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5/08 17:18:42
Name BitSae
File #1 32199071a0c52fc8ad5472e9deb27507.jpg (124.1 KB), Download : 702
Subject [LOL] 2023 MSI 브래킷 스테이지 최종 스케줄 (수정됨)


○ 브래킷 스테이지 1주차
5/09(화) [U1-1] GEN vs G2
5/10(수) [U1-2] MAD vs T1
5/11(목) [U1-3] C9 vs BLG
5/12(금) [U1-4] JDG vs GG
5/13(토) [U2-1] U1-1 승자 vs U1-2 승자 // [L1-1] U1-1 패자 vs U1-2 패자
5/14(일) [U2-2] U1-3 승자 vs U1-4 승자 //  [L1-2] U1-3 패자 vs U1-4 패자

○ 브래킷 스테이지 2주차
5/16(화) [패자조 2R-1] U2-2 패자 vs L1-1 승자
5/17(수) [패자조 2R-2] U2-1 패자 vs L1-2 승자
5/18(목) 승자조 결승
5/19(금) 패자조 준결승
5/20(토) 패자조 결승
5/21(일) 최종 결승

○ 주목해야 할 점
1. 브래킷 1주차 토요일에 승자조, 일요일에 패자조를 몰아넣을 줄 알았는데, 앞 경기 팀을 토요일, 뒷 경기 팀을 일요일에 몰아넣었습니다.
2. 한 번 만난 팀을 또 만나지 않기 위해 패자조 2R에 대진표 셔플이 있습니다. LCK vs LEC / LPL vs LCS 구도는 2주차가 되면 자연스레 깨집니다.
3. LEC 플레이오프처럼 승자조를 통과한 결승 직행팀은 충분한 휴식을 보장받지만, 패자조 준결승에서 올라와야 하는 팀은 3연속 Bo5를 치러야 합니다. 다만 LEC와 LCK 모두 최종 결승에서 업셋이 일어난 만큼, 잘하는 놈이 이기는 결말을 맞을 거 같습니다. (LCS는 승자 결승 직행팀이 우승했습니다.)

Defy(반항하라)라는 주제에 전혀 걸맞지 않게 4대리그의 축제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상위 시드가 합류한 만큼, 더 재밌는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08 17:21
수정 아이콘
2. 한 번 만난 팀을 또 만나지 않기 위해 패자조 2R에 대진표 셔플이 있습니다. LCK vs LEC / LPL vs LCS 구도는 2주차가 되면 자연스레 깨집니다.
오오 이거 너무 좋은데요?!
23/05/08 17:27
수정 아이콘
더블엘리미로 치뤄지는 스2대회는 이런 식의 변칙을 주긴 했는데, 롤대회에서 이런건 처음 봐요. 긍정적입니다.
23/05/08 17:21
수정 아이콘
다만 LEC와 LCS 모두 최종 결승에서 업셋이 일어난 만큼, 잘하는 놈이 이기는 결말을 맞을 거 같습니다.
+ LCK도......
23/05/08 17:24
수정 아이콘
LCS는 승자 직행팀이 우승했고, LCK가 업셋을 이뤄냈죠. 잘 지적해주셨습니다.
카사네
23/05/08 17:31
수정 아이콘
더블엘리가 확실히 보는맛은 있어요
린 슈바르처
23/05/08 17:35
수정 아이콘
젠지든 티원이든 결승까지 간다고 치면 고생 좀 하겠네요...

6월 중순쯤 서머 개막할텐데 준비할 시간도 많지 않을 것 같고요
오타니
23/05/08 18:50
수정 아이콘
서머초반보다 MSI죠
모든팀에 서머초반 (확률적으로)죽쓰고 MSI갈래? 서머준비할래?
물어보면 모두 MSI선택할겁니다.
23/05/09 11:48
수정 아이콘
사실 확률이 아니라 전 확정적이라고 생각해서
Lpl rng는 봄의 제왕이지만 써머는 전통적으로 죽쒔고,
Lck는 17 skt리라까지 하다가 멸망
18 킹존 롤드컵 진출 실패
19 skt 9등까지 찍었고
20 t1 롤드컵 진출 실패

21담원이랑 22 티원이 msi 갔다 와서도 그나마 선전한 거 같네요
오타니
23/05/09 13:56
수정 아이콘
적어주신 내용 자체가 확률을 증명하는 겁니다.
노련한곰탱이
23/05/09 18:40
수정 아이콘
20년엔 msi가 없었습니다.
23/05/09 20:21
수정 아이콘
아 msc였죠 죄송합니다
raindraw
23/05/08 17:40
수정 아이콘
더블엘리미네이션 취지에 맞게 브라켓리셋만 좀 변형해서
승자조 결승진출자가 패자조 결승진출자에게 BO5에서 지면
단판 최종 결승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른취침
23/05/08 17:59
수정 아이콘
7전 4선승에서 1승 먼저 주는 거랑 큰 차이는 없네요.
승자조 결승진출자에게 더 유리한 느낌.

7전 4선승제에서 1승 더 주는 것도 넘 크다고 말이 나오는 상황이라서요.
오타니
23/05/08 18:45
수정 아이콘
당일 우승팀이 3패후 1승하는 경우
대폭발
천혜향
23/05/08 19:50
수정 아이콘
이런거 도입할바엔 그냥 더블엘리 폐지하는게 맞아요.
서지훈'카리스
23/05/09 11:39
수정 아이콘
억울하면 대충해서 지고 패자조 가면 됩니다
23/05/09 20:55
수정 아이콘
다른 게임의 경우엔 실제 공정의 문제로 브라켓 리셋까지 하기도 합니다. 억울하면 패자조 가라고 대충 말할 건 아니죠.
서지훈'카리스
23/05/24 16:47
수정 아이콘
대충이 아니죠 분명 패자조 가는게 더 힘들고 어려운겁니다.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니 패자로 가면 된다고 이야기한겁니다.
23/05/24 22:59
수정 아이콘
패자조 가는 게 누가 더 쉽다고 한 사람이 누군가요...? 원 댓글 쓴 분도 그런 뉘앙스는 전혀 아닙니다.

패자조가 별 게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어쨌든 전승한 팀이 결승에서 코인이 없다는 형평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져서 패자조 갔는데 당연히 더 어려워야죠. 코인이 있는 거 자체가 엄청난 메리튼데요. 이 방식의 더블엘리는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어요. 현실적인 이유들로 그냥 이렇게 하는 거지.
서지훈'카리스
23/06/12 1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든 팀에게 같은 룰에 적용되면 공정한 겁니다.
축구는 리그우승이 정규시즌으로 끝이지만 야구는 정규시즌 아무리 잘해봐야 플레이오프에서 못하면 우승 못하죠. 고작 몇경기로요. 축구는 공정하고 야구는 불공정한건가요?

지금 제도가 그런거면 그게 공정한 겁니다.
어느 팀은 패자조 가서 코인이 없고 어떤 팀은 패자조 가면 코인이 있다? 이런게 불공평한 거죠

선발전 통해 겨우 올라온 팀의 롤드컵 우승이 불공평하다고 하는거나 다름 없죠
원래 코인이 있다고 정해져 있는건데요
대개의 룰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토너먼트도 그렇구요
23/06/13 18:36
수정 아이콘
저 앞 댓글도 그렇고 제가 한 말에만 반박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축구, 야구 예시는 왜 드시는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지금 제도가 그런 거면 그게 공정한 겁니다]라는 말은 생각의 차이가 아니라 틀린 말이죠. 제도 안의 공정성이나 기타 등을 판단해서 각자 공정성을 판단하는 거지, 그냥 제도가 이렇게 됐으니 이게 공정성이 있다는 거는 논리적으로 안 맞는 걸 떠나서 사람들이 동의하기도 어렵죠.

이야기하시는 게 뭔지는 알겠습니다만, 지금과 같은 더블엘리는 오랜 시간 전승하고 결승에서 진 팀의 케이스 때문에 공정성 문제 이야기가 나온 지 꽤 됐습니다. 모든 팀에게 같은 룰이 적용되는 게 아니라, 똑같이 1패 했는데 한 팀은 우승, 한 팀은 준우승이 되니까요. 그걸 보완하기 위해 실제로 타 분야에선 브라켓 리셋, 혹은 1승 주고 하기 등 다양한 보완책이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했더니 '어쨌든 모든 팀이 다 적용받으니 공정한 거다'라는 말은 현재 사법 체계의 공정성에 의문을 가진 시민들이 비판을 하자 거기에다 대고 '법은 공평하다'고 대답하는 것만큼 원론적이고 아무 영양가가 없는 말입니다.

당연히 룰, 제도가 완벽할 수는 없고, 심지어 저도 앞 댓글에서 현실적인 이유 이야기하며 그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선발전 예시는 아예 틀린 예시 같네요.
트레비
23/05/09 16:5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매일매일 큰경기장가서 하는게 더 고욕일겁니다... 준비할 시간이 많은게 훨씬 낫죠
Arya Stark
23/05/08 17:57
수정 아이콘
농구나 축구도 아니고 충분한 휴식이라는게 메리트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23/05/08 18:03
수정 아이콘
충분한 메리트죠. 21 msi 때 조별리그 1등인 DK는 준결승 결승 연달아하고, 2등인 RNG는 중간에 하루 쉰거 생각하면.. 부들부들.
그때 DK는 4강서 5꽉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잠만자고 다음날 바로 결승전 하느라 힘들었다고 했죠.
페로몬아돌
23/05/08 18:24
수정 아이콘
21 msi 때 이미 여기도 큰 메리트라고 난리 난 적이 있죠. 이번 스프링도 승자 결승에서 양 감독 다 먼저 가는 게 유리하다고 입 모아 이야기 했고
오타니
23/05/08 19:14
수정 아이콘
상대 밴픽을 더 볼수 있다.
그리고 다전제를 치른 선수들의 증언을 보면 체력소모가 적다고는 할수 없을것 같네요.
23/05/09 20:56
수정 아이콘
휴식이 상대적 메리트는 맞죠. 근데 언급하신 농구나 축구에 비하면 그게 많이 차이날 뿐이고.. 농구나 축구는 경우에 따라 연전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도 많으니까요. 패널티치고 약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패널티가 아닌 것도 아닌 정도 같습니다.
이경규
23/05/08 18:10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거 다전제 원없이 보겠네요 캬
23/05/08 18:23
수정 아이콘
라운드2에서 T1에게 진 젠지는 패자 결승을 뚫고 최종결승에서 T1을 이긴다?
23/05/08 18:43
수정 아이콘
모든 경기가 5전 3선승인가요?
오타니
23/05/08 18:45
수정 아이콘

무려 14경기
당근케익
23/05/08 19:01
수정 아이콘
더블엘리 개꿀
오타니
23/05/08 21:59
수정 아이콘
5월13일 토요일 밤 8시
기억하세요~~
Winter_SkaDi
23/05/08 22:22
수정 아이콘
MSL 충분히 봤던 저도 확실히 더블엘리 방식이 직관적이지 않기는 하네요.
어디서 어디로 가는건지... 한눈에 딱 보이기는 어려워요ㅠㅠ
Valorant
23/05/08 22:58
수정 아이콘
4대리그 외의 선전을 보고싶다는 의견에 반항하라
비 평 = 이 백 만
23/05/09 14:5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내가왜좋아?
23/05/08 23:30
수정 아이콘
알이 꽉꽉 찼네요.
1라운드 부터 bo5 라니...
리얼 축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157 [스타1] 준우승이 프로게이머에게 미치는 영향.mp4 [24] insane13052 23/05/08 13052 1
77156 [LOL] 2023 MSI 브래킷 스테이지 최종 스케줄 [37] BitSae13794 23/05/08 13794 2
77155 [기타] 썬브레이크)현 상황 기준 무기 티어. [10] 제트버스터9857 23/05/08 9857 0
77154 [모바일] 스타레일 보유 캐릭들 감상 및 평가 + 톡방개설 [60] Cand11741 23/05/08 11741 0
77153 [LOL] MSI 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대진표 ! [105] 반니스텔루이19658 23/05/07 19658 2
77152 [PC] 와룡 - 폴른 다이너스티 : 갓겜 근처 [11] 허저비10032 23/05/07 10032 1
77151 [기타] 3~6세 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카드게임추천 [18] 이민들레11331 23/05/07 11331 7
77150 [PC] 저도 스팀게임 추천용 기록글 남겨요 [15] 잘생김용현9856 23/05/07 9856 6
77149 [PC] 연휴에 달린 게임 3종 소감 [14] Lord Be Goja11682 23/05/07 11682 4
77148 [PC] [노스포] 화이트데이2 에피소드2: 화태식이가 돌아왔습니다 [3] 김유라8626 23/05/07 8626 3
77147 [기타] 연휴간 또 즐긴 게임 리뷰 5종 [5] 모찌피치모찌피치11487 23/05/07 11487 9
77146 [모바일] [마블스냅]현재 메타와 추천 덱 하나 소개드립니다. [20] 밝은세상9805 23/05/07 9805 1
77145 [모바일] [니케] 니케를 시작하기 최고의 시기 [49] 한입11516 23/05/06 11516 8
77144 [콘솔] 제다이 서바이버 플래티넘 후기 (스포없음) [16] 코기토11567 23/05/06 11567 1
77142 [스타1] 귀족 테란 김정민이 말하는 초창기 프로게이머 썰 [44] Avicii17557 23/05/06 17557 18
77141 [LOL] 기사) '대황투'의 약점은? 2023 MSI 해외 팀 정밀분석 [17] 전설의용사15801 23/05/05 15801 3
77140 [PC] <My Friend Pedro> 플레이 후기(노스포!) aDayInTheLife9415 23/05/05 9415 2
77139 [LOL] LEC인터뷰어 "Laure" 한국 워킹비자 발급완료, 6월 서울행 [3] 아롱이다롱이12876 23/05/04 12876 0
77138 [기타] [워3] 1.36패치 , 노빌리티 서클릿 삭제!! [29] v.Serum14135 23/05/04 14135 2
77137 [기타] 스트리트 파이터6 OST 중 불호가 가장 적은 트랙 [2]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142 23/05/04 11142 1
77136 [LOL] LCK 정상 오른 쵸비 “치열하게 노력중 이제 태극마크 꿈꾼다 [91] insane19043 23/05/04 19043 7
77135 [LOL] 구마유시 포즈를 따라한 이신형 선수 [21] 구성주의15314 23/05/03 15314 1
77134 [PC] 빅토리아3 멕시코 등장 도전과제 후기 [13] 라라 안티포바11235 23/05/03 11235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