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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2 00:01
브리드가 RNG라는 강팀에 와서 얼만큼 보여주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이제까진 중~하위권팀에서 에이스만 해왔거든요. 다만 지난 스프링엔 BLG에서 왕따당한 (인게임에서)듯한 방치만 나오면서 완전 떡락했습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 선수로서의 포텐 자체가 빈이 훨씬 높다고 보기에 설령 브리드가 만개한다해도 RNG로선 평타정도라고 봅니다. RNG가 무서운건 갈라쇼와 샤오후의 안정감에 빈과 웨이의 저돌성이 더해지기 때문인데 브리드는 그정도의 폭발력이 없거든요. 안정감은 훨씬 높지만 그만큼 파괴력도 떨어집니다.
22/06/01 23:58
지금 썰도는 스프링만 서로 교환(+우지 방송계약 넘겨주기)이었을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아니면 이렇게 빠르게 오피셜이 뜰 수가 없는거같음
22/06/02 00:03
RNG에서 아직도 우지와 몇 가지 계약이 엮여져있는데 그걸 BLG가 가져오기위해서 더 기량 좋은 빈을 스프링동안 임대해줬다?가 썰이라는데
상호합의하에 이런 계약을 해도 되는건가 싶기도하고. RNG 입장에서는 다운그레이드 맞는 것 같고 빈이 왜 우승하고도 그리 안 기뻐했는지 알겠네요;
22/06/02 00:19
후푸에서 퍼진 썰이 맞아 보이네요. 우지도 딱 계약 종료 떴고
1. BLG가 빈으로 브리드+우지 스프링 사용권(RNG와 연예계약이 봄에 만기)을 거래함 2. BLG와 우지의 계약으로 우지는 비리비리에서 스트리밍 빈이 SNS에 그 짓도 안하고 혼자 정자세로 헤드셋 쓰고 하더니 아예 다른팀이었네요 크크크
22/06/02 00:28
https://www.fmkorea.com/4683284525
MSI가 현 RNG 구성에서의 라스트 댄스였을 수도 있습니다...? 꺼무위키에 급 이거저거 업데이트 되길래 가봤더니 이런 얘기가 있네요? RNG가 선수단 및 감코진한테 돈 못 주고 있다고..
22/06/02 00:39
https://pgr21.co.kr/free2/74101#3591903
예전에도 댓글 남겼었는데.. 중국에서 선수들이 대우를 잘 못받는다고 하네요.
22/06/02 00:42
https://www.fmkorea.com/4576469905
드림클럽 5개월 체험하고 나온 빈... 그래도 임금체불 되는 것보다 BLG 가서 돈이라도 제대로 받는게 -_-;; RNG의 우승 원동력은 스타1 몇 구단에서 당당히(?) 내세우던 헝그리정신이였던걸로
22/06/02 00:54
빈이 RNG 중 유일하게 천칭 이모티콘도 안 올리고 정자세에 헤드셋까지 호감이었는데 처음부터 RNG 선수가 아니어서....
RNG는 우지 이용해서 스프링 우승 + MSI 우승을 만들어냈네요.
22/06/02 06:40
LPL 시청자분들은 올프로팀 보고 저 리그는 같은 성과면 오히려 용병을 더 높게 평가해서 신기하다고 했는데 이유가 있군요
누추한 곳에 온 귀한 분들(?)은 대접하고 자국 선수는 대체재는 얼마든지 있다 크크
22/06/02 02:51
우지가 blg에서 나올때마다 경기력도 좋았는데 경기 자주 못 나오고 나중에 엔트리 제외까지 됐는데도 자기는 행복하다한 이유가 이제 나오네요 원래대로면 스프링까지 경기도 못 뛰는거였는데 blg에서 스크림에다 출전까지 시켜준거니 blg가 대인배네요
22/06/02 08:08
재밌게 돌아가긴 하네요
올해 브리드가 팀에 휩쓸리긴 했어도 원체 솔리드함이 장점인 선수인데 RNG는 BLG랑 달리 샷콜과 운영에 특화된 선수들이 있어서 나름 빛을 보지 않을까 하네요 포스트더샤이 세대로 369 빈 아러 브리드 4대장으로 묶이곤 하는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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