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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11 01:47:29
Name 기사조련가
Subject [LOL] PGR차원에서 회원의견을 모아 성명문을 발표하는건 어떨까요??
다들 아시겠지만 요즘 각종 아이돌팬덤이나 시민단체 등에서 억울한 일이 있는 경우에 성명문을 내곤 합니다.
참담한 심경입니다가 꼭 들어가곤 합니다만...크크

불통의 라이엇에게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서 성명문을 발표하는게 어떨까요? PGR에 글 잘쓰시는분들이 엄청 많이 계시는데 다같이 힘을 합치면 좋은글을 만들 수 있을꺼 같습니다.
성명문이라는게 무시할게 못되는게 이걸로 언론사에서 기사도 내고 관심도 모을 수 있으니 좋은일이라고 봅니다.
성명문을 냈는데도 아무 반응이 없으면 그때는 오프라인 집회라도 해야지요....

예를 들어서

1. 그리핀의 부당이적사건의 직접 당사자인 강동우단장은 왜 처벌받지 않았는가?
2. 왜 라이엇에서 해당 업무를 담당하던 사람들은 아무도 징계받지 않았는가??
3. 게임내 방해행위로 인게임 제재 받은것은 16년부터 19년까지 오직 도란뿐인가?
4. 왜 수많은 중국프로들이 한국에서 15gg mid noob moom XX등의 채팅을 하고 미드달리거나 게임던져도 왜 처벌받지 않는가?

등등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각종 불통의 요소들을 받아서 여러 의견을 수렴해 가장 좋은걸 중심으로요.
건게에 올리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겜게에 올렸는데 만약 운영진 분들이 안된다고 하면 건게에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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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나요
19/12/11 01:51
수정 아이콘
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누가 대표로 성명문을 쓰실지.. ㅠ
기사조련가
19/12/11 01:55
수정 아이콘
자게에 유명인사분은 어떨까요... 실제로 글 계속 쓰시면서 글솜씨가 엄청 느셨어요...초반부 글이랑은 비교도 안될정도로요
농담이고 예전에 pgr에서 신문 광고도 낸 적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때처럼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서 글을 만들면 되겠죠.
Janzisuka
19/12/11 04:26
수정 아이콘
피지알(형) 성명문을 ? 크크
캬옹쉬바나
19/12/11 01:53
수정 아이콘
저도 피지알 차원에서 공식 입장 성명문을 발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봅니다.
Way_Admiral
19/12/11 01:54
수정 아이콘
성명문을 누가 쓰느냐에 따라 파급이 달라지죠..
그런데 운영진 아니면 진짜 말그대로 커뮤니티쪽에서도 글 잘쓴다고 알려진 사람 아니면 파급이 그렇게 크지는 않을거에요..
성명문 자원자가 진짜 필요한시점이고, 저는 대신에 성명문 대표를 돕는쪽으로 가고싶습니다.
기사조련가
19/12/11 01:56
수정 아이콘
꼭 운영진이 쓴게 아니라도 일단 초벌글을 올린 다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수정하고 동의가 나오면 그걸로 확안하면 됩니다.
Way_Admiral
19/12/11 01: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또한 이런건 국민일보나 뜻이 있는 게임웹진쪽에다가 보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기사조련가
19/12/11 01:59
수정 아이콘
네 보통 이런 성명문을 작성하고 각종 언론에다 뿌리면 언론에서 이를 바탕으로 기사를 내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돌판에서 오래 활동하다보니;;; 빠삭하게 알게되었네요.
솔로15년차
19/12/11 01:54
수정 아이콘
성명운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필요하겠네요. 대표성을 띄려면 운영진이 나서야하지만, 운영진은 공식적으로 이 문제에서 회원이 나서주기를 바라셨으니. 성명문 콘테스트라도 해야하려나. 글쓰기 대회 주제가 성탄절이 아니라 이 주제였으면 좋았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번외로 이것도 진행하자고 건의해 볼까요? 이 정도까지는 운영진이 나설만 한 것 같은데.
기사조련가
19/12/11 01:57
수정 아이콘
성명문 컨테스트도 좋은 방법같네요. 전에 씨맥 영정 바로 나온다음 그...어떤분 글이 대다수의 pgr러의 심정을 대변한다고 대표글 비슷하게 언급된적이 있는데 그런 비슷한 방법으로 하면 될것같아요.
기사조련가
19/12/11 02:02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free2/67298 이 글이었네요. 모두의 심정을 대변하는 글이라서 피지알 대표글로 지정해야된다는 의견마저 있었습니다
대학생이잘못하면
19/12/11 02:02
수정 아이콘
3, 4번 제에에에에발

도란이 고의트롤을 했냐 안했냐가 문제가 아니잖아요. 잠수타고 달려서 대주는 프로가 지금까지 얼마나 많았는데 왜 도란 하나만 갖고 엄근진 처벌을 때리는지 해명을 해야죠
19/12/11 02:06
수정 아이콘
참담한 심정 매렵다...
차은우
19/12/11 02:07
수정 아이콘
야담한 코정..
기사조련가
19/12/11 02:11
수정 아이콘
야담한 코정을 금치 않을수가 없습니다....
프레이야
19/12/11 02:13
수정 아이콘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운영진 차원에서 밀어주셨으면 좋겠네요.
표저가
19/12/11 0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김동우단장이 아직까지 처벌 안받는게.. 크크 쟤네들이 나랑 같은세상 살고있는게 맞나 싶을 정도임
기사조련가
19/12/11 02:18
수정 아이콘
해당 사건의 당사자인데 아직도 버젓히 그리핀에서 선수들 관리감독할텐데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도란을 숙소에서 쫒아낸 당사자인데 징계는 1도 안받고 그대로 있는다고?????? 말인지 방구인지 몰르겠네요.
예를들어 kbo에서 어떤팀이 선수와 부당한 노예계약을 했어요...그럼 일단 단장이랑 실무진은 책임지고 물러나고 자격정지정돈 받는거죠. mlb에서도 부당계약건이 있을때 영정이었는데....
표저가
19/12/11 02:2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아직까지 그리핀 팀 구성이나 증거인멸이나 이런거 다 관여하고 있을텐데 말이죠.
솔직히 일부러 기회 주는거 같아요. 크크 뒷공작 마무리 잘 하라고요. 뻔하죠.
19/12/11 02:20
수정 아이콘
이 판의 산 증인이고 인지도도 있으며 현 업계 관계자이자 pgr 3레벨인 이재균 회원님이 대표로 나서주시면 참 좋을 것 같네요 후후
19/12/11 02: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국회위원 두분께서 계약서와 선수권익 쪽으로 가닥 잡았으니
팬들은 기존세력 징계/끌어내리기 및 보복성 징계에 대한 쪽으로 화력 집중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불판등이나 게시판 이용해 의견 취합해서 필력좋으신 분이 써준신다면..
19/12/11 03:20
수정 아이콘
카오스 이후로 총대란 단어 진짜 오랜만에 쓰는것 같은데 관계자 레벨 회원님들께 총대 부탁해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19/12/11 08:11
수정 아이콘
1,2번 카나비 사태의 책임소재 명확과 그에 따른 징계요구로 물었으면 좋겠습니다
씨맥과 카나비 두 피해자는 인생이 날라갈뻔했는데 가해자는 모두가 만든 시스템탓이다? 캐떡같은 소리죠
공개되지도 않는 협회원들끼리 밀실회의결과로 만든 징계서 믿을수없으니 누가 왜 이런결정을 한건지 밝히시길..
전립선
19/12/11 08:36
수정 아이콘
성명문 쓰고 모금해서 국민일보 지면에 실을 수 없으려나요?
jjohny=쿠마
19/12/11 08:42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운영진입니다.

관련공지(https://pgr21.co.kr/free2/67486 )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다수 회원분들의 참여 또는 동의를 얻어서 사이트를 대표할 만한 글이 마련될 경우, 공지글 또는 배너로 게시해드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 논의도 여기 게임게시판에서 자유롭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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