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5/30 22:35:06
Name 비역슨
Subject [LOL] LPL의 우월한 서포터 풀에 대한 부러움

LPL의 올해 서포터 수준이 역대급으로 뛰어나고 풀이 두텁다는 이야기는 이미 정규시즌부터 LPL 보시는 팬분들, 전문가분들이 많이 거론하는 이야기였죠. 지난 시즌 세체폿인 크리스프, 이미 진작부터 국제무대에서 익숙한 밍, 메이코같은 선수들도 여전하고, 대만에서 건너와 갑툭튀한 샤우씨에, 뤼마오, 미싱, 사우스윈드 등등 여러 선수들이 경쟁력을 보여줬고.. 

위에 거론하지 않은, 그냥 아이디도 생소한 중위권 팀 서포터들도 가끔 가다 경기 보면 '뭐 이렇게 잘해?' 싶을 때가 있더라고요.

LPL 정규시즌 경기를 일일이 다 챙겨보지 않아서 "LPL 서폿 풀이 역대급"이란 평을 확 체감하진 못했는데, 플레이오프 경기들을 실제로 보니 서포터들의 수준이 다르다는게 일개 팬 수준에도 확 와닿게 느껴지더라고요. 보는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는 서포터들의 슈퍼플레이들이 플옵 내내 밥먹듯이 나와서, LPL 서포터들에 대한 고평가가 다 이유 있는 이야기였구나 하고 바로 납득했습니다.

스프링 내내 이어진 화려한 서포터 별들의 전쟁은, 뤼마오가 리그 역사에 남을 환상적인 서폿 캐리로 마침표를 찍었고..


MSC가 물론 단순한 이벤트전은 아니지만 그걸 가지고 너무 많은 것을 단정지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딱 하나만 꼽자면 LPL의 정글러와 서포터는 어쩌면 정말 타 지역과 다른 차원에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들긴 했습니다. 워낙 화려하고 인상적인 플레이들을 많이 뽑아버려서..

정글러의 경우는 LCK가 이번 대회는 아쉬웠지만 커즈, 클리드 모두 보여준 게 많은 실력있는 선수들이고, LEC 역시 얀코스가 건재하고 치고 올라오는 어린 정글러 재능들도 즐비한 상황이라 아주 비빌 가망이 없다 그런 생각까진 안 듭니다. 지역을 막론하고 재능있는 정글러들은 그래도 꾸준히 등장해왔으니까요. (물론 그 중에서도 LPL이 가장 우수한 정글러들을 보유하고 있다는건 부정하기 힘들겠죠)

그런데 서포터 포지션은 정말 올해의 LPL이 천외천 같은 위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다시 굳게 하는 대회가 되었네요. 뤼마오, 크리스프 모두 자신들이 왜 올해의 세체폿 후보인지 클래스를 명백하게 보여줬고, 

심지어 자국에서는 동네북 취급을 받던 유얀지아가 MSC에서 보여준 상대적인 경기력이 많이 충격적이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일단 기본적으로 LPL 플옵때보다 선수의 폼 자체가 오른 것도 확실한데, 그걸 감안해도 국제대회에서 이 정도 경쟁력을 보여줬다는게 놀랍고 무서웠네요.


한국의 케리아, 에포트, 라이프 모두 미래가 창창하고 재능있는 서폿들이고, 유럽에도 미키엑스나 힐리생이 건재하지만.. 이들 중 한 명이라도 현재의 LPL TOP 3 서포터를 제낄 수 있을까? 하면 쉽게 예 라고 답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나마 작년에 많은 것을 보여준 미키를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은 LPL TOP 5 서포터들과 비교해도 한 명이라도 제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소드아트의 후계자였지만, FW에서는 해외 팬들에게 고평가 받지는 않았던 샤우씨가 이스타로 건너가 단숨에 리그 최고 수준의 서포터로 급부상한 것을 보면, 리그의 환경 자체가 정글 서폿이 돋보이고 성장하기에 우호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얄팍한 생각도 들긴 합니다.

피넛같은 경우도 올해 중국으로 건너가서, 부족한 팀 전력과 원활하지 못한 의사 소통을 극복하고 바로 개인기로 두각을 보였고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도를 많이 해보고, 자주 부딪혀볼 수 있는 환경이라 그만큼 플레이를 주도하는 정글/서폿이 성장하거나 실력을 발휘하기 좋은 환경일 수도 있겠다 싶은 느낌? LPL에 대해 잘 알지 못해 확언할 수는 없지만 그냥 그렇게 끼워맞추는 생각도 해 보게 되네요.


글을 뭐라 끝맺기가 애매한데 그냥 '부럽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 지역들은 늘 좋은 서폿이 귀한 와중에 LPL은 월클급 서포터들이 상위권 팀에 수두룩하게 포진해 집안 싸움을 하고 있는 형편이니..

과거 LCK가 최강이던 때 '다른 지역에서 아무리 잘하는 선수 데려와도 LCK에서 그 포지션 세 손가락에도 못 든다' 하는 포지션이 매년 한 두 곳 씩은 꼭 있었는데, (서포터도 그런 포지션 중의 하나였죠)

올해 LPL은 타 지역에 비해 그런 비교우위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포지션이 서포터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월광의밤
20/05/30 22:43
수정 아이콘
전 탑차이도 큰거 같아요.

더샤이가 폼 떨어진만큼, 지금 중국탑들이 장난아니에요.

경쟁력있는건 원딜정도뿐이 아닌가 싶네요.
비역슨
20/05/30 22:50
수정 아이콘
줌이야 말할 것도 없이 잘하고, 369도 많이 성장했고, 칸도 슬슬 적응하는 모습이니..
더샤이도 올해 내내 영영 부진할 거라는 생각은 안 들어서, 말씀대로 탑도 상당하긴 하네요.
비오는풍경
20/05/30 22:43
수정 아이콘
유안지아가 LPL에서 보여주던 충격적인 모습과 다르게 무난하게 했죠. 그냥 경험이 부족했던건가 싶기도 하고
비역슨
20/05/30 22:51
수정 아이콘
보면서 수준 미달이다 싶은 장면들도 많았던 선수인데, 이게 재키 효과인가 싶기도 하네요..
20/05/30 23:55
수정 아이콘
무난히 할 수 있는 픽을 쥐어준거에 가깝죠
차은우
20/05/30 22:45
수정 아이콘
지금 플옵권팀들 서폿들보면 진짜 화려하죠.
뤼마오 유앤지아(...) 크리스프 남풍
메이코 미싱 밍 샤우씨
20/05/30 22:45
수정 아이콘
근 며칠간 너무 충격먹은 게 생각보다 LPL이랑 차이가 심하게 나는듯해서... 징동이랑 5판3선승제 10번하면 3번은 이길 수 있으려나
20/05/30 22:49
수정 아이콘
서폿풀이 LCK가 약하다기 보다는 그냥 LCK의 경쟁력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서폿과 정글은 시야싸움과 합류싸움을 하면서 움직이고 개인기가 아니라 팀전체의 오더 결과를 보여주는
자리라고 생각해서 서폿이 못해보이면 그냥 그팀이 못하는 팀이라고 봅니다.
비역슨
20/05/30 22:52
수정 아이콘
그 말씀에도 동의합니다. 다만 반대 방향으로, 서폿과 정글의 실력과 게임 이해도가 말씀하신 팀 전체의 오더 결과를 바꿀 수 있기도 할 테니까요.
쿼터파운더치즈
20/05/30 2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비슷한 생각 했어요
다만 전 에포트 케리아 라이프 모두 아직 한창 보여줄게 많은 선수들이고 전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적이라고 해야하나요? 실제로 다전제는 아니어도 단판제에서 나름 번뜩이는 모습 보여주기도 했고 그랬죠

근데 절망적인건 탑라인이 아닌가 싶어요 lpl에서 칸 망했다 망했다 하지만 지금 lck에서 저 칸만큼 하는 탑솔 한명도 없다고 생각하구요 최근 다전제나 이번 국제전에서 그나마 제일 잘한게 칸나인거 같은데 아직도 갈길 멀고 본인 스스로가 패황, 캐리롤 맡은 적은 없고....도란은 예전 쏭 생각날정도로 잘할때랑 못할때의 기복이 진짜 너무 심한데 이게 바뀔 수 있을지 요즘따라 회의감이 들고...라스칼은 약자멸시 잘하고 시키는거 잘하는데 비슷한 수준 팀 만나면 죄다 지기만 하고+칼챔 불가능하고....뭔가 희망적인 부분이 잘 안보이네요 진지하게 작년 욕 그렇게 먹고 스프링 쉰 스멥이 다시 한체탑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더 안타깝구요

+++아 그러고보니 너구리..가 있긴 하네요 다만 담원이 너구리 몰빵으로 결국 성적은 못내고 있는 상황이니..
20/05/30 23:20
수정 아이콘
기인이 팀 옮기거나 아프리카가 기인중심으로 리빌딩하는 경우의수가...
20/05/30 22: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울프 마타 코장 고릴라 4대장 시절에 비하면 현 에포트 라이프 케리아 베릴은 무게감이 좀 많이 떨어지죠... 중견급선수로 투신 리헨즈가 있긴한데 투신은 등락폭이 너무 심하고 리헨즈는 팀이 너무 약하고... 젠지에 리헨즈, 담원에 투신 이렇게 배치되면 좀 더 경쟁력있을거같긴한데...
20/05/30 22:59
수정 아이콘
2015년쯤만 해도 중국애들 더럽게 이기적이라서 중국인 서포터들이 하나같이 개판이다 이렇게 불평하는 소리 많았던거같은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참 신기하네요
금수저들 말고 롤로 팔자 고쳐보겠다는 재능러들이 죄다 서폿자리로 몰려든건지 뭔지
롯데올해는다르다
20/05/30 23:00
수정 아이콘
세대교체는 LCK가 더 많이 진행됐고.. 해외팀이 꼭 새로운 선수로 이기는게 아니라
옛~날 옛적부터 뛰던 김군 카사 옌슨 이런 선수들도 잘써먹고 있거든요. 그 선수들이 다같이 피지컬이 폭팔하는 마약을 한 건 아닐테니
'선수를 잘 써먹는 방법'을 팀, 리그 단위로 꺠우쳤다고 봐야겠죠.
소금사탕
20/05/30 23:00
수정 아이콘
+정글이요

두 포지션이 가장 심각해요
20/05/30 23:04
수정 아이콘
정글은 작년에 캐니언 온플릭 드레드 클리드가 동시에 터지면서 “정글의 미래는 밝구나 여기에 타잔 커즈도 있네!”하고 안심했는데 1년사이 모두 떡락을...ㅠㅠ
소금사탕
20/05/30 23:55
수정 아이콘
알고봤더니 플루크...
키모이맨
20/05/30 23:58
수정 아이콘
플루크라기보다는, LCK정글경쟁력자체가 확연히 떨어지는데 그 떨어지는 리그에서 잘하나 싶은 정도면 어디 월즈에서는
명함도 못내미는거죠. 우물안 개구리라고...
소금사탕
20/05/31 01:00
수정 아이콘
캐년, 온플릭, 드레드, 타잔은
올해 다 실망스러웠죠
플루크 아니란걸 증명하려면 본인들이 잘할수밖에
나스이즈라잌
20/06/01 08:05
수정 아이콘
리그수준을 떠나 플루크는 맞죠.

말한 선수들이 올해 다 떡락했는데요.
20/05/30 23:02
수정 아이콘
미드빼곤 경쟁력 없다 봅니다..
FRONTIER SETTER
20/05/30 23:03
수정 아이콘
서폿은 그래도 희망이 있죠. 케리아는 올해 스프링에 데뷔한 쌩신인이 이 정도로 잘해주고 있는 거고, 에포트 라이프도 한 시즌 한 시즌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니 저는 내년의 LCK 서포터진이 올해보다 못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더 발전할 게 보이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걱정되는 것은 정글입니다. 두각을 드러내는 신인이 보이지 않네요...
자몽맛쌈무
20/05/30 23:25
수정 아이콘
저는 정글이 걱정이고 미드 원딜은 별로 걱정 안댐요.

그냥 포지션 하나하나 걱정하기보단 그냥 플레이스타일이 걱정되는거죠.
20/05/30 23:27
수정 아이콘
그나마 딜러인 미드 원딜은 전혀 안꿀린다는게 호재라고 해야하나...
나머지 3라인은 열세에요.
중국은 케리아 한 6명 들고있고
탑은 더샤이 망했어도 369, 줌, 칸 vs 칸나 라스칼 도란
띠용...

정글은 카나비까지 안가고 그냥 카사선에서 서열정리 수준 흑흑
20/05/30 23:38
수정 아이콘
미드 말고 전 라인이 다 밀렸죠.
강나라
20/05/30 23:48
수정 아이콘
구멍 취급받던 tes 서폿이 한국팀 상대로 날아다니는거 보고 이게 뭐지 싶더군요.
20/05/30 23:51
수정 아이콘
사실 밍 때부터 느낀건데 중국 서폿은 좀 다른 방향으로 잘해요. 케리아 물론 엄청 잘하는 선수지만 스타일 자체는 마타 복사본 아닌가? 이런 생각이 많이 드는데 밍이나 뤼마오 같은 선수들은 상상도 못하는 플레이를 가끔 보여주더라구요.
키모이맨
20/05/30 2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근데 이건 결국 상대적인거라서요

LCK에서 좀 잘하나?싶은 유망주들이 결국 우물안 개구리였을 확률이 높죠

그나마 경쟁력 있어보이는 미드도 솔까말 냉정하게 평가하면 선수 롤 실력이란게 그냥 초중반 라인전으로
다 결정나는것도 아닌데

제가보기에 LCK미드들 다 페이커한테 정리당했거든요? 초반 라인전 세세하게 잘한다고 해봤자 결국
롤실력에서 페이커 이긴미드 아무도없는데 페이커는 월드클래스 미드이긴 하지만 월드에서 톱급이냐
하면 절대 아니라서요....

전 LCK에 도인비 루키 나이트 캡스(2019버전...올해는 누가 미드올지 몰라서 모르겠음)보다 잘하는
미드 없다고생각합니다

LCK에서 잘 안나오는데 LPL은 잘만쓰네 이런 픽들은 그냥 LCK선수들이 더 못한다는 소리고요
LCK에서 연패박던 리신만 봐도 확연했고, 미드에서 신드라만 봐도 19캡스 올해 나이트 루키(도인비는
좀 궤가 다르니까 제외하고)보다 신드라 잘하는미드 LCK에 아무도 없죠....
문도석사
20/05/31 00:57
수정 아이콘
lck 서폿이 세대교체되면서 아직은 경험도 부족하고 노련미가 떨어진 것 맞지만,
어리고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아서 msc 경험을 바탕으로 서머시즌에 더 발전할 수 있습니다.

* LPL - 뤼마오(96), 남풍(96), 유안지아(97), 크리스프(98)
* LCK - 베릴(97), 라이프(00), 에포트(00), 케리아(02)

선수체급자체가 마냥 밀리는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변화는 필요해보입니다.
전체 팀적으로 밴픽, 운영,교전설계 부분에서 배울 건 배우고 좀 더 치열하게 가다듬으면 승산있을 거라고 봅니다.
20/05/31 01: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써주신 저 4명씩의 명단만해도 선수체급부터 좀 많이 밀려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문도석사
20/05/31 03:04
수정 아이콘
아..저는 현시점에서는 부족하지만, 서폿차이로 무조건 질 정도로 많이 밀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바텀 라인전 자체는 오히려 lck팀들이 대체적으로 잘한 것도 있고, lpl 대비 어린선수들이라 성장가능성도 더 있다고 봐서요.
20/05/31 02:03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세계적으로 이름 날리고 지금도 잘해주는 선수들 : 밍, 메이코, 소드아트
한창 전성기를 구가중인 선수들 : 뤼마오, 크리스프
이미 탑급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젊은 선수들 : 샤우씨, 사우스윈드, 미씽
전성기는 지났거나 최상급은 아니지만 아직 끗발은 있는 선수들 : 듀안, 킬루아, 바오란(?)

이 밖에 마크나 맥스, 신모는 올시즌은 좀부진했지만 19년에는 싹수를 보여준 2년차된 젊은서포터들이고, VG에서 마에스트로를 밀어낸 항이나 이번 MSC로 폭풍 경험치 먹은 유얀지아같은 올해가 데뷔 시즌인 1년차 선수들도 있고...

그냥 좀 빡빡하게 잘라도 위에서 미씽까지의 라인업은 진짜 쟁쟁하고 감탄스럽긴 합니다
크로니쿠
20/05/31 1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LCK 특유의 안전지향 문화에 가장 국제 경쟁력이 떨어져버린 포지션이 서포터라는 걸 확인한 느낌입니다. LPL 서포터들을 보며 누가 감히 도구라는 단어를 떠올릴까요? 라인전이나 초반 심플한 구도의 교전에선 그나마 큰 차이가 없습니다만, 잔뜩 경계중인 적진에 이니시를 걸고 탱킹, 어글 핑퐁을 하면서도 아군 딜러진을 물러온 적까지 전부 다 보고있는 크리슾 뤼마오의 난전능력, 한타력을 보면, 이 선수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성장했는지 느껴져서 더 무섭더라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598 [기타] LCK를 직관하고 인생이 바뀌게 된 사람 이야기 [10] 타바스코11036 20/06/01 11036 9
68597 [LOL] MSC 우승 후 TES 인터뷰 [28] FOLDE14139 20/05/31 14139 2
68596 [LOL] 19 G2의 비원딜과 잡설 [32] Leeka12690 20/05/31 12690 1
68595 [LOL] 이게 황부리그다 - 계속해서 튀어나오는 LPL 맹주들 [63] Leeka15315 20/05/31 15315 4
68592 [LOL] MSC 3일차 감상 - LCK 좌절 금지! [123] 베스타19981 20/05/31 19981 35
68591 [LOL] [LJL]일본리그는 비시즌에 이러한 컨텐츠를 하고있습니다 [34] 타바스코11474 20/05/31 11474 1
68590 [모바일] [소녀전선] 유저들이 뭔가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약 스크롤) [28] 연두9155 20/05/31 9155 2
68589 [LOL] 젠지 TES 개인적인 감상평.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9] 랜슬롯13910 20/05/31 13910 1
68588 [LOL] LCK 프랜차이즈를 기대하며 [11] 김은동9617 20/05/31 9617 3
68587 [PC] 햄탈워 할인 기념으로 써보는 워해머 판타지 소개 [3] 류지나12039 20/05/31 12039 3
68586 [LOL] LCK, 과연 '문제'를 지적할 수 있을까? [50] 제라그12997 20/05/31 12997 1
68585 [LOL] 갈라타사라이가 롤판에 복귀합니다. 그런데... [2] manymaster9418 20/05/31 9418 0
68584 [LOL] MSC 준결승 후 FPX, TES 인터뷰 [22] FOLDE11400 20/05/31 11400 5
68582 [LOL] 세계 최고가 아니면 볼 필요가 없어지나요? [91] 갓럭시11846 20/05/31 11846 9
68581 [LOL] LCK 선택의 시간입니다 [59] 멍하니하늘만12568 20/05/30 12568 1
68580 [기타] 전래오락한 일기: 구 공화국의 기사들 2 [4] 바보왕8074 20/05/30 8074 2
68579 [LOL] LPL의 우월한 서포터 풀에 대한 부러움 [33] 비역슨12592 20/05/30 12592 1
68578 [LOL] 귀는 들었지만 행동이 안 따라오는 LCK [38] Nerion12364 20/05/30 12364 8
68577 [LOL] 화도 나지 않는다. [25] 스니스니10544 20/05/30 10544 11
68576 [LOL] Gap is far [62] 리니시아12194 20/05/30 12194 9
68575 [LOL] 공포와 절망은 확률이 아닌 현실이다 [233] ioi(아이오아이)17323 20/05/30 17323 9
68574 [기타] [모동숲] 제 섬 스샷입니다.(스크롤 김) [7] 소이밀크러버24048 20/05/30 24048 8
68573 [콘솔] (루머) PS5로 출시되는 신작 게임 목록 [38] 파랑파랑9787 20/05/30 978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