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1/12 20:35:03
Name Leeka
File #1 IMG_6722.jpeg (128.5 KB), Download : 9
Subject [LOL] 롤 역사상 그랜드슬램에 가장 가까웠던 팀


월즈 4강 멘트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팀이
유럽이 만들어낸 가장 위대한 팀에게 무너집니다]



참고로 19 지투는 롤드컵에서 페이커를 이긴
유일한 해외팀이라는 기록도 아직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루비치즈
23/11/12 20:35
수정 아이콘
19 G2는 진짜 대단했죠
Santi Cazorla
23/11/12 20:36
수정 아이콘
결승까진 갔던 녀석들
신성로마제국
23/11/12 20:36
수정 아이콘
이때 지투가 우승했어야 롤판 전체적으로 더 흥했을텐데...
Janzisuka
23/11/12 20:36
수정 아이콘
간김에 우승이나 하지 ㅜㅜ
엘제나로
23/11/12 20:37
수정 아이콘
리그오브레전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팀이 다시 결승을 갔네 크크크
데이나 헤르찬
23/11/12 20:37
수정 아이콘
지투 진짜 안좋아하는 팀인데 19 g2가 그랜드슬램에 가장 근접한 팀이었다는게 참 크크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3/11/12 20:37
수정 아이콘
사실 중국(RNG)가 못넘었던거에 가까운거 같긴 한데...이번에 제대로 다른 팀들에게도 보여주는 크크
바브곰탱
23/11/12 20:38
수정 아이콘
페이커를 월즈에서 꺾으려면 LCK로 오는 방법 뿐이다
태연­
23/11/12 20:38
수정 아이콘
결승까지 갔으니 아직까진 G2가 가장 가까웠던게 맞다 크크
다레니안
23/11/12 20:38
수정 아이콘
18프나틱도, 19G2도 결승전까지 8강/4강을 너무 순탄하게 올라갔는데 반대사이드에서 올라온 팀에게 그야말로 찍누당해버렸죠. 크크크....
18프나틱은 그래도 어느정도 예상했는데 19G2가 그렇게 압도적으로 털릴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 때 과연 두 팀 중 한 팀이라도 우승알 한 세계관에서는 어땟을지.....
주인없는사냥개
23/11/12 20:41
수정 아이콘
전 18프나틱은 몰랐습니다
그 때 IG랑 프나틱이 같은 조였는데 조별 1, 2위 결정전에선 프나틱이 이겼었거든요.
wersdfhr
23/11/12 20:50
수정 아이콘
래퍼드였나 예전에 롤팀 감독 누군가가 그랬는데

선수들이나 감코들은 결승에서 대떡날거 미리 알고 잇었다고;;; 스크림 같은데서 너무 차이 심했다고 하더라고요
주인없는사냥개
23/11/12 20:53
수정 아이콘
아마 레퍼드가 그랬었던걸로 저도 기억합니다
스크림 때 라인전이 애초에 성립이 안되서 자기 팀 선수들은 울었다고 했었나...
8강 대진에서 KT랑 RNG 떨어진 이후로는 그냥 우승 확정이였다고
23/11/12 20:53
수정 아이콘
지투 선수들 후일담은
18월즈는 아쉽지도 않음

19월즈는 너무 아쉬움

이거였죠
18 월즈는 기초체급이 안되서 이건 안되는거였고
19는 좀 더 잘했다면 싶다고
취급주의
23/11/12 20:38
수정 아이콘
진짜 지투는 우승했어야... 너무 아까운 팀이에요
23/11/12 20:38
수정 아이콘
누가 우승하면 역체 어쩌구가 제일 강력한 부두술같이 되고 있는데(21담원이 대표적이고..우승하면 역체탑 역체정 로드였는데)
그에 못지않은 우승하면 그랜드슬램도 부두술의 영역이 되는건지. RNG G2 징동..
23/11/12 20:39
수정 아이콘
19 G2는 전설이었죠. 게임도 재밌게했어요. 퍽즈가 미드챔 억지로 바텀으로 끌고와서 하는게 너무 재밌었음
마프리프
23/11/12 20:39
수정 아이콘
끄아아 유럽의 에버초즌 크크
23/11/12 20:4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에버초즌 비유 딱이군요.
앨마봄미뽕와
23/11/12 20:39
수정 아이콘
19 G2는 그랜드슬램 하는 줄 알았습니다..
유니언스
23/11/12 20: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19년 기억을 돌아보면
1557보다 G2 자체가 더 악몽이었습니다
23/11/12 20:40
수정 아이콘
전 지금도 제일 멋있게 롤하던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23/11/12 20:41
수정 아이콘
G2 ㅜㅜ 캡스를 이을 인재가 없다면..
제가LA에있을때
23/11/12 20:41
수정 아이콘
탑파이크..기억나네요
포커페쑤
23/11/12 20:42
수정 아이콘
진짜 이팀은 제일멋있었음.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팀이
유럽이 만들어낸 가장 위대한 팀에게 무너집니다]

https://youtu.be/NoBMeeH2Dgc?t=3128
João de Deus
23/11/12 20:42
수정 아이콘
보는 맛 하나는 역대 최고의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크크
김연아
23/11/12 20:43
수정 아이콘
영혼 메타 도입된 게 유럽팀한테 너무 안 좋은 것 같음
당근케익
23/11/12 20:44
수정 아이콘
진짜 하는줄 알았는데
보는맛도 엄청났죠
캡스야 ㅠㅠ
일모도원
23/11/12 20:44
수정 아이콘
이기고 미드 차이라고 돌리는데
얼마나 킹받던지 크크크
23/11/12 20:45
수정 아이콘
저 원더 얀코스 퍽즈가 내년에 헤리틱스에서 다시 모인다는 썰이 있습니다. 크크크
23/11/12 20:45
수정 아이콘
또한 페이커 플레이스타일 변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팀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3/11/12 20:45
수정 아이콘
그 파이크는 아직도 너무 무섭습니다
23/11/12 20:46
수정 아이콘
그랜드슬램에 가까웠다 논쟁하면 15슼이 더 가까웠다고 하는 주장도 있어서 크크크
23/11/12 20:47
수정 아이콘
그건 므시때 이미 그슬을 실패한거라..
유니언스
23/11/12 20:55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1년 성적을 따지면 15슼이나 16슼이 더 좋았다 정도긴 할겁니다.
근데 이 두팀은 롤드컵 가기전에 이미 그랜드슬램 탈락이었다는게 문제죠.
위원장
23/11/12 20:57
수정 아이콘
결과만 따지면 15슼이 더 가깝죠
롤드컵 못먹은팀은 평가가 수직하락합니다
23/11/12 21:05
수정 아이콘
1년간 최고의 업적은 월즈를 먹은 15슼이지만, 15슼은 므시에서부터 그랜드슬램이 깨진 상태라 그랜드슬램 가까이는 월즈 결승까지 간 지투가 맞죠.
23/11/12 20:46
수정 아이콘
아직도 생각나는데 이때 G2한테 롤2니 개념끝판왕이니 펀플이 한판이라도 따내면 기적이니뭐니 크크
23/11/12 20:46
수정 아이콘
지금도 너무나도 아쉬운 19 G2 그랜드슬램.. 전 롤드컵 역사상 2019년이 제일 재밌었습니다. 결승빼고..
라멜로
23/11/12 2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랜드슬램 도전하던 롤드컵 4강에서 올해 징동과는 다르게 페이커가 속한 T1을 이기기도 했고
2019년의 MSI 롤드컵에서 페이커가 속한 T1을 두번 다 떨어트리기도 했죠

전 솔직히 말해서 그때 국제대회 우승 경쟁권에 있는 페이커는 여기까지가 아닐까 하고 '감히' 생각했었습니다

위에 분도 써주셨는데 페이커가 플레이스타일을 크게 바꾼 시점도 딱 이 때인 것 같아요
자기의 성장 자기의 이득을 희생하더라도 팀의 이득을 극단적으로 챙기기 시작했죠
VinHaDaddy
23/11/12 20: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그 이후에 “페이커가 앞으로 월즈 결승에 최소 2회 더 이상 올라갈거임” 하는 소리 들었으면 웃기지 마세요 하고 반응했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와…
wersdfhr
23/11/12 21:12
수정 아이콘
저도 롤드컵 4강에서 캡스 상대로 밀리는 페이커 보고 이제 페이커도 롤드컵 우승은 힘들겠구나 하고 댓글도 달고 그랬었는데

그 후로도 4강 3번 결승 2번 가네요 대단합니다;;
23/11/12 22:37
수정 아이콘
G2의 운영에 파훼당하면서 페이커의 메인오더를 기반으로 한 낡은 운영은 더 이상 안통할거다 - 이게 주류였죠.
OcularImplants
23/11/12 20:47
수정 아이콘
[그랜드슬램] 사실상 타어강에 근접한 저주네요 크크크
포커페쑤
23/11/12 20:50
수정 아이콘
[올 퍼스트]
23/11/12 20:47
수정 아이콘
이 로스터는 지금 봐도 흠칫할 정도...
힐러리 한
23/11/12 20:48
수정 아이콘
항상 g2글에 댓글쓰지만 이 때 파이크는 진짜...
wersdfhr
23/11/12 20:49
수정 아이콘
19G2 진짜 공포였음;;
아드리아나
23/11/12 20:49
수정 아이콘
이왕 이긴거 우승하라고 응원했는데 중국 불사조가..
23/11/12 20:49
수정 아이콘
다시생각해도 소름돋던 파이크 운영은 진짜 크크
Yi_JiHwan
23/11/12 20:50
수정 아이콘
가장 좋아하는 해외팀이었습니다.
씨네94
23/11/12 20:51
수정 아이콘
낭 만
23/11/12 20:52
수정 아이콘
진짜 결승 1세트만 이겼다면....
Silver Scrapes
23/11/12 20: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장 그슬을 할 것 같았던 팀이라 생각했던 18 RNG를 8강딱 시켜버린 바로 그 팀
23/11/12 20:52
수정 아이콘
진짜 19년에 티원과 지투의 다전제 승부만큼 재밌던게 없었죠
핫포비진
23/11/12 20:53
수정 아이콘
이쯤오면 그슬도 저주에 가까운 단어가 아닌가..
황예지
23/11/12 20:54
수정 아이콘
대 황 투
23/11/12 20:56
수정 아이콘
LEC 입장에서는 영끌이긴 했네요.
저떄 퍽즈가 포변해서 원딜간게 결국 21년도에도 쭉 이어지고
한 팀에 두 미드는 있을수가 없으니 퍽즈는 한번 북미 가서 찢어지고...
로쏘네리
23/11/12 20:57
수정 아이콘
G2 덕분에 2019 롤드컵 진짜 재밌게 봤던..
승률대폭상승!
23/11/12 20:59
수정 아이콘
캡스가 2년연속으로 정말 대단했죠
베이비 페이커로 불리던
23/11/12 21:02
수정 아이콘
롤드컵 빼고 그해 우승컵 다 먹은 팀
18RNG 롤드컵 8강
19G2 롤드컵 결승
23JDG 롤드컵 4강

반대로 시즌내내 우승 없다가 우승한팀
14 삼상화이트
17 삼성갤럭시
18 IG
22 DRX

오히려 시즌 우승이 없어야 우승하기가 더 쉬울수도 있습니다 크크크
23/11/12 21:10
수정 아이콘
19g2는 인정 저때 지투만 보면 발작이었습시다
23/11/12 21:13
수정 아이콘
전 지금도 종종 원더 파이크 악몽 꿉니다 크크크
다시마두장
23/11/12 21:14
수정 아이콘
오셀롯이 역체팀까지 한발짝이라며 설레발 치던게 아직도 기억에 나네요 크크
mooncake
23/11/12 21:23
수정 아이콘
1557은 긁히지도 않는데 지투한테 두 번 졌을땐 내상 입어서 일주일 내내 힘들었습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3/11/12 21:32
수정 아이콘
딱 19년 전후로 국제전 위너 미드라이너 성향이 바뀌었죠 캡스 도인비 페이커 쇼메이커 샤오후 스카웃
조금 급은 떨어지지만 크라인도 마찬가지고
제카 뺴고(진짜 특이케이스라고 봅니다 그래서)
나머지는 이전과 다르게 맵 넓게 쓰고 로밍다니면서 내 이득과 영향력을 메타에 맞는 캐리라인에 뿌려주고 극단적으로 메이킹에 임하는
현재의 포골 전령 드래곤 구조가 딱 고착화된 시점이후 미드라이너의 플레이는 저게 정답지인거 같아요 + 오늘 3세트 페이커나 작년 EDG 8강 5세트 제카같은 유관플레이가 포함되어야 하는건 필수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순수실력 순수체급 이런 얘기하는 부분에 동의하기가 힘들더라구요(전 쵸비도 젠지와서 더 진화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실제로 우승할때 경기들 보면 본인의 그 체급 능력 전 라인에 뿌려주죠 이번 아시안게임 결승때도 그랬고)
지금 롤의 미드라이너 순수실력 척도는 캡스 도인비로부터 시작된 저 영향력 뿌리며 메이킹 얼마나 잘하는가가 기준이 되어야한다고 봐요
은하전함
23/11/12 22:13
수정 아이콘
역대 그랜드 슬램에 도전했던팀들 18 rng는 8강에서 19g2는 결승에서 23 징동은 4강에서 멈췄네요... 다음 도전팀은 조별딱..?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533 [LOL] 월즈 결승 진출 멤버들의 우승 커리어 [22] Leeka14401 23/11/12 14401 1
78532 [LOL] 국제대회 유관들이 보여줬던 23 월즈 클러치 [18] Leeka14646 23/11/12 14646 0
78531 [LOL] 누굴 응원해야하나 싶었던 4강이 끝났습니다 [4] 김경호13059 23/11/12 13059 2
78530 [LOL] 옴므 웨이보) 내가 조금 더 잘했어야했던 경기였다 [55] 리니어16784 23/11/12 16784 3
78529 [LOL] 23년 징동 게이밍의 최종 성적 [38] HAVE A GOOD DAY16115 23/11/12 16115 2
78527 [LOL] 이번 시리즈 T1을 보고 정말 놀랬던점 [69] 랜슬롯20129 23/11/12 20129 15
78526 [LOL] 제가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팀을 만났습니다. [17] 다레니안14344 23/11/12 14344 21
78525 [LOL] ??? 지금까지 즐거우셨나요 여러분? (T1 응원글) [51] 원장14534 23/11/12 14534 23
78524 [LOL] 롤 역사상 그랜드슬램에 가장 가까웠던 팀 [67] Leeka18045 23/11/12 18045 5
78523 [LOL] 롤=이상혁 (2) [12] 자아이드베르13576 23/11/12 13576 14
78522 [LOL] The Greatest Of All Time [50] TAEYEON16000 23/11/12 16000 12
78521 [LOL] 너라면, 무조건 반응하겠지. 그러니까 나는 [44] 아몬18212 23/11/12 18212 16
78520 [LOL] LPL : 우리가 10년 동안 저항한 것은 한국이 아닌 바로 너였다 [39] Leeka17592 23/11/12 17592 8
78519 [LOL] 6년을 기다려 룰러를 잡는 페이커, 2년 연속 결승을 가는 T1 [110] 반니스텔루이19673 23/11/12 19673 13
78518 [LOL] 끝까지 의심해!!!!!!!! [11] Lelouch12111 23/11/12 12111 9
78517 [LOL] 그가 다시 한번 정점을 노리러 갑니다 [6] roqur12636 23/11/12 12636 3
78516 [LOL] 게임중계화면, 경험치/레벨관련 [27] 비선광14672 23/11/12 14672 2
78515 [스타2] IEM Katoeice 2024 가 확정되었습니다 [8] 물의환상10852 23/11/12 10852 0
78514 [LOL] wbg전 후 팬 단톡방에 글올린 빈 [45] 스무스 초콜릿21084 23/11/12 21084 21
78513 [LOL] 티원 vs 징동을 단 몇시간 앞두고 써보는 개인적인 예상 중요 포인트 [18] 랜슬롯16588 23/11/12 16588 4
78512 [LOL] LCK 1번 시드들의 월즈 결말 [26] Leeka15264 23/11/12 15264 3
78511 [LOL]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그리고 징동은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13] Capernaum13742 23/11/12 13742 2
78510 [LOL] 징동의 레드 사이드 밴픽 예상 [19] 말레우스11962 23/11/12 1196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