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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9 15:58
다른 것보다, 마파 코치가 '롤드컵 우승이 목표다'라고 대놓고 말하는게 호감이네요. 다른 선수, 감독들은 다들 목표는 같겠지만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이라고 두리뭉실 말하는데...
22/08/29 17:10
분위기 너무 좋네요. 리헨즈 선수 근데 목소리가 너무 좋음.. 놀랐네요. 그리고 스코어는 참 동안이네요. 그냥 선수시절하고 똑같음 크크.. 한달간 이제 열심히 lpl하고 lec 플옵 보면서 전력파악하고 분석하느라 코치, 감독들은 쉴 틈이 없겠네요. 롤드컵이 진짜라.. 힘들어도 고생해야 할 듯 싶네요. 그래도 우승이라는 열매를 맛봤으니 즐겁게 고생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대로 20담원처럼 방점을 찍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승 진짜 축하합니다!
22/08/29 21:05
이 맛에 우승하는구나를 맛보는 건 모호하게 우승이 목표야 랑은 아예 다르다고 생각해서, 승리에서 얻는 좋은 자극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22/08/29 17:15
내가 응원하는 팀이라 그런지 선수들 너무 호감이고 결과가 잘돼서 참 기분이 좋네요
월즈 끝나고도 이 기분 유지할수 있게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22/08/29 18:51
기쁨의 눈물을 마음껏 흘리며 그간 설움을 푸는 젠지 선수들의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개인적으로 롤판의 풍조 중 하나인 월즈만능주의, 리그커리어 경시 기조가 마음에 들지 않은 이유가 이거입니다. 트로피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하고 그 과정 속에서 피 땀 눈물 섞인 서사가 있는데요. 이게 스포츠고요. 물론 리그우승보다 월즈우승을 높게 쳐주는 건 당연한 논리겠지만요.
챔스(월즈)우승은 있지만 리그(LCK)우승이 없다는 기묘한 점에서 제라드를 떠올리게 한 선수가 룰러였습니다. 클롭이 한을 풀어주기 전까지 빅이어보다 오히려 EPL 우승을 숙원으로 삼았던게 리버풀이었죠. 오랜 방황 끝에 마침내 숙원을 이룬 룰러와 삼갤 팬들에게 LCK트로피는 월즈 우승 못지 않은 기쁨의 순간일거같습니다. 축하합니다 젠지
22/08/29 21:04
리그도 중요하고 월즈도 중요하죠.
게다가 좀 이상한 소리로 들릴 수 있지만 선수가 연봉협상 할 때 저희 리그 우승했는데요? 만 시작해도 가치가 충분히 뛴다고 생각하는데. 충분히 축하할 가치가 있고 젠지 선수들과 코치감독 진들에게 좋은 이정표가 될 서머 우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월즈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22/08/29 20:58
좀 올리시라구요.. 밑에 축하 분위기 박살내는 글 같은 거 좀 밀려버리게 하게...
젠지 팬분들이시면 갤까지 해서 유머 탭에 있던 그 도란 선수 행복한 표정같은 거, 어, 더 있지 않습니까! 좀 푸세요 보면서 속좀 쓰리게 크크크크
22/08/30 09:45
저도 T1팬이라 귀찮..
전 분위기 깨는 글이 생각보다 안올라와서 좀 재미가 없네요 한 페이지는 채울줄 알았습니다 그런거 보면서 전의를 불태워야 하는데 떼잉 크크
22/08/30 21:33
전의는... 울프조차 결승전 깰끔하게 올린 거 보면 전의가 활활 타오릅니다
클템 까는 게 아니라 클템이 2세트 때 T1 선수들이 피넛선수 간신히 잡을 때 "T1 반격의 서막!!!" 하는데 으아아아아아악 크크크크크크
22/08/29 21:37
아침에 일어나서 쵸비 안티가 올린 글 보면서 기분 팍 상했는데
젠지팬 대신 이런 모음집이라니 감사합니다 젠지팬으로서 역할을 못해서 죄송합니다만 크크
22/08/30 02:13
티원 팬이면서 쵸비선수 팬이도 한데요.
티원이 져서 마음이 아프지만, 쵸비 선수의 웃는 모습을 보니 좋네요. 생애 첫 우승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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