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1/14 13:09:44
Name Pzfusilier
File #1 Screenshot_20231114_131026.jpg (357.9 KB), Download : 8
Link #1 https://youtu.be/QOZc8_Kdu8U?si=4uhAeORJYSXOYTkm
Subject [LOL] Thank you, Kezman








4년동안 한화생명을 위해 헌신한 손대영감독이 떠납니다.

사실 영상서도 감독이라 부르는 모습이나 경기장까지 오던거 보면 말이 총감독이지 사실상 손대영감독 댄디코치체제라 봤는데.. 결국 떠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23/11/14 13:10
수정 아이콘
이제 스토브리그가 시작되는군요
Lazymind
23/11/14 13:10
수정 아이콘
돈은 돈대로쓰고 성과가 없으니 나갈수밖에..
Grateful Days~
23/11/14 13:10
수정 아이콘
이분이 한화의 억제기였는지 어땠는지는 다음시즌이 증명해주려나요..
종말메이커
23/11/14 13:12
수정 아이콘
올해는 좀 억까당한 면이 있죠
고생하셨습니다
Lord Be Goja
23/11/14 13:13
수정 아이콘
21종료후 실패를(성적이야 그런구성으로도 월즈 진출은 했으니 나쁜건 아닌데 아마 로스터구성자체의 실패겠죠)책임지고 떠나려던걸 한화가 잡아서 남으신거였는데 이번 시즌은 사고까지 터졌으니 더는 같이 하기 힘드셨나봅니다
랜슬롯
23/11/14 13:15
수정 아이콘
멤버 선택과 좋았는지와는 별개로 그 사고를 누가 예상했을련지. 좀 심하게 억까긴했죠. 고생하셨습니다
서린언니
23/11/14 13:16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시즌 롤드컵만 나갔어도...
OcularImplants
23/11/14 13:17
수정 아이콘
쵸뎊 코어로 탑정글 유망주 키우는 거나
5유망주나
킹“ ”제바라나 다 그 팀 상황에서는 납득 가는 로스터긴 했습니다.

문제는
모두윌아요를 쵸뎊 코어일때 못 터뜨린거나
두두 건져놓고 버린거나
유망주 터뜨려야 하는 시기에 카리스 못 키우고 포기한거나
100억 로스터에 브레인 없이 ” “ /랑 라이프로 케이크 만들어놓고 딸기 못 올린거겠군요...

사퇴할만하네요 ㅡㅡ
23/11/14 13:18
수정 아이콘
스토브가 시작 되는 게 확 체감이 되네요
23/11/14 13:21
수정 아이콘
한화는 확실히 아쉽습니다. 월즈 진출할 가능성이 충분한 팀이었는데, 뭐 어쩌겠어요. 한화 로스터가 어찌될 지 궁굼하네요.
양념반자르반
23/11/14 13:22
수정 아이콘
영상인줄 알고 막 눌러봤네요 크크
트레비
23/11/14 13:24
수정 아이콘
뭔가 돈쓸때엔 다른멤버가 안터져주고, 돈안쓸때는 원래 쓰려고했지만 못쓴거고, 확실히 썼을때는 또 그녀석 이슈터지고 롤드컵 못가고… 뭔가 안타깝네요 덕장이라 되게 좋게 본 편인데 다른팀 구하셔서 한번은 터졌으면 좋겠네요
Bronx Bombers
23/11/14 13:29
수정 아이콘
덕장이라는 얘기 많이 들었고 실제로 선수단 내에서 인망은 나쁘지 않았던 걸로 보이지만 냉정히 보면 역대 롤팀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나쁜 팀을 만들었기 때문에 당연한 수순이었다 봅니다. 차라리 한 해 먼저 나갔으면 서로에게 더 좋을 뻔했습니다.
타르튀프
23/11/14 13:30
수정 아이콘
투자 대비 성과가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불가피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엔트리 결성 면에서도 항상 아쉬웠으니(모두아요윌+쵸뎊, 킹" "제바라 등) 평가가 박할 수밖에 없죠. 다만 대안으로 데려올 감독이 누구일지가 문제일 것 같기는 합니다.
Karmotrine
23/11/14 13:41
수정 아이콘
킅에서 잘하고는 있지만 한화에 히라이감독이 제일 잘 맞는다고 생각은 합니다. e스포츠판 제로베이스로 입성했는데 선수영입이나 육성 등등을 책임져줄 수 있는 준 단장급 감독이고 한화급 예산이면 올해보다 조금 덜 써도 월즈 컨텐더 경쟁력 있는 로스터 꾸려낼 것 같고.. 실제로 올해 한화보다 킅이 적게썼을 것 같고. 거기에 한화프런트가 영상이나 멤버쉽 이런 쪽은 능력이 좋아보여서요.
아니면 가능성 있는 감독 중에서라면... 쏭?
23/11/14 13:31
수정 아이콘
한생 운영하는거 보면 티젠은 커녕 kt 하위호환이었죠 돈은 더 쓰는데 결과는 비슷하고.. 클리드가 사고치는 바람에 비판의 포커스가 쏠리진 않았지만 100억 쓰고 롤드컵 못 간건 대참사죠
결과론적으로 당연히 했어야 하는 결정이고 실제로 하네요.
Karmotrine
23/11/14 13:31
수정 아이콘
근데 손대영감독도 뭔가 프런트나 관리형에 가깝고 해서 올해는 그렇게 나쁜 영향력은 없지않나 싶기도 한데, 제일 역적은 선수영입 담당이라고 보는데 선수영입에 영향력을 끼쳤을지 여부도 내부평가에 중요요소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구요.
이사진 설득 실패로 이번 스토브는 과지출 안하는 기조인 것 같던데 로스터 궁금하네요 어떻게 될 지.
Karmotrine
23/11/14 13:34
수정 아이콘
돈쓸거면 모순적이게도 돈이 없는(그간은 돈이 있었지만 애매하게 쓰거나 쓸 수 없었거나 잘못쓰고 망하거나) 올해가 적기네요
젠지 터지면 쵸비-피넛 노려볼 수 있음. 딮기 터지면 캐니언-쇼메 노려볼 수 있음. 여기에 바이퍼 지킬 수 있음. 킹겐은 빅게임때 실제로 잘할 때도 있어서 가성비 괜찮다면 남겨볼 만 함. 아니면 피넛이나 캐니언 영입하면서 제카 재계약도 괜찮은 선택지.
그리고 서폿은 베릴이나 메이코 진짜 영입해볼 생각은 안했나?
23/11/14 13:33
수정 아이콘
23시즌은 억까긴한데.. 그래도 가장 먼저 책임 질 사람이 있다면 감독이겠죠.
스덕선생
23/11/14 13:40
수정 아이콘
사실 덕장이란 표현이 스포츠판에선 좋은 뜻이 아니긴 하죠. 딱히 내세울 강점 없는 감독을 표현할 때 자주 쓰이니까요.

자기 팀에 덕장이라고 불리는 감독이 오는걸 환영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해보면 뭐... 답 나옵니다.
Pzfusilier
23/11/14 14:48
수정 아이콘
게임판서 덕장하면 사실 조규남이였는데 흠흠..
트레비
23/11/14 15:21
수정 아이콘
덕장은 선수들의 엄마이자 아빠로써의 역할을 한다고 보기때문에 씨맥이나 양대인같은 사람들은 전략면에서 훌륭하지만 선수들에게 인성적으로 완벽한사람은 아니라고보기때문에 덕장들은 코치들을 잘 영입해서 선수케어는 덕장감독, 인게임은 코치 이렇게 나눠서 운영하는 것도 좋을수도있죠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3/11/14 17:06
수정 아이콘
덕장이면서 능력이 있으면 이만한 좋은 표현이 없죠.
내새울게 그거 하나인게 문제가 되는거지...
23/11/14 13:51
수정 아이콘
클리드 대신 표식이었다면...
23/11/14 14:08
수정 아이콘
100억 로스터로 롤그컵도 못갔으면 책임져야죠
다시마두장
23/11/14 14: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 바닥에서 이미지 좋은 분이었어서 뭔가 아쉽네요. 성적이 안 나왔으니 어쩔 수 없긴 한데...
클리드 이슈만 아니었으면 롤드컵은 갈 확률이 높았을 것 같은데, 23한화는 참 아쉬운 팀입니다.
예전부터 단장직에 어울리는 인재라는 말이 많았던 만큼 다른 자리에서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반반치킨
23/11/14 14:11
수정 아이콘
고생했습니다.
이미지도 좋고 마인드도 좋은감독인데
단추제대로 끼우는게 힘들었네요.
23/11/14 14:16
수정 아이콘
투자했는데 실패했으니 누군가는 책임져야죠

프로는 성적으로 증명하는거고, 감코도 프로니까요.
23/11/14 14:26
수정 아이콘
프론트 요구사항을 많이 수용해줬다는 소문이 많았는데 성과에 비해 갈때도 배려받고 가는거 아닌가 싶네요
비오는풍경
23/11/14 20:28
수정 아이콘
한화가 1군 2군 쌍으로 답없던 시절에 비해 많이 올라오긴 했습니다
정글 수맥 흐르던 곳에서 그리즐리라는 걸출한 유망주 내기도 했구요
이제 한 걸음만 더 나가면 더 좋아질 느낌인데... 참 어렵네요
라라 안티포바
23/11/14 23:53
수정 아이콘
한화는 또 만류했는데 손대영이 사임한듯? 되게 예우해주고 가네요.
이 판에 화끈하게 돈 쓰는 거나, 의리 지켜주는거보면 한화생명이란 게임단이 참 좋은데...좋은만큼 성과 좀 내서 오래오래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559 [LOL] 주도권과 대응, 블루와 레드간의 공방 [26] Kaestro12282 23/11/14 12282 4
78558 [LOL] Thank you, Kezman [31] Pzfusilier14333 23/11/14 14333 0
78557 [LOL] 강퀴) 4강 T1 vs JDG 진짜 간단하게 살펴보기 [43] Silver Scrapes14475 23/11/14 14475 6
78556 [LOL] 롤 게임모드 월별로 고정해달라! (feat. U.R.F 언제나와!) [39] 오타니12296 23/11/14 12296 1
78554 [뉴스] NC 신규게임 지스타에서 공개 [21] 랜시드9661 23/11/14 9661 0
78553 [모바일] [몰루 아카이브] 11/14(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8] 캬옹쉬바나6922 23/11/14 6922 0
78552 [LOL] 23월즈 스킨 후보들 [81] Leeka16189 23/11/13 16189 2
78551 [LOL] 케이티 선수들의 오늘 방송 어록 [40] Leeka18590 23/11/13 18590 14
78550 [LOL] CGV: 롤드컵 결승 상영때 오프닝 세레머니 미송출 [26] SAS Tony Parker 14494 23/11/13 14494 0
78549 [LOL] 페이커의 매년 커리어와 마지막 모습 [24] Leeka15288 23/11/13 15288 5
78548 [LOL] 경고. 12등급 사이오닉... 아니 솔랭 주의보가 감지되었습니다. [76] 계신다16643 23/11/13 16643 2
78546 [LOL] T1 vs JDG 4강전 본 후기 [18] 아몬15534 23/11/13 15534 7
78545 [LOL] WORLDS 집관 후기 및 잡담 [10] 끝판대장12527 23/11/13 12527 10
78544 [LOL] (뇌피셜)아지르는 언제쯤 정글챔이 될까? [44] 람머스15585 23/11/13 15585 1
78543 [LOL] T1 VS 징동 feat 클템의 찍어, 울프와 함께 보는 롤드컵 [43] TAEYEON17239 23/11/13 17239 1
78541 [LOL] 결승전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125] 수성18229 23/11/13 18229 1
78540 [LOL] 중국에서 말하는 23 웨이보와 22 DRX의 공통점? [44] Leeka14412 23/11/13 14412 5
78539 [LOL] 페이커가 때려잡는 중국팀의 국제대회 유관력이 올라가고 있다. [32] Leeka14680 23/11/13 14680 1
78538 [LOL] 티징전 동시시청자수 중국제외 430만 돌파 [16] Leeka12428 23/11/13 12428 0
78537 [LOL] 웨이보의 결승 밴픽 비틀기를 예상해 봅시다 [53] PARANDAL14297 23/11/13 14297 3
78536 [LOL] 빠르게 적어보는 결승전 티원 vs 웨이보 Preview [49] 랜슬롯17250 23/11/13 17250 11
78535 [LOL] 옴므 윤성영, 징동 감독직 사임 [2] kapH13993 23/11/13 13993 1
78534 [LOL] 롤드컵에 가장 많이 진출한 선수들의 기록 [27] Leeka15973 23/11/12 15973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