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칼퇴 주간이었던 2주차는 3세트 경기가 하나 있었는데, 이번 주는 완벽한 클린 시트입니다.

물론 일방적으로 끝났던 그 시절과 달리 분명 약팀의 분전이 있었긴한데 결론은 "그래서 이걸 진다고??"였습니다. 수염펍 주인장 강씨는 어제 오늘 두 번이나 7천골 차이를 보고 이건 절대 못 진다 선언 했는데, 기가 막히게 뒤집어졌네요.  

그나마 있던 이번 주 이변은 DRX의 T1전 승리이긴 합니다만, 흘러가는 분위기가 이게 이변으로 끝나지 않을지도.?

일단 다음 주 기대되는 매치는 한킅전, 딮티전이군요. 이상황에서도 딮이 못 이기면 딮팬들은 이건 운명으로 받아들어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