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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2 00:59
다행입니다.
게임 유저들 자신들이 자신들의 영향력을 지금까지 지나치게 과소평가해왔어요. 저는 이 건이 20만명을 빨리 모으면 이 건에 대한 영향보다도, 지켜보고 있을 다른 스폰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어 팬이 많고 관심도가 높은 분야라는 걸 어필하는 좋은 수단이에요. - 다른 글의 제 댓글을 옮겨왔습니다.
19/11/22 05:19
타 커뮤니티에서는 해도 달라지는거 없을거다란 힘빠지는 의견들도 있었는데 이걸 보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하늘은 스스로를 돕는 사람을 돕는다고 했는데 게이머가 스스로를 돕지 않는데 누가 돕나요.
19/11/22 01:02
롤 솔랭 유저가 300만이랬으니 서른명중 한명은 서명 한거네요.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저렇게 버티는지 모를 저 기생충들이 하루빨리 정당한 심판을 받고 편안하게 연말 보내면 좋겠습니다.
19/11/22 01:14
저처럼 휴면계정 여러개 있고 게임은 안하는 사람들 중에도 서명에 동의한 사람이 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천수 탑 5에 들어갔으니 어떤식으로든 청와대에서도 검토하겠죠.
19/11/22 01:03
이에 더해서 스폰서인 우리은행이 라이엇코리아에 강하게 피드백을 하도록 소비자들이 요구했으면 합니다.
아래에 있는 관련글 끌어올립니다. https://pgr21.co.kr/free2/67229
19/11/22 01:05
전 방금전까지 제 계정 청원했으니 할일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화가 나서 못 참겠음 피곤해 죽겠는데 잠이 확 깨네
있다 출근하면서 롤 좀 아는 주변 친구들 동기들한테 싹 카톡 돌리게요
19/11/22 02:33
개인적으로 정치가 싫어져서
청와대 청원 신경도 안 썼는데 어제 그 발표보고 너무 빡이쳐서 살면서 처음으로 청원 동의 눌러봤네요. 라이엇'코리아'가 망할 때까지 끝까지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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