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5/01 09:08:45
Name 내일은해가뜬다
Link #1 http://www.espn.com/esports/story/_/id/26629564/league-legends-top-20-players-mid-season-invitational
Subject [LOL] MSI top 20 플레이어 (수정됨)
1. IG 더샤이

2. IG 루키

3. SKT T1 페이커

4. SKT T1 테디

5. G2 원더

6. G2 캡스

7. Team Liquid 코어장전

8. SKT T1 클리드

9. IG 닝

10. SKT T1 마타

11. IG 재키러브

12. G2 퍽즈

13. IG 바오란

14. SKT T1 칸

15. Team Liquid 젠슨

16. G2 얀코스

17. Team Liquid  더블리프트

18. 퐁부버팔로 제로스

19. DFM 에비

20. Team Liquid 엑스미시



자세한 (영어) 코멘트는
http://www.espn.com/esports/story/_/id/26629564/league-legends-top-20-players-mid-season-invitational

여기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시간이 되면 한국선수 위주로 번역을 해볼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리아나
19/05/01 09:12
수정 아이콘
순위 같은 거야 재미로 보고 넘기면 된다는 거 알지만 칸 순위 보니 은근 기분이 묘하네요. T1 파이팅해서 끝났을 때 순위표 보고 크크크크 하게 되기를 바라 봅니다.
아름다운돌
19/05/01 09:13
수정 아이콘
칸이 불타오를것 같네요. 크크
이호철
19/05/01 09:14
수정 아이콘
칸이랑 닝은 자기 순위 책정에 불만이 많을 것 같네요.
대관람차
19/05/01 09:15
수정 아이콘
어그로 좀 끌줄 아네요 크크
체르하
19/05/01 09:15
수정 아이콘
제로스 에비좌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이번 므시 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19/05/01 09:16
수정 아이콘
원더가 높네요.
서양 탑라이너가 이렇게 좋은평가 받는건 거의 처음 같은데..
lonelydragon
19/05/01 13:11
수정 아이콘
원더는 저런 평가 충분히 받을만 합니다. 자유분방을 넘어 괴상망측할 정도로 사이코 플레이를 해대는 G2에서 유일하게 정상인으로써 중심을 딱 잡아주는, 안정적이고 단단하면서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현재 유럽 탑 수준이 한중에 비해봐도 결코 밀리지 않다고 보는데, 그 중에서도 군계일학이 원더입니다.
앚원다이스키
19/05/01 15:23
수정 아이콘
일겅 유럽 탑 수준이 한중에 비해 크게 밀리지않죠. G2의 사이코 플레이도 동의합니다 크크
더치커피
19/05/01 09:17
수정 아이콘
TL에서는 임팩트만 빠졌네요 ㅠㅠ
앚원다이스키
19/05/01 09:31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빠질만 하다고 보는데, 사실 이번에 LCS에서 TL을 보면서 제일 놀란게 엑스미시예요. 잘하더라구요? 막 번뜩인다거나 슈퍼플레이 뿜뿜은 아닌데 상당히 솔리드하게 잘해서 놀랬습니다.
더치커피
19/05/01 09:34
수정 아이콘
네 임팩트가 빠진 게 이상하다는 게 아니라, 그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게 아쉬워서 단 댓글이었습니다 ^^;
앚원다이스키
19/05/01 09:35
수정 아이콘
저도 아쉬워요..ㅠㅠ 하지만 이번년도 리퀴드 로스터가 C9때보다 강력하다보니 행복롤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위안삼으렵니다 크크
lonelydragon
19/05/01 13:12
수정 아이콘
결승에서 브로큰블레이드한테 뚜들겨 맞은게 영향이 있는듯.
19/05/01 09:32
수정 아이콘
CoreJJ... 행복해야 한다....
더치커피
19/05/01 09:35
수정 아이콘
G2 에이스는 당연히 캡스라고 생각했는데, 원더 순위가 더 높네요
Bemanner
19/05/01 09:37
수정 아이콘
G2장군님들은 인정합니다.. 작년에 이분들 아니었으면 중뽕으로 온갖 커뮤니티가 다 털렸을듯
서즈데이 넥스트
19/05/01 09:41
수정 아이콘
캡스나 퍽즈보다 높은 원더라니 캬...
티모대위
19/05/01 09:50
수정 아이콘
ig 전원이 칸보다 위에 있네요 크크크
클리드 닝이 꽤 저평가되네요. 저는 이번 MSI때 클리드가 진짜 일낼것 같은데
클리드가 빠르면 MSI때, 늦으면 올해 롤드컵때는 '공격형 벵기'로 기량이 완전 자리잡을것 같거든요. 지금도 가려운곳 긁어주기로는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한발짝만 더 나가면 진짜 무서운 선수가 될거라고 봅니다.
Faker Senpai
19/05/01 10:12
수정 아이콘
전 현재 슼이랑 IG는 상극이라고 느낄정도로 슼이 유리하다고 봐요. 클리드가 초반 상대라이너 갱으로 잘잡는 정글이기도 하지만 지금슼은 잘큰상대랑 안싸워주면서 이득 취하는 수준높은 운영이 가능한 팀이라 더샤이가 잘크도고 활약 못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더치커피
19/05/01 10:38
수정 아이콘
IG 몇경기 보면, 더샤이가 잘크고도 활약 못하는 그림이 잘 안 그려지긴 합니다;
오히려 다른 4명이 다 망해도 더샤이 혼자서도 다 뒤집어 엎을 수 있을 수준의 기세로 보여요
Faker Senpai
19/05/01 10:43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킹존도 데프트가 잘크고 활약못하고 지는 그림이 잘안그려지고 그리핀도 쵸비가 잘크고 활약못하고 지는 그림이 안그려지죠. 하지만 슼은 운영으로 그걸 해냈고요. 물론 IG가 킹존 그리핀 이상으로 강해서 힘으로 깨버리는것도 가능하죠. 이번 MSI는 그어느때보다 더 흥미진진한거 같아요.
박찬호
19/05/01 10:44
수정 아이콘
안싸워주는운영이 가능할지아닐지 모르죠
한국에서 상대했던팀들중에 중국팀들만큼 공격적인 게임 하는팀이 없어서
Faker Senpai
19/05/01 10:46
수정 아이콘
네 스타일의 차이는 확실하죠. 샌박은 공격적이긴해요.
박찬호
19/05/01 10:51
수정 아이콘
샌박이나 그리핀도 초반부터 이점 많이 취하기는 하는데 IG같은유형은 아니긴 합니다
샌박이나 그리핀이 운영이라면 IG는 그냥 라인전이 많이 쎈거라서... 한국에선 그런팀이 없죠
Faker Senpai
19/05/01 11:1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19/05/01 09:52
수정 아이콘
이야 G2가 진짜 잘하나보네요. 탑10안에 서양팀이 두명이상 들어간 거 이번이 처음 아닌가요? 코장이야 원래 한국인이니 빼고...
더치커피
19/05/01 10:37
수정 아이콘
자국리그에서 잘한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직전대회 롤드컵 4강팀 + 롤드컵 준우승팀 에이스로 이루어진 팀이라는 점을 높이 산 거 같습니다
19/05/01 10:38
수정 아이콘
아, 그런 뒷사정이 있었네요. 그냥 잘하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프나틱 + G2가 분해합체한 거면 충분히 그럴만한 듯. MSI는 쉬웠던 적이 한 번도 없었지만 올해 MSI는 또 각별히 힘들 거 같네요ㅠㅠ
더치커피
19/05/01 10:41
수정 아이콘
이번 MSI가 역대 대회들 중 제일 재밌을 거 같아요
- SKT : 큰경기에 강함. 국가대항전 깡패 페이커 보유.
- IG : 직전 롤드컵 우승팀. 엄청나게 공격적인 팀컬러.
- G2 : 직전 롤드컵 4강팀+준우승팀 연합, 라이너 기량이 매우 출중함.
- TL : 드디어 완벽한 서포터를 만난 더블리프트 + 롤드컵 4강미드 젠슨.

어디 하나 거를 데가 없네요~
19/05/01 11:24
수정 아이콘
2018년이 LCK에겐 지옥같은 해였지만 2019년 롤판 흥행에는 도움이 된 거 같기도 하고... MSI 흥미도가 장난아닐듯.

이러다 또 LCK 우승 못하면 갑분싸지만....
lonelydragon
19/05/01 13:18
수정 아이콘
잘한다기보단 뭐라고 해야되나, 정신나간? 돌아이같은? 암튼 M5 이후 가장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팀은 분명합니다.
NorthBank
19/05/01 13:46
수정 아이콘
그게 잘하는 겁니다
애초에 클래스가 달라서 뭘해도 이기는 수준인데
lonelydragon
19/05/01 13:58
수정 아이콘
잘하는게 맞는데 그게 강조되기엔 얘네의 이상한 짓 임팩트가 더 크니까요 크크 그래서 더 좋아하는거지만.
Faker Senpai
19/05/01 10:06
수정 아이콘
칸이 진짜 한타때 잘해줬는데 라인전에서 어이없이 솔킬난경우가 제법있어서 평가가 박하군요. 잭키러브보단 고평가 받을수 있다고 보긴하는데...
근데 잭키러브도 원딜로써 많이 성장했더군요. LPL 결승전 보니 지금은 우승팀 원딜 답던데요. 상대적이여서 그런가?
더치커피
19/05/01 10:45
수정 아이콘
뇌절 이미지가 강했는데, 저번 4강이랑 결승을 보니 생각보다 꽤 스마트한 거 같습니다
대놓고 상대팀이 바텀 터뜨리기를 노리고 들어와도 쉽게 당해줄 거 같지는 않아요
티모대위
19/05/01 13:30
수정 아이콘
칸이 이미지가 무대뽀라서 그렇지, 은근 지능캐입니다. 잘 보면 상당히 능구렁이같이 플레이합니다.
리나시타
19/05/01 13:54
수정 아이콘
죽어도 될 때랑 죽으면 안될 때를 잘 아는 선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명란이
19/05/01 17:0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죽어도 상관없을 때 죽은 느낌이네요.
작칠이
19/05/01 10:49
수정 아이콘
그 솔킬도 솔킬나도 상관없는 상황에서 그냥 도박 한번 시도해본거에 가깝고
이후로 라인주도권 뺏기고 시동일관 날개에 당한 적도 없고, 한타에서 존재감 없던 적도 없으며
케리롤 맡을 때는 확실하게 해줬는데 너무 평가가 박한 듯요
김엄수
19/05/01 15:32
수정 아이콘
MSI에 진출한 다른 선수들도 다 날다긴다 하는 선수들이니까요.
칸이 좀 억울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그렇다고 위에서 뺄만한 선수도 없어요.
IG나 G2 역시 플레이오프 넘어가선 완전 상대팀 압도하면서 우승한 팀들이라서요.
작칠이
19/05/01 20:48
수정 아이콘
바램이긴한테 칸이 g2날개운영의 핵심인 원더랑 최고탑솔로 평가받는 더샤이랑 붙었을 때
어떤 모습이 보여줄지. 만약에 좋은 모습이 나왔을 때 어떻게 평가들이 변할지 궁금하긴합니다.
저 평가대로 고정될 수도 있겠지만요.
아저게안죽네
19/05/01 22:07
수정 아이콘
이번 스프링보단 작년 MSI 때문에 평가가 박한 것 같습니다.
작칠이
19/05/01 22:35
수정 아이콘
그점도 크게 있겠네요.
쿼터파운더치즈
19/05/01 1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드컵 결승 감안해서 나름 머리써서 배분한 느낌?이네요 크크
솔직히 유럽이 우리보다 체감상 약해보이는거 같아도 당장 최근 롤드컵 4강에 2팀이나 올려보낸 지역이 유럽이죠 캡스나 원더, 퍽즈 입장에선 억울할 평가일지도 몰라요 흐흐
칸은 그리고..저 개인적으론 2라땐 군더더기없이 정말 훌륭했고 윗분 말씀대로 플옵-결승때 한타때도 되게 잘했는데, 그게 더샤이나 원더를 만났을때도 그렇게 갈 수 있는지는 의문이라서...소드나 라스칼은 원래도 라인전평가 박했고 칼챔 평가도 박했던 터라 솔킬 내준게 크게 작용하지 않을 수 있지만(그거로 스노우볼 굴릴만한 스타일은 아니란거죠) 더샤이 원더는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킬 먹는 순간 탑 초토화시킬 수 있음을 본인들이 증명했죠 저는 더샤이 원더급에게 킬내주는건 진짜 생각보다 더 큰 스노우볼 굴러올 수 있을거라 봐서..가장 최근의 모습이 일단은 기준이 되는지라 저 평가가 이해가 됩니다
19/05/01 10:0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칸, 퍽즈가 저평가가 좀 된 느낌?
퍽즈 포변하고도 진짜 잘했던지라..
lonelydragon
19/05/01 13:25
수정 아이콘
잘할땐 미친듯이 잘하는데 망할땐 확 망하던 적이 있어서...아직은 원딜로써 최고라고 보기엔 힘들죠.
Good Day
19/05/01 10:13
수정 아이콘
팀별로 배분을 잘 한 것 같네요
19/05/01 10:21
수정 아이콘
에비 시선강탈 크크크크크
19/05/01 10:26
수정 아이콘
와 정글러 멸시 오지네...
19/05/01 10:51
수정 아이콘
라인별 최고의 선수가 전원이 한국인이네요

TOP - Theshy

JUNGLE - Clid

MID - Rookie

BOT - Teddy

SPT - CoreJJ


음..
아이즈원김채원
19/05/01 12:22
수정 아이콘
주우우우모오오오
RookieKid
19/05/01 18:22
수정 아이콘
이 조합도 제법 세보이네요....
코장 요새 폼 좋나요?
케갈량
19/05/01 10:57
수정 아이콘
테디를 기대하는 ESPN이네요. 국제무대 처음인 원딜에게 1위 자리 주는걸 보면
국제무대 칸이야 딱 저위치죠. 롤드컵 8강 / MSI 준우승 / 롤드컵 진출실패 - 4강급 탑솔 정도?
19/05/01 1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전 대충 맞는 것 같기도?
제로스 에비 같은 선수는 없어도 되지 않나 싶긴 한데 지역균형이겠찌만
lonelydragon
19/05/01 13:28
수정 아이콘
에비는 모르겠는데 제로스는 저런 기대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피지컬은 더샤이 칸 원더 이런 선수와 최소 동급으로 봅니다. 운영같은건 많이 부족하지만 라인전에선 오히려 솔킬내고 그런 모습 볼수도 있을겁니다.
19/05/01 16:0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제가 견문이 짧아서 잘 몰랐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티모대위
19/05/01 13:31
수정 아이콘
제로스는 팀 클라스나 경험의 부족 때문에 저정도 수준의 활약을 못한다면 모를까, 선수 자체는 저 위치에 있어도 모자람 없는 선수입니다.
리그의 수준이 다르다곤해도, 자국리그에서 완전 파괴신이에요
19/05/01 16:0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제가 견문이 짧아서 잘 몰랐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파핀폐인
19/05/01 11:00
수정 아이콘
원더는 저기 있어도 됩니다. 약간 과장을 첨언해서 말하자면 서양에서 배출한 탑솔중 거의 최고같거든요. (챠치형..제발 잘 좀 해서 롤드컵 오자) 원더만큼 라이즈 잘 하는 탑을 기인, 더샤이 말곤 본적이 없는듯..
더치커피
19/05/01 11:0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비한국인 중 최고순위가 원더네요 크크
김만치두
19/05/01 11:23
수정 아이콘
비즈차치는 팀원빨도 참 못받고 본인도 큰경기가면 말아먹는 성향이 있는듯
바다표범
19/05/01 11:13
수정 아이콘
ESPN이 선정한 순위치고는 굉장히 잘 선정한거 같은데요.

메이저 지역 스프링 스플릿 거진 다 본 입장에서는 정규시즌과 플옵에서 퍼포를 종합하고 최근 보여준 모습 가중치를 둬서 순위 선정한거 같은데 이 정도면 지역배분 하는거 고려하고 합리적으로 선정했다고 봅니다.

칸은 국제무대에서 증명해야하는 탑솔러죠. 국내에서 보여준 모습에 비해 국제무대에서는 아쉬운 퍼포를 보여준 선수라서요.

닝은 이번 시즌 초반에는 굉장히 잘하다가 중반부터 조금씩 기복있는 모습 보여준데 비해 클리드는 스프링 스플릿 내내 t1 캐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의 퍼포를 보여준 터라 순위가 더 높은거 같네요.
The Special One
19/05/01 11:16
수정 아이콘
1,2위가 중국팀에서 뛰는 한국인인데 중국팬들은 중뽕을 느낄지 궁금하네요.
사나없이사나마나
19/05/01 12:12
수정 아이콘
우리가 프로듀스를 통해 xx보유국이다!라고 하는 것처럼 루키보유국이다! 더샤이보유국이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죠.
Faker Senpai
19/05/01 12:55
수정 아이콘
이거 슼팬입장에서 살짝 이해갈거 같기도 한게 그렇게 슼을 패던 칸, 마타(14년) 데려와서 우승하니까 "진리의 사서써"가 뭔지 알겠더라고요. 이래도 괜찮나 싶지만 일단 좋음. 근데 팀뽕이랑 국뽕은 다른종류라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느낌이긴하죠. 한국선수&코치진의 힘을 빌려서 한국을 이긴거라... 또 그선수들이 15 MSI우승 주역이였던 폰,텦처럼 한국리그로 돌아가지 말란법도 없는거라 좀 애매한 중뽕을 느낄거 같긴합니다.
김엄수
19/05/01 13:51
수정 아이콘
그런데 루키는 5년차 프렌차이드 스타에 더샤이도 유망주때부터 중국에서 키운 선수라 중뽕 맞긴 충분할거 같아요 크크 중국은 몰라도 LPL뽕은 맞을듯
불굴의토스
19/05/01 18:24
수정 아이콘
거의 중국인으로 생각하지 않을까요?
어제의눈물
19/05/01 11:21
수정 아이콘
원더의 존재 때문에 G2가 SKT, IG 상대로 할만하다고 평가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플레이어입니다. 기인,칸의 최고조 퍼포먼스를 정규 리그 전반적으로 보여주며 우승시킨 탑이거든요. 강한 라인전과 장인급 스플릿 운영, 놀라운 이니시와 한타에서의 활약.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스스로의 가치와 실력을 증명한 해외 탑솔 중 진정한 월드클래스급에 가까운 선수가 아닌가 싶어요.
칸은 작년 국제 대회에서의 부진 때문에 현재 위치보다 평가가 깎이는 것을 감안해야합니다. LCK에서처럼 우승만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길입니다. 원딜로 첫시즌인 퍽즈보다 낮은 평가는 자존심 상할 것 같긴 하지만...
지금까지 국제 대회 전 해외에서의 LCK원딜들의 평가가 대체적으로 낮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테디에 대한 기대감은 흥미롭네요. 매번 높은 기대치가 반영된 쪽은 LPL 원딜들이었는데 IG는 상체에 대한 높은 평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바텀은 조명 받지 못하는 팀이라는 이미지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19/05/01 11:27
수정 아이콘
작년에 중국에 다 내줘서 속 쓰렸었는데,
올해는 꼭 다 뺏어 오길...

간만에 국제대회 앞두고 분위기 나네요.
붙어 보자!!
코우사카 호노카
19/05/01 11:33
수정 아이콘
나라별 한팀만 나와서 그런가 와일드 카드 지역도 적절하게 있네요
슼 ig는 뭐 붙어보기전까진 모른다고 봐서 그냥 그러려니..
하이요
19/05/01 1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팀별로 포지션별로 적정수준 배치하려고 한것 같은데
그런 점을 감안하면 어느정도 합리적으로 보이긴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더는 조금 의아하긴 한데, 저 평가대로 실력발휘 해준다면 더 흥미로운 MSI가 될 것 같네요.
리코리스처럼 Better top wins를 외칠지 최초의 웨스턴 최상급 탑솔이 나올지 크크
공사랑
19/05/01 12:22
수정 아이콘
클리드가 skt선수중 탑이라고 생각해요
자리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해외선수 폼은 몰라서 패스합니다
19/05/01 12:33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름값때문인것같기는한데..
김소혜
19/05/01 12:26
수정 아이콘
팀이고 뭐고 어쨋든 한국인이 압도적이네요... 하하하;
BibGourmand
19/05/01 12:35
수정 아이콘
롤은 한국 팀과 한국인이 낀 팀이 만나서 공방을 주고받다 어찌됐든 한국인이 우승컵을 드는 대회입니다 크크크
신불해
19/05/01 12:42
수정 아이콘
전부터 느꼈는데,

상징성 엄청난 페이커 제외하고 국내에서는 SKT의 선수들 중에서 클리드를 제일 주목하고 호평이 많은 편인데,

서양권에서는 테디에 대한 평가가 엄청나게 좋더군요. 느낌상 MSI 나가는 선수들 중에서 탑의 더샤이가 가지는 동라인 타선수들에 비한 고평가 바로 그 다음으로 자기 라인으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 평가가 높은 선수가 테디 같았습니다.
좋은데이
19/05/01 13:45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테디야 고통받을때도, 지금도 클래스가 있고 또 우승팀 원딜클래스를 뿜뿜하고 있는것도 맞는데,
이렇게 단시간안에 서양권에서 이미지,평가가 급상승한 케이스는 거의 못봤던 것 같아요.
한창 LCK가 이견없는 원탑(15~17, 실제로 17은 아슬아슬했지만..) 이미지일때 고통받는 이미지의 대명사로 많이 어필된건가 싶기도 하구요.
비슷하게 전 기인이 팀을 옮기든 지금팀이 잘해지든, 국제대회를 나가는 성적일때도 지금같은 실력을 유지하면 비슷한 평을 받을 것 같기도 해요.
김엄수
19/05/01 15:36
수정 아이콘
SKT 들어간것 만으로도 서양권의 엄청난 주목을 받으니까요.
플레이오프에서 경기력도 엄청났고요.

무엇보다 경쟁팀 원딜들이 상대적으로 평가가 떨어지는 것도 있죠.
퍽즈는 포지션 바꾼지 이제 한시즌이고 재키러브야 잘할때는 잘하지만 팀에이스는 아니고요.
상대평가로 테디가 더 올라가는거 같아요.
하이요
19/05/01 15:45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의 테디 평가 추이는 모르지만,
S급 그러니깐 최상급 원딜은 MSI에서 테디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지, 데프트, 룰러, 뱅 다 없으니)
개인적인 의견일수도 있지만 재키러브나 더블리프트가 S급원딜들과 충분히 비벼볼만한 기량은 가졌지만 동급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른 모든 라인은 미세한 기량차가 있을지라도 최상급 플레이어들이 2명이상 배치된 것 같네요
19/05/03 16:57
수정 아이콘
뱅은 여기 끼기엔 엄청나게 멀리있습니다.
월광의밤
19/05/01 22:58
수정 아이콘
테디가 스타가 된건 진에어와 슼경기처럼 장기전 하이라이트 많이 뽑아놔서 기존에도 인지도가 높았어요. 해외에서도 스타가 되고싶으면 슼상대로 잘하면됩니다. 슼해외시청자가 엄청 많거든요
19/05/01 12:59
수정 아이콘
칸 힘내라 이번에 제대로 보여주자!
현은령
19/05/01 13:09
수정 아이콘
칸이 정규시즌에 좀 불안한 모습을 보인것도 있고 플옵때도 솔로킬 당한게 있어서 순위가 저렇나봐요
암드맨
19/05/01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에 LCK가 약간 위상이 훼손되었고, 칸본인이 올해보다 더 좋은 퍼포였음에도 국제대회에선 아직 증명해낸게 없던거 생각하면 괜찮은 평가라 생각합니다.
칸 밑에 있는 선수만 해도 자기 리그에선 우승 그 자체고 작년 국제대회 내내 혼자서도 잘한 덮립이 있고, 탑미드 대전이었던 작년 롤드컵 4강 미드 옌슨에 유럽 역사상 최고 정글러인 (H2k와 g2에서 롤드컵4강 진출) 얀코스 니깐요.
그럼에도 리그의 칸을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아쉬운 순위겠지만, 칸 본인이 국제무대에서 뭔가 보여줘서 해결해야할겁니다.
지나가다...
19/05/01 13:1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걸로 금은동메달 주는 것도 아니라서 이제 순위는 관심이 없는데, 각 팀에서 두 명씩 딱딱 묶어 놓은 건 좀 신기하네요. 크크크
19/05/01 13:34
수정 아이콘
칸 국제무대의 괴상한 퍼포먼스는 좀 예민한 선수라 적응 문제가 컸다고 봐서...올해는 다른 모습 보여줄거라고 믿습니다. 좀 말려도 슼은 복구할 시간을 벌어줄 수 있는 팀이고요.
습관처럼게임
19/05/01 13:42
수정 아이콘
칸은 오히려 이렇게 시작하는게 더 불타오르고 좋을걸요. msi 저번에 준우승해서 이번에는 우승할 생각으로 지금 맹연습 하고 있을듯합니다.
황제의마린
19/05/01 13:59
수정 아이콘
닝이랑 클리드 시즌만 보면 누가 더 잘 했나요 ?

클리드야 sk에서 오랜만에 풀시즌 개 잘한 정글러인건 아는데..
닝보다 순위가 높은게 신기하네요
19/05/01 15: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볼땐 클리드는 시즌 진행하면 할수록 쓰로잉이 줄어들고 안정감이 올라가는 모습이 보였는데 닝의 경우에는 시즌 내나 쓰로잉으로 보일만한 모습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 부분이 감점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닝의 그러한 움직임은 팀 컬러적이 측면에서도 그렇고 리턴이 꽤 되는 움직임이도 하기 때문에 단도직입적으로 닝이 클리드보다 못한다고 생각은 안들어요
고타마 싯다르타
19/05/01 14:32
수정 아이콘
일본도 박지성 보면서 자랑스러워 한다니깐 자국내 스타면 좋아하겠죠
이리떼
19/05/01 14:36
수정 아이콘
루키가 2위? 차라리 원더나 캡스를 올렸으면 올렸지 루키 2위는 납득이 안가네요. 작년보다 절반은 못하는 거 같은데
야다시말해봐
19/05/01 15:30
수정 아이콘
작년에 워낙 압도적이어서 그거에 절반이어도 세체미 소리 들을 것 같...
이리떼
19/05/01 17: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뇨 아무리 세체미가 결과지향적이라지만 정규시즌 퍼포먼스 안에서는 도인비>>루키였듯이, 탑20안에 2위로 루키가 들기에는 리그 안에서 비슷한 퍼포먼스 보인 사람이 너무 많지 않나요? 당장 캡스, 원더가
그만한 경쟁자가 있습니까? 정규에서 자신보다 더 나은 퍼포먼서가 있었나요? 2위에 들려면, 사실상 미드라인 1위에 들려면 더샤이, 원더, 캡스 정도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있어야죠. 제가 lpl리그 보면서 느낀 건 루키는 이번년도는 버스타네 이 생각이었습니다. 닝이 아무리 많은 뇌절을 해도 게임메이커는 사실상 더샤이 닝 둘이었죠. 객관적으로 루키는 버스만 탔고요.
프라이드랜드21
19/05/01 17:4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LPL 바깥에서 보기에는 토너먼트, 특히 준결승 결승의 퍼포먼스를 보게 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때 루키는 리그보다 훨씬 잘 한 것 같아요.
이리떼
19/05/01 19:35
수정 아이콘
저는 게임기여도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수의 정도와는 상관없이 닝, 클리드 선수들 순위 더 높여야한다고 봅니다. 루키,
페이커 둘 다 잘하는 선수 맞고 자국내 최고 미드 맞지만 정글러보다 밑 순위에 있어야할 거 같습니다. 아니면 테디를 차라리 위에 올리던가요. Ig는 더샤이, 닝이 게임메이커였고, skt는 클리드, 테디가 게임메이커였죠. 루키,
페이커가 허리역할을 한 건 기억하지만 상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완벽한 캐리룰을 수행한 경기는 기억에 하나도 없습니다. 차라리 도인비가 했으면 했지요. Espn은 이런게 너무 심해요. 정글러 멸시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반면 미드 고평가가 너무 심합니다.
대청마루
19/05/01 15:26
수정 아이콘
보름전쯤에 했던 좁쌀 (LEC & LCS 해설) 4대륙 MSI팀 평가 - 전문 올릴까 하다가 본인이 썼던거 핵심만 몇개..
(본인말로도 해설로서 G2뽕 있다고도 했고, LPL은 예전 2부리그 뛰던때 이후 안보다 이번 스프링 결승봤다고 함)

SKT - 스노우볼 스타일 : 땅투기 (존버하면 승리한다)
밸런스의 SKT. 전 라인 다 쎈데 원딜이 제일 강점. 방패들고 상대 찍어누를수도 있는데 방패가 편하고 안정적이니 방패들고 패고, 그렇게 팰듯.
IG와의 구도 : SKT같은 팀 상대로 라인전 터는게 쉬운게 아니다. IG와 그리핀은 다른거 같지만 근본은 비슷한데 미드의 우위를 바탕으로 미드 밀고 바텀다이브를 통해 초반 상대를 흔드는게 정석이다. 초비도 상성 좋은거 잡으면 미드 밀고 바텀 갔고 루키도 마찬가지. 근데 결승전에서 SKT는 그걸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IG상대로도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한타 가더라도 원딜차이로 테디가 매번 생존하는 그림 나올듯
G2와의 구도 : SKT도 사람인데 G2상대로 후반가면 피곤해진다. 건물에 불지르고 튀는데... 약점 물어뜯어서 일찍 끝내는게 좋은데, 한타 벌어지면 원딜차이로 쉽게 이길것.

IG - 스노우볼스타일 : 주식 (오늘 내일 다르다)
9드론 빌드 IG. 라인전으로 터트린다. 근데 저글링이 풀업. 라인전 리드하는 밴픽과 라인전 터트리는 능력은 최고지만 다른 전체적인 한타그림이나 운영적인 밴픽과 스노우볼은 평범. 본인들 장점을 라인전에 몰빵해서 운영하는 팀으로 보이며 라인전 못이기면 경기 못이기는 한계가 명확하게 보였다.
G2와의 구도 : 라인전에서 터트리지 못하면 IG가 G2 이기기 어려운 상성. IG 5명이 모여 한타 준비하면 G2는 정글러 하나 던져주고 백도어 갈 것이다. G2의 운영은 중국정서상으로 절대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다. 중국정서상 걔넨 빈집을 털지 않는다.
TL 와의 구도 : TL 가 이길 확률 0%, TL와 IG는 최악의 상성.

G2 - 스노우볼스타일 : 비트코인 (주식보다 더 자극적)
백도어의 G2 백도어에 미친 사람들. 전세계에서 가장 협곡을 넓게 쓰는 팀으로 창의력 대장들. 얘네야 말로 롤2 하는 애들이다. 개념이 다름. 사이드 운영의 어나더레벨. 다른 팀의 사이드운영이 터치폰 초기 수준이면 G2의 사이드운영은 스마트폰 수준임 운영이 다르다.
더샤이와 캡스가 작년에 IG 의 물리치료사들 덕에 플레이 스타일이 개화함. (원더는 힘캐라서 같은 힘캐 더샤이 보고 영감 얻어서 힘스텟 찍고 잘해짐. 캡스는 라인전 맷집을 올림) 바텀이 순수 원딜이 아니라 딸리지만 대신 비원딜 나오면 세계최강. 다룰줄 아는 것도 많다. 캡스는 미드케인 쓸 확률이 있다. (루키 페이커 상대로 쓰면 라인전 털릴거라 나온다면 TL 상대로 )

TL - 스노우볼스타일 : 적금 (언제모으냐)
단점은 크게 보이진 않으나 분명 존재하며 장점은 상대방에 가려 보이질 않는다. 우승확률 0%. 얘네도 잘하는 팀이긴 한데... 다른 팀 라이너들이 너무 신계다. 북미의 근본 더블리프트와 코장의 바텀듀오가 자랑이긴 하지만, 상체가 약해서 활약하기 힘들것이고 TL의 운영은 18 젠지 업그레이드 버전인데 그 운영은 작년 롤드컵때 이미...
김엄수
19/05/01 15:4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보긴 봤는데
정작 IG가 작년 롤드컵때 그 백도어 운영 구경도 못하게 3대0 3대0으로 유럽을 박살내고 우승했는데
이기기 어려운 상성이라는건 별로 동의가 안되더라고요.
IG가 5명이 모여서 한타 준비하는 팀도 아니고요. 한명 두명 소수가 일단 들이대고 빠르게 합류하며 한타가 열리는 팀이지.

플레이스타일을 바꿨다 힘스텟을 찍었다 이런것도 너무 추상적이고요.
RNG랑 붙을때까지만 해도 원더 힘스텟 이미 만렙이었죠. 상대가 승급한 상태여서 그냥 밀렸을뿐.
대청마루
19/05/01 15:52
수정 아이콘
해설 본인이 G2 후하게 생각하는거라고 먼저 전제를 깔았고, 이기기 어려운 상성이라는 것도 "라인전에서 박살을 내지 못했을 경우" 라는 전제가 붙어서, 곱씹어 생각해보면 사실은 쉽지않고 상대하기 까다롭단 소리랑 마찬가지죠 뭐. 팀 평가할때 전제가 많이 붙으면 어느팀도 강팀 되니까요.
불굴의토스
19/05/01 18:21
수정 아이콘
TL 우승확률 0%에 가깝긴 한데 예전 보단 센것 같아요. 아쉬운대로 라인 약점도 많이 메워서..
달빛한스푼
19/05/01 15:56
수정 아이콘
클리드와 칸을 올리고 페이커를 내리고 하면 얼추 맞을것 같네요
야다시말해봐
19/05/01 16:0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딱 적절한 평가라고 생각되네요. 저번 팀순위도 그렇고
스덕선생
19/05/01 16: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칸은 작년 이맘때가 훨씬 압도적이였는데 정작 대회선 기대이하였습니다. 아니, 솔직히 못했습니다.

만약 중국의 A선수가 리그 파괴하는 포스 뿜었는데 정작 국제대회서 아무것도 못 하고 무너졌으면 올해 다시 리그 잘했다고 고평가한다? 다들 비웃었을겁니다. 오히려 SKT+ 돌아온 LCK에 대한 기대감으로 괜찮은 평가를 받은거죠.

반면 페이커는 국제대회를 못 나간 적은 있어도 나간 국제대회선 늘 수준급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큰 무대에 강했고 포스트시즌에서 완벽히 부활한 모습을 보였으니 높은 평가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19/05/01 16:40
수정 아이콘
리그 파괴하는 포스 뿜었는데 국제 대회에서는 죽 쑤고 다시 리그에서 잘하니까 국제 대회에서 고평가 받는 선수로 클리어러브가 떠오르네요. 중체정 중체정 말만 들었지 잘하는 걸 본 적이 없는 듯;
김엄수
19/05/01 16:48
수정 아이콘
15MSI는 잘했죠 크크 그때 모든걸 쏟아부음....
Bemanner
19/05/01 16:49
수정 아이콘
클리어러브, 우지, 더블리프트 등을 생각해보면 굳이 SKT가 아니라도 리그에서 압도적 활약을 보이면 국제대회에서 좀 미흡해도 좋은 평가를 주는 걸로 보입니다.
하이요
19/05/01 17:14
수정 아이콘
우지 칸이 세계대회에서 약했었나요? 세계대회에서 클럽, 더블리프트는 몰라도 우지, 칸은 하던대로 했던것 같은데요

우지가 작년에 랜턴 못 찾고 해맸어도 14년도부터 꾸준히 기량 발휘 했었고
칸도 제 생각엔 LCK에서의 기량 보여줬다고 봅니다. 큐베한테 좀 약한감이 있었는데, 큐베도 같은 S급 탑이었죠

뭐 위에 순위는 그럴만하다고 보지만 세계대회에서 못한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19/05/01 17:50
수정 아이콘
17 롤드컵보다는 18 MSI 말씀하시는 걸 겁니다.
박찬호
19/05/01 18:06
수정 아이콘
칸은 오히려 큐베상대로는 할만큼했고 msi를 말아먹었죠 엄청 캐리한경기도 있었지만 완전히 말아먹은경기도 있어서
하이요
19/05/01 18:33
수정 아이콘
준우승 했던 18 MSI만 본다고 해도
칸이 스프링 우승하고 한 발언 + 킹존이 팀차원에서 RNG에 져서 과도한 저평가를 하는거라 생각됩니다
19/05/01 18:47
수정 아이콘
그냥 렛미가 탱커나 하는 버스형 탑솔러라고 생각하니까 그런 거죠. 작년 렛미는 더샤이도 잘 뚫어내지 못했고 까불다가 솔로킬도 당한 적이 있는데 lpl 보는 사람이 없으니 이걸 알리가 있나요. 저런 버스형 탑솔러한테도 밀리다니 칸 진짜 못하네 이런 이미지가 더 커진 거죠. msi 당시 탱커 메타에서 칸의 장점이 발휘되지 못하는 부분도 있구요.
하이요
19/05/01 19: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벌써 1년전이라 기억이 확실하진 않지만

렛미도 준수한 탑솔이고 카사는 피넛 머리위에 있었고 프릴라도 힘이 부친 상황이라
칸이 뚫어 내지 못하고 후반가면 힘든 결승이었죠

그 와중에 렛미는 작정하고 버티면서 정글과 미드 불러서 칸을 잡아 냈고
스플릿 가서는 우지 밍이 먼저 밀고 내려와서 칸 잡아대는데 다른곳에서 이득을 못보니 힘든 구도였죠
18RNG가 우지가 랜턴 찾기전까진 극강의 포스였으니...
박찬호
19/05/01 18:52
수정 아이콘
그 발언 아니라도 그렇게 솔킬 따여대면 저평가받는건 어쩔수없죠
하이요
19/05/01 1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계대회 경기력 이야기니 19플옵 이야기는 아니실테고
문제의 18MSI 결승때 솔킬 따인 적 없습니다.

예선전에서 EVOS상대로 솔킬 한번 당한걸로 기억하고, 블라디 숙련도 부족 지적도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 외에 다른 경기에서 있었다고 해도 제 기억으로 딴 적이 더 많고 무리없이 결승 갔습니다
이사무
19/05/01 20:42
수정 아이콘
이번 스프링 에서 칸 솔킬 딴 탑이 7~8명 일걸요
암드맨
19/05/01 2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칸 MSI에선 못했습니다.
뷔포 하나비 렛미 정도 만나면서 칸이 이겼다 싶은 상대가 없었어요. 임팩트 크게 쌀때는 싸버렸구요.
말씀대로 순수 솔킬은 베트남전에서야 나왔지만, 칸이 잘한 경기 자체가 드물었어요.
특히나 사람들이 쇼크 받은게 다른 탑솔 상대로 다 밀리던 하나비가, 왕년의 지브도 아니고 탑솔 흉가 lms에서도 특출나지 못한 하나비가 칸의 초가스판 제외하고 하나비가 더 잘한다 소리나올만큼 잘했어요.

차라리 작년기준이면 팀원 다 바보인 상태에서도 누가 봐도 덥립은 잘하네 상태로 므시 리라 롤드컵 다 버틴 덥립이 훨씬 나았죠.
하이요
19/05/02 11:48
수정 아이콘
FW전 초가스처럼 하드캐리해야만 더 잘한게 되는 걸까요. 상대도 프로인데요
준결승 하니비 전때 카밀은 별로 였지만, 초가스와 더불어 제이스도 더 잘했고, 잭스는 반반이었습니다
그 준결승도 무리 없이 이겼고요

저 솔킬 나온 베트남전도 한타에서 활약하며 거의 2만 글골 차이로 킹존이 이겼습니다
예선때 뷔포 블라디 전이야 똥을 쌋는데, 이렇게 한게임씩 똥싸는 거는 LCK에서도 가끔씩 나옵니다
그리고 그 프나틱은 18 롤드컵 준우승 팀입니다. 결승전 경기는 위에 댓글로 썻다시피 납득이 갈만한 상황이었고요

분명히 뱅기나 페이커처럼 국제무대 혹은 중요한 경기에서 맹활약하는 클러치 능력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세계대회에서 약하다고 하려면 중요한 경기마다 치명적인 실수로 고배를 마셔야 하는데 17롤드컵, 18리라에서 평소 하는대로 했고, 부진했던 18MSI도 납득이 갈만한 수준이었죠. 기억해야 될게 게임은 상대적이고 킹존이 거둔 성적이 18년도 LCK가 거둔 최고 성적입니다
18 LCK롤드컵팀 선수들이 그전에 해왔던거 제쳐두고 세계대회에 약하다는 평가가 맞지 않는 이유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 위에 랭킹은 여러가지 다른 이유로 그럴만하다고 봅니다. 다만 칸이 국제대회에서 약한가에 대한 저의 반론이었고, 더 잘해지는 페이커, 뱅기가 대단했던거지, 평타 쳤던 선수들까지 못 했다고 하는건 18LCK가 패권을 내준 여파가 큰게 아닌가 싶네요
오안오취온사성제
19/05/01 16:31
수정 아이콘
결승때 잠깐 봤지만 재키러브 엄청 잘해서 테디랑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11위는 조금 의외네요.
lck가 내려간 이후 이제 춘추전국시대 느낌이네요. 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은듯..
이리떼
19/05/01 17:31
수정 아이콘
리그에서 구렸어요. 봇이 잘했으면 정규시즌 1위했을 겁니다.
19/05/01 17:31
수정 아이콘
클리드가 되게 낮네요..2,3등 정도할줄 알았는데
프라이드랜드21
19/05/01 17:51
수정 아이콘
서구권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평가 내용으로 봅니다.
19/05/01 19:56
수정 아이콘
DFM 에비좌 좋은 모습 보길 기대합니다.
암드맨
19/05/01 20:42
수정 아이콘
좁쌀해설 리퀴드는 딱 맞는 평가 같습니다.
북미 3강중에서 하위팀에게 가장 업셋 안당할꺼 같은 팀이 누구냐면 100명이면 100명 리퀴드 고르겠지만. 상위팀 업셋하기 힘든팀이 누구냐? 하면 그것도 리퀴드 임이 틀림없어보입니다.

특유의 체급으로 조금씩 누르는 플레이스타일을 버리기 힘들다면 결국엔 폼을 올려서 동등한 체급을 맞추고 안전빵으로 가면 실수없이 목적지까지 가는 특유의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수밖에 없을꺼 같습니다.

작년까지는 덥립 혼자 리라,므시,롤드컵 전부 솔리드한 플레이였고 올레 임팩트 포벨터 엑스미디 4명중에 2~3명이 교대로 똥싸서 고통주는 고통의 수레바퀴 같은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옌슨 코장이라는 국제무대에서 검증된 월클 2명이 추가되어서 내심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19/05/01 21:05
수정 아이콘
이제 MSI도 롤드컵처럼 이런게 나오는군요 크크크
치토스
19/05/01 21:15
수정 아이콘
역시 사람들이 바라는 페이커는 무쌍만 찍는 그런 모습인가 보네요. 정규시즌에서도 경기 거듭할수록 폼 올라오고 플레이오프,결승에서 미쳐 날뛰었는데도 이름값 때문에 저 순위라고 생각하다니 크크
트네르아
19/05/01 22:11
수정 아이콘
잘한건 맞는데 3순위는 아니다 정도죠.
pppppppppp
19/05/02 01:44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들하고 비교해야하니깐 어쩔수 없죠.. 페이커급 퍼포먼스를 보여준 사람이 꽤 있으니
옥토패스
19/05/01 21:16
수정 아이콘
칸은 딱 저정도 순위에 올려두면 되지 않을지
어차피 순위야 재미로 보는 거고 동기 부여 제대로 되겠네요
19/05/02 02:37
수정 아이콘
얼른 ig랑 스크경기보고싶네요 얼마만에 스크의 국제대회인지
네~ 다음
19/05/02 02:45
수정 아이콘
이친구들 불 지필줄 아네.
아웅이
19/05/02 09:02
수정 아이콘
코장 ㅗㅜㅑ
19/05/03 04:05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기대한 오늘 제로스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592 인기가 작년보다 반토막이 되어버린 대만 LMS [35] 신불해11371 19/04/30 11371 0
65591 [LOL] MSI top 20 플레이어 [131] 내일은해가뜬다15912 19/05/01 15912 1
65590 [스타1] 스타크래프트가 밸런스 패치를 안해서 망했을까? [157] April23325889 19/04/30 25889 2
65589 [LOL] MSI 개최 하루전, 일정이 긴급하게 변경되었습니다. [33] Leeka14525 19/04/30 14525 2
65588 [매직 아레나] 청색을 쓰지만 카운터를 버려버린 그릭시스 컨트롤 [14] MirrorShield6569 19/04/29 6569 2
65587 [LOL] 탑 왕귀라인 끝판왕 블라디미르에 대한 공략과 팁공유 [54] 라이츄백만볼트13503 19/04/29 13503 3
65586 [스타2] China Team Championship 2019 시즌 1 3주차 경기 결과 및 순위 [4] 及時雨8299 19/04/29 8299 0
65585 [LOL] G2, TL 선수들의 한국 부트캠프 계정 [34] 비역슨12734 19/04/29 12734 1
65584 [LOL] 롤 해설에 대한 잡담 [89] 파핀폐인12214 19/04/29 12214 8
65583 [기타] 기동전사 건담, 기렌의 야망시리즈를 기다리며. [17] 미트파게티7553 19/04/29 7553 0
65582 [LOL] PGR21 문도피구 대회 결과 [29] 진성8181 19/04/28 8181 4
65581 [기타] 데스 스트랜딩, 코지마의 언급과 추측 [12] 현실순응7999 19/04/28 7999 0
65580 [LOL] 다섯이 아닌, 5천만의 꿈을 - MSI 공식 티져. Represent [67] Leeka12278 19/04/28 12278 4
65579 [LOL] 2019 롤챔스 스프링 퍼스트팀을 뽑아 봤습니다 (정규시즌 한정) [80] 더치커피10414 19/04/28 10414 1
65578 [LOL] 2019 LCK 스프링을 돌아보며 - (3) SKT T1 : Return and Rebuild [19] Vesta14682 19/04/28 14682 60
65577 [기타] [매직 아레나] 신확팩 플커전쟁 오픈 후 소감 [10] cluefake6099 19/04/28 6099 1
65576 [기타] [워3] 1.31 패치 노트 [7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3132 19/04/27 13132 0
65575 [기타] 모바일 게임 "아웃로" 소개 [9] v.Serum9453 19/04/27 9453 0
65574 [스타1] 결국 밸런스는 맵으로 맞춰야 합니다. [53] 고진감래14526 19/04/27 14526 3
65573 [하스스톤] 드디어 첫 전설 달았습니다.. [10] ESBL7958 19/04/27 7958 4
65572 [LOL] 개인적인 롤 역대 1,2,3팀을 뽑아봤습니다! [138] Concentrate14099 19/04/26 14099 1
65571 [LOL] 관짝을 뚫고 나온 정글 아무무 공략 (+예전 글 간단 피드백) [60] Bemanner15099 19/04/26 15099 6
65570 [LOL] 제 3의 슈퍼팀을 만들어 보자! [58] 아이군9489 19/04/26 94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