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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27 11:22:24
Name 대법관
Subject [LOL] 3주차 로스터 업데이트 : KT 빅라 - 브리온 랩터 등록
https://www.instagram.com/p/CfSormJrUeJ/?utm_source=ig_embed&ig_rid=414cf0d6-339c-4937-b251-aec379df2af7


샌드박스전 패배의 주범은 아니었으나 아리아가 코르키로 임팩트있게 못해서 빅라의 귀환을 기다리는 KT 팬분들이 꽤 늘었는데, 빅라가 바로 로스터에 돌아왔습니다. 강동훈 감독의 성향상 아리아와 빅라를 돌려가면서 쓸 수도 있어보입니다.
KT는 이번주 담원전을 넘기면 티젠담을 모두 상대하고 중하위권 경쟁팀들과의 매치업(한화 - 농심 - 광동)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올려야겠죠.

브리온의 경우에는 라바의 대체자를 찾기 보다도 아무래도 엄티를 대체하는 것을 고민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습니다. 라바가 티나게 못해서 그렇지 엄티도 지금 너무 저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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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2/06/27 11:25
수정 아이콘
개인문제가 잘 해결되었나 보군요
치프틴 선수가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해외에서 팀을 한번 더 옮겼나보네요
League of Legend
22/06/27 11:26
수정 아이콘
이렇게 금방 돌아올거면 로스터 아웃은 대체 뭐였을까요? 다시 주전으로 나와서 스프링 후반부의 KT 모습을 보여주면 좀 더 강해질거 같네요
지금은 아리아도 잘하고 있지만.
Lord Be Goja
22/06/27 11:27
수정 아이콘
정말로 경기장에 못갈정도의 개인사정이 있었나봅니다
League of Legend
22/06/27 11:51
수정 아이콘
그런가 보네요.
EpicSide
22/06/27 11:38
수정 아이콘
선수들도 사람인지라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죠.... 다른 스포츠들의 경우에도 선수가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개인사정(가족, 연인문제 등등)으로 멘탈이 많이 흔들리거나 단체(숙소)생활이 어려운 상황에는 외부에 별 다른 구체적인 사유를 공개하지 않고 2군으로 보내거나 로스터에서 잠깐 빼는 식으로 개인적으로 추스릴 시간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합니다
22/06/27 11:28
수정 아이콘
KT 빅라 - 브...까지만 보고 "뭐야 빅라 트레이드함?" 했네요

놀래라........
다시마두장
22/06/28 05:34
수정 아이콘
저도 빅라가 브리온 간다는 얘긴가 하고 클릭했네요 크크
쿼터파운더치즈
22/06/27 11:35
수정 아이콘
빅라 이중국적이라고 나무위키에 나와있던데 사실이라면 뭔가 관련되어 행정적절차 혹은 집안사를 수행(?)하느라 빠진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일본에 급히 다녀와야 한다던가 뭐 이런거라면 납득됨
새벽하늘
22/06/27 11:44
수정 아이콘
빅하는 진짜 개인사였네요 ㅡㅡ 전 어디 팔려간줄 알았어요.
프론트맨
22/06/27 11:47
수정 아이콘
스프링때 모습으로는 빅라 기대가 크지만 사실 지금 아리아가 못하는 건 별로 없다고 생각해서... 아리아가 더 잘했으면 좋겠네요
League of Legend
22/06/27 11:54
수정 아이콘
그저 옆에 경쟁선수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선수들 심적으로 부담이 꽤나 되나보더군요.
아리아 지금 잘하고있는데 스프링보다 지금이 더 고민이 클 것 같습니다.
자아이드베르
22/06/27 12:45
수정 아이콘
저도 아리아가 지금 스프링 대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혹여 바로 교체한다면 물음표를 띄울 거 같습니다.
문문문무
22/06/27 1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못하고 있진 않지만 크게 잘하고 있는 부분도 별로 없다고봐서
빅라를 저는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정글이 2군이나 급하게 데려올수있는중에 쓸만한 선수가있다면
정글기용이 먼저라고 보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서
같은 커즈 정글이라도 뭔가를 더만들어내려고하고
티원전에서 상당히 잘먹혔었던 빅라를 써볼만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바텀듀오와 어떤각을 볼지만 잘맞추면 경기력이 반전될수도 있다고봐요
봇듀오, 특히나 에이밍이 제일 욕먹고있는데 저는 에이밍이 KT를 반전시킬 핵심KEY라고 보거든요
마치 김정수 양대인시절 페이커를 보는것같았습니다.
같은 급이다 이런건아니고요 비슷한 상황같아보입니다.

같은각을 봐줄 한두명만 더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장면들이 많아요
근데 같이할 인원수가 없다보니까 혼자 더 무리하게 아슬아슬한 각을 보려고하는데
그게 돌발행동으로 치부되고 욕먹는 느낌입니다.
수타군
22/06/27 18:54
수정 아이콘
동의 합니다
22/06/27 11:53
수정 아이콘
이미 완성된 선수가 아닌 성장이 필요한 선수들 돌림판 하면 둘다 망할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보는데 과연..

LCK 역사상 미드 돌림판 해서 성공한 케이스도 페이커-이지훈 말고는 제 기억에 없는거 같고;;
(이마저도 못해서 돌림판 한다기보다는 둘 다 너무 잘하니까 로스터 관리 차원에서 분배한거고..)

걍 빅라 쓸꺼면 빅라 쓰고 아리아 쓸꺼면 아리아 쓰고 걍 망하던 말던 주전 박아놓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
트리거
22/06/27 11:59
수정 아이콘
이때는 걍 신계에 있던 페이커가 인간계로 잠시 내려왔을때였고 이지훈은 이미 인간계 최강이었다보니...서로 부족한 점을 로스터로 메꾼다기보단 걍 우연히 당시 최강자들을 보유했을뿐..
캬옹쉬바나
22/06/27 11:53
수정 아이콘
다행히 진짜 개인사였나 보군요
마이스타일
22/06/27 12:08
수정 아이콘
섬머 망하더라도 아리아 고정 박는게 좋아보이는데 아쉽네요
트와이스
22/06/27 12:16
수정 아이콘
섬머 망하면 코치진 교체는 무조건일텐데 그럴리가요.
Limepale
22/06/27 16:35
수정 아이콘
kt는 절대 코치진 교체 안할거같은데요
22/06/27 13:01
수정 아이콘
아리아가 못해서 진 게임은 아니었는데... 지금 아리아 폼이 4~5위권 도전해볼만하다 보는데 kt 판단은 어떨지 빅라 폼은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
문문문무
22/06/27 13:16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아리아보단 빅라를 훨씬 좋게 보는지라
고정출전박을거면 빅라한테 걸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같은 커즈정글인데 훨씬 공격적이고 솔킬각도 잘보더라고요
티원전 활약으로 따져도 페이커상대로 아리 진짜 날카롭게 잘썼었죠
당근케익
22/06/27 13:55
수정 아이콘
빅라 정말 개인적인 사유였나보네요
근데 kt입장에서 아리아도 놓기 어렵고, 빅라도 놓기 어려운 묘한 상황입니다
최근샌박전 보면 다들 박아서? 진거긴 한데
그렇다고 미드가 제일 문제였냐면 그건 아니라서요
Silver Scrapes
22/06/27 15:26
수정 아이콘
로스터 등록만으로 안좋은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게..
한국 롤판 역사상 가장 선수 조합 못하는 감독 중 한명이 히라이죠
이선화
22/06/27 15:41
수정 아이콘
21 양대인일줄 알았는데 크크
22/06/28 07:54
수정 아이콘
돌림판돌아가는소리가 여기까지들린다..

아리아 잘하고있는건맞지만 스프링말의 경기력생각하면
죽이되든 밥이되든 시너지 보고 빅라로 가야..
강동훈 사단 올해가 계약마지막인데 본인들을 위해서라도 도박 함 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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