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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10 17:44:58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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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a0012825_03115560_400x400.jpg (22.8 KB), Download : 61
Subject [기타] 지금 와서 보면 뭔가 싶지만 느낌 좋았던 드래곤라자 게임













지금 와서 보면 평범한 고전 온라인 게임이지만
헬턴트부터 시작해서 언데드 밭인 칼라일을 지나고
고렙 되어서 수도인 바이서스 임펠까지 가는 여정이 모험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나중에 진영이 처음 나왔을 때 아무 것도 모른 채 자이펀 골랐다가 낭패보기도 했고 크흠..

재밌는 건 부활하려면 유피넬 신전가서 기도문을 적었어야 했죠.
이젠 기도문 기억도 안 나지만 -_-;

다시 하라면 절대 못할 게임이지만 재밌었습니다.
광 캐고, 제작하고, 대초원에서 쟁도 하고..
아직도 마법사로 5타일 배웠을 때 감동이 잊혀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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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0 18:13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 선녀 같
앓아누워
21/07/10 18:23
수정 아이콘
일러스트 고증도 좋았죠, 게임도 크게 거슬릴건 없었던것같고...
21/07/10 18:30
수정 아이콘
나중에 알게 된 건데 의외로 이 게임이 또 중국에서 좀 날렸었나 보더라구요.
드워프는뚜벅뚜벅
21/07/10 18:58
수정 아이콘
어릴 때 정말정말 재밌게 했었어요 진짜 추억 돋네요ㅜㅜ 제 기억에 아이템에 강화? 같은 스탯이 붙으면서 노잼화 됐던 거 같은데...그래도 너무 좋네요 크크
거짓말쟁이
21/07/10 18:58
수정 아이콘
요새 자꾸 유게 올라오는 어떤 게임과 다르게 원작에 대한 존중이 보이는 게임... D&D에 걸릴까봐 손댄 부분도 좀 있고 온라인게임이라는 특성상 미구현인 것도 있었지만요
valewalker
21/07/10 20:09
수정 아이콘
이게임 일러스트 진짜 좋아했습니다 이름표 없어도 아 얘는 후치구나 얘는 운차이구나 알아볼 수 있게 잘 구현했어요
시린비
21/07/10 20:44
수정 아이콘
마침내 풀강하기를...
Lainworks
21/07/10 21:05
수정 아이콘
일러가 괜찮았어요.
고란고란해
21/07/10 22:19
수정 아이콘
잘 만든 MMORPG였죠. 하필 그 시기에 나와서 다른 대작들과 투닥투닥하긴 했지만
이자크
21/07/11 07: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가다성이 심하긴했지만 정말 재밌었습니다. 예전 게임엔 무기별 경험치 같은것도 있었잖아요 크크. 초기에는 초보던전에 발록이 있었던거같은데 엄청 공포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그것도 벽너머에서 파이어월로 공략되서 어린마음에 뭔가했던 기억이 있구요.

또 게임에서 흔하지 않은 펜싱검, 망고슈도 있어서 게임에 몰입이 많이 되었던거같아요.

아마 삼성에서 만들었던 게임 같은데 에버랜드 가서 게임 할수도 있었죠. 타라는 놀이기구 안타고 친구들이랑 체험용 아이디로 놀았던것도 기억나고 그렇네요 크크
21/07/11 10:09
수정 아이콘
허수아비 앞에서 매크로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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