팀들간에 순위차이는 있었으나 (젠지: 에상보다 잘함, 디플 한화: 예상보다 못함등) 중하위권 팀들이 상위권으로 못치고 온 걸 고려한다면 2023년 스토브에는 그걸 깨고 악당 등장 BAAAAM 을 시전할 팀이 누가될지 기대를 가지고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있는 포인트일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광동이 티원 스크림을 롤드컵에서 많이 도와주면서 스텝업을 했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광동도 기대가 되지 않나... 그리고 막판 스토브의 "신" 히라이에 의해 뭉친 DRX 트리오 + 각성 비디디의 KT도 꽤나 강할거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종합해보는 예상


1황 2강 2중 1중약 그외등

티원

1황은 물론 티원입니다. 사실 티원과 더불어 젠지 또한 올릴까 고민을 많이했습니다만, 일단은 젠지가 보여주는 초고점이 나올지 현재까지는 미지수이고, 어찌됬건 티원은 3년간의 결과로 끝없이 스스로를 증명해냈다는 점에서 아마 이번년도도 정말 말도 안되는 폼저하가 일어나는게 아닌이상 최소한 롤드컵 진출, 최대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는 스쿼드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스토브와 비교했을때 작년 스토브 이후로도 티원은 대권을 노릴 수 있는 팀 (물론 롤드컵 준우승 + 멤버 다 지킴) 이라고 평가받았고, MSI에서 징동에게 패배, BLG에게 패배를 당하면서 탈락한 것을 제외하면 최근 2년간 단 한번도 국내외 결승전을 놓친적이 없습니다. 22년도 스프링 우승, MSI 준우승, 섬머 준우승, 롤드컵 준우승. 23년도 스프링 준우승, MSI 4강, 섬머 준우승, 결승전 우승. 심지어 제우스를 제외한 칸나가 있었을 21년도 당시에도 오페구케 스쿼드일때도 롤드컵 4강이라는,

사실상 제오페구케 라인업이 완성되고 난후에 이번년도 MSI를 제외하면 [2년간 단 한 번도 국내외 출전한 대회의 결승전을 놓친적이 없는] 그야말로 거의 유일무이한 기록을 달성중에 있는 팀입니다. 물론 결승전에서는 패배가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한 팀이 달성할 수 있는 거의 최대의 기록을 갱신중에 있으니.... 그런만큼 이번년도 역시 솔직히 3위? 4위? 이하로 떨어지는건 정말 상상하기가 어렵습니다. 이것 또한 징크스가 될까봐 조심해야하나 싶긴합니다만... 아무튼 만약에 떨어진다면 정말 엄청난 이변일거라고 봅니다. 2022년 스토브 기대치 대비 2023년 결과와는 차원이 다를정도의 이변..


2강

젠지

젠지의 경우, 제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저는 만약 젠지가 각 선수들 (기인, 캐니언, 쵸비)의 선수들이 고점이 이번년도에 터진다라고 하면 롤드컵 우승에 가장 가까운 팀 중 하나로 자신있게 뽑을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스쿼드라고 뽑고 싶습니다. 기인은 원래부터 원장롤로 유명했고 캐니언의 고점은 아마 젠지 팬분들이 그 누구보다도 잘 아실꺼고, 쵸비는 말할게 없죠. 솔직히 상체의 힘이 워낙 막강해서 하체는 기억이 안날정도로 막강한 멤버들이 뭉쳤습니다. 작년 디플의 상체가 칸나-캐니언-쇼메, 사실 리그내 최상위권 라인업이라고 보긴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최소 중상위권인데, 이번 기인-캐니언-쵸비는 거의... 최상위권에 가까운 상체 소프트 파워라고 생각됩니다.

젠지의 불안요소는, 세 선수 모두 메커닉적으로는 매우 완성도가 높은 선수들이지만 조금의 불안요소들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최고점은 아무도 부정못하지만, 롤드컵 시점에 최고점이였냐 라고 물으면 그건 또 아니라서.... 또한 캐니언 쵸비 기인 선수 다 말이 아주 많은 선수는 아니기로 유명한데 이래서 누가 팀에서 오더를 맡을지 또한 살짝 불안요소입니다. 물론 이 부분을 리헨즈를 영입하면서, 기인 - 리헨즈, 그리고 쵸비 - 리헨즈의 케미로써 솔직히 잘 이끌고갈꺼라는 생각은 듭니다만, 어느정도 두고 봐야할 거같습니다.

한화

한화는 작년 젠지 ver.2 가 생각납니다. 도란 피넛 딜라이트. 여기에 미드는 쵸비 대신 제카. 원딜은 페이즈 대신 바이퍼.

대체적으로 미드는 살짝 약화, 원딜은 강화되서 젠지 2023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팀인거같은데, 한화의 강점은 제카의 좋은 폼. 특히 제카의 경우 2023 아쉬웠던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들이 많은데 (특히 정글과 서폿) 쭈욱 나쁘지 않은 편이였고, 바이퍼는 팀이 흔들리는 와중에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고, 후반부에 실수들이 나오긴했지만 보여준 고점은 솔직히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정도로 높은 선수라서 꽤나 기대할만한 팀입니다.

특히 어찌됬건 한화의 심한 약점이였던 서폿이 딜라이트로 교체되었고, 정글 역시 사령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피넛이 들어오면서 뭔가 어 이거 이 팀 작년 젠지랑 묘하게 비슷하면서도 훨씬 고점이 쎌거같은 느낌이 드는데? 라는 느낌이 드는 팀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갑자기 지금부터 타임머신으로 시계를 뺑글뺑글 돌려서 2024 스프링 결과, 1위 한화 이렇게 떠도 그렇게 놀라지 않을정도의 팀 멤버 구성인거같습니다.



2중+1중약

KT

히라이 매직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사실 스토브 시작에는 최악이였는데 이렇게 만들어낸 히라이 감독에게 박수를 먼저 쳐주고 싶고, 개인적으로 상위권 다툼에 예상 못한 팀이 끼어든다면 이 팀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고 보는 팀입니다. 데프트_라스트_댄스_최종본_최_종_본_2b.doc, 데프트의 라스트 라스트 라스트 댄스인데 여기에 롤드컵 우승 정글러이자 롤드컵의 우승 팀인 티원을 젠지, 징동과 함께 유일하게 궁지에 몰아넣은 표식. 역체폿의 반열에 들어서기 시작한 베릴. 여기에 롤드컵 징동전쯔음에 말그대로 "각성" 하는 느낌을 보여준 비디디. 단, 신인 탑솔이 있기때문에 이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정말 지켜봐야합니다. 베릴또한 라인전의 약점을 2023 스프링에 드러낸바 있고. (물론 데프트와 다시 합을 맞추는 거기때문에 다시 기량 올라와도 이상하지 않지만)

신인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는 곧잘 있긴 하지만 제우스도 처음 등장할때 관계자들의 평가에 비해 아쉽다는 평가가 조금 있었고 각성할때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는걸 떠올려보면 스프링에서 갑자기 확 잘해지진 않을지 몰라도, 섬머때 뭔가 보여줄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보이는 KT입니다. 솔직히 탑이 신인이 아니라 좀 베테랑 탑 라이너였다면 이거 진짜... 모르는거 아냐 KT 이번년도 롤드컵 대권 노릴만한데 라는 생각이 좀 많이 들었을듯.

디플

디플은 캐니언을 잃었고 원딜 데프트를 잃었지만 2군에서 좋은 평가받는 루시드와 파엠 킹겐, 현재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에이밍이 합류했습니다. 사실 어떤면에서는 KT와 굉장히 비슷한데, 신인 선수가 있고, 그 주위에 고점이 높은 선수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쇼메 킹겐 에이밍) 이번년도 스프링 섬머 쇼메의 폼이 아주 좋았다 라고 평가하기는 아쉬운 부분이 분명히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쵸쇼비 라는 말이 있듯이 LCK의 미드라이너 4대는 저는 항상 지켜보고 기대할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캐니언을 잃은건 분명히 전 뼈아픈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선수의 성장에 있어서 변화란 반드시 필요한 바람중 하나이고, 캐니언의 상실이 쇼메의 성장에 도약의 발판이 될지, 아니면 아닐지는 저는 2024년도를 지켜보면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쇼메가 한 스텝 더 올라가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이건 제 기대치이고, 현실적인 평가를 내리자면 2023 그리즐리가 4밴, 5밴을 당하면서 한화가 약점을 노출하고 쓰러졌던 것처럼, 루시드 역시 어떤 약점을 노출할지 현 시점에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따라서, 신인선수의 변수, 이게 안좋게 작용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는 측면에서 디플은 KT와 같은 자리에 놓았습니다.

그러나 KT와 마찬가지로 루시드가 잘터진다? 킹겐의 빅게임헌터 모드가 나온다? 이거... 모르지 않나 싶은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중약 광동

광동은 첫째로 티원의 월즈 스크림을 도와준 팀으로 유명합니다. 선수들 피셜로도 처음엔 라인전이 성립이 안되서 7분때에 2차가 터지고 모든 라인이 다터져서 아예 안됬지만, 계속된 연습으로 게임을 주고 받는 수준까지 갔다고 하는데, 사실 광동의 스쿼드가 강하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니지만, 작년 섬머에 DRX를 제치고 롤드컵 선발전 직전까지 갔던 팀이기도 하고, 일련의 연습들을 거치고. 솔직히 롤 미친듯이 잘하는 다섯명 모이면 팀합 맞출필요 없이 처음부터 최강됩니다 라는 의견들도 많고 실제로 이건 사실인 경우도 없지 않지만, 그런 최상위권 선수들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합을 맞추는 기간이 늘면 팀의 포텐이 늘어나는 경우도 정말 많아서, 어찌됬건 작년, 이번년도 스쿼드를 지킨 광동이 더 잘할 가능성도 저는 꽤 높다고 봅니다. 그게 최상위권 (1-2위)냐 라고하면 아니겠지만 선발전에 도전할만한 힘은 기르지않았을까..

그외 팀들 (농심 브리온 DRX)

그외에 농심 브리온 그리고 DRX들도 있는데,
사실 농심도 저는 광동과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기대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어찌됬건 이제 합을 맞추기 시작한지 2년차인만큼 뭔가 보여주지 않을까? 강팀에 한번 먹여줄 수 있는 그런 송곳니같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프레딧 브리온은 사실.... 엄티를 잃어버리면서 모건도 없어지고, 정말 너무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재작년이였나, 뿔쟁이툰에서 홍길동복장한 프레딧 브리온이 북극곰 (담원)에게 한방 먹이면서 플레이오프 올라갔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만큼 정말 어려워보이지만 저력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DRX는... 음.... 라스칼의 라스트(?) 댄스를 기도해봐야하지않나. KT에서 솔킬왕의 모습을 되찾아오는게 중요할듯 싶습니다.


2024년 멋진 경기와 해설들을 기대합니다.

참조한 글들 및 댓글들 (첨부한 스크린샷 말고도 많은 댓글들 참조했습니다)
https://pgr21.co.kr/free2/76354
https://pgr21.co.kr/free2/76411
https://pgr21.co.kr/free2/76503
https://pgr21.co.kr/free2/76540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쥴레이
23/11/24 20:27
수정 아이콘
일단 내년 우승을 제외하고 롤드컵 진출은 T1,젠지,한화 + KT/디플 경합으로 보고 있고 다크호스는 광동정도겠네요.

DRX 농싱 브리온 샌박 4팀은.. 혹 초반 포텐 터지면 2022년 샌박처럼 돌풍 일으킬수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대단하다대단해
23/11/24 20:27
수정 아이콘
전 광동이 이번에 티원 스크림 도와준걸로 오히려 팬들에게 고평가 되고 있는걸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른거는 다 비슷한 예상인데 광동은 하위권 그 어딘가에 있어도 놀랍지 않을거같아요.
라라 안티포바
23/11/24 20:32
수정 아이콘
올해의 결론을 보면 결국 미드놀음이라는건데,
그런면에서 4번시드 및 플옵다툼은
광동은 불독이 얼마나 해줄 수 있는지,
그리고 서부미드 중 부진한 기간과 정도가 컸던 쇼메이커가 얼마나 부활할 수 있는지
그게 변수가 될 것 같네요. 티젠한은 그냥 메타맞는쪽이 이길것 같구요. 가급적 큰 무대 타이밍의 메타적합성이 중요하겠죠.
랜슬롯
23/11/24 20:35
수정 아이콘
위에도 댓글달가 고민했는데 여기에 좀 더 다는게 적절할거같아서 적지만 사실 3중에 끼기엔 좀 약하고 (4대미드 아님) 프레딧 브리온 + 농심 + DRX, 소위 하위권 라인업보다는 살짝 위인거같다는 생각을 저도 합니다만, 어찌됬든 섬머때 그 막차를 탈락말락 했던 그때를 좀 기억하고 있어서 (물론 그땐 페이커 이탈 + 흔들리는 티원이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그부분까지 치고 + 스크림 좋은 성과냈다 라는 영상을 보고 좀 더 올린 느낌이 없지 않아있는거같습니다.

정말 냉정하게 바라보면 3중에 들어갈라인업보다는 하위권보다 살짝 위에있는게 맞는 평가같기도..
라라 안티포바
23/11/24 20:41
수정 아이콘
저도 그정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태윤은 그전에도 스크림에선 상당히 잘친다는 평이 있었는데, 실전에서는 모두가 봐왔듯...
그러다 서머 중후반부엔 스크림도 엉망이었다는 얘기가 들렸죠. 그게 아마 실전에서 자꾸 실수와 패배가 반복되서 스크림까지 영향간거 같은데.
지금도 태윤이 스크림에서 선전할 수 있는게, 그런 실전충격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광동이 아무리 스크림에서 선전해도, 태윤이 실전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지도 좀 중요하다고 봐서
저도 광동 좋게보는 팀이지만 현실적으로 플옵 막차만 타도 선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정후MLB200안타
23/11/24 20:35
수정 아이콘
2강 3중 5약으로 예상해봅니다

2강
티원 : 디펜딩 챔피언인데 멤버 유지. 설명 끝
한화 : 제카 활약도가 마지막 관건. 스토브 현재 상황상 롤드컵 못가면 초대형사고이고, 최소 MSI는 진출해야 하는 전력 아닌가 싶습니다.

3중
젠지 : 피넛 빠진 후반 운영이 어떨지. 개인적으로 리헨즈의 기복을 크게 보는 쪽이라서 메타가 따라준다면 2강에 합류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KT : 대라이 갓라이 킹라이. 여긴 미지수가 탑과 서폿 두군데지만 현재 다음시즌 협곡이 갈아엎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이런 격변(?)의 혼란기에 여러가지 의미에서 베릴이 더 빛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플러스기아 : 전력 유출을 최대한 선방한다고 했으나 아무래도 서부리그에선 가장 뒤처져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올해도 그랬고 언제나 그랬듯이 상위권 중에 무조건 미끄러지는 팀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적극성을 가지는 쇼메이커'를 필두로 다크호스 역할을 하기엔 가능성이 충분해 보입니다.
23/11/24 20:43
수정 아이콘
(실제로 2023년에도 근접했고)

광동은 23 서머 10등인데 왜 근접했다는 평가가 있는지 이해가..
랜슬롯
23/11/24 20:46
수정 아이콘
아 이거 -_-; 섬머 진짜 끝부분은 기억이 삭제되고 티원전 직전인가 직후에 광동 이기면 1라운드에 쌓은 승수로 갈 수 있다고 그랬던 것이 기억에 남았었네요. 지금 나무위키 다시 읽다가 기억수정.... 감사합니다
23/11/24 20:46
수정 아이콘
1티원 2강 2중 3중약 2약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1티원
티원 - 설명생략

2강
젠지, 한화 - 이합집산 결과 즉전감 5인으로 알차게 구성

2중
디플러스, KT - 1유망주+4베테랑 로스터에서 1유망주 성장 여부가 매우 중요함

3중약
광동, 농심 - 팀합은 잘 맞겠지만 작년 대비 성장 여부가 중요
샌드박스 - 가성비 있게 영입 중, but 위쪽 둘에 의해 제껴질 수 있음

2약
브리온 - 재활용 로스터의 기적을 기대해봐야
DRX - 라스칼의 통나무쇼...
23/11/24 20:46
수정 아이콘
2022년 스프링 처럼 티원이 스프링은 독주하고
썸머때 젠지나 한화가 치고 확 치고 올라올거 같습니다. (쵸비를 높게 평가하므로 젠지쪽을 좀더 위로)
스덕선생
23/11/24 2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젠지는 기대치의 120%를 해줬죠.

저 당시로 돌아가서 젠지 팬들에게 올해 성적은 스프링/서머 리그우승, 롤드컵 8강이라고 하면 다들 박수쳤을겁니다. 경규옹 말마따나 시즌말이 제일 중요한데 이상하게 끝나서 그렇지...

개인적으로 롤판에 팀합도르같은건 없다고 봐서 T1 젠지 한화가 빅3에 KT DK가 중위권일거라 봅니다.
wersdfhr
23/11/24 20:51
수정 아이콘
2강 T1 젠지
3중 kt 디플 한화
5약 DRX 샌박 브리온 농심 광동 봅니다

순서는 그냥 저번 서머시즌+T1 롤드컵 우승 프리미엄 붙여준거라 동티어 내 순서는 의미 없다고 보고;;

근데 보통 예상대로는 안가더라고요
23/11/24 20:54
수정 아이콘
스프링은 티원 1강일 거고 서머부터는 슬슬 3강체재 돌입하지 않을까요?
힐링받아갑니다
23/11/24 20:59
수정 아이콘
3강 2중 젠한티 딮켚
리그는 젠 한 티 3강 체제라고 봅니다 어차피 메타랑 협곡의 변화가 심해서 빨리 적응하는팀이 1황을 가겟고 선수 퀄리티는 셋이 비슷하다고 보입니다
약5팀중에 한두팀정도는 서부에 들어와서 리그순위가 일방적으로 가는것만 막아줫으면 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3/11/24 21: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는 올해 경기 보면서 조금 확신한게 있는데 젠지는 기캐쵸보다 리헨즈가 포인트라고 보네요 기캐쵸 원장력도 있고 정규는 1위할 능력 되는데 플옵가선 모르겠어요 작년에도 좀 느꼈던건데 다른선수는 다른 데선 잘했는데 월즈가서 좀 부진했다 이런 느낌이라면 리헨즈는 그냥 중요도가 큰 경기마다 엄청 흔들리더라구요 리그전때는 진짜 완벽하다고 느끼는 선수인데 플옵이나 결승, 국제대회가면 그냥 다른사람 나옵니다
멤버 구성이 뭐 말이 늘었다지만 말보다는 센스로 하는 인원이 다수라 리헨즈 흔들리면 다전제도 흔들릴만하다고 봐서...
저는 티원이랑 한화가 우승후보 같아요 3강은 3강인데 우승은 티원이나 한화에서 나올 듯한 느낌...
바텀이 사거리 긴 챔프 나오는 메타면 티원이 웃을거 같고 반대라면 한화가 우승할거 같아요
23/11/24 21:03
수정 아이콘
저도 원래 정규시즌까지 리헨즈 엄청 고평가했는데
플옵부터 뭔가 좀 느낌이 이상하더니 이후 다전제나 국제대회에서 계속 흔들리는 거 보고 좀 싸하긴하더라고요
당근케익
23/11/24 21:06
수정 아이콘
젠지 개인적으로 약간 불안한게 리헨즈 때문이긴합니다
당근케익
23/11/24 21:05
수정 아이콘
3강 한티젠 - 그중에서 한티 > 젠일것 같습니다
2중 딮킅
5약으로 봅니다 - 광동은 전 딱히 믿음이 안 가요

이중에서 킅의 마지막 조각이 베릴이면, 3강 깰 최대 다크호스로 보구요
각각 루시드와 퍼펙트가 터지길 기원합니다
그래야 재밌을듯

작년 스토브 얘기를 하자면, 제일 이해 안됐던게 한화 고평가, kt 저평가였습니다
무조건 kt가 더 잘할것 같았구요
딮기는....예상보다도 많이 실망
23/11/24 21:12
수정 아이콘
저도 3강은 그팀들에서 나올거 같고
kt는 응원하는 팀이긴 하지만 베릴 메카닉 이슈 신인탑 이슈 동시에 터지면 하위권으로 박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딮기는 무조건 롤드컵간다고 보구요
다크호스는 만약 샌박에 빅라가 와서 폼 다시 오르면 중위권팀들 위협할것 같네요
앨마봄미뽕와
23/11/24 21:18
수정 아이콘
젤 중요한건 협곡에 적응해야된다는거겠고..

스프링은 아무래도 전원 그대로가는 티원이 젤 앞서겠고 멤버들 짬이있는 젠지, 한화가 2강.. 그 중에서도 한화가 조금 더 기대되구요.

그 뒤는 돈 쓴 순서대로.. 딮기, KT….. 샌-농-광… DRX 그리고 10위는 거의 브리온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비슷한 예상일듯요. 크크.
23/11/24 21:30
수정 아이콘
티젠한 > 킅 > 딮 > 광농샌 > 듀브

정도의 구도가 적절하지 않을까 싶네요
피우피우
23/11/24 21:46
수정 아이콘
저는 광동보단 오히려 농심이 좀 기대가 됩니다. 하위권 팀들이 뭔가 보여주려면 하위권 나름의 크랙이 필요한데 광동은 크랙이 탑이고 농심은 원딜이라서요.
랜슬롯
23/11/24 21:51
수정 아이콘
아 농심의 원딜 선수를 잊고 있었네요. 확실히 그런 측면도 존재하는거같습니다
담담펀치를땅땅
23/11/24 21:47
수정 아이콘
한화는.. 저렇게 젠지 3인 옮기면 약할 수가 있나 싶은데, 운영 약점 없을테고, 셋 다 이니시 잘 박고, 그러면 딜러진도 맘 편하게 자기 할 것만 집중해서 폼 더 오르고, 선순환 할 거 같음. 적어도 LCK에서는 티원 위협하기 충분한 듯
Karmotrine
23/11/24 22:45
수정 아이콘
딮기 KT의 배를 갈라 젠지와 한화가 배부르게 먹었더라...
키모이맨
23/11/24 23:15
수정 아이콘
젠 한 둘다 이번에 잘짰다고 생각하고요
전 현재의 티원이 메타 꽤 타는팀이라고 생각해서 티젠한 다 하기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젠한도 괜찮게 잘구성했다고 생각
굳이 불안요소?를 꼽아보자면 한해 잘해서 우승권팀에 들어간(그리고 원래 남아있는) 딜라이트랑 페이즈가 내년에 어느정도하냐가
변수가 될수있다정도? 특히 둘이 같이 하던 2023시즌에는 젠지 게임플랜에 아예 바텀 라인전 주도권을 바탕으로 풀어가는 구도가
완전히 없을정도였는데 이게 누구의 문제일지 혹은 둘의 문제일지 아니면 1년사이에 발전했을지 등등

이번에 상위3팀이 좀 너무 괜찮게 잘 짜서 엥간해서는 안튕겨나갈거 같고
반대로 DRX 브리온도 아주 변수없이 열심히 하위권에 있을거같고요....
샌박은 아직 영입 좀 더 봐야되고
농 광은 전 솔직히 개인적으로 막 크게 기대가되거나 하지는 않고 광동은 좀 오프시즌 근들갑인감이 있지않나
디플 KT는 딱 롤드컵 막차 경쟁팀이고
근데 샌 농 광이 디플 KT랑 비비게 되는거 정도야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23/11/25 03:13
수정 아이콘
동부권도 각자 사정이 다르다 봐야죠.

농심 광동은 최소 내년 영입 포지션을 확인할 성과를 내야 합니다. 이미 1년을 썻어요. 올해까지 해서 옥석가리기가 끝나야 합니다.

샌박과 DRX는 올해가 덜 부담스럽죠. DRX가 좀 더 마음이 편할겁니다. 샌박은 외부영입이었고 DRX는 내부콜업이니까요.

브리온은 모르겟네요. 아카데미는 있긴한건지…

농심/광동은 기대를 해야만 하는 팀
샌박과 DRX는 잘할수록 내년이 기대될 팀
브리온은 말을 아끼도록 하죠
지구 최후의 밤
23/11/25 07:55
수정 아이콘
광동에 대한 기대가 많은데 전 1년동안 보여준 변화가 적고 특히 썸머 2라운드 전패다 보니 감독에 대한 신뢰도 없어 24년에도 비슷할 것 같아요
그렇게 보면 그나마 어느 정도 검증된 모습을 보여주는 최우범 매직을 기대하는 브리온이 나을 수 있다고 봅니다.
페로몬아돌
23/11/25 10:57
수정 아이콘
티젠한 다 메타를 타는 팀이라 메타빨도 중요하고 팀마다 if 있는 선수 들이 있어서 열어봐야 대충 나오겠네요 크크크 올해 리그에서 티원을 잡은 공이 딜러진인지 오더와 이니시쪽인지 젠지 한화보면 나오겠네요 크크크 티원이 1등하면 둘 다 였던걸로
캡틴백호랑이
23/11/25 11:17
수정 아이콘
22-23 시즌을 보면서 느낀건 최상위권 싸움에선 결국 오더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는데 그걸 생각해보면 젠지보단 한화가 더 강해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바램으로선 다른 팀들도 더 잘해서 티젠이 아닌 다른 결승전 보았으면 합니다. LCK 모든 팀들 화이팅!
23/11/25 16: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티원>젠지>>>한화/KT>디플로 보긴 하는데, 뚜껑 열어봐야 알겠네요
서지훈'카리스
23/11/25 16:52
수정 아이콘
작년에 DRX평이 저 정도로 높지 않았는데
결국 미드가 중요하고
페이트는 4대미드랑 전혀 못 비벼서
23/11/25 21:30
수정 아이콘
저 캡쳐 제 글이네요 크크크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732 [LOL] 1 바이퍼 = 1 KT [41] Leeka17410 23/11/24 17410 0
78731 [LOL] 브리온. 모건 재계약 [24] Leeka13832 23/11/24 13832 1
78730 [LOL] 한화생명 로스터 영상 해석 [15] Leeka12078 23/11/24 12078 3
78729 [LOL] 한화생명, 피넛 영입 [81] 쀼레기14101 23/11/24 14101 4
78728 [모바일] [랑그릿사 모바일] 샤이닝 레조넌스 콜라보 이벤트 중! [8] 통피9457 23/11/24 9457 3
78727 [LOL] 2022년 pgr21 회원들의 스토브 직후 예상을 보면서 예상해보는 2024시즌 [33] 랜슬롯13177 23/11/24 13177 4
78726 [기타] 재미로 알아보는 구단 역사 승계의 역사 [18] 아지매10800 23/11/24 10800 5
78725 [LOL] 스토브 국면에서 잠깐 살펴보는 칼바람 소국면 변화 [20] 라라 안티포바11786 23/11/24 11786 1
78724 [LOL] 아놀드의 젠지 승계관련 공식입장 [52] Leeka16428 23/11/24 16428 1
78723 [LOL] 한화생명 도란 영입 [71] 카루오스15719 23/11/24 15719 2
78722 [LOL] 중국쪽 에이전트가 풀었다는 스토브썰 [104] Lord Be Goja19185 23/11/24 19185 1
78721 [LOL] 중국 올스타전 2일차 팬투표 (사실상 순위 종결) 현황 [37] Leeka15035 23/11/24 15035 0
78720 [LOL] 중국내에서 민심이 더 떡상하고 있는 쇼메이커 이야기 [53] Leeka19029 23/11/24 19029 29
78719 [기타] VR초보가 퀘스트3로 본 VR게이밍 (feat. 바하4VR, 어크VR) [9] RapidSilver10169 23/11/24 10169 3
78718 [LOL] 11/24일 오전 기준 LCK 오피셜+거피셜 로스터 통합 [99] Leeka16891 23/11/24 16891 1
78717 [LOL] DK의 별 쇼메이커 [36] 캐쇼13524 23/11/24 13524 23
78716 [LOL] Trying to win the last game of the season [40] becker23420 23/11/24 23420 108
78715 [LOL] 김동준 해설을 다시 LCK에서 보고 싶습니다 [85] 랜슬롯18393 23/11/24 18393 57
78714 [LOL] DK Showmaker 3년 재계약 [106] 자아이드베르18213 23/11/24 18213 41
78713 [LOL] DK의 2024년은 어떨까? [58] Leeka14928 23/11/23 14928 2
78712 [LOL] 헤나-정훈 샌박 합류 [9] 반니스텔루이11831 23/11/23 11831 0
78711 [LOL] DK 내년 경기는 바이블과 함께 시청 가능합니다 [16] Leeka12078 23/11/23 12078 2
78710 [LOL] [오피셜] 2024 디플러스 기아 라인업 공개 [52] GOAT15061 23/11/23 1506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