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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2 11:40
여러팀이 있습니다.. (JDG / TES가 지금 아웃라이어고. V5는 몇일 전까지 아웃라이어에 있었으나
가장 최근 경기를 지면서 딱 아웃라이어에서 빠지긴 했는데 다시 페이스가 오르면 또 들어올수 있음. )
22/08/03 12:36
지금시점에서 보면 젠지의 롤 역사상 가장 강해보이는 팀인것 같은건 맞는것 같습니다. 롤드컵 우승 못하면 결국 17 아래기는 한데, 지금 시점에서는 동 시점 17년도보다 훨씬 강해보여요
22/08/02 11:42
젠지가 기록 세우면 좋겠네요. 보통 강한팀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역대급 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록 갱신하는 만큼 롤드컵 페이스도 기대가 될 것 같거든요. 관건은 +32이냐 +30정도로 그치느냐 겠네요.
22/08/02 11:47
T1 팬이긴 하지만 그전에 롤드컵을 LCK에서 차지하고, 다시 LCK가 LPL 꺾고 1티어 취급 받으면 좋겠어서
완성체 젠지의 모습은 정말 반갑고 젠지가 새로운 역사를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담원이 각성하지 않는 이상 티원 vs 젠지 결승전 예상하는게 일반적일텐데 결승전 경기도 엄청 기대되구요
22/08/02 11:47
젠지가 대부분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라 다전제에서 약점을 보일거라고 생각을 안하고.
현재 폼이나 메타가 불리하게 작용하는것도 아니니. 기록 경신이 기대됩니다. 변수는 담원전과 케이티겠네요.
22/08/02 11:55
LCK에서 아웃라이어 지표 충족하는 팀이 나오는 건 좋은 소식이네요. 아직 징동이나 TES와 붙어본게 아니라서 검증된 게 아니지만 정말 20담원의 재림을 보여줄지도.
22/08/02 11:56
젠지 역사에서도 역대급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들 너무 멋있고 이미 만족스럽지만
지금 폼을 유지하면서 서머 시즌 우승과 롤드컵 좋은 성적까지도 그대로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고 기대합니다.
22/08/02 11:56
페이커가 두세번 더 월즈 들었으면 좋겠고, 데프트도 꼭 한 번은 월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이야말로 젠지가 서머를 우승하고 월즈를 드는데 가장 가까워지고 있지 않나.. 좋은 결과가 꼭 있으면 좋겠네요
22/08/02 11:58
지금 메타가 젠지에 웃어주고 있다고 생각해서 이 기회에 LCK 우승컵 들고, 롤드컵 때는 또 케리아 발 풀어줄 발빠른 로밍챔이 메타가 될 수 있으니 결승에서 정상결전 했으면 좋겠네요. 리헨즈가 유틸못 잘하긴 하지만 그것보단 케리아가 몸에 안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라.
22/08/02 12:18
젠지 입장에서 가장 신경 쓰일만한 요소는 "역체 부두술" 일듯.
역체 설레발은 18년부터 꾸준히 본거 같은데 그 역체 설레발의 대상이 있는팀 치고 좋은 꼴 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젠지가 강력한 우승 컨텐더가 되면 룰러 역체원 이야기가 안나올수가 없는 타이밍인데...작년에도 캐니언 역체정 부두술 걸리자마자 귀신같이 준우승...
22/08/02 12:24
역체부두술 이전에 실제로 보이는 강력함이 엄청난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 하나 둘이 팀 이끌고가는게 아니라 다섯이 다 제 몫을 하는데 그 기본치가 엄청 강력해서요.
패치로 흔들리는거만 아니면 아니 흔들리더라도 저격성 패치 아니면 웬만해선 지금처럼 길 따라 더 단단해질 것 같아요.
22/08/02 12:25
젠지가 서머,월즈 우승한다면 역체원 아니냐? 이런 글들 어그로라도 나올법하긴하네요.
근데 그간 if 역체 떡밥과 비교해선 아직 잠잠합니다. 서머 우승한다면 나오겠네요
22/08/02 12:38
20년 중이염 이슈가 참 아쉬워서 올해 그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 아니 보여주기도 전에 보통 게임을 이겨있는거 같네요
22/08/02 13:00
사실 리그, 월즈를 든다는 전제하에선 해외에선 룰러의 손을 들어줄겁니다.
MSI나 리그 타이틀 갯수는 부족하지만, 롤드컵은 2우승 1준우승으로 비등해지고 향로시즌 본인이 1옵션으로 우승한 기록이 있으니 우지의 상위호환 커리어를 갖는거죠. 물론 롤만없이고 이래놓고 리그고 월즈고 죄다 설레발로 끝날 수 있으니 우승하고 나서 고민해야죠 그런건 크크
22/08/02 12:37
LCK 기록에 대해서는 스프링 때 제가 관련글을 썼었지요 크크 (https://pgr21.co.kr/free2/73953)
젠지가 이번에 +30 이상을 찍는 걸 보고 싶기도 하면서 담원팬이다보니 담원이 한 경기는 치고박고 2:1로 이겨서 +29 타이 맞췄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크크 아무튼 모르겠고 아무나 LCK에서 롤드컵 우승 제발...
22/08/02 12:49
의외로 티원하고 담원이 같이 묶이고 샌박이랑 킅이 같이 묶이네요. 디알엑스는 샌킅이랑 반티어쯤 차이나구요
추가로 최다 세트 연승 기록을 갱신할지도 모르겠네요. 현 시점 젠지는 1라운드 티원에게 패배한 이후로 매치 7연승 세트로는 14연승 중이고, 기존 기록은 SKT K의 19연승이죠. 남은 3번의 매치를 무실세트로 가져온다면 또하나의 대기록이 바뀔지도 모릅니다
22/08/02 13:08
티원의 오랜 팬이지만, 젠지의, 그리고 쵸비의 롤드컵 우승을 들어올리는데 지금보다 더한 적기는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뭐랄까 딱 봤을때 어울리지 않은 조합이 의외로 최고의 맛을 내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카레에 다크초콜렛을 넣는다던지의 느낌이랄까요.
22/08/02 13:27
각 팀의 원장롤 유저들을 모아놓고 운영된 팀들이 대체적으로 팀합, 샷콜링 주도권 등으로 결과가 영 미진했는데
젠지가 그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22/08/02 13:39
일단 8분, 14분 골드는 담원일겁니다. 한화전 당시 담원 통계가 나왔는데, 이 두 항목에서 모두 2등으로 나왔습니다.
담원이 해당 경기를 이겼단 점을 감안하면 거기서 변했을 것 같진 않네요.
22/08/02 13:59
이 지표 오리지널이 pgr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pgr에는 안 올리시나 보네요.
https://pgr21.co.kr/free2/70079
22/08/02 14:19
20담원은 X축(GDM)이 391, Y축(KPM)이 0.594 였는데,
22젠지는 X축 370, Y축 0.52 정도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20담원 기록을 넘겨봤으면 합니다.
22/08/02 15:20
롤드컵 우승하고 5인 콩댄스 하면 역체 쌉인정이죠
지금 폼만 보면 국내가 아니라 세계 어떤 팀과 붙어도 지는 각이 없습니다. 원래 도란과 리헨즈를 젠지의 불안요소로 굉장히 저평가했던 입장에서 지금 폼이 대단하네요
22/08/02 15:38
폼 유지한 채로 혹은 폼을 더 끌어올린채로 국제대회에서 LPL 팀과 맞붙어보기를 기대해봅니다. 분명 통할거에요.
22/08/02 15:58
현 시점 리그 내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은 젠지가 양대리그 통틀어 1황 맞죠
그나마 견줄게 12연승의 TES와 브리드 적응기간이 끝난 RNG 정도인데 이 팀들도 젠지와 T1 사이 어딘가라 봐서
22/08/03 09:25
그러면 세계 각국 중계진과 분석데스크가 저 춤의 유래에 대해 확인해서 설명을 하고
우승 스킨 귀환 모션은 콩댄스로 통일하고 우승을 기원하는 주술적 춤으로 전세계적 밈이 되고 세계 각국 각종 스포츠에서 이 춤을 추고 나서 인생이 달라졌다는 간증이 쏟아지고 홍진호는 이로써 신시대의 신이 되는 것이다.
22/08/02 19:31
북미 아웃라이어는 13 C9, 14 TSM, 19 TL 정도였던가... 말꺼내신김에 북미 아웃라이어 지표도 구해오시죠 크크크
22/08/02 21:21
20년부터 롤 제일 잘하는 선수가 쵸비라고 생각했는데
올해가 정말 적기죠 그간 팀을 월즈수준으로 만들기만 했다면 이번엔 본인 제외해도 월즈 수준인 팀에서 하는거니… 그리핀 시절에는 별다른 매력을 못느꼈던 선수였는데 drx , 한화를 가치면서 낭만넘치는 차력쇼를 보여줬고, 진짜 다시 생각해도 작년 한화를 월즈 8강까지 데리고간건 미친거 같습니다. 이번에 팀도 본인도 최고의 컨디션에 비록 고작 한번이지만 본인이 가장 리스펙하는 벽인 페이커도 극복해봤으니 꼭 서머 우승을 이뤄내길 기대해봅니다
22/08/02 22:13
티원팬이지만 젠지가 우승하라는 말은 사실 쫌 이해가 안갑니다... 페이커가 밥먹듯이 우승하면 모를까 페이커도 우승한지 쫌 됐죠...
젠지가 LCK 우승하고, 롤드컵은 T1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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