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5/13 01:34:23
Name 신불해
Subject [LOL] IG 선수들의 MSI 첫날, 두번째 날 이후 인터뷰들 (수정됨)


전부 웨이보 출처 입니다.










Q : "왜 IG는 퐁부와는 50킬이 넘는 흉폭한 경기를 하면서, SKT를 상대로는 16분만에 전광석화처럼 이겼던건가요? IG는 왜 이런 양면적인 모습이 있습니까?"




닝 : "우리 모두 어린 선수들이고, 그래서 강팀이라 할만한 팀을 만나면 우리 모두가 자신들의 잠재력을 100% 발휘해서 싸워보고 싶어하는것 같네요. 그런데 비교적 약하다 싶은 팀을 만나면 우린 그냥 '한번 붙어볼까... 해볼까' 하면서 즐겁게 싸워보기도 하죠. 하지만 결국 마지막엔 우리가 이길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닝 : "우리팀 내부에 합의가 있었는데, 만약 조별리그 1위를 확정 지으면 무조건 카밀로 한판 할 수 있게 해주기로 했어요. 그런데 오늘(SKT전) 카밀이 잘한것 같네요. 지금 메타에선 카밀이 A급이 아닌데, 그럼에도 카밀을 쓰면서 내 스킨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는건 엄청 즐거운 일인것 같네요."












Q : "신발들이 개성적인데 최근 몇년간 신발 등의 의류를 얼마나 샀던건가요?"


닝 : "2백만 위안(3억 원대).... 3백만 위안(4억 원대)?"





Q "IG에는 스타 선수가 많은데, 이번 MSI에선 당신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어요. 케인이나 카밀 같은 챔피언으로 플레이 하니 말입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느낌은 어떤가요?"



닝 : "스포트라이트라고 할 건 없고, 내가 뭘 고르건 간에 승부에는 별 영향이 없고 내가 별 쓸모가 없다는 것이니, 그냥 잘 다루는거 골랐습니다."  





Q : "IG는 어째서 그렇게 강한가요? 어떻게 훈련한겁니까?"


닝 : "이런 동료가 4명이 있다면야 제 자리에는 그냥 개 한 마리만 풀어놓아도 이길 수 있습니다."
















닝하고의 인터뷰가 인상적이었다는 샥즈와 개드립 보고 개가 컴퓨터 하는 짤을 올린 Raz LPL 해설.













더샤이 : "사실 닝 말이 틀린게 아니다. 닝이 잘하긴 한데.... 사실 정글이라는게 라이너가 잘하면 할 수 있는게 많아지고 왠만한 이론과 실력만 있으면 누구나 잘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우리팀 4명이 다 라인전 잘하니까, 정글 할줄만 아는 사람이면 할게 많아진다."












Q : "2라운드에 가장 싸울게 기대되는 팀은? 

"이번에 SKT랑 경기할때 뭔가 밴픽에서 맞물리면서 너무 쉽게 이겨버려서 SKT 전이 가장 기대되고, G2 전도 기대된다."


Q : "아직 못해봤지만 해보고 싶은 챔피언?"

"팀원들 대부분 자기 스킨 챔피언을 해봤는데 난 못해봐서 피오라를 해보고 싶다."




다른 인터뷰에서




Q : "조 전승 자신 있나?'


"목표는 전승이지만 G2와 SKT와의 두번째 경기가 남아 있어 방심할 수 없기 때문에 전승을 장담할 수 없다."


Q : "루키하고 당신 중에 누가 더 아칼리 잘하나?"


"탑 아칼리는 내가 잘하고 미드 아칼리는 루키가 잘한다."


Q : "왜 그렇게 칼바람만 많이 하나?"


"혼자 게임하면 소통이 잘 안되기 때문에 차라리 칼바람을 하는게 낫다 싶었다." 









한편 IG 경기 후에 라이엇에서는 루키에게 영어 인터뷰를 하기 위해 한국어 통역을 준비 시켰는데, 루키는 여기에 대해



"나는 지금 LPL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고, LPL을 대표하는 입장으로서 여기서는 중국말로서 이야기 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며 사양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오늘 박지선 통역이 바오란 등 중국 선수와 인터뷰 할떄 통역을 영어로 해주었던 Clement Chu 씨도 다른 일을 보다가 예상 못한 일때문에 급하게 경기장 반을 헐레벌떡 뛰어와서(늦으면 인터뷰 나오기 전에 게임 시작되니) 샥즈와의 인터뷰의 통역을 담당했고, 나중에 인터넷에 루키가 정말 REPRESENT라는 의미를 잘 알고 있다며 소감을 올렸습니다.










루키 :


SKT와의 비교 등에 대해


"SKT와 같은 팀이 된다는 것은, 그 첫번째 단계는 적어도 최소한 두 번의 세계 챔피언이 되는거겠죠. 우리 IG가 직전에 세계 챔피언이 된 것은 우리가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만약 우리가 몇 번 더 우승 할 수 있다면, 여러 지역에서 IG의 실력을 인정하겠죠."



"단순히 개인능력으로 따지면, 지금의 제가 페이커 선수에게 크게 뒤쳐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페이커 선수가 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의 마음가짐, 그리고 대회 무대에서 발휘되는 그 능력들이죠."


"저에게 있어 페이커라는 선수는 실로 큰 산과 같습니다. 넘고 싶어도 감히 넘기 힘든 인물입니다. 만약 세계 챔피언을 두 번 할 수 있다면, 그에게 조금이나마 다가갔다고 말 할 수 있겠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트네르아
19/05/13 01:36
수정 아이콘
최강의 여유가 보이네요;;;
다크템플러
19/05/13 01:37
수정 아이콘
의류 3-4억이라... 대단하네요 이게 대륙인가
루키의 중국어일화는 볼때마다 대단하고
확실히 팀 내부적으로 우리가 이긴다는 자신감이 확실한듯.

항상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대장햄토리
19/05/13 01:38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IG선수들 보면 신발이 부럽더라구요 크크
파란무테
19/05/13 01:39
수정 아이콘
무협소설의 고수들 한마디 한마디 같네요.
상대방은 존중해주면서도 한수 아래로 두는 말투와
본인얘기는 무덤덤하면서도 유아독존의 어감이..
주인없는사냥개
19/05/13 01:42
수정 아이콘
닝 캐릭터 특이하네요 재밌네
수분크림
19/05/13 01:43
수정 아이콘
카밀은 무조건 이긴다는 자신감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약간 도발적인 픽이었네요.
오리아나
19/05/13 01:44
수정 아이콘
루키 훌륭하네요.
바다표범
19/05/13 01:44
수정 아이콘
ig 선수들 자신감과 팀원들에 대한 신뢰가 느껴지네요.
IloveYou
19/05/13 01:55
수정 아이콘
루키선수 인터뷰를 볼때마다 좋은 의미로 이지훈선수가 떠올라요. 생각도 깊고 마음가짐이 바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인가를 대표한다는 것과 자신의 자리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는 선수인것 같아서 응원하고 싶게 만드는 선수같아요.
신불해님에게도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펠릭스30세(무직)
19/05/13 01:56
수정 아이콘
루키는 마인드 면에서 뭔가 페이커의 느낌이 납니다.

개념이 박혔다고 할까요. 사실 사회인으로서는 어린 나이일텐데...
니시노 나나세
19/05/13 01:58
수정 아이콘
이번 msi보면서 느낀건데

메타차이 이런거 떠나서

그냥 ig라는 팀자체의 기량이 넘사벽인거 같네요.

그나마 lck에서 스타일이 비슷한
한화의 몇단계 업그레이드버전...

그리고 루키는 아예 롤을 득도한 느낌.
이영호보는거 같네요.
치토스
19/05/13 02:11
수정 아이콘
저도 매번 보면서 느꼈는데 한화 경기 보면 딱 슈퍼스타 없는
lpl 중상위팀 버전이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19/05/13 02:13
수정 아이콘
리스펙트.
19/05/13 02:14
수정 아이콘
역시 세계최강팀다운 여유가 보입니다.
19/05/13 02:20
수정 아이콘
크 멋진 인터뷰에 깔끔한 번역 잘봤습니다
19/05/13 02:24
수정 아이콘
사실 LCK만 봐도 최상급 선수들의 연봉이 후덜덜하다는건 알고 있지만 이 기사를 보니 LPL은 대체 어느정도일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의류에만 3,4억이면 집,차에는 10억 이상 때려박아도 안 이상하다는 소리니 정말 어지간한 연예인급 이상이네요. 근데 닝이 저정도면 루키는 썰로 도는 6,70억은 오버라해도 3,40억정도는 무조건 받겠네요. 역시 자본주의는 실력이 모든걸 입증하는법이죠. 그저 리스펙입니다.
한량기질
19/05/13 11:05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내용이긴 한데, 롤드컵 우승 이후 연봉이 연봉이 5000만~6000만 위안 정도라고 하네요. (한국돈 84억~101억)
거기에 뭐 왕쓰총이 따로 더 챙겨주지 않을지...
케이리
19/05/13 02:30
수정 아이콘
간지가 철철 흘러넘치네요. 바텀라인 인터뷰도 궁금해지는... 상대적으로 순한맛이었을 것 같긴 한데 크크
신불해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악마가낫지
19/05/13 02:32
수정 아이콘
신발에 4억.. 대륙의 클라스..
녹색옷이젤다죠?
19/05/13 02:38
수정 아이콘
댕댕이 짤 진짜 터졌네요 크크
19/05/13 02:43
수정 아이콘
닝 인터뷰로 확실해졌네요.
결국 ig가 던지는건 이길 수 있으니까 하는거고, 슼이랑 할때는 확실히 안던지는게 맞네요.
그러지말자
19/05/13 06:21
수정 아이콘
답은 칼바람이다!
감별사
19/05/13 06:28
수정 아이콘
루키 참 멋있는 선수네요.
ChaIotte
19/05/13 06:30
수정 아이콘
인터뷰 스킬들이 진짜.. 언제나 번역 감사드립니다
19/05/13 07:42
수정 아이콘
아니 그양반이 클레멘트추였다니 얼굴이 LPL중계석 있을때와 다른데 크크크크
이웃집개발자
19/05/13 08:14
수정 아이콘
이런게 쌓이고 쌓여서 다 관록이 되는게지요. 멋있어요.
Bemanner
19/05/13 08:15
수정 아이콘
던져가면서 겜하는게 맞았네요. 진지한 순간에 보여주는 IG의 전투와 운영은 둘다 탑클래스인데 평소엔 진지한 겜을 안할 뿐..
Cazellnu
19/05/13 08:44
수정 아이콘
개한마리를 풀어놔도 이길만한 라이너들의 실력이 클라스의 원천이죠
케갈량
19/05/13 08:48
수정 아이콘
닝 : 절대적인 팀에 대한 신뢰
더쉐이 : 자신감 그 자체
루키 : (게임뿐만 아니라) 완성형
곽철용
19/05/13 08:51
수정 아이콘
신알못인데 저런 신발 하나에 얼마씩인가요?
19/05/13 09:11
수정 아이콘
보통은 수백에서 2~3천정도 합니다.
달콤한휴식
19/05/13 08:54
수정 아이콘
예전 드라마 대사 생각나네요 '여기선 이래도 되니까' fw나 퐁부상대로 그렇게 난전 개싸움나고 심지어 불리해도 이기니까.
더치커피
19/05/13 09:05
수정 아이콘
G2 T1 상대로만 빡겜하는 걸 오피셜로 인증했군요 덜덜
그리고 제 자리엔 개 한마리 풀어놔도 이긴다니 크크크크
백년지기
19/05/13 09:51
수정 아이콘
루키가 몇살인가요..
인터뷰에서 플레이만큼이나 품격이 느껴지네요..
삼겹살에김치
19/05/13 10:03
수정 아이콘
일찍데뷔해서 아직 97이에요
백년지기
19/05/13 10:08
수정 아이콘
만으로 22살인가요?..햐..
19/05/13 12:01
수정 아이콘
와 진짜...
19/05/13 12:12
수정 아이콘
다들 너무 멋있군요.
Faker Senpai
19/05/13 12:14
수정 아이콘
인터뷰 잘봤습니다 닝인터뷰 센스가 넘치네요.
케이아치
19/05/13 1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좋은글 감사합니다 : )
인터뷰 내용들이 괜찮네요.. 예전 KT팬으로 루키 비호감이었는데.. 점점 호감이 생기고 있음
멀고어
19/05/13 12:58
수정 아이콘
충성충성 입 털고 나서 통수치고 브로커질까지 해놓고 뻔뻔하게 기어들어와서 사과 코스프레 하는 선수가 문제죠 뭐..
케이아치
19/05/13 13:04
수정 아이콘
처음엔 그냥 잠깐 코스프레하다 말겠지 했는데..
꽤 오랫동안 일관된 내용으로 인터뷰 하는 모습을 보니.. 그게 코스프레라도 아예 뻔뻔하게 나오는 선수들보다는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멀고어
19/05/13 13:09
수정 아이콘
사과 코스프레 처음부터 거짓말로 시작해서 이후 행동도 그냥 비열해보이기만 합니다. 못해서 1부 못올라오는게 다행이네요
멀고어
19/05/13 12:56
수정 아이콘
겜게에 참 보기 힘든던 빠른 중국 미디어 번역이 생겨서 항상 감사하며 보고 있습니다.

루키가 LCK 1~2년만 더 뛰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아웅이
19/05/13 14:27
수정 아이콘
삼인삼색으로 멋지네요
19/05/13 15:01
수정 아이콘
중국말로 인터뷰 하겠다란 말이,
중국팬 입장에서는 참 고맙고 호감 가게 여겨질 만한 발언이겠지만, 한국인인 제 입장에서는 좀 꼴 사납단 생각도 드네요.
중국 리그 진출하는 과정이 템퍼링이라 그렇게 여겨지는 거 같기도.
야다시말해봐
19/05/13 16:11
수정 아이콘
다들 정말 멋있네요...저보다 10살 혹은 그 이상 어린 친구들이지만 생각은 저보다 더 성숙한 친구들이 많네요.
오오와다나나
19/05/13 16:12
수정 아이콘
닝선수 인터뷰 스타일이 멋지네요 허허
조공플레이
19/05/13 18:06
수정 아이콘
루키는 보면 볼수록 마인드가 대단하네요.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한국이 이겨줬으면 합니다
Jurgen Klopp
19/05/13 18:09
수정 아이콘
크 항상 감사합니다. 재밌는 정보 덕분에 잘 보고 있어요
19/05/13 18:45
수정 아이콘
루키는 아무래도 귀화할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686 [LOL] JDG, Levi와 Bvoy 방출 [17] MiracleKid7818 19/05/14 7818 0
65685 [스타2] China Team Championship 2019 시즌 1 5주차 경기 결과 및 순위 [5] 及時雨8305 19/05/14 8305 1
65684 [LOL] 구인수 변경 적용 - 9.10 패치 잡담 [68] Leeka15152 19/05/14 15152 1
65683 [LOL] MSI 결과로 인해 베트남이 얻은 것과, 4강 혈투 [32] Leeka9584 19/05/14 9584 1
65682 [LOL] 래퍼드(w/ 빛돌) 복기 방송과 아지르 루덴 [132] 대관람차14823 19/05/14 14823 7
65681 [LOL] 내가 없는 곳에서 No.1 다툼은 하지마라. ㅡ 그룹스테이지 중간 감상평 [13] 랜슬롯8750 19/05/14 8750 1
65680 [LOL] IG 선수들의 MSI 3, 4일 차 인터뷰 [23] 신불해12765 19/05/14 12765 13
65679 [LOL] MSI 4강 남은 경우의 수 [27] MiracleKid9255 19/05/14 9255 2
65678 [LOL] IG, G2, SKT. 4강 진출 확정! - MSI 4일차 이야기 [144] Leeka11764 19/05/14 11764 5
65677 [LOL] 롤알못이었네요. IG예찬 [39] 스니스니9441 19/05/13 9441 1
65676 [LOL] 어나더레벨 IG.. 과연 그 결말은? [21] Leeka7300 19/05/13 7300 1
65675 [LOL] Lck의 복수자들에게 [17] ipa8082 19/05/13 8082 6
65674 [LOL] 새벽반, 대환장 롤파티를 겪으며 얻은 깨달음 [58] 라이츄백만볼트10367 19/05/13 10367 54
65673 [기타] [배틀브라더즈]추천을 했으니 적는 초보자 가이드 [17] 겨울삼각형10835 19/05/13 10835 3
65672 [LOL] LCK와 LPL/ LEC의 큰 차이? [68] Leeka11142 19/05/13 11142 8
65671 [LOL] 롤알못이 쓰는 LCK/T1에 대한 변명 [51] freely9583 19/05/13 9583 0
65670 [LOL] 이렇게 까지? [125] 삭제됨13227 19/05/13 13227 7
65669 [LOL] 실수를 유도하는 G2(두번째 G2전 상세분석) [211] 삭제됨13013 19/05/13 13013 30
65668 [LOL] IG 선수들의 MSI 첫날, 두번째 날 이후 인터뷰들 [51] 신불해12833 19/05/13 12833 17
65667 [LOL] MSI 그룹스테이지 3일차까지 나온 여러 기록들 +@ [18] Leeka7639 19/05/12 7639 3
65666 [기타] 아직도 하다보니 어느새 반년.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한 소감. [26] 은하관제8093 19/05/12 8093 4
65665 [LOL] G2전 문제의 그 장면 리뷰 [81] RedDragon10919 19/05/12 10919 4
65664 [LOL] 좁쌀해설의 lck식 운영에 대한 비판(수정) [164] 루엘령18328 19/05/12 18328 3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