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6/16 22:24:21
Name MiracleKid
File #1 조성호.png (125.8 KB), Download : 110
Subject [스타2] 오늘로 마무리된 조성호의 대기록 행진 (수정됨)


2017 GSL Season 1 코드 S 16강 (최종전 vs 김동원 1:2)

2017 GSL Season 2 코드 S 16강 (최종전 vs 김대엽 1:2)

2017 GSL Season 3 코드 S 32강 (최종전 vs 박령우 0:2)



2018 GSL Season 1 코드 S 16강 (최종전 vs 김대엽 0:2)

2018 GSL Season 2 코드 S 16강 (최종전 vs 전태양 0:2)

2018 GSL Season 3 코드 S 16강 (최종전 vs 이동녕 1:2)



2019 GSL Season 1 코드 S 4강 (vs 조성주 0:4)

2019 GSL Season 2 코드 S 준우승 (vs 박령우 2:4)

2019 GSL Season 3 코드 S 준우승 (vs 이병렬 0:4



2020 GSL Season 1 코드 S 8강 (vs 이신형 2:3)

2020 GSL Season 2 코드 S 8강 (vs 김대엽 0:3)

2020 GSL Season 3 코드 S 8강 (vs 조성주 1:3)



2021 GSL Season 1 코드 S 4강 (vs 조성주 3:4)

2021 GSL Season 2 코드 S 준우승 (vs 박령우 1:4)

2021 GSL Season 3 코드 S 4강 (vs 김도욱 1:4)



2022 GSL Season 1 코드 S 4강 (vs 장현우 1:3)

2022 GSL Season 2 코드 S 20강 (최종전 vs 김도욱 1:2)




조성호 선수의 최근 5년간 GSL 성적입니다.

군단의 심장에서 프로리그 신인왕 다승왕, MLG 우승, IEM 월드 챔피언쉽 준우승, GSL 8강과 시즌 파이널 4강
이 선수의 미래는 너무나도 밝아보였습니다.

하지만 군단의 심장에서의 기대치와는 다르게 공허의 유산에서의 활약은 정말 한 끗 차이의 아쉬움의 연속이었습니다.

2016년 시즌 2에서는 양대리그 모두 본선 진출 실패에 이어
좋은 활약을 보였던 케스파컵에서도 결국 Neeb에게 무릎을 꿇으며, 외국 선수의 한국 대회 우승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이어진 2017년과 2018년,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정말 뭔가 한끗 차이로 탈락하는 것이 반복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오랜 시간 인고의 세월을 지나 단 한 번 벽을 깨고 난 그의 성적은 누구보다 꾸준했습니다.

역대 최초의 10시즌 연속 GSL 토너먼트 라운드 진출, GSL 슈퍼 토너먼트 3번의 우승

10시즌 연속 코드 S는 임재덕 상, 16강 이상은 원이삭 상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10시즌 연속 8강 이상 진출자에게 조성호 상이라는 이름이 붙어도 될거 같네요.

11시즌 연속 GSL 토너먼트 진출 도전이 오늘 아쉽게도 실패로 끝났지만
2019년 이후 최고의 프로토스로서, 정말 꾸준한 활약을 이어온 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6/17 00:15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노력하는 선수들 보면 뭉클해지더군요. 조성호 선수 외에도 모든 스2 게이머들 화이팅!
及時雨
22/06/17 06:50
수정 아이콘
진짜 노력하는 친구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응원했고, 아깝게 무너질 때마다 안타까웠습니다.
슈퍼 토너먼트 처음 우승할 때 제일처럼 반갑더라고요.
GSL도 꼭 한번 우승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잘했다 조트랩!
강박관념
22/06/17 08:54
수정 아이콘
염보성 느낌이네요
화려비나
22/06/17 1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혀요. 개인대회 성적이 비교불가인데.
이재호랑 헷갈리셨다면 차라리 이해가 가는데, 스2는 스1같이 국내대회만으로 커리어 따지기는 부적절해서 스2내 위상으로는 이재호보다도 훨씬 위인 선수입니다.
22/06/17 10:16
수정 아이콘
본문에 개인리그 준우승 3번나와있듯이 염보성과는 많이 다르죠.
산딸기먹자
22/06/17 21:37
수정 아이콘
stx 말기 시절에는 염보성 느낌이긴 했죠 프로리그에서 엄청났고 개인리그는 별로였으니
9렙고정
22/06/17 20:38
수정 아이콘
군대때문에 출국도 안돼서 드림핵 못간다는 얘기를 들은것 같은데 후
그래도 간만에 즐겁게 응원했던 프로토스였습니다 부디 제대하고서도 스타2가 남아있기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583 [LOL] 개편된 롤리나잇이 아주 엉망이었습니다 [39] 비오는풍경11207 22/06/20 11207 14
74581 [오버워치] [OWL] 조금 빠른 미드시즌 매드니스 1주차 리뷰 [4] Riina6719 22/06/20 6719 0
74580 [LOL] 오늘 통신사 경기에 대한 티원 선수들의 말말말 [115] Leeka15449 22/06/19 15449 5
74579 [LOL] T1 vs KT 경기 후기 [58] Leeka11983 22/06/19 11983 1
74578 [LOL] T1vsKT 짧은 감상평 [37] Klopp12699 22/06/19 12699 3
74577 [LOL] 세상에서 제일 어렵게 이기는 팀. 서머의 T1 [45] 잘생김용현11337 22/06/19 11337 10
74576 [TFT] TFT 한중 인비테이셔널 결과 - 중국의 높은 벽에 깔리다 [48] 카트만두에서만두13059 22/06/19 13059 4
74575 [LOL] 더The 김치Kimchi 마에스트로Maestro 베릴BeryL. [32] 펠릭스11166 22/06/18 11166 12
74574 [기타] 스파 게이머 ‘인생은 잠입’, 스피릿제로 국내 경기 출전 금지 [14] 이호철10793 22/06/18 10793 2
74573 [LOL] 기기묘묘했던 농심 vs T1 2세트 - 농심 이대로 괜찮은가 [100] 우승15674 22/06/18 15674 2
74572 [LOL] [인터뷰] ‘구마유시’ 이민형과 MSI [30] League of Legend11184 22/06/18 11184 2
74571 [LOL] 닐라 신규 챔피언 트레일러 [30] League of Legend8970 22/06/18 8970 0
74570 [PC] [게임] 미국 바람의 나라, NexusTK 후기 및 유저 모집.. [6] rave till grave12468 22/06/17 12468 2
74569 [하스스톤] 하스스톤 23.4.3 패치노트 (카드 너프) [28] 저스디스9218 22/06/17 9218 3
74568 [PC] 파이널 판타지 7 셀레브레이션 라이브스트림 [40] 김티모11172 22/06/17 11172 1
74567 [PC] 갓겜이라며? 최근 해본 스팀 게임들 플레이 후기 [94] 손금불산입20070 22/06/16 20070 19
74566 [스타2] 오늘로 마무리된 조성호의 대기록 행진 [7] MiracleKid10756 22/06/16 10756 2
74565 [LOL] 너구리 복귀전에서 레전드 경기가 나왔습니다 [50] Leeka16085 22/06/16 16085 5
74563 [LOL] T1 정글러 'oner' 문현준 선수와 재계약 체결 [68] Two Cities11988 22/06/16 11988 3
74562 [기타] 와우 해보신분이라면 즐거울만한 컨텐츠! [5] Secundo7548 22/06/16 7548 0
74561 [LOL] 타워 앞 데프트 그는 신이야. [32] 펠릭스13119 22/06/16 13119 10
74560 [모바일] [우마무스메] 가슴이 뜨거워지는 어떤 말에 대한 이야기 [6] 캬옹쉬바나8051 22/06/15 8051 6
74559 [LOL] 달라진 DRX [34] League of Legend12887 22/06/15 12887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