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8/05 19:19:14
Name Leeka
Subject [LOL] 프레딧 브리온이 LCK에서 처음으로 롤드컵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3대 메이저 리그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제 '각 리그의 롤드컵 진출 확률이 0%가 된 팀' 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데요.

LCK는 방금 경기를 끝으로 '프레딧 브리온이' 10개팀중 처음으로 롤드컵 진출 확률이 0%가 되었습니다.


웃프게도 DRX의 경우..  한화가 미라클런 성공 + 리브샌박이 플옵에서 패하면서 최종 6위로 마감!!
을 할 경우 롤드컵 선발전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확률이 0%가 아닙니다[...]


물론 현재 분위기 상으로는 DRX, KT도 순서대로 롤드컵 진출 확률 0%를 달성할 것 같긴 합니다만..
(한화생명의 경우 스프링 점수가 높아서 선발전을 가기 때문에 정규시즌에서 6위안에 못들어도 롤드컵 확률은 유지됩니다.)




프레딧 브리온의 경우 첫 좌절팀이긴 하지만
스프링 + 서머 모두 성적이. 초창기 팀 구성을 생각해봤을때는 오히려 기대이상의 승수와 경기력, 성적을 보여준 팀이 아닐까 싶은데요

내년에 한번 더 리빌딩을 잘 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팀이 되길 바래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태연­
21/08/05 19:22
수정 아이콘
이게 DRX가 아니네
21/08/05 19:38
수정 아이콘
스프링 챔피언십 포인트 때문에 아직 킹우의 수가 남아있습니다
21/08/05 19:23
수정 아이콘
스프링 이즈 임포턴트!
Lord Be Goja
21/08/05 19:32
수정 아이콘
프리롱의 경우는 정글의 세대교체완성 혹은 보강이 된다면 딱히 범인이라고 할만한 선수도 없을거 같아 낮은 순위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기대되는거 같습니다.팀의 밸런스가 좋은거같아요
21/08/05 20:13
수정 아이콘
브리온 박사님과 푸리롱씨 덕분에 이번 시즌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다음 시즌엔 브리온 박사님을 조금 더 자주 만나는걸로
Rorschach
21/08/05 20:20
수정 아이콘
지금 한화가 한 세트라도 지면 DRX도 바로 0% 되는건가요?
21/08/05 20:22
수정 아이콘
한화가 매치를 지면 망하지만, 세트를 지는건 상관없습니다.

아프리카가 전패시 8승 / 한화가 전승시 9승이 가능해서 한화가 미라클런이 가능한거라서..
Rorschach
21/08/05 20:33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상황을 잘못 파악하고 있었군요. 미라클런 확률이 생각보다는 높았네요 크크
마프리프
21/08/05 20:30
수정 아이콘
명백한 가능성 DRX!!!
21/08/05 20:51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아쉽다...후..
반니스텔루이
21/08/05 21:07
수정 아이콘
프레딧 정말 재밌었어요. 뇌신의 진가는 2년차에 나오니 (16삼성) 한번 더 기대해보렵니다
티모대위
21/08/05 21:14
수정 아이콘
브리온 덕에 LCK가 뻔하지 않았습니다. 팬 입장에서 너무 고마운 팀이었어요. 내년을 기대해 봅니다.
뢀킹과 롤먼스터, 엄사령관과 실사령관 그리고 문신 말고 헤나와 武호야의 팀.
포프의대모험
21/08/05 21:23
수정 아이콘
DRX도 안녕...
21/08/05 21:25
수정 아이콘
브리온 솔직하게 예전 진에어처럼 전패팀 예상했는데 잘하더라구요
다리기
21/08/05 21:58
수정 아이콘
롤킹을 깨운자 담원기아가 결국 프레딧을 잠재웠네요.
그래도 기대감을 주는 팀이 됐어요 다음 시즌도 기대해봅니다.
수퍼카
21/08/05 22:03
수정 아이콘
정말 LCK를 풍성하게 해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머 아직 안 끝났는데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도 선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스덕선생
21/08/05 22:04
수정 아이콘
브리온은 작은 육각형같은 팀이라 어딜 보강해야 하는질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경기 보면 정글만 바꾸면 될거 같지만, 제닉스 스톰이나 CJ 프로스트의 선례에서 보듯 상호보완적인 팀은 구멍으로 보이는 카드를 어설프게 보완했다간 와장창 무너지더군요.
21/08/05 22:12
수정 아이콘
Cj 프로스트는 구멍으로 보이는데 보완된 포지션은 잘 모르겠고(로코 대신 건웅도 보완이라긴 애매하고 빠갱막도 마찬가지고 클템은 팀핵심이었어서 오히려 명백한 다운그레이드였다보고...) 제닉스는 가물가물한데 비교적 최근 예로는 apk-설해원이 미드 미키로 바꾸고 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말씀하신대로 체급 낮은데 팀합으로 가는팀은 생각보다 클래스업이 어려운거같습니다 말기mvp 생각도 나고...
부질없는닉네임
21/08/06 19:48
수정 아이콘
제닉스는 호로-놀자로 바꾸고 맛이 갔죠. 사실 안 바꿨어도 스폰서 문제때문에 터질 팀이었지만...호로도 그 이후의 커리어가 시원찮았던 거 생각하면 루즈-루즈인 걸로.
1등급 저지방 우유
21/08/06 10:18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작은 육각형...동의합니다
비오는풍경
21/08/05 22: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 엄티가 무진장 못해서 돋보이긴 하지만 브리온은 상체 한계가 뚜렷해보여서 이대로는 좀 어렵다고 봅니다.
압도적인 구멍일 거라는 예상보다 성적을 잘낸 것은 사실이지만 어쨌든 롤드컵 가장 먼저 좌절된 팀이가도 하구요.
내년 로스터 꾸리는 거에 따라 브리온이 외부 악재 때문에 로스터를 못 모은건지 뇌신 눈이 그냥 거기까지인건지가 증명될듯.
공항아저씨
21/08/06 01:19
수정 아이콘
서머 플레이만 놓고 보면 최상위권을 노린다면 원딜, 상위권을 노린다면 정글 교체만 한다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팀 같습니다.
엄티 선수가 오랜기간 LCK에서 활동하고 기여한 면이 커서 상처받을 말을 하긴 싫지만 오늘 본인이 더 많이 느꼈을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초반의 엄티 생각했지만 오늘 느끼기엔 초반엔 오히려 동선짜서 움직이기만 하면 되니까 가려질 수 있었던건가싶습니다.
15분 이후에 뇌절을 하는, 성장이 잘됐을때 과한 공격성을 갖추는걸 수정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과한 공격성을 갖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생각보다 뇌지컬이 더 많이 빈약했던건가 하는 의심이 든 날이었습니다.
21/08/06 01:54
수정 아이콘
Drx kt 한화도 그닥...
21/08/06 02:54
수정 아이콘
브리온은 올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정말 괜찮은 팀으로 성장한 것 같습니다. 체급도 약하고 약점 투성이인데 어떻게든 물어뜯어서 승리까지 종종 쟁취하는 모습이 멋졌네요. 보통 약팀은 이러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지만 보강 잘 해서 내년에 꼭 선전하길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980 [LOL] 페이커가 가장 짜릿했던 순간은? [63] Leeka19361 21/08/09 19361 7
71979 [LOL] LPL 올프로팀 예상 [39] 김연아15333 21/08/09 15333 0
71978 [LOL] LPL 섬머 정규시즌 종료 - 시즌 최종 순위 & 플레이오프 대진 [37] Ensis17906 21/08/09 17906 0
71977 [LOL] 1승만 거두면 롤드컵에 직행하는 담원기아 [32] Leeka22422 21/08/08 22422 1
71976 [LOL] 플옵 2라 직행은 누가? [37] Leeka16788 21/08/08 16788 1
71975 [LOL] RNG의 천적. BLG의 반격 [14] Leeka19389 21/08/08 19389 0
71974 [LOL] 여기도 '킹우의 수' 따진다 - LPL 마지막날 플옵 대진 4가지 시나리오 [11] Ensis12797 21/08/08 12797 2
71973 [LOL] 역대 원탑 롤판 - 누가 우승해도 납득이 가는 시즌 [38] gardhi17534 21/08/08 17534 0
71972 [LOL] 새벽까지 롤챔스 복습하다 새삼 느낀 한체롤의 기상 [41] 프테라양날박치기18770 21/08/08 18770 10
71971 [스타2] [이미지 초스압] 자날 캠페인 노치트 무손실 클리어 성공했습니다. [44] 이치죠 호타루15139 21/08/08 15139 27
71970 [스타2] 8월 스타2 파워 랭킹 [2] BIGSANG14257 21/08/07 14257 0
71969 [LOL] 한화생명이 롤드컵 선발전을 못가는 경우의 수 [45] Leeka19301 21/08/07 19301 0
71968 [LOL] 케이티와 DRX도 롤드컵 진출 확률 0%가 되었습니다 [33] Leeka22165 21/08/07 22165 2
71967 [LOL] 페이커가 3인 다이브를 피하는 방법 [79] 조휴일20531 21/08/07 20531 14
71965 [LOL] 심심한데 올프로 예상이나 해봅시다. [122] ioi(아이오아이)20447 21/08/07 20447 1
71964 [LOL] 게임은 선수들이 하지만 선수 선발은 감독이 하죠. [54] 바인랜드17115 21/08/07 17115 6
71963 [LOL] 정말 감독이 문제였던건가? 티원 감독 경질후 5승1패로 파죽지세 [197] 삭제됨20561 21/08/06 20561 10
71962 [스타2] 2021 GSL Season 3 Code A 대진표 [4] SKY9210012 21/08/06 10012 1
71961 [모바일] 디아블로 : 이모럴 출시시기 조정 + 아트웤 현황 (8MB) [13] Lord Be Goja14560 21/08/06 14560 0
71960 [LOL] POG 시스템에 각 선수별 "평점"을 추가한다면? [40] GiveLove17751 21/08/06 17751 7
71959 [LOL] 프레딧 브리온이 LCK에서 처음으로 롤드컵 진출이 좌절되었습니다. [24] Leeka17288 21/08/05 17288 2
71958 [PC] 러시아산 팀 매니지먼트게임 휴가때 잠시 해봤습니다. [11] Lord Be Goja13809 21/08/05 13809 6
71957 [하스스톤] 스톰윈드 1일차 후기 - 벽덱 메타의 재림 [44] BitSae12168 21/08/05 1216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