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8/11 17:35:34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캡처.jpg (72.0 KB), Download : 51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216220
Subject [LOL] 휴식중인 "옴므" 윤성영 전 jdg 감독에 관한 기사 (수정됨)


기사를 요약하면

1.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 :

중국생활을 오래하기도 했고, 임신중인 부인도 있고 재충전할 시간이 필요

2. 내년 감독 복귀에 대해 :

한국보다 중국에서 많은 접촉이 있었고 때문에 또 다시 중국에서 감독직을 이어갈 생각이였지만
부인과 자녀를 위해 조건이 맞다면 lck 팀 감독을 할 의향 있음
lck 와 롤드컵 우승이 가능한 팀이라면 자신의 조건도 조정 가능

3. 그동안 한국에서 활동하지 못한 이유 :


한국에서 오퍼가 있긴 했지만 자신이 원하는 조건과의 차이가 컸다
하지만 최근 lck 코칭스태프에 대한 환경도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에 lck 감독을 할 의향이 생겼다
더 많은 lck 팀들과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

4. lck 감독 복귀를 생각하고 있는 이유 :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선수들과 lck 와 롤드컵에 도전, 결과를 내고 싶다
롤드컵에 진출한 팀에 합류해 같이 노력한 후 좋은 결과를 얻어낸다면 그때 성적에 맞는 인센티브를 받아도 좋다
t1, 젠지, 한화생명 등의 팀에 합류해 올해 남은 기간 활동하고 싶다


5. 중국에서 한국 코칭스태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자신에게 영입 의사를 타진하는 이유 :

가장 큰 이유는 팀의 방향성이 사라졌기 때문
운영의 방향성을 정하고 필요에 따라 선수들과 의견 충돌도 겪어야하고 대립도 해야하는데
그럴 사람이 없었을 것


6. lck 에서 주목하는 팀과 선수 :

팀은 t1 ,  선수는 쵸비와 구마유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216220




옴므 감독 여전히 쵸비를 좋아하는군요
예전 인터뷰에서도 자신이 lck 팀을 맞게 된다면 
쵸비가 포함된 상위권팀이였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던 기억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11 17:36
수정 아이콘
한화...생명....???
21/08/11 17:37
수정 아이콘
급한팀은 fa풀릴게 쵸비 뿐이라서 옴므랑 쵸비 최대한 빨리 잡고 우리한테 옴므 쵸비있다로 꼬시는 수박엔 없습니다.
구마유시는 이미 다년계약을 한 상황이라 풀릴리가 없고... 이미 거의 확고한 주전상태..
내년 fa시장이 그렇게 대어라고 할만한 선수도 그리 많지않은걸로 알아서.
아웅이
21/08/11 17:40
수정 아이콘
캐년 쇼메도 풀리는거 아닌가요?
올해 계약 만료되는 거물급 되게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21/08/11 17:41
수정 아이콘
캐년 쇼메는 담원에서 안놔줄걸로 계산해가지고... 어지간하면 잡더라구요. 중국갈꺼 아니면..
캬옹쉬바나
21/08/11 17:45
수정 아이콘
담원이 기아라는 큰 메인 스폰도 있는 만큼 둘은 절대 놓지 않을 것 같습니다
따라큐
21/08/11 18:15
수정 아이콘
메시도 나가는거 보고 절대는 없는거 같습니다ㅠㅠ
라프텔
21/08/11 18: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망가지는 모습을 보며 몇개월 전부터 예상이 가더라구요. 담기가 캐년+쇼메 조합을 놓치는건 걍 셀링구단이 되겠다는거죠. 절대 잡아주길 ㅠㅠ
장고끝에악수
21/08/11 18:24
수정 아이콘
네이밍 만이아니라 메인스폰이에요?
오늘하루맑음
21/08/11 18:51
수정 아이콘
지금은 네이밍이지만 인수할 수도 있긴 하죠

담원 자체의 자금력으로 롤드컵 먹었던 현시점의 캐니언/쇼메이커 재계약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캬옹쉬바나
21/08/11 17:45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손제리가 이번 이적시장 때 쓴 수법...
21/08/11 17:51
수정 아이콘
하지만 효과는 불분명해따...
lck우승기원
21/08/11 18:11
수정 아이콘
그냥 T1에 쵸비와 옴므가 가면..
21/08/11 18:43
수정 아이콘
t1에 상혁이가 있는이상은 쵸비가 오는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라설..
레드벨벳 아이린
21/08/11 19:53
수정 아이콘
페이커 은퇴 후 쵸비 영입 가능하다고 봅니다.
페이커 상업성은 글로벌 No.1인데 T1은 수익을 추구하는 구단이니까요.
아웅이
21/08/11 17:37
수정 아이콘
한화 마갤 어서옵쇼 글들이 궁금하네요 크크크크
Bronx Bombers
21/08/11 18:00
수정 아이콘
??? : 윤성영 선생님이 니 친구냐?
교자만두
21/08/11 17:38
수정 아이콘
t1 각 씨게 나왔네요.
파란무테
21/08/11 17:39
수정 아이콘
징동 이번년도 끝났나요?
21/08/11 17:53
수정 아이콘
네 올해 망함..
Bronx Bombers
21/08/11 18:05
수정 아이콘
올해 끝났습니다.
21/08/11 18:23
수정 아이콘
옴므가 올해 징동을 떠났는데 바로 팀이 흔들리면서 섬머 플옵도 못가고 시즌 종료...
21/08/11 17:39
수정 아이콘
"설마 우리팀?"
"혹시 우리팀?"
"역시 우리팀?"
"역시넛신."
21/08/11 17:41
수정 아이콘
과연 티원은...
ioi(아이오아이)
21/08/11 17:42
수정 아이콘
모르긴 몰라도 중국과 한국은 선수 몸값만큼, 감독 몸값도 차이가 날 꺼라서

한화 혹은 한화생명 정도 아니면 몸값 맞춰주기 쉽지 않을 겁니다.

젠지가 반지원정대 재조립하고 데리고 오는 것 정도 아니면
취준공룡죠르디
21/08/11 17:43
수정 아이콘
젠한킅 : 윤성영선생님이 니 친구냐?
캬옹쉬바나
21/08/11 17:44
수정 아이콘
윤성영 선생님, 한화로 오십시오 !!
애플리본
21/08/11 17:45
수정 아이콘
T1은 롤드컵 대비 하려면 코칭 스태프 늘리는게 좋죠.
파쿠만사
21/08/11 17:48
수정 아이콘
한화 머하냐 어서 모셔오지 않고!
아이폰텐
21/08/11 17:48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쵸비는 모든 관계자 (해설, 감독, 선수)에게 엄청 고평가 받네요
공항아저씨
21/08/11 17: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4번 올해 남은기간 ? 기간에 대한 정확한 명시는 없지만 인터뷰를 보면 내년 합류라던지 그런 방향의 인터뷰지 지금 당장 어딜 합류한다는 말은 없어보입니다.. -> 올해 롤드컵 진출팁에 합류해서 활약 이후 인센티브 받아도 OK라는 내용이 있었군요
공항아저씨
21/08/11 18:14
수정 아이콘
그리고 22년이 되면 모를까 21년도는 지금 그대로 갔으면 하네요. 잘 굴러가는데 괜히 더 해보겠답시고 머리굴렸다가 다시 빠그러지는 모습 보기싫습니다.
Hudson.15
21/08/11 18:15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입니다. 정리에 1년은 들이부었는데 또 정리한다? 머리 아프네요
pzfusiler
21/08/11 17:51
수정 아이콘
이분도 너무 간만보네요 2년째 아닌지 명장소리듣던 감독들 요즘 하는거보면..
Starlord
21/08/11 17:51
수정 아이콘
Gen Homme 제발 ㅠ
소이밀크러버
21/08/11 17:53
수정 아이콘
옴므+쵸비면 리빌딩 쉬울텐데 한화 한번 질러봅시다 ㅠㅠ
21/08/11 18:01
수정 아이콘
아 옴므 쵸비 너무 땡기는데 구마유시 옴므도 잘 맞을거 같고
파비노
21/08/11 18:01
수정 아이콘
관계자 특히 감독이라면 라인전 짱짱맨을 선호할수밖에 없죠.
머리야 내가 심어줄수 있다 생각하니깐...
능남 유명호 감독의 명언 "덕규야. 설령 내가 아무리 명코치여도 널 크게 할수는 없다"
라인전은 농구의 키와 같으니깐요
당근케익
21/08/11 18:03
수정 아이콘
한화야 뭐하냐!!!
워라밸이란
21/08/11 18:05
수정 아이콘
티원에 쵸비 오면 되겠네요 크
파란무테
21/08/11 18:28
수정 아이콘
탑쵸비 어서오고
버거킹맘터
21/08/11 18:07
수정 아이콘
한화에 쵸비 + 옴므가 합치면 재밌을 것 같긴한데......탑,정글,서폿이 올해랑 같으면 어떻게 될지 묘하게 궁금하네요
21/08/11 18:11
수정 아이콘
몸값 생각하면 T1 갈 것 같네요. 다른 팀들은 선수 살 돈도 모자란 판국이라...
21/08/11 18:11
수정 아이콘
이러고 실제론 감독 교체가 절실한 팀은 안 갈거 같은 느낌
공항아저씨
21/08/11 18:18
수정 아이콘
T1에 필요한 감독은 아닌 것으로 보임.
모아찐
21/08/11 18:18
수정 아이콘
왠지 내년에 옴므+쵸비를 볼 수 있을 것 같은...
구름과자
21/08/11 18:25
수정 아이콘
젠지 옴므 제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워도 친정팀좀 살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1/08/11 18:25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LCK올거같이 말해놓고..그냥 LPL갈거같음
21/08/11 18:26
수정 아이콘
이래서야 누가 오겠냔 소리 맨날 나오는데 그래도 관심 보이는 사람이 있긴 하네요.
KT도 코칭스탭 급한 걸로 아는데 과연...
21/08/11 18:29
수정 아이콘
젠지나 한화, 갈팀은 충분하네요.
공항아저씨
21/08/11 18:34
수정 아이콘
젠지 옴므 쵸비 커즈 리빌딩? 이거 못막습니다
아보카도피자
21/08/11 18:43
수정 아이콘
"환" "대 선 배 옴 므" "영"

옴므는 14년도 인터뷰가 생각나요. 삼성 화이트 vs SKT K 전에서 불도저 메타 - 불도저 메타 받아치기가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그게 옴므 아이디어라고 하더라구요.
쿼터파운더치즈
21/08/11 18:53
수정 아이콘
징동 성적 떡락하는거 보고 옴므가 대단한 감독이었구나라는걸 깨달았어요
탐낼 팀들은 많을듯
21/08/11 18:57
수정 아이콘
중국팀들 정보가 꽤 있을 것 같아서 데려오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T1의 경우는 선수운용만 확실히 정하고가면 괜찮아보이네요
Mouse_pad
21/08/11 19:03
수정 아이콘
지난 2년간의 t1을 돌이켜보면, 차라리 fpx의 도인비처럼 페이커가 중심이 되어 팀을 꾸리고, 분석관을 좀 더 두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다레니안
21/08/11 19:03
수정 아이콘
쵸비가 한화에 1년 더 속아보나요. 크크크크크
21/08/11 19:04
수정 아이콘
옴므만 온다면 한화생명도 이번에야말로 쵸비 지키고 제대로 된 리빌딩 가능할꺼 같은데요.. 근데 옴므가 T1만 언급한거 보면 이미 거의 완성된 강팀에 가고 싶어하는거 같군요.
박수영
21/08/11 19:11
수정 아이콘
그냥 이젠 감독 입에서 방향성, 선수들과의 의견대립

이런 단어 나오면 진짜 기절할거 같습니다
TranceDJ
21/08/11 19:13
수정 아이콘
흠... 감독 고평가가 아직 많긴하군요.
인간atm
21/08/11 19:14
수정 아이콘
옛날 인터뷰인줄아았는데 최신이네요
스덕선생
21/08/11 19:14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에도 같은 댓글을 썼는데 여기도 쓰자면 솔직히 1년 쉰 감독이 얼마나 잘할지 모르겠어요.

다른 스포츠에서도 백수생활한 감독은 치명적인 결격사유로 봐서, 무리뉴같은 현역욕심 있는 감독들은 그냥 위약금 포기하고 낮은 단계의 팀으로 가기도 하죠.
오늘하루맑음
21/08/11 19:37
수정 아이콘
반년 정도 쉰건 래퍼드하는거 봐서는 그렇게 티는 안 나는거 같긴합니다

지금 바로 복귀하면 래퍼드보다 조금 더 쉰 케이스고요
올해는다르다
21/08/11 19:15
수정 아이콘
'운영의 방향성을 정하고 이끌며 필요에 따라 선수들과 의견 충돌도 겪어야하고 대립도 해야하는데'
ptsd 오는데 혹시라도 올시즌 티원에서 영입은 안했으면.. 이러다 중국갈 확률이 제일 높겠지만요
부질없는닉네임
21/08/11 19:20
수정 아이콘
구 mvp-삼성의 적통을 잇는 젠지 컴백?
Polkadot
21/08/11 19:22
수정 아이콘
원하는 조건 = 돈 일텐데
LPL처럼금액 맞춰줄 팀이 국내에선 몇 없지 않나..
Euphoria
21/08/11 19:29
수정 아이콘
전 롤컵 상위권이나 lck우승할려면
해당메타에 맞는 S급선수 3명은 필요하다고 봐서
쵸비+옴므라도 전혀 기대가 안됩니다.
왜냐면 개인적으로 imay의 손대영 vs jdg 옴므로 보자면 전자가 훨씬 능력자로 보이거든요...
사미라
21/08/11 20:08
수정 아이콘
저는 옴므랑 마타랑 결이 비슷하다 생각하는데 이둘은 15vg겪은 이후 로스터 엄청 보고 팀 옮깁니다. 옴므감독은 아예 특정팀들을 지도해보고싶다고 인터뷰에서 대놓고 언급하는 편이고요. 옴므같은 경우에는 소기의 성과를 거둔 17we나 20징동이 팀적방향성이 아예 다르다 생각해서 좀더 고평가를 하긴합니다. 특히 징동같은 경우는 18서머에 부임해서 19에 결승가고 (서머는 폭망했지만) 20에 우승할때까지 옴므의 비중이 꽤 컸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이분도 전권딱 주고 팀운영해봐라 해야 맛이사는분이라 생각해서 티원같은 팀은 안어울린다 생각하는데 만약 쵸비잡을수있다면 진짜 옴므 초비가 현실이 될지는 궁금하네요 크크 뭐 혹시아나요 카나비가 스승님만나러 올지
당근케익
21/08/11 20:23
수정 아이콘
옴므+대퍼팀... 보고싶었습니다
늘지금처럼
21/08/11 20:31
수정 아이콘
전 진지하게 몸값 올리기용 언플 가능성이 높다고 봐서....
노래하는몽상가
21/08/11 20:38
수정 아이콘
롤드컵에는 분명 감코진이 해외경력이 있냐없냐 차이 크겠죠
티원은 고심할 가치가 있긴함
Nasty breaking B
21/08/11 21:35
수정 아이콘
커리어 좋고 능력 좋은 감독이긴 한데
지금 티원은 방향성을 손댈 사람이 아니라 패치마다 챔프 밸류나 조합 빠르게 찾아서 정리해줄 분석관 쪽이 필요한 듯... 왔는데 잘 맞으면 상관없겠지만 안 맞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지난 2시즌으로 명백히 드러난지라
21/08/12 00:22
수정 아이콘
옴므가 바보도 아닌데 롤드컵 간 팀에서 방향성 타령하진 않을거에요.
21/08/11 22:46
수정 아이콘
t1이 어리고 잘하는 선수가 많기때문에 언급된거 같네요
히샬리송
21/08/11 23: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지금 티원 코치진은 결국 패치계속 되면서 매타 변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곧 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영입해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올시즌은 이대로 간다고 해도 다음 시즌은 제발 발빠르게 감독 구하고 감독의 선택으로 남기고 영입한 선수들로 라인업 꾸려봤으면 좋겠습니다. 2년동안 프론트가 라인업 꾸려놓고 뒤늦게 감독이 들어오는 그림이었는데 프론트의 영입,방출 능력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어서...
21/08/12 0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근 우승팀 기준
담원-FPX-IG-삼성-T1
지금 돌아보면 게임의 전술과 전략적인 면에서 감독의 지분이 5%는 될까 싶습니다.
롤팀도 감독은 매니저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의 방향성, 선수들과 논쟁... 이젠 naver 정신나갈것 같아요.
키모이맨
21/08/12 05:50
수정 아이콘
리얼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1/08/12 00:30
수정 아이콘
옴므 감독이 월즈 커리어가 있던가요??
꽤나 고평가인거 같은데...
미소속의슬픔
21/08/12 01:19
수정 아이콘
작년 징동 감독이었습니다 LPL 우승컵 들고 롤드컵은 8강에서 쑤닝에게 패했죠
21/08/12 00:55
수정 아이콘
시즌 후에 말해도 되지 않았나 싶은데...
월즈 간 팀에 월즈 갈 때 승차하려면 코칭 개입 말고 진짜 분석관으로만 가는게 상도의(...)가 맞는거 같은데,
여태 감독 계속 하시던 분이 그걸 감수하려는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21/08/12 00:58
수정 아이콘
월즈 t1 공개구직 수준인거 같은데.. 이렇게 분명한 구애가 별로 없었을거 같은데 어떻게 결론이 날지 궁금합니다.
내년이되면 아마도 lpl로 가시게 될 것 같고..
랜슬롯
21/08/12 02:18
수정 아이콘
중국에 점점 한국인들 설자리가 줄긴하나보군요. 하긴 당연한 말이긴하죠. 중국파이가 점점 커지면 커질수록 잘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니, 진짜 압도적인 재능, 압도적인 무언가를 보여주지 않으면 쉽지 않을테니.

근데 시기가 시기인데 과연 누가 지금 영입을 할까 궁금하네요. 감독이 지금들어와서 뭔가를 만들기 힘든 시기 아닌가요? 너무 늦은거같은데. 섬머 초반이라도 힘들텐데 지금은 섬머 끝나는 시기인데..

티원이야, 양감독 나가고 지금 어떻게 잘 하고 있으니까 굳이 영입할 필요는 없는거같고.
한화? 근데 글쎄. 한화라... 근데 지금 한화가 영입해서 뭐 얼마나 큰 성과를 거둘게 있나요? 감독중에서 최고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꼬감이나, 김정수 감독이 지금 한화 감독으로 들어가도 좋은 결과 내긴 어려울거같은데.

아무리 맞춰준다고 했지만 LPL에서 받는 액수가 있으니 꽤나 큰 액수일텐데, 그정도 액수를 얼마 남지도 않은 LCK를 위해서 투자하는거보다
차라리 세이브하고 내년에 더 투자하는게 이득인거같긴한데..

팀입장들에서 보면 지금 영입하는건, 솔직히 진짜 의미없다고 보고 (설사 한화라도) 차라리 내년 스토브때 올인하는게 맞는거같은데 말이죠.
지금 이미 사실상 섬머 끝났다고 봐도 되는 시점에서 선수가 영입된다고 해도 어려울판에 감독영입으로 반전을 만들기엔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강퀴해설도 말했죠 "좋은 영향이든 싫은 영향이든 감독이 나가고 영향은 나중에 나타난다." 반대로 말해서 좋은 감독을 영입하더라도 당장 좋은 결과는 힘들겁니다.
Hudson.15
21/08/12 0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차라리 티원이 방향성을 틀어서 서양권 코치 한 번 영입해 보는 것도 좋아 보여요. 선수들이 좀 더 의견을 내서 자기 롤을 플레이 해야 한다는 쪽이 서양권 감코들이니까요. 혹시 샬케 시드권 판매로 붕 뜰지도 모르는 딜런 팔코, 티원 오실?
21/08/12 09:43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에 한표. 서양권 감코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LS만 아니면
밀크카밀
21/08/12 10: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등장한 LS!!!!!!!
21/08/12 13:32
수정 아이콘
LS도 보면 자기 색깔이랑 방향성 너무 뚜렸한 사람....
밀크카밀
21/08/12 10:30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티원은 페이커 중심 + 전력 분석관 보강이 맞는 것 같아요. 신인들만 있으면 모를까 자기 색이 강한 감독님들은 이 팀에 안 맞는다는 걸 1년 반만에 깨달았어요. 이거와 별개로 옴므 + 쵸비 조합은 한 번 보고 싶네요.
아우어케이팝_Chris
21/08/13 13:28
수정 아이콘
원하는 팀은 당장 즉시전력팀이 아닐거 같습니다. 입장차를 좁히기 쉽지 않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001 [기타] 2021 부산 e스포츠 토크쇼 3회를 개최합니다! [4] Periodista8808 21/08/11 8808 0
72000 [LOL] LPL 섬머 All-Pro Team 발표 [80] ELESIS14575 21/08/11 14575 2
71999 [LOL] 한국대표 선발전 일정이 나왔습니다. [40] BitSae22079 21/08/11 22079 0
71998 [LOL] 휴식중인 "옴므" 윤성영 전 jdg 감독에 관한 기사 [86] 아롱이다롱이22426 21/08/11 22426 0
71997 [모바일] [명일방주] 레인보우 식스: 시즈 콜라보 이벤트 임박 [40] Farce16421 21/08/11 16421 0
71996 [뉴스] LCK 서머 결승전 28일…일산서 무관중 개최 [27] 묻고 더블로 가!15957 21/08/11 15957 0
71995 [뉴스] 디아블로2 레저렉션, 오픈 베타 사전 체험 14일 진행 [39] Pika4813006 21/08/11 13006 0
71994 [LOL] 마이너지역 리그 현재 상황들.txt [18] FruitDealer13251 21/08/11 13251 0
71993 [LOL] LEC 플옵 때 프로뷰가 무료 제공될거라네요 [11] rEhAb15219 21/08/10 15219 1
71992 [LOL] 솔로킬과 라인전의 강함이 연관성이 점점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62] 작은형17738 21/08/10 17738 5
71991 [LOL] 제멋대로 매겨보는 LCK, LPL, LEC 팀들의 오버롤 능력치 [64] 삭제됨15582 21/08/10 15582 26
71990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1.5주년 + 로맨틱 썸머 업데이트 사전 예약 [1] 캬옹쉬바나12901 21/08/10 12901 0
71989 [LOL] LPL 플옵권 팀 포지션 별 데이터 지표 [18] FOLDE12018 21/08/10 12018 3
71988 [하스스톤] 스톰윈드 전설런을 위한 꿀덱 추천 [25] 젤나가15282 21/08/10 15282 3
71987 [LOL] 나이트가 정규시즌 솔로킬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1] Leeka15922 21/08/10 15922 0
71986 [스타1] ASL 시즌 12 신맵 [26] 꺄르르뭥미13527 21/08/09 13527 2
71985 [LOL] 이번시즌 프레딧브리온을 응원하며 쓰는 프레딧에 대한 이야기 [23] 원장17782 21/08/09 17782 9
71984 [오버워치] [OWL] 카운트다운 컵 예선 2주차 리뷰 [12] Riina13427 21/08/09 13427 4
71983 [LOL] 쵸비 퍼스트 가능성이 보였던 클템의 이번주 찍어 [116] TranceDJ19184 21/08/09 19184 1
71982 [LOL] 슬슬 선수들 칭찬할 타이밍이 됐지요? [47] roqur13623 21/08/09 13623 5
71981 [스타1] 점수로 환산한 양대리그 커리어 랭킹 [55] 전설의황제12621 21/08/09 12621 4
71980 [LOL] 페이커가 가장 짜릿했던 순간은? [63] Leeka19594 21/08/09 19594 7
71979 [LOL] LPL 올프로팀 예상 [39] 김연아15846 21/08/09 158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