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한화생명 공식 유튜브채널에 새로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각각의 에피소드로 나뉜 다큐 형식인것 같습니다.
오늘 그 첫화가 올라온것 같구요

생각에 따라 다를수도 있겠지만
최근 한화생명 팀 색깔이 변화하고 있다고 느끼시는분들도 계셨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시즌을 앞두고 쵸비와 데프트, 모건을 영입한 효과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한화생명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전투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느꼈는데요

그런 생각이 들게끔 한 이유가 영상에 있었네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개막 첫경기에서 선수들이 소극적인 플레이로 나오자
코칭스태프분들이 적극적으로 싸우라고 왜 안싸우냐고
경기 자체도 공격적으로, 한타도 적극적으로 하라고 선수들에게 요구하고 있었네요.
데프트 선수도 코칭스태프에게 팀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플레이 스타일 변화를 요구받았다고 합니다.
본인이 말하길 플레이 스타일 변화 말고는 전시즌과 크게 달리진점은 없다고 하네요.

쵸비 선수도 cs 를 버리더라도 적극적인 로밍을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려고 하던데
이것 역시 변화의 흐름일까요?

참고로 2주차까지의 데이터를 보면 한화생명의 킬수가 압도적 1위더군요.
전투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는게 간접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는걸까요?
젠지는 한화생명과의 경기가 있기전 데스 수가 55밖에 되질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