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4/11 15:56:34
Name 원장
Subject [LOL] 주관적인 LCK 스프링 총평 (수정됨)
좀 늦었지만 msi 기간이 길어서 지금이라도 쓰는 글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가미되어 있으니 감안해서 읽어주시길...


10위 한화생명 e스포츠

분명 스토브리그 끝난 후 쵸비 데프트 빠져나가고 온플릭정도 제외하면 신인 혹은 막 신인 티 벗은 선수들로만 구성된 로스터.
그래서 굉장히 혹평을 많이 들었던 한화생명이지만 정규시즌 까보니 생각보다 경기력은 괜찮았었습니다.
뭐할려는지는 알겠다라는 느낌을 전 개인적으로 좀 받았던 팀이 아닌가 싶네요.
제 2의 진에어 찍는거 아니냐 막 이런말도 봤었는데 결과는 3승 챙긴 팀.
코로나 이슈로 이팀도 좀 받았던 만큼 확실히 서머는 기댈 부분이 많다고 여겨집니다만..
전 서머에 경기력이 더 좋아진다고 하더라도 기적적인 반등은 좀 힘들다고 봅니다.
어쩔 수 없는 로스터의 한계라고 해야할까요?
이 선수들이 더 잘할 가능성이 없다라고 선 긋는건 절떄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엄청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다고 하기엔 부정적으로 생각이 드네요.
이번 시즌 작년 하위권에서 플옵으로 진출한 브리온도 1년 반개월 걸렸던거 생각하면...


9위 리브 샌드박스

개인적으로 기대보다 좀 아쉬웠다?
막 엄청 체급이 생각보다는 괜찮긴한데..
겜 내용이 좀 엉망인 경우를 많이 봐서..

개인적으로 클로저 선수에게 기대를 좀 했는데
이번 스프링은 확실히 아쉽습니다.
솔랭에서 스포트라이트 받던 선수가 대회에서 좀 아쉬워지는 경우중 대표적인 케이스가
솔랭은 상대 정글 좀 덜 신경쓰면서 라인전해도 괜찮았는데 대회는 그게 아니라서 피보는 케이스가 많은데 클로저도 좀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도 막 쪼는 느낌은 덜 한건 그나마 다행.
문제는 한타력을 논하기 전해 계속 좀 아쉬운 포지셔닝으로 좀 손해보는 장면에
메이지 숙련도 문제가 아직까지도 발목을 잡는 모습이네요.

더불어서 도브도 탑 전환하고 좀 적응기가 필요해서 베테랑의 느낌도 덜했고
크로커도 전 이만하면 그래도 잘해준 편 아닐까? 싶긴 한데 작년에 비해선 아쉽긴 한 모습.
바텀은 작년에 헤어졌던 프린스가 다시 리턴한것만 봐도 매우 안좋았던거 같네요.
결국 이팀은 스프링 이즈 낫띵 이라 생각하고 자기최면 걸면서 서머 시즌 기약해보는걸로....

8. 농심 레드포스

X같이 멸망
코로나 이슈로 가장 큰 피해를 본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거 별개로도 이해 할 수 없는 선수 기용....으로 사기 확 떨어진..
(진정한 돌림판은 포지션마저 돌리는 것..)
개인적으로 비디디를 제외하면 전 포지션 다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었다고 봅니다.
칸나의 경우 시팅없을 떄 좀 ?였고
드레드는 로지컬 부족 정글
고스트는 폭발력 부족
에포트는 과감함에 숨겨진 폭사라는 양면성을 지닌 코인

다만 그래도 모였을 떄 저 포함 농심에게 좋은 평가를 준 분들의 생각은
이 4 선수가 적어도 자기 역활에서는 확실한 장점이 있었기 떄문이라고 생각해서겠죠.
칸나는 시팅할 경우 그래도 먹인 보람 있게 쳐주는 선수고
드레드도 뇌가 문제지 손을 문제 삼는 경우는 없었죠.
고스트야 캐리력에 ?가 붙지.
이 선수가 받춰주는 역활을 못한다는 평은 없습니다.
에포트 역시 과감함이란 장점이 가져오는 좋은 장면이 있었구요.

근데 이게 코로나로 로스터가 꼬이고 심지어 중간에 이해 할 수 없는 기용으로 한번 더  꼬이니
어느순간 다 망가져버린..
비디디도 시즌 초에는 전 좋았는데
점점 갈수록 침몰하는 느낌...

결국  감독인 스브스선수가 감독자리에서 내려왔는데
서머의 농심이 얼마만큼 반등할지 좀 주목해 볼만 할 거 같네요.

7. KT 롤스터

나름 혹시나 하는 기대를 모은 팀이엿는데 작년과 같은 성적표.
아리아선수가 LJL에선 정글러인 스틸선수가 미드 동선을 좀 밟아주는 편인데
커즈는 그런 스타일과 정말 거리가 먼.. 선수라 생각해서..
서로 악시너지가 나고 결국 미드는 2군 콜업...

물론 정글이 안봐줘도 제 값 해주는게 전 미드라이너 역활이라 생각해서 막 실드칠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KT가 로스터 꾸릴 떄 짠 청사진과 한참 어긋난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라스칼이 뭐 기복이니 어쩌니해도 KT에이스 꼽으라면 다 라스칼 꼽을거 같아서 별말할게 없구
에이밍은 일단 여전히 피지컬을 좋은데 좀 허망하게 짤리거나 아쉬운 장면이 많이 보이는?
그리고 라이프..
말할거 많은데 전 딱 하나만 짚겠습니다.
만트라 Q 제발 그만 써!!!!!!!!
카르마가 전 라인전에서 빡세게 하는거 말곤 라이프랑 정말 안어울리는 서폿이라 생각하는데
그런거 치곤 또 많이 집는단 말이죠?
아니 그러면 실드를 쳐주면 안되겠니..?

서머시즌에 뭔가 반등하기 좀 힘들어 보입니다.
이게 다 선수들의 고질적인 문제들이 너무 꼬여서
고르디우스의 매듭처럼 된 느낌...
이걸 알렌산드로스처럼 KT 코치진들이 끊어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6. 프레딧 브리온

팬으로써 일단 한마디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자.랑.스.럽.다!

코로나 타격이 없던 팀도 아닌데 정규 시즌 본인들 힘으로 담원 잡고 진출한거 매우 멋졌습니다.
작년과 다르게 오브젝트 위주 운영에서 좀 벗어나서 사이드 운영도 해보고
기습도 해보고 전략의 다양성이 늘어난건 호평.
그 단점으로 좀 어버버하고 죽는 작년 브리온과는 다른 팀 끈끈함이 부족한 모습도 보이지만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결국 쇼 앤 프루브 했다 아입니까!!1

개인적으로 결국 스프링 중후반부에 와서 엄티 폼이 눈에 띄게 개선된게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봅니다.
이 팀 볼떄 느끼는건데 뇌신 감독이 맏았던 삼갤 생각도 납니다.
좀 차이는 있는데 본인들이 할 수 있는 카드 객관화 잘하고
있는 카드로 밴픽 잘짜서 최대한 빈틈 줄이는식으로 게임하는 부분.
물론 그떄처럼 막 엄티가 탑을 큐베시킨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이런 스타일은 정글이 겜할 떄 크게 안흔들리는게 중요한데
정해진 구도대로 겜이 흘러가야 잘 풀리거든요.
막 갑자기 이상한 상황 생기면 겜 난장판되서 이겨도 막 깔끔하게 매듭짓지 못하는...
그래서 엄티가 좀 나름 안정감이 생기면서 브리온의 이런 강점이 잘 부각됬다고 생각.

가장 놀란건 작년 한화보면서 하.. 하게 만들던 슈퍼스타 대황모건의 활약.
제가 모건 작년에 정말 저평가한게 스프링 한화 대 담원기아 전이였는데
쵸비 사일러스 잘커도 이니시 할 생각 1도 없는거 보고 답답해 미치겠더라구요.
근데 이번 시즌은 걸어야 할 떄 몸 불사르고 걸려고 하고
라인전도 작년과 비교하면 정말 하늘과 땅차이.. 수준으로 개선됨..

그리고 이번 시즌 롤킹의 폼이 정말 작년 서머 스텝업 하더니 이번에 한번 더 한 느낌.
라바 없으면 진짜 이번에 여기까지 못왔습니다.

바텀은 헤나가 불안했는데 결국 어떻게든 봉합해서 제 역활은 해서 플옵까지 왔고
딜라이트 전 여전히 잘한다고는 생각하는데 작년만큼은 아니여서 아쉽더라구요.
아마 서폿 메타가 유틸폿도 섞이다 보니 그런듯..

설레발이지만 서머에 이 순위에서 + - 1 2정도 올라가고
선발전에서 3대2로 롤드컵가는 상상 일단 써보겠습니다.
반박 안받습니다.
뇌신 감독님 해주세요....

5. 광동 프릭스  (최종 4위)

돌아왔구나 5프리카!

초반에 진짜 그말싫..의 경기력인데
결국 어떻게 어떻게 봉합해서 올라왔네요.
결국 시간지나서 페이트가 삽질만 하다가 작년 모습을 되찾아서 나름 미드가 살림이 나아져서
기인이 활약하고 테디가 좋아하는 후반까지 턴이 오는 모습이 나오면서 5위로 안착했다고 봅니다.
정글 서폿... 중후반부에 폼이 개선은 됬는데 솔직히 서머가면 더 망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기에..
좀 보긴 해야겠네요.
결국 이 팀은 라이너가 해줘야 하는 팀이 되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초반에 다 망가져있긴 했는데 그 1순위 문제가
정글 서폿이 메이킹 능력이 지금 타 LCK 정글 서폿에 비해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어서...
다만 라이너들이 체급이 좋고
후반전에는 테디란 원딜이 전 역대급으로 가장 잘 치는 원딜이라 생각해서
서머에도 크게 흔들리지는 않겠네요.

결국 또 서머도 5프리카 할 거 같은 느낌이..
프릭스 계약 마지막인데 과연 기인은 어떤 모습을 더 보여줄지...
(이번 시즌 아칼리 판 아직도 기억나네요..)

4. DRX (최종 5위)

바텀이 롤에서 얼마만큼 해줄 수 있냐를 보여준 팀이 아닐까 싶네요.
상체가 기본적으로 너무 불안해서 ( 킹겐 표식 제카)
이 흔들리는 상체를 베릴이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붙잡고
데프트가 어그로 뺴주거나 딜 넣어서 찬스 한번 만들면
상체가 그래도 차려진 밥상 야무지게 먹어서 4위 했다고 봅니다.

적어도 정규 시즌 이긴 게임은 바텀이 차려준 거 엎지는 않았어요...
문제는 바텀에서 뭔 일 없으면 상체가 갑자기 레고 한번씩 삼킴..
(내가 안삼키는데 왜 니들이 삼킴니까!)

전 데프트 선수가 예전에 막 레고소리 들었을 떄도 저정도 플메하는 원딜이면 죽을 수도 있지... 햇는데
이번 시즌 데프트는  벌어준 거 대비 전 진짜 적게 죽은 거 같습니다.
뭐 결국.. 전 19 서머 킹존 어나더버전이라 봅니다..
스프링에도 킹부사정 한번 터졌으니 그러면 더 터질 일은 없을려나...

개인적으로 제카 킹겐은 그냥 한번씩 레고 밟는 수준에서 끝났는데
표식은 뭐 할려다가 레고 삼켜서 겜이 아예 셧 아웃 될 정도까지 만들어서
표식 폼이 가장 급선무라 봅니다.

3. 담원 기아

일단 탑의 공백이 가장 크게 느껴집니다.
탑에 눈길을 안주면 터지기 떄문에
쇼메이커가 이번 시즌 정말 서포팅적인 미드 챔이나 플레이를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미드는 팀을 위해 발을 뛰어야 하니
결국 정글인 캐니언이 성장해서 이른바 '해줘' 해야 하는...

그리고 켈린이 전 좋은 서폿이라 생각하는데
하필 전 시즌 담원 서폿인 베릴이 너무 어나더 레벨이라..
베릴의 운영능력이 켈린에게는 없다고 느껴져서 좀 그 부분도 뼈아픈...

그래서 작년까지만 해도 20의 무력이 없어도 다양한 패턴으로 승리를 쟁취한 담원과는 다르게
좀 과하게 정글에게 기대서 겜 했던게 지금의 담원 기아라고 생각합니다.
덕담의 경우도 분명 더 봐야할 부분도 있고  캐리력은 이번 시즌 고스트보단 나은 거 같긴 한데...
지금 담기 문제는 원딜이 겜하는 상황에서 원딜  기량으로 승부가 갈리기 이전에 겜이 결정되는 상황이 나와서..

너구리가 온다고 하는데 분명 엄청 썌지긴 할테지만...
우승은? 이라 한다면 너구리 온들 지금 T1을 이긴다? 이건 정말 쉽지 않아 보입니다.

2. 젠지

슈퍼팀이란 말 들었던 팀답게 2위까지 오는 과정에서 흠잡힐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흠 한개는 KT가...)

개인적으로 보면서 느낀건 운영이 막 그렇게 부족하다고는 생각이 안드는데
(넛신의 위엄이라 생각)
체급이 막 1위팀 T1제외하고서라도 파멸적으로 겜 썰어버릴만큼 높은 느낌은 아닌거 같기도 합니다.
아니 2위까지 했는데 이게 무슨 소리야! 라고 하실테니 제 생각을 말해보자면

체급이 낮은건 아니에요. 높은 건 맞는데
생각보다 라인전에서 탑이 사고가 좀 많이 났습니다.
더불어서 서폿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터트린걸 더 터트린다기보단 한번 겜 터트리고 그 이득을 유지해서 겜 끌고 가는 느낌이라
흔히 말하는 슈퍼팀의 무력으로 으라찻찻! 하면서 다 떄려부순다기보단
높은 체급으로 겜 유리하게 하고 적당히 운영하며 이기는 느낌입니다.

물론 체급이 높아서 다 떄려뿌순 장면도 많이 나왔었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서머까지 봐야 좀 더 젠지라는 팀이 어떤 팀인지 제대로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반부터 코로나로 포지션 1개별로 빠지면서 겜 한것도 좀 감안해서 말이죠.
그래도 이정도면 초반 기대치를 저버린 느낌은 아니라 호평해주고 싶은?

1. T1

전승 우승

작년까지 합 맞춰본 4인이라 전 제우스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봤는데
이정도면 팀원들이 썐거 감안해도 엄청 잘해줬죠.
솔리드한 모습도 보여줌 + 쏠쏠히 본인도 캐리력 보여줌.
지금 T1에 딱 필요한 탑솔러였죠.

정글인 오너도 1년차도 아직 안된거 같은데  굉장히 잘해주고 있고.
케리아가 진짜 폼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이 선수가 벌어주는게 정말 많다고 봅니다.

더불어서 구마유시보고 느끼는건데
뱅 이후로 뱅 스타일의 원딜은 전 본적이 없었거든요?
다 좀 치는 원딜들은 우지같이 막 본인이 손 믿고 하던가 그러는 타입의 원딜이 더 많았지.

진짜 오랫만에 이렇게 본인이 죽을각 잘보면서 안죽고 딜 다 떄려박는 원딜 오랫만에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원딜이 롤이란 게임의 이상적인 원딜이라 생각해서 구마유시는 올해가 아니라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그리고 페이커 선수는...
제가 막 커뮤니티에 페이커 선수 관련해서 거의 글을 적지 않았는데
작년 서머 초반까지 솔직하게 더 반등하긴 힘들거 같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와 진짜 솔직히 20 이후로 좀 에이징커브에 별의별 소리 다 들었는데
결국 다시 반등해서 우승컵드는거보고 저에게 큰 반성과 큰 꺠달음을 주시더라구요.
남이 뭐라하든 자기 자신을 믿고 저렇게 다시 반등해서 왕좌를 들어올리는거보고 정말 큰 감동이였습니다.
이번 시즌 페이커선수를 보고 정말 뭐랄까요.
그 전에는 솔직히 제가 응원하던 팀 반대에서 무참하게 두들겨패주셔서 그냥 롤 가장 잘하는 사람이라는 생각뿐이였는데
이번해의 페이커는 정말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에게 크나큰 감동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왕좌도 보통 도금이 아니라 무려 전승우승!이란 도금의 왕좌입니다.

작년부터 느끼는건데
이번 시즌 초반에 라이즈 평 안좋아도 꾸준히 시도한것도 그렇고
베테랑의 품격에 맞는 탄탄한 운영 지식을 바탕으로 꾸준이 맵 장악해주는 스타일의 미드인 거 같네요.

이번에 페이커선수가 캡스선수에게 리벤지가 가능할지도 굉장히 기대됩니다.

뭐 호평만 적었는데
유일하게 변수는 갑자기 제우스 오너 구마유시가
'상혁이형.. 우리 아직 연차 많이 안지난 선수인거 알지? 헤헷' 하면서 폼이 수직 떡락하는게 아니면 T1은 서머까지 승승장구 할 거 같습니다.


마치며...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LCK는 참 아쉬웠는데
코로나떄문에 제대로 된 경기를 좀 많이 못봐서 참...
서머에는 좀 이런거 덜 봤으면 싶네요.
제가 기도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겠지만...

서머에는 재밌는 경기를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라며
MSI까지 존버해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카롱
22/04/11 16:12
수정 아이콘
오너, 제우스, 구마유시는 떡락할 거란 생각이 전혀 안 듭니다.
손가락만 믿고 게임하는 선수들이 아니라서 그렇구요.
특히 제우스는 결승 3세트 바론 앞 3:2 상황에서 수세에 몰린 상태에서도 어떻게 자야에게 EQ를 꼽을 생각을 했는지 참 신기해요
터널 시야가 없다라는 T1 내부 평이 정말 정확한 평가구나라고 느꼈습니다.
22/04/11 16:34
수정 아이콘
저도 떡락할거라 생각 안하고 어지간하면 이 폼 그래도 갈 거 같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걱정은 MSI 이후로 과도한 일정으로 좀 초반에 힘들거 같긴 한데..
아 일단 MSI먹고 생각하는걸로..
쎌라비
22/04/11 16:20
수정 아이콘
썸머도 티젠담과 아이들일거 같긴한데;; 전통적으로 썸머가 스프링보다 재밌던 때가 많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젠지하고 담원이 티원과의 간극을 좁힐거 같기는 한데 역전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22/04/11 16:35
수정 아이콘
너구리안왔으면 티젠이라 했을거 같은데 너구리와서 진짜 티젠담이네요 크크
키모이맨
22/04/11 16:20
수정 아이콘
10위 한화
승수야 원래 기대치 없었고(오히려 3승이면 양호..)정글, 원딜에 베테랑 박아두고 탑, 미드, 서폿이 자리잡냐가 관건이였는데
서폿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팀 전력빨을 너무타서) 두두는 아직도 기본적으로 안해야될거 꼬라박는거보면 의문이고
카리스는 전 좀 긍정파긴 한데 아직 애매함
사실 다른 포지션보다는 서머에 카리스가 자리잡냐마냐가 가장 중요할듯

9위 샌박
마찬가지로 미드, 바텀 건지냐마냐가 가장 중요한데 미드는 개같이 멸망 바텀도 개같이 멸망
바텀 포기하고 프린스 데려왔으니 결국 클로저가 터지냐 마냐가 관건

8위 농심
여긴 패스..

7위 KT
여긴 최소 플옵진출 최대 롤드컵경쟁권은 가야됐는데 KT올해의 제1실패원인은 아무것도 보장이 안되는 마이너 여포 미드를
1군 주전으로 놓고 시즌플랜 짠 거라고 생각
새로 데려올 미드도 안보이고 빅라도 아직 기간이 너무 짧아서 서머에는 미드가 어느정도 하냐로 결정될거같음 빅라가 혹시나
싶은 진짜거나 아리아가 누구도 예상못한 대반등을 해야 뭔가 될거고 빅라가 신인 반짝 보여주고 빌빌대거나 아리아가 스프링
그대로면 가망없어보임..

6위 프레딧 브리온
브리온은 전설이다...가성비 기대치대비로는 lck 1등임
냉정하게 봐서 롤드컵은 못갈거같지만 사실 이팀으로 스프링 플옵 찍먹한걸로만 평가해도 2022시즌 기대치대비 가장 성공한팀

5위 광동 프릭스
플옵은 당연히 가야만했고 롤드컵 마지막자리 차지하냐 마냐가 관건인 팀
스프링에 플옵은 갔고 DRX상대 다전제도 이기면서 괜찮은 시즌이였다고 보고 서머에도 결국 롤드컵 마지막자리 차지하냐
마냐로 올 한해의 성공여부가 갈릴듯

4위 DRX
마찬가지로 딱 광동급 해야하는 팀 플옵은 당연히 가야하고 롤드컵 가느냐 마느냐
광동에게 다전제에서 지면서 스프링 마감한건 아쉬운부분이고 단장피셜 연봉 최소 5억이상의 상체3인방이 기대치, 몸값대비
영....
서머에는 상체3인방 특히 킹겐 표식이 잘하냐마냐가 롤드컵 진출여부 결정지을 거 같음

3위 담원
현재의 전력에 걸맞는 정규시즌 성적과 현재의 전력 이상의 플옵 경기력을 보여준 팀
가장 큰 문제였던 탑도 너구리 데려왔고 너구리 온 후의 너구리 폼과 합으로 티젠에 비비는 우승경쟁권 팀이 되느냐 마냐가
관건

2위 젠지
변명거리가 있다면 코로나 이슈로 새로 모인 팀이 한 시즌 풀로 못돌려봤다는거 정도...
딱히 다른데서 개선할 거리도 없고 그냥 주전5인이 팀으로 더 발전하냐 마냐 정도밖에 안보임

1위 티원
초압도적으로 잘해서 이런쪽에서 코멘트할거리는 없고
msi에서 LPL팀들 대비 어느정도의 전력인지가 현재 가장 궁금함...

서머시즌에 티젠담은 변수없이 셋이서 우승경쟁, 롤드컵 3자리 고정일거고 롤드컵 네팀이 간다면 막차를 누가 타느냐가
가장 관건일 거 같네요 DRX/광동/미드떡상한 KT/떡상한 농심 중 한팀일텐데
22/04/11 16:36
수정 아이콘
전 브리온이 탈거라 생각합니다.
근거 없음.
반박 안받음. 크크

kt는 지금 와서 보니 스카웃 영입썰이 진짜가 아니였나 싶은...
고등어자반
22/04/11 16:26
수정 아이콘
"자기 자신을 믿고 저렇게 다시 반등해서 왕좌를 들어올리는거~"
역시 전승우승을 하려면 저렇게 무거운 의자를 들어올리는 정도는 해야 하는 거로군요.
22/04/11 16:38
수정 아이콘
거기에 전승우승이란 도금까지 해서 올려버려서 더더욱 감동..
22/04/11 18:23
수정 아이콘
크크크 보통은 왕관을 들어올리는데 굳이 의자를 들어올린다니 너무 강해보일 것 같긴 합니다.
22/04/11 18:58
수정 아이콘
아 다시보니까 뭐가 문제인지 이제 파악했네요 크크크
작은형
22/04/11 16:29
수정 아이콘
저는 담원의 경우에는 바텀이 너무 과투자를 받아야하는게 큰 흠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베의 역할이 생각보다 컸어요.

탑의 초중반 영향력이 많이 줄어든 시즌이라 큰투자를 안해도 되었고, 탑이 터져도 대세에 큰 영향을 못주는 경기도 많았죠.(눈물의 케이티..)
22/04/11 16:39
수정 아이콘
말씀 들어보니 맞는 말인거 같기도...

그래도 좀 탑이 냅두면 뚫리는게 무서운게 해결되면 또 다른 해결책이 나올 수도 있어서 보긴 해야 할거 같습니다.
작은형
22/04/11 16:44
수정 아이콘
이제 또 너구리라는 세차급 탑솔러가 왔으니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할 것 같긴 합니다
22/04/11 16:35
수정 아이콘
광동은 최종 4위인데.. 5위라고 계속 해서 혼란이..
정규 순위 기준이긴 할텐데 이미 플옵이 끝났으니 최종순위로 보는게 맞지 않나 싶긴 하네요..
22/04/11 16:37
수정 아이콘
옆에 추가했습니다.
러프윈드
22/04/11 16:43
수정 아이콘
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 글만 봐도 알 수 있네요

상위 3팀 제외하고 미드가 비디디, 페이트, 제카, 라바, 빅라, 클로저, 카리스 인데 썸머는 딱 미드순대로 순위도 나뉘어질거같은 느낌...

KT나 한화는 분명 더 상승할 여지가 충분해보이네요
우공이산(愚公移山)
22/04/11 16: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걍 할 말 있는 팀 추리면
농심 스프링은 핑계라도 있었는데 서머 망하면 진짜 x됍니다. 잘합시다

Kt 팬이라서 좋은 소리 하고싶은데 솔직히 롤드컵 못 가죠. 빅라가 전년도 4대미드 바로 아래급 폼 보여준다는 극히 낙관적인 가정해도요.스프링 팀이 전반적으로 약간씩 결여되어 있고 안정감이 짜증날정도로 없어요. 따라서 서머에 플옵도 못 가도 빡칠지언정 실망은 안할거에요. 그냥 딱 그 정도 전력이라서.


광동 drx는 롤드컵 한 자리 누가먹냐 이번 시즌 최고라이벌일거고요 티원은 완벽하죠. 이 팀 묘사를 누가 색다르게 하겠어요 최고의 시즌. 젠지는 담기 플옵이 엄청 인상깊었습니다. 몰아치는 광풍에 현혹되지 않고 냉정하게 이 악물고 사이드 파밍 하면서 노리는거 보고 아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전년도 젠지는 팬들은 동의안하실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팀 멘탈 구렸습니다. 완벽한 a상황에서는 깡팬데 어그러지는 순간 패닉이 오는. 이번 스프링은 끈적했습니다. 시즌 운영으로 보나 인게임으로 보나요. 서머때 더 멋있어질겁니다. 리헨즈는 상수니까 도란 제발 기복 줄이고요. Kt때는 덜 그랬잖아요 왜그래요 진짜

쓰다가 빼먹었는데 정말 언급해야하는 브리온을 누락했군요. 팬들중에 뇌신 명장인거 모르는 사람 없죠 뭐. 이 사람은 진짜입니다. 폐허에서도 그럴듯한 집 하나를 만드는군요. 자 뇌신 사단 칭찬은 여기까지. 어차피 많이 하실거고 저는 선수들에게 박수보내고 싶습니다. 직접적인 언급을 설령 누군가 하지 않았더라도(저부터도 많이 했습니다만) 다 알잖아요? 이들에 대한 전반적 평가가 어떠했는지요 아 이렇게 하다가 선수 생활 끝나겠구나 이들을 무겁게 누르고 있던 정론을 멋지게 까버렸습니다. 뇌신 사단이 설령 독보적인 능력들을 지녔다고 해도 결국 [해줘]야 하는건 선수들입니다. 당연히 선수들이 가장 큰 헌사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특히나 이들은 상당수가 이제 성장하기에는 늦었다는 소리 들을 연차들이었죠. 낭만이 없는 시대에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4/11 18:02
수정 아이콘
좋으네요
Paranormal
22/04/11 18:33
수정 아이콘
젠지는 말씀하신대로 미드 바텀은 단단한데 탑과 정글이 급했죠
아직 완벽한 신뢰가 없어서 그런지.. 탑이 더 버텨주고 정글이 공격적이기 보단 봐주는 방식으로 가면 더 단단해질것 같습니다
진산월(陳山月)
22/04/11 23:52
수정 아이콘
추천합니다.
22/04/11 17:13
수정 아이콘
롤드컵은 티젠담 + @가 갈듯 싶네요. 나머지 팀이 앞에 3팀을 넘긴 어려워보임
빨간딸기
22/04/11 17:19
수정 아이콘
도란에게 너무 실망이 커서 젠지한테 섬머나 롤드컵이 별로 기대되지않습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를 뽑자면 MSI 도 아시안게임도 젠지에선 아무도 안나갈태니
합 맞출 시간은 많겠네요
Paranormal
22/04/11 17:24
수정 아이콘
티원은 여러 대회 다니다가 보면 체력 문제가 나올것 같은데 관리를 잘해야죠
League of Legend
22/04/11 17:52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몇 명이가던) -롤드컵 은 텀이 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MSI - 서머 시작 은 일정이 아사인게임 예선 준비 때문에라도 리그 시작도 빠를거고 많이 타이트할 것 같아서 이때 선수들이 잘 이겨내야 할 것 같긴 합니다.
트리거
22/04/11 17:56
수정 아이콘
브리온은 진짜 전설이다...
당근케익
22/04/11 17:59
수정 아이콘
티젠담에 4번 시드 누가 먹냐인데,
결국 듀광농킅 싸움이라 생각하거든요

네팀 다 아쉬운점이 공존해서,
결국 미드 잘하는 팀이 갈거라 생각합니다
선발전 레이스에서 누가 치고 올라오는것도 가능해보일정도로 네팀 전력차는 없다 생각해요
도라지
22/04/11 18:04
수정 아이콘
시즌 전이었으면 자신있게 농심이라고 했을텐데… 지금은 아얘 예측이 안되네요.
당근케익
22/04/12 01:32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비디디에게 달렸죠
그래서 네팀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브리온은 솔직히 아니라고 보구요
22/04/11 18:22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더 올라갈수 있을거 같고, drx 는 좀 많이 불안한거 같습니다.

젠지는 무엇보다 도란의 저점을 높이는게 중요할 거 같고, 담원은 한시즌 쉰 너구리의 상태에 모든게 달려있을것 같네요.

티원은 사실 지금보다 잘하기 어려울 만큼 고점이라, 티원보다는 다른팀이 얼만큼 올라오냐의 문제이고, 못 올라오면 또 1위라 봅니다.
유자농원
22/04/11 18:30
수정 아이콘
너구리가 온다(에다가 폼도 어느정도 찾는다)는 가정하에 티담/젠/나머지 느낌이 납니다.
22/04/11 19:09
수정 아이콘
이번 스프링은 참 코로나 이슈가 아쉬웠죠
마지막 브리온이 기권패 이후 담기를 잡아서 직접 플옵에 탑승하는 드라마도 쓰여졌지만
기본적으로 팀들 플랜이 어그러지거나 lck시청자로써 기대했던 매치들이(ex.1,2라 티젠전) 약간 김새버리게 된다던가 한참 재밌어질때마다 찬물 끼얹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키모이맨
22/04/11 19:31
수정 아이콘
스프링 재미의 50%은 날라갔습니다 진짜루
msi에 lpl안오면 msi까지 날라갈 대위기
Octoblock
22/04/11 21:23
수정 아이콘
T1은 다섯명이 다 페이커 급 피지컬과 로지컥을 같춘 선수들로 이루어진 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구리를 장착한 담원만이 신묘한 전술로 가까이 갈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농심은 트레이드만으로 만든팀의 한계, 동기부여 부족, 을 잘 드러낸것이 아닌가 합니다. 본인들은 똑똑하게 트레이드로 스타급 플레이어들을 잘 모았다고 생각했을 터이지만, 계약은 잡혀있어도 선수들의 맘을 잡을수는 없겠지요.
김선호
22/04/11 22:55
수정 아이콘
농심부분에서 비디디빼고는 다 약점이 있었다는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코로나 이후에 농심에서 가장 아쉬운 선수가 비디디였고 후반부에 보여준 모습은 냉정하게 클로저 아리아 제외하고는 비디디보다 아래로 놓을 선수가 없었다고 봅니다
22/04/12 05:29
수정 아이콘
스토브때 평가를 적었습니다.
제가 글을 잘못적은걸로...
나의규칙
22/04/12 01:04
수정 아이콘
농심 팀의 입장에서 가장 생각치도 않았던 악재가 터졌는데 이 악재가 코로나의 영향 때문이어서 서머에 수습 가능하면 반등할 수 있겠고, 아니라면 이대로 무너질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농심은 스토브 리그 때부터 강점도 강하고 약점도 강한 선수들을 모았는데, 이 약점들을 가릴 방법의 근간은 강한 미드였습니다. 칸나 지원 필요해? 강한 미드가 벌어줄거야. 드레드? 강한 미드와 하면 다를거야. 고스트 캐리력? 강한 미드가 캐리해줄거야. 등등.

실제로 리그 초반에는 기복은 좀 있었지만 그래도 모양새는 제대로 났고 성적도 좋았죠. 하지만 코로나 이후 비디디는 더이상 강한 미드라고 불리울 정도의 퍼포먼스가 아니었고 그러다보니 로스터 자체가 약점이 더 두드러지는 로스터가 되어버렸습니다.

비디디의 퍼포먼스가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인 하락이라면 서머 때 충분히 반등을 넘어서서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여러 이유로 비디디의 퍼포먼스가 계속 나쁘다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드가 약해도 다른 팀원들이 힘내주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겠지만 농심은 많은 if 를 강한 미드를 전제로 구성했기 때문에 비디디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봅니다.
22/04/12 09:44
수정 아이콘
drx는 왠만하면 상체에서 한두명 정도는 콜업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솔직히 이 상체로는 시너지 자체가 별로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욕 먹더라도 돌림판 좀 돌리는게 롤드컵을 위해선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04/12 11:45
수정 아이콘
늦었다고 생각하시면 담부터는 좀 더 일찍 쓰는..흐흐
넝담이구요
이렇게라도 시즌 소회 적어주는게 감사할따름

브리온의 삼수범 매직이 과연 서머에 그들을 월즈로 이끌지
좀 더 유심히 지켜보겠습니다

티젠담이 공고하다고 치면
남은 한 자리를 가지고 대체 몇팀이 치고박아야 하는지 덜덜
썬업주세요
22/04/12 11:58
수정 아이콘
스프링에 티원이 역대급 기록을 세웠는데
서머땐 젠지도 더 잘해지고 너구리 합류한 담원까지 껴서 스까스까 그림 나왔으면 좋겠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154 [LOL] [펌] '생배'에 대해서 [25] League of Legend14276 22/04/13 14276 0
74153 [LOL] 12.7 패치노트 떴따아아아! [58] 이브이10608 22/04/13 10608 0
74152 [LOL]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기준 발표 [81] 소믈리에12509 22/04/13 12509 0
74151 T1 결승전 히든트랙 [91] 삭제됨14464 22/04/12 14464 2
74150 [LOL] 섬머에 가장 현재보다 기대되는 팀은 어디일까요? [85] 작은형12660 22/04/12 12660 0
74149 [하스스톤] 하스스톤 알터렉 계곡 비밀업적 공략 [4] 치미9341 22/04/12 9341 8
74148 [PC] [고전게임]노부나가의 야망12 혁신 PK 간단 리뷰 [39] 겨울삼각형12258 22/04/12 12258 4
74147 [LOL] 구마유시 위주로 본 LCK 결승전 [87] League of Legend13858 22/04/12 13858 7
74146 [LOL] 다음 중 가장 충격적인 결과는? [109] 니시노 나나세13425 22/04/12 13425 0
74145 [LOL] 2022 MSI 5번째 진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5] FruitDealer8271 22/04/11 8271 1
74144 [LOL] 김정수 drx 전감독이 1심에서 승리했다고 합니다 [88] 카루오스14063 22/04/11 14063 10
74143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4/12(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6] 캬옹쉬바나5839 22/04/11 5839 0
74142 [LOL] 주관적인 LCK 스프링 총평 [39] 원장12061 22/04/11 12061 11
74141 [LOL] 이순(耳順) [35] 쎌라비9226 22/04/11 9226 67
74140 [LOL] 리그제 이후, 티원의 매년 마지막 상대는? [6] Leeka7974 22/04/11 7974 0
74139 [LOL] 게임의 승패에 운이라는게 있을까? [114] 아몬11302 22/04/11 11302 0
74138 [LOL] 페이커의 습관 - 상대를 숨 막히게 하는 방법(by P.S.) [115] roqur17192 22/04/11 17192 0
74137 [LOL] 지투 부산행 확정 기념, 티원과 지투의 상관관계는? [13] Leeka7707 22/04/11 7707 5
74136 [LOL] ??"두렵지 않은가, 혁" [66] roqur12446 22/04/11 12446 1
74134 [LOL] 2022 MSI 세번째 진출팀이 결정되었습니다 [27] FruitDealer8799 22/04/10 8799 0
74133 [LOL] 이번 시즌 거의 노골적이였던 티원의 용주고 전령먹는 전략 [77] 랜슬롯15648 22/04/10 15648 7
74132 [콘솔]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15시간 플레이 리뷰 [19] 삼화야젠지야7206 22/04/10 7206 1
74131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진짜 페이커 싫어하는거 같다고 느꼈던 해설 [17] 칰칰폭폭13508 22/04/10 13508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