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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29 08:45:08
Name Cand
Subject [모바일] 우마무스메. 가챠는 맵고 게임은 반복의 나열인. (수정됨)
악평을 내리자면 그렇습니다.

결국 키타산이니 뭐니 해봐야 하는건 캐릭별로 정해진 루트 안에서 슬픈 확률 싸움을 해가며 육성 -> 더 슬픈 인자싸움을 해가며 도자기 빚기 -> 그렇게 차츰 나아지는 애들을 팀레 투척 -> 팀레에서 더 센 친구한테 털리거나 컨디션 문제로 억까당하기 정도의 루트죠.

그 이외엔 크게 할 것도 없고, 찾아봐야 이외의 컨텐츠가 나오는 게임은 아닙니다. 스토리야 한번 읽어볼만은 하지만 슬프게도 정규 스토리도, 캐릭별 스토리도 각 일본 경주마들의 이야기를 리메이크한 내용들이라 사전지식이 없이는 "아 그래 그런 설정이구나 그렇구나" 하고 읽고 넘어가는 정도죠.

거기에 퀄리티와는 별개로 순도높은 진입장벽인 위닝 라이브가 있고, 우마뾰이같은걸 처음으로 관람하다보면 "뭐지 여긴 쟤들은 지금 뭐하는거지 가사는 왜이래" 등등의 원론적인 의문에 빠져들게 됩니다.


물론 좀 하다보면,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설정들을 추가로 찾아보다보면 야 얘들 잘 만들었네, 이런것도 고증해놨어? 등등의 소스가 있긴 합니다만 이 역시 아까 말씀드린대로 사전지식이 필요합니다. 게임에선 크게 암시를 해주지 않기에 해당부분을 이해하는데는 조금 더 품이 드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플레이해보신 분이라면 느끼시겠지만 잘 만든 게임이고,

제목부터 디스는 좀 했지만 애정으로 한달 키우던 계정이 키타산 폭사 당해 탈주했다가 2일 후 손리세로 복귀했을 정도로 좋아합니다.

요즘 회사에서 주로 하는게 A말 인게임 정보 보기 -> 상위문서인 A말 인게임 문서 보기 -> 실 경주마 보기 -> 관련 링크타며 이야기 보기입니다 크크. 한번 좋아해버리니 그냥 다 흥미롭더라구요.

덕분에 이후로도 블아랑 명방처럼 오래 붙들고 있을것 같네요. 여튼 애정 붙이려면 말뽑을 해야합니다. 3성애들이 대체적으로 매력이 넘쳐용.



그리고 오구리 확보되셨으면??? 루돌프 뽑으세요 루돌프 회장님 그냥 짱 멋있으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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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레티아
22/07/29 08:50
수정 아이콘
무과금으로 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그냥 말뽑이 나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뭐 좋은 카드들 뽑기나 팀레이스 싸움이야 언감생심이고 그냥 말들 나오기나 기도하고 그 캐릭터들 모션이나 보면서 즐기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시린비
22/07/29 08:56
수정 아이콘
반복에 따른 지루함을 줄이려고 이런저런 이벤트를 하긴 하는데 결국 육성반복으로 귀결되서...
이웃집개발자
22/07/29 08:58
수정 아이콘
저야 일섭 하다가 내렸지만 솔직히 반복하다 질리기 전까진 갓겜이긴 합니다
레드로키
22/07/29 09:05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한썹나올 때 주변에 했던말이 "과금하지말고 딱 한달만 해봐라 진짜 재밌다" 였죠 물론 전 키타산 풀매수 했습니다
띵호와
22/07/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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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과금할 거면 말뽑이 낫습니다 진짜.
가개비
22/07/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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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자체는 크게 없긴해서 사실....그렇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09:13
수정 아이콘
잠깐 해봤는데 흠 솔직히 잘만들었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더군요. 리니지나 한국 K 모바일게임들은 대체 왜까인거지 이런 생각도 들고요.
andeaho1
22/07/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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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긴했죠 솔직히 완성도로 까는건 좀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09:48
수정 아이콘
그냥 확률에 따라 능력치가 올라가고 달리는거 보는 다마고치랑 비슷한 느낌이 나서요. 딱히 저가 컨트롤 할만한 요소가 없더군요. 저한테는 많이 별로였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7/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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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육성 시스템은 파워프로 복붙이긴해서...(만료되서 사용가능...크크)
22/07/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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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황야구가 특허까지 있을정도로 육성시스템이 잘되어있었나요? PS1 GBA 시절에 일본어 하나도 모르고 그냥 까막눈으로 했던적 말고 없어서..
닉네임을바꾸다
22/07/2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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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국내 야구겜들도 거의 그대로 쓴것들 많으니까요...
22/07/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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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은 쉽게, 게임은 어렵게.
엔드 컨텐츠인 챔미의 코스 분석부터 들어가면 말이 안나오죠. 라이트한분들은 그냥 라이트하게 즐기면 될 문제고요.
천혜향
22/07/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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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코치를 개발하고 판매한 사람도 이렇게 생각은 안할겁니다. 개발비부터가 넘사벽인데 ..
모바일게임이 갸차게임으로 변질해서 공장처럼 찍어낸 세월이 벌써 10년입니다.
그 사이에 제일 게임다운 혁신적인 게임이 원신,우마무스메 딱 둘이죠.
다른게임의 시스템을 베꼈다는 말은 저도 팩트라고 생각하지만 이정도면 웰메이드 게임이죠.
경마에 인식이 좋지않은 한국에 일본경마를 가져와서 대히트 쳤는데 이걸 부정하는건 오바에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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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을 부정하진 않았는데요? 저가 왜 흥했는지 모르겠다 뭐 이런 이야기 했나요? 흥한 이유가 있으니 흥한거고 저가 별로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으니 별로라고 생각하는거고요
천혜향
22/07/29 12:39
수정 아이콘
님이 별로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별로라서 이렇게 많은 댓글을 수집중이라는 생각은 해보셨나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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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이라고 해봐야 님이랑 한분 딱 두사람이서 지적하는 수준인데요?
굿럭감사
22/07/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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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든것 맞는데요. 리니지 쉴드치는거 보니까 혹시 '그 게임' 하시나요?
22/07/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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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은 몰라도 우마무스메에 혁신이라 붙이긴 별 것 없지 않나요?
천혜향
22/07/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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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FM이라고 할수있죠. 경마시스템 자체가 매력적이니까 계속하는거니까요.
물론 공장 돌리는 이후에는 관심 없어지긴해요.
어서오고
22/07/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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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듦새는 호불호의 영역이 아니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0:39
수정 아이콘
다마고치나 프린세스 메이커 시대에 비해서 뭔가 특별한 혁신이 없는거 같아서요. 랜덤으로 능력치 올리고 말들 달리는거 감상하고 끗 이상한 노래부르면서 춤추는게 있긴한데 이것도 혁신인가요..? 뭐하는 짓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어서오고
22/07/29 10:51
수정 아이콘
뭔 게임이 아이폰도 아니고 혁신이 있어야되나요? 현재 게임중 대부분이 과거 게임 시스템 답습한 게임들이에요. 게임 팬들도 그래픽, 사운드, 몰입감 이런 요소를 보지 혁신성을 가지고 게임 평가 하지 않아요. 물론 혁신적인 뭔가가 있으면 좋죠. 그걸 모바일 게임에 기대하지 않을뿐.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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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모바일 게임치고 좋은거 같긴한데 사운드나 몰입감 등등은 완전 개인의견 아닌가요? 전 몰입감도 전혀 안느껴지고 스토리가 좋다길레 2캐릭 정도 해봤는데 스토리도 구리고 사운드도 특별한 점이 있나 싶더군요.
어서오고
22/07/29 11:01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그래픽은 모바일 감안하면 좋고, 경마 파트에서의 아나운스, 카메라 워킹, 연출 등이 고평가 받는 이유입니다. 많은 게임 전문 리뷰어들이 경마 파트의 몰입감은 꼭 언급하고 넘어가는 부분이고요. 말씀하신 프린세스 메이커류, 다마고치에서 성장한 대상을 이렇게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게임이 있었나 생각해보세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1:05
수정 아이콘
전 경마쪽은 잘 몰라서요. 몇번 보다가 시간 아까워서 올 스킵 때렸습니다. 아나운스도 예전 피파 온라인이나 피파 시리즈 아나운스랑 뭐 크게 다를건 없게 느껴졌고요. 카메라워킹이나 연출도 달리는 캐릭터만 달라질뿐 여러 구도가 나온다는 인상은 없었습니다. 예전에 마이스타크래프트 텍스트로 나오는 게임 진행이 더 긴박감있었습니다.
어서오고
22/07/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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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러니까 '여타 게임과 다를바 없다'는게 '잘 못만들었다'는 의미가 되는게 아니라니까요. 경마를 알고 모르고의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축구 모르면서 축구게임하고 그 게임 잘 만든지 모르겠다라고 하면 뭐 설득력이 있나요. 말씀하시는거 보면 이런 류게임 자체를 거의 안해보신거 같은데 그럼 잘만들고 못만들고의 평가가 안되는게 당연한거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1:11
수정 아이콘
뭔가 게임을 하면서 특별하게 느껴지는게 없이 여타 게임과 다를게 없이 흘러가고 스토리는 구려서 잘만들었다는 생각 안들더라 이정도 생각입니다. 축구 모르면서 축구게임하고 그 게임 잘 만든지 모르겠다고 할수도 있죠. 내가 직접 볼차는거도 아니고.
그럼 해외 리뷰어들은 전쟁하면서 사람 쏴죽일줄 알아서 fps게임 비판하고 무인도가서 생존들 좀 해본다음에 생존게임 가지고 비판하나요
어서오고
22/07/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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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르죠. 축구게임은 축구 룰과 선수를 알아야 더 재미있기 때문에 언급한거고, FPS나 서바이벌은 그냥 그 자체로 이해가 되니까요. 님 비유에 맞추자면 3D 멀미가 있으면서 FPS 평가를 하는것과 더 유사한거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1:16
수정 아이콘
3d 멀미는 게임 자체가 불가능한거고요.... 경마 모른다고 비판 못하는건 아니죠. 정말 경마가 그렇게 중요한 게임이었으면 애초에 흥하지도 못했겠죠. 결국 메인은 이쁜 2d 캐릭터들을 의인화해서 육성하고 달린다 그리고 노래부리고 춤까지 춘다 인데 육성 부분에서 특별한 재미를 찾지 못했고(말했듯 과거 다마고치류 게임과 대동소이) 달린다 부분에선 저가 경마에 큰 관심이 없고 결국 님이 말씀하신 연출 부분도 사실상 캐릭터만 바뀌지 구도는 복붙이고(정말 이부분이 엄청났으면 스킵 안하고 시간 써가면서 봤겠죠. 근데 스트리머들이나 저나 결국 구도의 반복이다 보니 스킵 때리더군요) 노래 부르고 춤춘다... (이건 뭐지 싶고요..) 2d 캐릭터들 이쁜거는 별 관심없고요
어서오고
22/07/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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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님이 재미있었고 아니고를 따지자는게 아니고요...애초에 '잘 만든지 모르겠다'라고 하셔서 얘기가 되는겁니다. 님이 재미있고 재미없고 평가를 한게아니라 만듦새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셨으니까요. 그러면서 타게임과 다를게 없다는 얘기를 하셨죠. 그런데 다른 게임들도 기존 장르의 답습이기 때문에 이 말 자체가 틀린말이라고요. 경마 얘기는 [경마를 알고 모르고의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지만]이라고 위에 분명 말씀드렸고, 비유를 다시 드리자면 애니메이션 안보는 사람이 애니평가 하는것과 더 유사하겠죠. 흔히 말하는 씹덕 가챠게임 안해보신건 맞잖아요. 그런 특유의 감성을 못 느끼시는 분이 만듦새를 평가하는게 설득력이 없다는거죠. 애초에 애니메이션 좋아하고 캐릭터 게임 좋아하는 그런 층을 노리고 나온 게임이니까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존 장르의 답습은 충분히 비판할만한 사유입니다. 죄송한데.. 이건 영화 뿐아니라 모든 문화컨텐츠에서 다 연결되는 이야기에요. 장르에 있어서 아무런 발전없이 클리셰만 따르는 영화들 비판 받는게 한트럭인데 말이죠. 당장 뻔한 클리셰가 왜 비판받는데요 영화계에서 육성 단계에 있어서 아무런 발전이 없는 기존 장르의 답습을 호평받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발전 없는 답습은 충분히 만듦새와 연관을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님이 호평하신 아나운스나 연출 역시 전혀 호평요소가 아닌 구도의 변주가 없는 캐릭터만 바뀌는 복붙 연출이라 특별할게 없다고 봤고요.

그리고 가챠게임 안해보신거 맞냐는데 확산성 밀리언아서랑 페이트 그랜드 오더 해봤습니다. 물론 두 게임 다 여자 캐릭뽑는 재미는 못느꼈고 스토리 보는 재미로 했지만요. 둘다 남캐 메인이었고요.

특유의 감성을 못느끼는 사람이 만듦새를 평가하는게 설득력이 없다는데 이것 역시 전혀 동감이 안갑니다. 서부극 특유의 감성 히어로물 특유의 감성 영화쪽에선 분명 장르마다 그 감성이 있는데 그거 못느껴서 혹평했다고 설득력이 없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그 특유의 감성으로 부터 나오는 설정 오류나 앞뒤가 안맞는 부분등을 지적하면 그렇네 이런 이야기를 듣죠
어서오고
22/07/29 11:31
수정 아이콘
클리셰가 똑같은거랑 장르적 특성을 답습하는건 아예 다른 얘긴데요...말씀하시는 프린세스 메이커, 다마고치하고 말딸하고는 육성이라는 큰 틀을 빼고는 별로 비슷하지도 않아요. 말딸은 야구게임의 석세스모드를 그대로 가져온 게임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경마라는 신선한 소재, 캐릭터성을 뽑아내면서 변주를 한거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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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게임은 '육성' 이라는 틀을 기반으로 굴러가는 게임 아닌지요? 육성을 통해서 말을 키우고 그 말을 키타산 서포트니 뭐니 등등해서 최고 등급으로 키우는게 대전제라고 보는데 그 육성의 틀이 그냥 복붙수준이고 그 큰틀에서 특별함이 없다보니 이미 했던것의 반복 이라는 느낌밖에 안들고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죠. 남는건 님이 말씀하신 모바일 '치곤' 좋은 그래픽에 달리는 연출인데 그것 역시 아까 말했듯 구도가 바뀌는게 아닌 캐릭터가 바뀌는 복붙 연출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재미를 준다고 보긴 어렵고요
천혜향
22/07/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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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에서만두 님// 대부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석세스 모드를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우마무스메를 다마고치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유저는 아무도 없을겁니다. 재미없는 게임이다 라는 말은 각자 개취니까 인정해 드리는데.. 게임을 평소에 많이 해본적 없으신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2:29
수정 아이콘
천혜향 님// 전략 시뮬 게임 종류는 진짜 닥치는대로 다했고(coh, 토탈워 시리즈, 워해머2, 에오엠, 스타크래프트, 중간계전투 등등) 롤은 최고 티어 다이아 정도(현 실버)에 롤체는 매시즌 챌린져입니다. 이정도면 꽤 많이 했다고 볼 수 있지 않나요? 그리고 한 게임들 전부 어느정도 이상 수준까지 올라갔습니다.
천혜향
22/07/29 12:35
수정 아이콘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뭐랄까 게임 편식이 심하신 분이시니까 당연히 게임을 여러장르를 하는게 아니라 한장르만 파셨고 이해도가 굉장히 떨어지시는거 같네요. 님이 해보지도 않은 장르 게임을 평가하고 할 수준이 아니라서 대화가 힘드네요.
22/07/29 18:08
수정 아이콘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장르 편향성 자체가 심하시긴 하네요 크크
어서오고
22/07/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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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파트의 반복이 이 게임의 단점은 맞는데 두 캐릭 육성하셨다는 분이 하실말씀은 아닌거같은데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1:38
수정 아이콘
재미가 없는데 그럼 시간 아깝게 더 할 이유가 있나요?? 별로인 게임을 더하는 거는 시간낭비죠. 이것저것 다 고려해서 이 게임은 재미없지만 그래도 10 캐릭은 키워야지...하고 악깡버하면서 하는게 게임인가요? 고문이지
어서오고
22/07/29 11:40
수정 아이콘
아뇨 말 자체가 모순이잖아요.

[육성을 통해서 말을 키우고 그 말을 키타산 서포트니 뭐니 등등해서 최고 등급으로 키우는게 대전제라고 보는데 그 육성의 틀이 그냥 복붙수준이고 그 큰틀에서 특별함이 없다보니 이미 했던것의 반복 이라는 느낌밖에 안들고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죠.]

이건 최소한 캐릭터 스토리 다 보고 공장 들어갈때나 할 수 있는 소리지 캐릭마다 스토리 다 다르고 이벤트 다 다른데 할 소리는 아니라는거죠. 두 캐릭밖에 안 키워보셨다는 분이 무슨 반복 육성의 단점을 논하냐구요. 할 소리 없으니까 스트리머 방송 보거나 윗댓글 보면서 가져온 소리죠. 반복육성 지겹다는 사람들도 최소한 다 자기 좋아하는 캐릭터 육성은 다 해보고 하는 소린데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1:46
수정 아이콘
왜 모순인가요?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이미 했던것의 반복은 프린세스 메이커나 다마고치류 게임에서 했었던 시스템의 반복이라는 겁니다. 계속 언급했던 거고요. 스토리를 다 보고 이야기 해라 라고 하는데 그러면 스토리를 잘만들고 이야기를 해야죠 이미 첫인상이 구린데 더 할 맛이 나겠습니까.. 님 논리면 그 어떠한 게임도 평론이 불가능합니다. 님 논리는 모든 컨텐츠를 마쳐야지 게임에 평가를 할 수 있다는건데. 예를 들어 PGR에서 누군가가 TFT에 대한 비판점 이야기가 나올때 챌도 못찍은 놈이 뭘 평가해 이정도 수준 밖에 안되는 주장입니다
Two Cities
22/07/29 11:49
수정 아이콘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이 게임 하는 사람들 프린세스 메이커 하듯이 캐릭터에 몰입해서 자기가 원하는 형태로 육성하려는 목적으로 플레이하는데 그게 왜 비판점이 되는지요? 반대로 말해야죠. 목적에 따라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어서오고
22/07/29 11:52
수정 아이콘
님이 말하는 '질린다'라는 부분 자체가 게임을 많이 해야 느낄수 있는 부분이라니까요. 님이 든 비유로 따지자면 브론즈인데 챌 유저 밸런스 얘기하는거랑 똑같은겁니다. 다른 사람은 스토리 다보고 똑같은거하니까 질린다 얘기하고 있는데 님은 무슨 육성이라는 틀이 같으니까 질린다 이런소리를 하고 있으니까요. 육성게임이니까 육성을 하죠. 스토리 맘에 안들면 난 스토리가 별로라 재미없었다고 하면 끝이죠. 그걸 게임의 만듦새로 끌고 오니까 이 댓글타래가 이어지는거 아닙니까.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1:5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님 논리대로면 그 어떠한 게임도 라이트 유저는 평론과 평가가 불가능합니다. 님 말이면 모든 컨텐츠를 완벽하게 숙지하고 비판해라 이건데 게임 평론가들도 그렇게 평가 안합니다.
어서오고
22/07/29 11:58
수정 아이콘
라이트 유저도 재미있었다 재미없었다 평가는 가능하죠 당연히. 그리고 제대로된 평가를 하려면 당연히 그 장르에 대해 잘 알고 많이 한사람이 해야 정확하죠. 당연한거아닙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평론에 자격이 필요하다는게 아니라 님이 말하는 부분이 헤비유저의 문제에 해당되는데 님은 헤비유저는커녕 캐릭터 두개한게 전부라는걸 지적하는겁니다. 말이 안되는거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왜 저가 지적한게 헤비유저의 문제라는거죠..? 다른 게임 장르에서 따온 육성 시스템이 매력적이지 않다. 특별함이 없다 = 이게 헤비유저와 관련 있는건가요..??

님이 호평하시는 경마 연출 역시 캐릭터의 변주일뿐 구도와 연출은 반복이다 이 부분을 호평하는건 이해가 안간다. = 이게 헤비 유저와 관련이 있나요..?

스토리가 별로다 전 분명 육성단계에서 키울 수 있는 캐릭터를 육성했고 그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굉장히 별로였습니다. 충분히 스토리가 별로라고 말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전혀 헤비 유저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저가 비판한 것 중에서 어떠한 부분이 헤비 유저만 비판할 수 있는 부분인지 잘모르겠네요. 사운드 부분은 잘 몰라서 아에 언급도 안했고요. 캐릭터 역시 언급 안했습니다. 그냥 별 관심이 없는 부분이라고 했지. 저가 플레이 한 부분에 있어서 이 게임이 잘만들었다는 인상이 오지 않아서 잘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라고 한거고 그거에 있어서 님이 지적하는거니 님이 생각하는 이 게임이 잘만든 부분을 이야기하고 시마이 치면 되는건데 이상하게 말꼬리를 잡고 계신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습니다.

또한 만듦새를 논하는건 호불호의 영역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만듦새야 말로 호불호와 주관의 영역입니다. 누군가에겐 이 부분이 정말 잘만들었다고 여겨지는 부분일 수 있겠지만 누구에게는 이 부분은 별로인데? 라고 말하는 극히 주관적인 영역이에요
어서오고
22/07/29 12:03
수정 아이콘
[육성을 통해서 말을 키우고 그 말을 키타산 서포트니 뭐니 등등해서 최고 등급으로 키우는게 대전제라고 보는데 그 육성의 틀이 그냥 복붙수준이고 그 큰틀에서 특별함이 없다보니 이미 했던것의 반복 이라는 느낌밖에 안들고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지가 않죠.]

님은 위에서 분명 '육성의 반복'과 '최고등급'을 언급했습니다. 헤비유저 대상 맞아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2:05
수정 아이콘
'육성의 틀이 그냥 복붙수준" 이게 메인이라니깐요 저가 계속 언급하고 있는게 이거에요... 그 육성의 틀이 예전 다마고치나 프린세스 메이커와 같은 시스템이라서 큰틀에서 특별함이 없다고요... 이미 과거에 했던 육성류의 게임의 반복이라는 느낌이 든다는거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2:07
수정 아이콘
님의 주장처럼 만듦새가 정말 객관의 영역이고 호불호의 영역이 아니였다면 평론가는 있을 필요가 없죠. 평론가 점수에 일희일비 할 이유도 없고. 어떤 컨텐츠의 만듦새에 대해서 모두가 동등한 평가를 할텐데 뭐하러 평론해요.
굳이 게임이 아니라 가장 평론 컨텐츠가 활발한 영화만 봐도 만듦새에 대해서 정말 다른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당장 박찬욱 감독의 박쥐만 봐도 이동진은 마스터피스라고 극찬하지만 다른 평론가들도 그러던가요..?
어서오고
22/07/29 12:1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 '복붙'이라는거에 저나 다른분이 이해를 못하는거라니까요? 일정넣고 이벤트 겪으면 랜덤으로 능력치 올라간다? 이걸 복붙이라고 하면 육성중에 안 그런 게임이 있나요? 이걸 영화의 클리셰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넌센스죠. FPS에서 총쏘면 복붙이고, 액션에서 검 휘두르면 복붙인가요? FPS에서 둠이나 올펜슈타인의 영향에서 벗어난 게임이 없는데 그럼 그 게임들도 다 잘 만들지 못한게임인가요? 애초에 말이 안되는 전제로 이야기를 하시니까 말이 안통하는거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2:1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말이 안되는 전제로 태클을 거시니까 계속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거죠... 만듦새는 호불호의 영역이 아니다 라는 완전히 틀린 논재로 이야기를 꺼내셨으니 저가 하는 이야기가 이해가 안가실수 밖에 없어요. 만듦새야 말로 주관적이고 호불호의 영역인데 이걸 인정을 안하시고 이야기를 하니까 저가 계속 같은 말 반복 할 수 밖에 없는거에요. 그 복붙이라는 점이 저에게 있어서 이 게임을 과연 잘만들었다고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들게 하는 점이고 이 부분에 있어서 님은 만듦새는 객관적이고 호불호의 영역이 아니다 이야기를 하시니 챗바퀴 도는거죠.

이 게임을 못만들었다고 한적 없습니다 저는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안든다고 했지. 그냥 저냥 널린 게임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고요. 그 이유로 그냥 저냥 널린 게임과 별 다를게 없는 스타일의 게임 다른 점은 경마라는 소재 그거 뿐 하지만 전 경마에 크게 관심이 없고 2d 이쁜 캐릭터에도 큰 관심이 없으니 다른 요소에 집중하게 됐고 그 집중했던 요소들이 크게 매력적이지 않아서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천혜향
22/07/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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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에서만두 님// 이런 사람들이 스토어에 별한개 써놓고 되도않는 논리 펼치는구나 이해했습니다.
게임을 일단 깊게 해보지도 않았고 씹덕게임에 혐오감이 있으며 반복플레이를 싫어하는 라이트유저.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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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향 님// 재미가 있어야 깊게 하는데 재미가 없어서 깊게 하질 못하겠더라고요. 재밌으면 수백시간 박죠
천혜향
22/07/2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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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에서만두 님// 님이 매시즌 하고있는 롤체가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재미를 강요하는건 아니지만 대중들에게 먹히는 게임은 재미요소가 없을수가 없죠.
게임에 아무리 호불호가 있다지만 본인 취향에 맞지않는다고 평가절하 하거나 단편적인 이야기만 늘어놓는다면 당연히 공감을 얻기 어렵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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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향 님// 전 매시즌 하고 있는 롤체를 재미없다고 말해도 아무런 생각 안드는데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 아니 아마 롤체 뿐 아니라 다른 게임다 비슷할걸요. 다른 게임들도 이 게임 재미없더라 잘만든지 모르겠던데... 이런 이야기 하면 다들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지 이렇게 반응하진 않죠. 공감해달라고 쓴 댓글도 아니고요. 그냥 내생각이 이렇다 라고 썻는데 무슨 만듦새는 객관적이고 호불호의 영역이 아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이해가 안가는거고요. 평가 절하 한거도 아니고 원 댓글이 잘만든지 모르겠다 수준인데 여기에 별에 별 이야기 다하면서 태클 거는건 이게임을 좋아하는 쪽이지 저가 아닙니다.
어서오고
22/07/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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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에서만두 님//틀린 소리를 공개게시판에서 당당하게 하면 당연히 지적받는게 아닐까요? 저도 겜게에서 롤체 겜알못소리하면서 엉뚱한 소리하면 댓글 부자될거같은데요? 거기에 리니지 K게임 비교하면서 어그로도 끄셨는데 이걸 이해못하시면 안될거 같은데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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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어서오고 님// 다마고치나 프메랑 우마무스메의 유사점은 육성에 있어서 선택지에 따라 확률적으로 스탯을 올리고 육성한다는 점 이 점이 비슷하다고 보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이 부분의 유사성을 지적하지 않았다고 저의 의견은 틀린 의견이 되는건가요

리니지 k게임 부분이 왜 어그론가요? 리니지던 k모바일 게임이던 나왔다하면 해보지도 않고 bm의 악랄함만 가지고 까니까 얘들은 왜깟던거지 의문이 당연히 들죠
어서오고
22/07/2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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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에서만두 님//FPS도 총을 쏘고 숫자키나 휠키로 무기를 바꾼다는 점이 비슷하고 RPG도 전투를 통해 레벨을 올리고 스킬을 찍는다는점이 비슷하죠. 장르적 특성을 판에박힌 부정적인 무언가로 묘사하니까 사람들이 어이없어하는거에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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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고 님// 이건 fps나 rpg가 아니라 tft가 장르적으로 비판받았던 부분과 비교해야죠. 님이 말씀하시는건 우마무스메의 메뉴창이 다른 모바일게임과 전혀 다를게 없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비판을 했을때 하셔야할 말이고요
어서오고
22/07/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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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만두에서만두 님// 육성에서 님이 지적한 부분이 장르적 비판점이라고 하는 사람은 본적도 없고 저도 그렇게 생각 안해요. 그리고 님이 언제 저 시스템 자체가 단점이라고 했어요 달라진게 없어서 단점이라고 했지. 말이 계속 바뀌시네.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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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고 님// 달라진게 없어서 단점이라니깐요.. TFT가 오체랑 비교해서 욕먹었고 전장이 오체랑 비교해서 호평받은게 결국 같은 장르에 게임에서 변주가 없어서 욕먹은거고 전장은 변주를 줘서 호평받은건데요. 말딸의 육성 시스템 또한 이와 비슷하게 변주없이 그대로 간거고 그 부분에 있어서 전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이 게임의 다른점은 캐릭터와 경마인데 나에게 와닫지 않는다 이게 끝인데 말이 바뀔게 있나요?
어서오고
22/07/29 18:25
수정 아이콘
카트만두에서만두 님// tft가 욕먹은건 오체 뜬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양심없이 똑같이 베껴서 욕먹은거고요. 그건 작품성 이전에 도덕성의 문제고 우마무스메는 이미 저작권 지난 모드를 가져온거고 크게보면 육성 장르의 공통점밖에 공유를 안하는데 이걸 같은 선상에 놓는다는것 자체가 관련된 지식이 없으신거죠. 오토체스와 tft, 프린세스 메이커나 다마고치와 우마무스메가 같은 수준의 공통성을 가진다고요? 그걸 긍정해줄 사람은 님 말고 아무도 없을겁니다.
어서오고
22/07/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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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수준의 '만듦새'는 있죠. 평론가도 대체적인 영화의 평가 수준은 존재하죠. 거기에서 취향의 영역으로 좀 올려치거나 내려치는 부분이 있을 뿐이고요.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평가의 설득력이 좌우되는거죠. 당장 야숨을 쓰레기 게임이라고 평론할수는 있겠지만 그게 설득력을 갖는것은 별개의 영역이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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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 일정 수준의 '만듦새' 라는게 허상이라니깐요... 당장 조디악만 봐도 이동진 평론가 처음에 나왔을때 4점 줬다가 5점으로 바꾼 사례고 굳이 이동진 평론가 뿐 아니라 수많은 영화들이 시간에 따라서 평가가 요동치는데 그러면 시간이 지나서 갑자기 그 영화는 만듦새가 올라간건가요...?

그리고 저는 뭐 누구를 설득하려고 이 게임이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안든다고 한게 아니에요. 그냥 저의 개인 의견 낸거고 진짜 뭐 설득하고 이게임 까내릴 거였으면 온갖 멸칭을 다꺼내면서 까내렸겠죠
어서오고
22/07/2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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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나 여러 조건에 따라 평가가 약간 달라질수는 있죠. 그런데 조디악이 막 쓰레기 영화였다가 명작이 된겁니까? 아니죠. 특히 우마무스메는 영화로 따지자면 상업영화라고 볼수 있는데 상업영화의 평가가 달라지는 경우는 더더욱 적습니다. 평론에 호불호가 있거나 점수가 달라질수는 있지만 그 컨텐츠의 만듦새라는건 변하지않는 객관적인거에요. 그게 일정 수준이상이냐 이하냐는 평론을 어떻게 하든 변하지 않는 부분이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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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면 변하지 않아야죠. 그리고 일정해야하고요. 하지만 평론은 변하고 일정하지 않습니다. 님이 말씀하셨든 개인의 "취향의 영역" 으로 바뀌는게 평론이고 만듦새입니다. 누군가에겐 장점으로 보였던 만듦새 (ex: 잦은 컷 편집, 화면 전환 연출, 카메라 앵글)이 누군가에게는 단점으로 보이는거니깐요.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에는 장점으로 보이는 부분이 단점으로 보입니다. 그게 다에요
어서오고
22/07/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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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론은 변하지만 컨텐츠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니까요. 그럼 다르게 말씀드릴까요? 별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 없어보이고 취향도 아니신거 같은데 님이 말씀하시는것 자체가 설득력이 없어요. 그리고 프린세스메이커 다마고치 언급은 게임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없어보여요. 이 게임 얘기하면서 프린세스메이커 다마고치 언급한 사람은 본적도 없고 말도 안되는 비유라고 생각해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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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설득력 없다 하고 끝인거죠 뭐 더 이야기할게 있나요. pgr 겜게도 불판도 삭제 해야죠 뭐.. 롤 기껏해야 브실골 잘쳐줘야 플다 애들이 프로들 평가하면서 보고있는데 말도 안되는 일 아니겠습니까
어서오고
22/07/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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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고랭크로 올라가야 말이 되는건데 이건 그냥 게임하면 알수있는걸 님은 꼴랑 두캐릭 키우고 말도안되는 비유 하니까 저 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반박을 하는거 아닙니까. 뭘 불판으로 물타기를 하세요. 그냥 말씀하시는게 앞뒤가 안맞다니까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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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앞뒤가 안맞는다는데 앞뒤가 안맞는건 님이에요 애초에... 자꾸 평론은 변하지만 컨텐츠는 그대로다 라면서 자신의 틀린 논재를 변호하려고 하니까 어처구니가 없는거죠. 평론이 변하는 이유 그 이유가 만듦새에 대한 평가가 주관적이기 때문에 평론이 변하는건데 이상하게 말꼬리 잡으면서 말바꾸니까 댓글이 이어지는거 아니겠습니까?
어서오고
22/07/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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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에서 평론 얘기는 1/4도 안되는데요? 백보양보해서 평론 얘기는 넘기더라도 님이 겜알못 소리해서 길어진거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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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님이 처음에 쓴 댓글이 만듦새는 호불호의 영역이 아니라는 댓글에서 시작된건데요...
어서오고
22/07/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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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댓글 타래가 어떻게 됐을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히 제 댓글에 대한 지적으로만 갔으면 저도 길게 안갔을거 같은데요. 다마고치 얘기하신건 님인데...
스띠네
22/07/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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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재미없었다'랑 '잘 만들었는지 모르겠다'는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리니지는 왜 까였는지 모르겠다'쯤 가면 사실 욕만 안 들어갔지 한국 게임의 모양새를 아는 사람들 입장에선 거의 모욕에 가까운 수사를 붙인 거구요. 그냥 재미없고 안 맞는다고 말씀하신 거면 이렇게까지 댓글이 달릴 일도 없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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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당장 리니지 해보지도 않고 그냥 주워들은거로 여기저기서 조리돌림 당하고 님이 말씀하시는 모욕에 가까운 수사라는 이야기까지 들으면서 욕먹는게 현실이죠. BM의 악랄해서 까이는게 주원인인데 얘들은 왜 까이는건지에 대한 의문이 당연히 들수밖에요. 윗 분 논리대로면 님이 말하는 모욕에 가까운 수사라는 말 자체를 할 권리가 없는거에요. 리니지 시리즈 엔드컨텐츠까지 안가보셨을거 아닙니까?? 전 그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거고요. 굳이 엔드 컨텐츠 혹은 많은 시간을 써서까지 해야 게임에 대한 비판이 가능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는거죠?? 현실은 지금까지 넷상에서 전혀 그렇지 않았으니깐요
22/07/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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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은 뭐 가치관 차이니 그럴 수 있다고 참전안했는데 BM은 그냥 체급부터 다릅니다.

여기에서 둘다 개쓰레기 도박겜인데 한국겜만 왜 욕먹냐? 같은 의문이 들어버리신거면 두 게임 다 제대로 손 안대보셨다는 생각만 드네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7/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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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급이 다른 건 당연히 알죠. 들어가는 액수부터가 리니지는 억단위고 우마무스메는 100~1000 단위니깐요. 근데 일반적으로 봤을때 우마무스메 역시 BM이 빡센편인걸 부정하는 사람은 적을테니깐요
굿럭감사
22/07/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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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같은 게임도 아닌거랑 비교는 좀... 현실에서 리니지 한다고 하면 주변사람들 다 조롱합니다.
22/07/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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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마무스메 해도 조롱하는건 똑같긴한데...
마사미
22/07/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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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해도 조롱하는건 똑같...(2)
블레싱
22/07/2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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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받는건 같은데 조롱의 방향이 다르긴 합니다 크크
악몽의 미로성
22/07/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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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님이 말하는건 잘 모르고 한 소리도 못하냐는 건데 말도 안되는 소리죠. 어디든 잘 모르고 한 소리 하면 잘 아는 사람에게 반박 당합니다.
리니지에 대한 모욕에 가까운 수사요? 그건 리니지 잘 아는 사람들이 반박 해야하는 일이고요. 거기서 제대로 된 반박이 오면 수긍하면 되는거고 수긍을 못하면 문제가 되는거죠. 님은 수긍을 못하고 땡깡을 부리니까 문제가 되는거고요.
처음이란
22/07/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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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실장님이라는 유투브채널 아실진모르겠는데 아신다면 그분이 어떤게임의 만듬새를 얘기할때 들이는 노력이 어는정도지도 아시겠죠. 혹시 모르시면 찾아보시는것도. 재미도 있으니까 함찾아보셔요.
모래알
22/07/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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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는 게임 개발자 스트리머들은 게임 완성도 부분은 정말 고평가 하긴 하더군요.
저도 완성도는 매우 높다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완성도와 bm은 전혀 다른 이야기죠.
22/07/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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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랑 공감하는 게 중요한 게임이라 그 자리가 선점된 사람에게는 뭐가 없긴 하죠.

저요? 제 맘속엔 라스트오리진
우리는 하나의 빛
22/07/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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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가 체곱니다.
22/07/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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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매운게임이지만 잘만든 게임이긴합니다. 저는 운좋게 광산캔걸로 풀돌했지만 못했으면 바로 접었을거 같아요
22/07/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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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보려면 한없이 매운 게임이라

처음에 리세로 키타산 풀돌 시작해서 말뽑하면서 즐기는게 최고 같습니다

챔미 욕심만 버리면 많이 라이트해지는데 그놈의 챔미말이 크크
22/07/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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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미 처음 나올때만 해도 깡스탯 - 스킬분배 어쩌고 하다가 가속구간분석 / 가속지속, 최대속도 도달이후 분사 / 경마장 코스 특성분석
이렇게 나오고 나서는 어..... 라이트하게 깎아서는 도저히 답이 안나오니 원 크크크 B리그 우승은 좋은 목표입니다. 음음.

이제 본섭이 새시나리오랑 "풀게이트" 카드를 만지작 거리는거 생각하면 지금이 좋을때... 이자 할게 없어서 죽는 폐사구간시작.
22/07/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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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욕심 좀만 버리면 쉬운데 한국인은 종특상 그게 안되는거 같아요. 덕분에 카카오는 매출 달달하게 챙겼지만요

수루젠은 커녕 세이운도 안나온 시점에 벌써부터 터다지기작 말 깎는 노오오오력을 보고 B랭딱을 목표로 삼기로 했습니다
아지매
22/07/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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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해봤는데..
K-게임 가챠 mk2 던데요..
맵기는 K-게임 저리가라..
22/07/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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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게임은 맞죠 오래도록 갖고놀기엔 컨텐츠가 부실할뿐
모바일의 탈을 쓴 패키지게임이라고 보는게 맞는듯합니다
저스디스
22/07/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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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게임인데 재수없으면 돈백만원은 우습게 나가는..
22/07/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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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다 클리어해서 3성권 받았는데 중복말나오니.... 3성말 두마리 있는데 그중한마리나오니 의욕이 확떨어지더군요 크크
벌점받는사람바보
22/07/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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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전에 좀 부정적이였는대 그냥 게임이 재미있더군요
사람들 털어 먹을려면 이정도는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22/07/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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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아오하루 시나리오까지 폐사구간에 돌입합니다. 게임내 컨텐츠가 부족한건 사실인데, 이것보다 더 많으면 그것도 문제다 싶습니다.
육성이 어쩄던 길기때문에...

가챠가 맵긴한데, 매년하는 셀렉트 세일보고 나면 어..... 마주님들은 도대체 어떤 싸움을..
닉네임을바꾸다
22/07/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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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월 몇백써서 말 수십마리라고? 개혜자네...크크
한마리를 억으로 사고 월 몇백씩 박아가며 키우고 인자작해도...
천혜향
22/07/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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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육성 부분이 진짜 말딸유저와 가짜 말딸유저를 판독하는 시스템이죠.
말에 대한 애정이 9999lv이 아니면 게임을 지속할수가 없는 게임입니다.
키타산이 있다고 아무나 S찍는것도 아니고
키타산 없다고 S못찍는것도 아닙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일종의 장인들을 위한 도자기 게임이고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를 처음 접해보는 유저들은 이게 뭔 게임이야 하면서 접는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실제로 경마를 어느정도 접해본 일본 유저들도 챔미 육성은 거르거나 대충 과거에 키운말로 깔짝대다가 접는게 대다수고 한국유저들이 한달쯤지난 현재 대다수가 접는건 결코 이상한 현상이 아니죠.
22/07/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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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챠가 매운 게 맞나 싶은데
저도 돈 쓰긴 했지만 전 일섭을 해 봐서 오래 할 거고 나름 상위 컨탠츠도 즐길 거라 한 거고
이런 게 아니라면 딱히 돈 크게 쓸 일 없습니다.
키타산 풀돌이나 초반 크릭, 파인 풀돌 이런 거 다 상위 랭커들이 하는 거지 라이트 유저가 굳이? 싶습니다.

일섭 할 때 월정액 + 유료 1500 쥬얼 두번 지른 게 다여서 키타산 1돌로 플레이 했는데
불편한 거 없었습니다
그냥 상위 랭크로 못 갈 뿐이죠.
챔미 할 시기쯤 되면 SR 쓸만한 카드 4돌이 돼서 SR + 배포 카드+ 친구로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오픈 초반 파인 모션 + 키타산 풀돌 필수 취급
이거 다 일본섭 하던 사람들의 호들갑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소하게 즐기는 사람들이 괜히 돈 쓰고 맵다고 하면 좀 답답합니다
22/07/29 11:05
수정 아이콘
미래시 보는 입장에서 키타산 리세계 풀돌정도는 할만한데

초 고점 노리는 과금러 아니면 파인까지는 솔직히 오버죠. 키타산 정도만 있어도 그냥 고각 스알 둘둘해서 충분히 육성 가능한데 한섭은 과장이 좀 심하긴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07/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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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K 게이머의 숙명같은거라...
분재겜도 분쟁하는데 엔드컨텐츠가 대결인 게임인 이상 그건 필연...
천혜향
22/07/29 13:27
수정 아이콘
실제로 파인1돌을 가지고 있는데 성능자체는 미친수준이 맞습니다 풀돌이면 지금 키타산이랑 시너지도 엄청나다고 하네요
유성의인연
22/07/29 11:09
수정 아이콘
사실 대부분 모바일 게임이 몇주 하다보면 아 할거 x나 없네 이러고 있죠.
그 뒤로는 일퀘, 이벤트, 가챠의 반복..
이나즈마 까지 업데이트 된 원신 정도가 예외려나..
밀크공장
22/07/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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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는데 처음에 나올때 찍먹 해볼라고 하는데 VPN으로 겨우 설치하고 할때마다 VPN키기 귀찮아
처음 그 가챠까지만 하고 삭제...
겜트북으로 그냥 몬헌이나...
Aquatope
22/07/29 11:13
수정 아이콘
일섭은 키타산 가챠시기가 애니 2기끝나고 다들 뽕에 차있을 때라 조금 더 갔지만, 챔미발표 전까지 말딸들 스토리 한번씩 보고나면 폐사구간이긴 합니다.
22/07/29 11:27
수정 아이콘
키타산 3돌이상 리세계정이 안나옵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2/07/29 11:36
수정 아이콘
3돌이면 4장인데.. 0.75% 리세에서 그게 가능한가요..?
Undertaker
22/07/29 11:47
수정 아이콘
전 40장에 3장들고 시작했습니다. 다른곳보면 풀돌로 시작하는분도 있긴있더군요.
우리는 하나의 빛
22/07/29 11:52
수정 아이콘
덜덜덜....
기무라탈리야
22/07/29 11:54
수정 아이콘
10연에 3장 나온 스샷도 봤고 우리는 리세하면서 기도룰 해야합니다.
22/07/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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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확률이 0.03프로라 해볼만합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2/07/29 11:29
수정 아이콘
이번에 키타산 환생 리세해서 오늘 드디어 천장의 마지막 한장으로 풀돌 완료..지만 당장 캘 수 있는 광산은 다 캐서 거덜났습니다.
본문의 작성자분처럼 오구리 선택, 운좋게 뽑기티켓에서 루돌프 득.

'뭐야 왜이렇게 잘 돼?'라고 생각하면서 육성해도..
아직까지는 A가 한계네요.
서포터 카드 풀이 부족하니 아직 인자작 신경쓸 때는 아닌것같고..
어찌어찌 박신런이나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될까 모르겠지만요..

다른 게임 얘기로 오늘 명방이 업뎃인데 기대됩니다.
혹시 명방 하시는 분들 계시면 다들 기만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리얼포스
22/07/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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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벤트보다 메인컨텐츠 로그라이크에서 링을 써보는게 더 기대되네요 크크
22/07/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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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풀스킵때리고 겜만하는데 재밌습니다. 솔직히 스팀게임으로 나왔어도 사서할만한 게임은 되네요 저한텐
22/07/2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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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금으로 잘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겐 과금할 이유가 없는 게임 크크크크
22/07/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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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고 싶어서 살면서 처음으로 리세마라를 해보고 리세 매크로 5배럭으로 하루종일 돌려도 3돌이 안나와서 3돌계 사고 어제 풀돌 찍었는데

재밌습니다. 솔직히 윗분들이 말한 단점들 다 공감해요. 정말 별거 없는 게임인데 재밌어요. 스토리도 풀스킵때리고 애니도 안보고 게임만 하는데 재밌습니다.
리얼포스
22/07/29 12:25
수정 아이콘
키타산 3돌계정으로 스타트했는데 말뽑을 해야하나요? 과금은 일단 월정액 질렀는데 뭐부터 해야하는지...
페로몬아돌
22/07/29 12:36
수정 아이콘
어차피 6개월 뒤에 1돌 돌파 권을 주기 때문에 그냥 말 뽑이 나을것 같습니다.
22/07/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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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토리보고 육성만 죽어라 해도 천장 찍고 남을정도기 때문에 서포트 풀 보강하는겸 서포트카드 뽑으면서 풀돌 노려보고 풀돌하고 존버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시네라스
22/07/29 12:32
수정 아이콘
서브컬쳐적인 애정이 있냐 아니냐의 문제도 있고, 미친듯이 하는 분들은 다들 도자기 빚는 재미로 하는거죠 (이게 아니야 와장창)
시간을 갈면서 즐길수도 있고 설렁하면서 즐길수도 있는데 그 부분에서 아예 안맞을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페로몬아돌
22/07/29 12:36
수정 아이콘
하면 할 수록 진짜 잘 만든 게임이네요. 원신 만큼 잘 만든 느낌이 든 모바일 게임은 오래만이네요 크크크
22/07/29 12:37
수정 아이콘
전략성과 육성다양성이 부족하고 원웨이 노가다만으로 설계된 게임이라 금방 질려요.
스띠네
22/07/29 12:44
수정 아이콘
육성다양성은 통장을 꼴아박아서 서폿풀을 늘리면 생겨납니다?
Aquatope
22/07/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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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성은 챔미시작하면 추가되긴 합니다.
한방에발할라
22/07/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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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미 열리는 순간 어지간한 이해도가 있는 게 아닌 이상 전략성을 따라가지 못해서 포기하게 됩니다
천혜향
22/07/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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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미는 전략성을 극한으로 짜내야 하는데 일반게이머들은 엄두도 못내는 극한의 노가다라 대부분 접게됩니다
22/07/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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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성은 챔미가 열려야 생기는거라 마장마술 단계에선 없긴 하죠
스띠네
22/07/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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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사이게임즈의 성공 공식이 전성기의 블리자드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아요. "그냥 얘네는 짜깁기를 잘함".
블리자드가 받는 리스펙에 비하면 사이게임즈는 씹덕겜 + 매운맛 가챠겜이라는 점 때문에 너무 저평가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갑의횡포
22/07/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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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에 과도한 피로감이 주는 게임이라 이제 접었습니다.
천혜향
22/07/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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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달까지는 갓겜이었는데.. 피로감이 확실히 엄청나긴해요. 한판에 20분이라니..
iPhoneXX
22/07/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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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 요소 + 경쟁 시스템이 있는 게임에서 무/소과금 유저는 어짜피 엔드 컨텐츠와는 상관 없는거죠. 그냥 라이트하게 즐기면 그만입니다. 나머지는 스트리머나 유튜브에서 해주는거 대리 만족 하면 되니까요.
소환술사
22/07/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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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질리지 않아서 그런지 도자기빚는것조차 재밌어요 가끔 레이스한번씩보면 의욕이되살아납니다 내 50만원!!!!
다레니안
22/07/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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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게임에 완전 푹 빠질 줄 알았는데 3일만에 안하게 되더라구요. 크크...
그 소녀전선을 스토리 스킵하면서도 아직 3년째 하고 있는데....
Limepale
22/07/29 13:43
수정 아이콘
하루 1육성하다가 주말에 5육성 하는 정도인데...아무래도 딴게임이랑 같이 하다보니 시간 투자하긴 어렵습니다. 흑흑
사나아
22/07/29 13:45
수정 아이콘
말 이름이랑 능력치를 랜덤으로 해서 하고 숨겨서 알 수 없게 해 놓으면
승리를 위해 다들 노력을 할 것이고 가챠에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지는 것도 내 노력이 부족해서 라고 납득 하면 되니 과금모델 측면을 제외하곤 괜찮을 것 같은데
Two Cities
22/07/29 14:05
수정 아이콘
삼탈워 장수가 고유 모델 빼고 말씀하신 시스템이었는데 다들 몰입 안 된다고 악평했던 기억이 나네요
마감은 지키자
22/07/29 13:46
수정 아이콘
게임은 안 하지만 우마뾰이전설은 갓곡입니다(진지)?
22/07/29 14:24
수정 아이콘
말딸글에 댓글이 백플이 넘게 달렸길래 도대체 머선 일인가하고 들어와봤더니....

장판파분이 한 분 계셔서 그런거군요 하하;;;
모래알
22/07/29 14:51
수정 아이콘
평소에도 장판파 자주 여시는 분이라 그러려니..
메펠마차박손
22/07/29 15:09
수정 아이콘
저에겐 리세 일주일 실제 플레이 3일짜리 게임이었습니다.. 크크 이건 애니메이션 캐릭에 애정을 안쏟으면 지속하기가 힘들더군요
22/07/29 17:03
수정 아이콘
전 캐릭터 게임 싫어하고 스토리 및 우마뾰이는 처음부터 보지도 않고 올스킵인데

육성 자체가 재밌어서 계속 할 예정입니다.

애초에 파워프로 석세스모드 베낀 시스템이라 기반이 탄탄한 것도 있죠.

다만 포켓몬도 실전대전 하는 사람 별로 없듯이 이 게임도 챔미 깎는걸 할 사람의 비율은 엄청 적겠죠
크레토스
22/07/29 17:08
수정 아이콘
갑자기 드는 생각이 말딸 후속작으로 위닝포스트 말딸 버전을 내면 꽤 히트칠거 같아요... 일본 경마 FM 겜인데 깊이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엘제나로
22/07/29 18:00
수정 아이콘
위닝포스트의 핵심은 교배라서
크레토스
22/07/29 18:04
수정 아이콘
말딸도 교배라는 말만 안 넣었지 인자 계승하는게 사실상 교배니까요 크크
잉어킹
22/07/29 18:58
수정 아이콘
접더라도 챔미는 한번 해보고 접으려구요.
보니까 마신표라는게 있어서 전략이라는 것도 사실 물음표 입니다.
마신표 보고 점수 높은 스킬 계승시키거나 서폿으로 배워서 스탯 이쁘게 깎으면 되는거라서요.
물론 실행에 옮기는 운빨 난이도는 별개지만요.
Aquatope
22/07/29 19:48
수정 아이콘
각질 숫자에 따라 전개양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엔트리 짤때 메타픽을 골라서 이기게 할 것인지 메타픽을 찌를 것인지 고민을 좀 해야합니다.
마신표가 참고하기 좋긴하지만 가속도 스킬은 어느 순간에 터지느냐에 따라 보는 이득이 상당히 달라서 어느쪽 확률이 기댈 것인가 고민을 좀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당장 이번달 챔미가 육성 초반쯤에 도주픽에 홍염을 계승할 것이냐 미라클런을 계승할 것이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지난 5월챔미였던 2회차 타우러스배에서 3도주 노앵글링 엔트리로 도주는 당연히 앵글링을 붙인다는 상식을 깨고 우승한 사람이 있기도 합니다.
22/07/29 19:12
수정 아이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게임인거는 맞는데 완성도로 까는거는 좀 아니죠.
일모도원
22/07/29 22:46
수정 아이콘
진정한 재미를 느끼려면 애니,만화,경마 다 알아야 하는데
그걸 모르면 그 재미를 느낄수가 없다는게 확실한 단점이죠.
22/07/29 23:04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게임 잘 만들었네 이 생각은 들었었음
22/07/30 03:39
수정 아이콘
반복이긴 한데 이게 로그라이크 게임 하는 느낌이라 걍 육성 자체가 재미있습니다. (아직까진) 문제는 선택지의 풀 (육성 말딸, 서포터 카드)을 넓혀주어야 재미의 유지가 될거라는 거죠. 한정된 풀에서 맨날 똑같은 우마무스메, 똑같은 카드만 쓰다보면 지겹기도 하고 거기서 나올 수 있는 '고점'을 찍고 하면 할게 없습니다. 고점을 높일려면 그 매운 가챠의 벽을 먼저 뚫어내야 합니다.

돈많이 써서 선택지의 풀을 넓힌다고 크게 다를것도 없는게, '미래시' 로 인해 효율과 성능에 대한건 이미 정답지가 다 나와 있고요. 사실 모든 온라인 게임이 반복의 반복이긴 한데 다른 게임은 컨텐츠라도 많지 우마무스메는 육성 밖에 없어서.

없으면 없는대로 즐길 수 있는 사람이나 캐릭터에 정 붙이고 우마뾰이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꽤 즐길만한 게임인듯. 결국 이겜 본질은 씹덕 갸챠겜이에요. 이런겜은 한국에서는 비주류, 크게 안먹힐거라는게 통설이었는데 양대 마켓 1위 찍은거보면 겜 자체를 잘 만든건 확실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끼는거중 하나가 우마무스메는 일반인들이 '남성향 십덕겜'에서 불편할 수 있는 요소를 상당히 많이 제거했어요. 되게 건전합니다. 통계상 여성 유저 비율이 30%라는데 굉장히 높은 비율입니다. 이런점도 흥행의 한 요소이지 않나 싶음.
12년째도피중
22/07/30 05:33
수정 아이콘
어... 대사와 모션의 연속이라 스토리가 개인적으로 안다가왔을수도 있다는 건 개인적인 문제로 이해하겠는데
나름 스토리(서사)와 경마장면을 최강점으로 내세우는 게임이고 거기에 동의하는 편인지라 이해하기 어렵긴 하네요. 그럼에도불구하고 하시는 분들은 원본이 된 파워프로 석세스 모드 자체의 힘으로 하시는건지도 모르겠어요. 무언가를 통해 캐릭터에 미련을 만들고 미련이 없으면 과금을 안하겠죠. 단순히 외형이나 성능만으로 그렇게되지는 않을겁니다. 오래못간다는 사람들은 서사에 애착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고요.

이 게임 캐릭터 스토리들 다 보고 나면 각 스토리별로 게시판에 이야기를 해봐야겠습니다. 요 근래 온오프 게임들 스토리텔링중 완성도가 꽤 높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만드는 입장에서 가이드를 굉장히 잘 잡았고 무엇보다 관계성에 굉장히 신경을 쓴 모양새가 보입니다. 캐릭터의 묘사가 섬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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